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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왕국 네지레지아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사전왕 |
<rowcolor=#D73541> 자비우스 1세 |
대간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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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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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邪電王ジャビウス 1世
1. 개요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토모 류자부로.2. 작중 행적
사전왕국 네지레지아를 지배하는 사전왕. 모니터의 통신기에 눈만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유전자를 샘플할 수 있으며 닥터 히네라를 포함한 휘하의 3간부들에게 지구 침공의 지령을 내리고 있는 등 히네라에게 배신당하기 전까지 네지레지아를 다스리고 있었다.
19화부턴 기레이르를 파견시켜 보냈지만 그럼에도 메가레인저에게 계속 지상 침략에 진전이 없자 안광이 빛나면서 분노해 기레이르까지 재촉한다. 결국 유간데를 이용한 사태까지 가다가 히네라한테 속아 폭주한 기레이르가 32화에 절명하자 기레이르의 꼴사나운 모습은 어떻게 된거냐고 히네라를 추궁하지만 "하지만 모든건 기레이르가 원해서였습니다. 폐하께서 파견하신 기레이르였지만 유감스럽게도 그정도의 힘밖에 되지 못했습니다."라고 까내리고, 그대로 지구침략은 저희들만으로 충분하다고 하자 할 말을 잃는다.이어서 33화에 히네라가 '사이코 네지레'라는 강화 괴수를 만들면서 더이상 기레이르같은 원군은 필요없다는 말을 듣는다.
[2]
크아아아아아아악!!!! 히네라!!!!
유언
후반부 닥터 히네라가 그의 유전자를 통해 만들어 낸 사전전대 네지레인저를 끌어들여 메가레인저와 공멸을 통해 일부러 그의 힘을 분산시켜 암살할 반역을 꾀하며, 43화에서 네지레인저가 전부 소멸함과 동시에 허무하게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다.[3] 이후 사전왕국 네지레지아의 지배권은 닥터 히네라가 그대로 강탈하면서 페이크 최종 보스화.유언
사전왕이 소멸하면서 기지를 감싸고있던 네지레 공간은 사라지고, 중심부에 남겨진 자비우스 하트[4]는 히네라 시티의 동력원으로 이용되었다가 48화에 네지레인저의 완전 소멸,히네라 시티의 붕괴와 함께 파괴돼 버렸다.
3. 기타
소멸될 때에도 눈만 보였고 끝까지 그의 정체는 커녕 얼굴조차 나오지 않았으며 어쩌면 그 눈 자체거나, 근원이라 불리는 자비우스 하트이거나, 닥터 히네라가 말한 대로 사전왕에 어울리는 네지레 공간의 거대한 에너지 필드가 그의 정체일지도 모른다.[5]등장이라고는 통신기 같은 것에 약간 모습이 보인 게 전부. 다만 반역 도중 닥터 히네라가 '들키면 우리는 먼지처럼 사라질 것이다'라고 언급한 걸 보면 엄청난 힘을 갖고 있던 것은 분명하다.
또한 작품 내에서 사정상 메가레인저 일행들과는 단 한 번도 조우한 적이 없다. 한술 더 떠서 누군가가 메가레인저 앞에서 자비우스 1세에 대한 언급을 하는 내용도 없었기 때문에 메가레인저 일행들은 아예 자비우스 1세에 대한 존재 자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황이다. 심지어 쿠보타 에이키치도 작중에서 닥터 히네라(사메지마)만 언급하지, 네지레지아의 실체에 다가갈 뿐, 쟈비우스 1세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안하고 넘어간 걸 보면 그도 사메지마가 네지레지아의 높은 자리에 있었던 것만 대충 알지, 배후가 누군지까지는 모르는 상태였다. 이래저래 주인공들 입장에선 작중 취급이 여러모로 참 애매한 페이크 최종 보스.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에서는 비슷한 포지션을 가진 다크 스펙터가 등장하는데 은근히 보면 작중 아스트로네마의 비중이 큰 것도 그렇고 이쪽도 주연들과 큰 접촉이 적었다.그리고 최종화 직전 다콘다와 공멸해 다른 남은 악역들은 조던이 희생해서 와해되기 전 아스트로네마와 이클립터에게 붙을수 밖에 없었고 오리지널이라 취급은 애매하게 된 케이스.
[1] 39화에 닥터 히네라가 계단을 올라 알현하는 장면에서 나왔으며, 의외로 모니터 크기가 히네라보다 훨씬 거대하다.[2] 이 대사는 닥터 히네라가 말한것. 세뇌당한 네지레인저들의 힘이 한계가 될때까지 메가레인저와의 공멸과 동시에 자비우스를 간접적으로 제거하려고 했다.[3] 구체적인 정황은 네지레인저들이 무리하게 에너지를 사용하자 히네라를 부르짖으며 눈알이 튀어나와 폭발하고, 모니터 안쪽에서 촉수가 달린 붉은 에너지 구체가 튀어나와 네지레인저에 흡수해 네지레인저들의 에너지를 최대한으로 올렸으나, 슈퍼 갤럭시 메가, 메가 윙거의 동력을 모두 모아서 쏜 보이저 스파르탄에 맞아 에너지째로 소멸났다.[4] 직육면체의 물체. 실체와 데이터를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히네라는 이 능력을 이용해 인간들을 데이터화 시켜 불필요한 감정과 의지를 모두 지우고 전부 똑같은 꼭두각시로 재구성해 인류를 정복하려 했다.[5] 다만 자비우스 1세가 소멸한 후 밖에 나온 히네라가 지배권을 가졌던 점을 봤을 때 에너지 필드가 그의 정체인 건 아닌 듯하다. 애초에 에너지 필드가 그의 정체였으면 그가 소멸하는 순간 히네라 일당들도 공멸할 뻔했는데 히네라가 그를 암살하려 했지, 공멸할 생각을 한 건 아니었기에 적어도 에너지 필드가 그의 정체인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