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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메가레인저 |
다테 켄타 - 엔도 코이치로 - 나미키 슌 - 죠가사키 치사토 - 이마무라 미쿠 - 하야카와 유사쿠 | |
조력자 | |
쿠보타 에이키치 - 미나미 사에코 | }}} |
1. 개요
久保田 衛吉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등장인물. 담당 배우는 사이토 사토루.[1]
세계 과학 연방 INET 소속의 수석 과학자. 11화를 제외하고 모든 에피소드에 출현하였다.
2. 설명
연구 중에 네지레 차원의 존재를 깨닫고 그들의 침략에 대비해 지구 방위 프로젝트인 메가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었는데, 다른 과학자들이 메가레인저 게임의 귀재라면서 데려온 다테 켄타와 때마침 연구소를 견학하러 온 엔도 코이치로/나미키 슌/죠가사키 치사토/이마무라 미쿠를 얼떨결에 메가레인저로 임명하게 된다. 당장 네지레지아가 쳐들어온 터라 이들의 가능성만을 믿고 덜컥 메가레인저로 변신시켰지만, 고등학생 그것도 고3에게 지구를 지키는 임무를 맡기게 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하는 중.이처럼 메가레인저 5명을 마치 아버지처럼 걱정해주는가 하면, 자신과 다른 연구진들이 개발한 메카에도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직책상으로는 기지에서 메가레인저를 지휘하는 역할이지만 이따금씩 위험을 무릅쓰고 전선에 직접 나오는 일도 많다.[2] 한편으로는 현재 메가레인저들이 변신수츠인 디지털 수츠의 개발자인데, 모르긴 해도 과학자로서의 능력은 세계적으로 손색이 없어보이는 듯.
과거에 친하게 지냈던 천재 과학자인 사메지마 박사가 4차원 세계로 직접 가겠다면서 위험한 실험을 하다가 끝끝내 실종된 것을 지금도 안타까워하고 있다. 그것을 적극적으로 막지 못한게 마음의 상처로 남은 것. 후반부에 혼자서 사메지마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히네라는 쿠보타의 강화 슈트 때문에 자신의 연구가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분노를 표출한다.
겉보기와는 달리 학창시절 권투부 소속이었다고 한다. 그 때의 경험을 살려서 켄타가 싸울 기력을 잃었을 때 조언하고, 배틀라이저를 주기도 했다. 또한 트럼펫 연주도 수준급이며 실제 메가레인저 멤버들 앞에서 그 솜씨를 선보이기도 했다.
3. 여담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의 사령관 캐릭터들 중 전투력이 상당히 약한 듯 하다.[1]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34화에서 선인장 장군의 인간체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초력전대 오레인저 25화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그 외에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동 중이다.[2] 실제로 메가 실버로 첫 데뷔를 한 하야카와 유사쿠의 메가레인저 활동을 불허했다가 하필이면 메가레인저 전원이 위험에 처하자 자기가 직접 나서겠다며 최첨단 무기와 메카들을 동원해서라도 나서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 유사쿠의 출동을 불허한건 메가 실버의 슈트가 프로토타입이라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위험한 슈트인데다 유사쿠가 메가 실버로 활동하는 것을 명분으로 연구자로서의 업무를 태만한 것에 대한 책임으로 출동을 금한 것인데 하필이면 그 상황에 비상사태가 발생하자 자신이 나서려고 한 것. 그러나 유사쿠가 자신이 책임을 느끼고 있는 만큼 자신을 믿고 메가레인저의 구출 임무를 맡아줄 것을 요청하자 잠시 고심했다가 허락함으로서 메가레인저 활동의 허가를 내림으로 일단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