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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23:46:56

사에키 타카오미

1. 인물 소개2. 작중 행적3. 기타

미도리가오카 규율부
고문 : 사에키 타카오미
쿠로사키 마후유 하야사카 토끼양 나츠오 유이 시노부 시부야 아키 오케가와 쿄타로

파일:attachment/사에키 타카오미/A.jpg

파일:attachment/사에키 타카오미/사에키&마후유.jpg
이름 사에키 타카오미(佐伯 鷹臣) 생일 8월 12일
혈액형 B형 신장 190cm
직업 수학교사. 2학년 1반 담임. 규율부 고문 가족구성 할아버지, 새아버지, 어머니
좋아하는 음식 일식이면 다 좋다. 좋아하는 타입 재미있는 사람. 자신에게 빠지지 않는 사람.
좋아하는 술 쿠보타 만쥬. 에비스 취미 TV 게임
약점 섬세한 작업. 소중한 사람. 최근의 고민 누가 자꾸 숙제를 갖고 온다.
휴일에는 할아버지 문병. 인맥쌓기 성우 나리타 켄

1. 인물 소개

본좌 티처의 남주인공. 가족관계는 조부와 부모님이 있다. 8월 12일 생, 신장 190cm에 혈액형은 B형. 성우는 나리타 켄. 아닌 것 같긴 한데 남주인공이다. 제목의 본좌도 이 사람을 뜻하는 거고. 나이는 작품 초반기준에서 22살로 그리 많지 않은데 상당한 노안이다. 친할아버지가 서른으로 생각할 정도로..뭔가 고생을 많이 했나보다. 본인도 이에 대해 신경쓰는듯.

통칭 타카오미 군. 마후유의 소꿉친구다. 옆집 살던 오빠라는 흔한 포지션인데 관계는 영 모두가 생각하는 그런 훈훈한 관계가 아니었다. 마후유는 어째서인지 그를 첫사랑 상대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와 만난 후 모든 기억을 떠올리게 되면서 그런 건 다 없어진 것 같다. 마후유에게 싸움을 가르친 본인이다.

작중 최강자다. 싸움으로는 작중의 그 누구도 따라올 수가 없다. 타카오미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2인자인 마후유가 다리 힘이 풀려 일어서지 못할 정도이니 말 다했다. 선생님 하느라 금욕적인 생활을 해서(...)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하는데 스트레스 풀겠다고 바닷가 불량들 소탕한다. 하지만 선생님이 그런거 하면 물론 안되므로 익명으로 도망치며 실상 선생님은 전혀 적성이 아니지만 어느 목적을 위해 모든걸 바쳐서 일하는 중이다.

부모가 이혼해서 성이 바뀌었다. 과거 성은 고죠, 마후유가 바로 알아보지 못한 원인 중의 하나다. 참고로 타카오미는 첫만남 때 마후유가 담배를 질색하는 걸 보고 마후유를 바로 알아보았다.

마후유의 옆집에 산다. 자기한테는 왜 쭉쭉빵빵한 여자들이 꾀이는지 모르겠단다. 매일 예쁜 회사원들이 드나든다. 그 여자들이 지어준 밥을 마후유에게 아침밥으로 나눠먹고 있다. 스스로는 요리 하지 못 하는 듯.[1] 여담으로 가사일에 능한 카키모토라는 친구가 있는데 아무래도 대학 시절의 마후유 같은 포지션인듯. 카키모토와 마후유는 묘하게 경쟁한다. 타카오미가 칭찬해주면 활짝 피어나는 모습이 아주 마후유와 닮아있다.

2. 작중 행적

이사장과 월급 늘리기를 상품으로 걸고 내기를 벌였다. 입학자를 2배로 늘이는 것이라는 상당히 무모한 도전인데 여튼 규율부를 만들어 마후유와 하야사카까지 끌어들여 이룰 생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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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내기는 하나부사 미야비의 아버지인 이사장이 타카오미의 할아버지 고죠에게서 빼앗은 미도리가오카 고교를 되찾기 위한 내기다. 이사장은 경영권을, 타카오미는 토지권을 가진 상태로 입학생을 2배로 늘리는 내기를 해 이긴 이가 둘을 다 갖는 것이다. 덕분에 타카오미를 필두로 한 규율부와 이사장의 편인 학생회가 대립 중이다. 시간 제한이 3년인 이유는 할아버지 고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적성에도 안맞는 수학교사를 하고 있다.

마후유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은 이유는 마후유는 이유를 들으면 반드시 자신을 돕겠다고 할 거고 자기는 어쩌면 그녀를 끌어들이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마후유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후유 전대의 히가시고교 캡짱이다.[2][3] 14권에서는 마후유와 함께 추억투어를 하며 과거를 떠올린다. 그런데 이 과거 부분에서 둘의 진술이 엇갈린다. 마후유의 말로는 싸움터에 끌고다니며 싸움을 가르친 오빠였는데[4], 타카오미의 말로는 마후유를 데리고 소꿉놀이를 해준다던지 그런대로 잘 놀아준 것 같다. 여기서 기억이 서로 엇갈리는 떡밥이 나왔는데 마후유는 늘 타카오미가 자신을 싸움터에 대려가서 싸움을 구경시켰기 때문에 그 반동으로 불량아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는데, 타카오미의 기억에는 자신의 패싸움을 처음본 마후유가 그날 이후로 부터 겁을 먹었는지 자신을 피하게 되었다고 한다. 1권에서 철봉에서 떨어져서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는 말이 있는데 이 때문에 마후유의 타카오미에 대한 기억이 엇갈렸을 수도 있다.

마후유가 생일 선물로 가발이 갖고 싶다고 하자 교장실에서 어렵사리 훔쳐와 선물하는 장면을 보니 이러니저러니해도 마후유를 상당히 귀여워했던 모양.[5] 어쨌든 과거는 둘의 행보에 대한 떡밥으로 남아있다.

타카오미와 마후유의 기억을 종합적으로 추측해보면 첫만남 당시엔 마후유가 타카오미에게 일방적으로 매일 같이 놀아달라고 달라붙었고 타카오미는 애초에 애들을 별로 좋아하지않는것도 있어 마후유를 상당히 귀찮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후유가 타카오미에게 밀쳐져 온몸에 상처와 기브스를 하고도 자신을 쫒아오는 것을 보고[6] 마음에 들었는지 이후엔 소꿉놀이도 해주고[7] 마후유의 생일선물을 위해 교장의 가발을 훔쳐주기도하는등 잘해준것으로 보인다. 이 당시 타카오미의 기억속 마후유는 어딘가 멍청하고 무조건 적으로 타카오미를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패싸움이후 타카오미를 무서워하게된 마후유는 타카오미를 보면 도망쳤고 타카오미는 타카오미 나름대로 상처를 받았는지 불유쾌해했고 마후유가 싸움에 익숙하게 하기위해서 억지로 싸움현장에 데리고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아마 마후유가 되찾은 기억이 이 쯤으로 보이는데, 증거로 마후유가 되찾은 기억을 보면 마후유의 기억속 타카오미는 불량아이며 싫어하는 자신을 억지로 싸움현장에 끌고가 보여주고 싸움을 가르키며 불량아 세계에 이끄는데 타카오미의 기억속 처음 패싸움을 목격당했을 당시엔 근처에 마후유가 있는것을 보곤 당황해서 마후유에게 달려가는게 나온다. 또 놀아주는것도 마후유의 주도가 아닌 타카오미가 만화같은걸 보고 빠져 이런저런 특훈 시키는 타카오미 주도에의한 놀이라는 것을 알수있다. 또 번외를 보면 타카오미가 처음 패싸움을 했을 당시엔 근처에 마후유가 있는 것을 매우 당황해하며 걱정해했으나 마후유가 자신을 두려운눈으로 보자 왜 그런눈으로 보냐며 기분나빠하는 과거를 회상한이후 현재의 마후유에게 싸움이 무섭냐고 물어보고 마후유가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자 흡족한 표정을 띄운다.

이를 종합하보면 처음엔 타카오미 나름 마후유에게 상냥하게 대해줬으나 패싸움 목격후 자신을 피하기시작하자 마후유를 끌고다니며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게 조교시킨듯 불량아 세계에 끌어들인 듯 보인다. 은근 독점욕이 있는데다 프로필엔 마음을 준 상대가 떠나는 것을 싫어한다고 적혀있다. 조교시킨게 맞는듯...

그리고 144화에서 사실로 밝혀진다... 어릴적 기억을 하나하나 되짚어가던 마후유가 떠올린 기억에의하면 처음엔 이러니저러니해도 마후유와 잘 놀아줬으며 싸움이 있는날엔 그 근처에 오지 못하게 했고 상처를 보여주지않으려했으나 아마 위에 적힌 싸움을 목격한 이후로 틈만나면 싸움을 끌고다니며 억지로 피를 보여주고 보고만있지말고 너도 싸우라며 부추기는등의 행동을 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마후유가 자주끌려오던 타카오미가 싸우던 공터에서 떠올린 타카오미의 대사가 '마후유, 뭘 떨고있는거야. 이봐, 즐거운 싸움시간이라고' '눈을 감지말고 귀를 막지말고 가만히 있어' '괜찮아, 너라면 금방 익숙해질수있어.' '그렇게되면 너도 이쪽의 인간이다'였다. 이를 떠올린 직후 마후유는 어린자신에게 무슨짓을한거냐며 충격에 빠져있었다.

바다에서 불량배를 처치했던 편에서 마후유가 타카오미의 강함을 보고 다리의 힘이 풀려 주저앉자 그 모습을 본 타카오미가 신경쓰는 부분이 나오는데, 아마 어릴적 마후유가 자신의 싸움을 봤던 걸 떠올려서 걱정한 듯 보인다. 그외에도 마후유가 타카오미의 기억을 떠올리려할 때 마다 얼버무리거나 떠올리지 않아도 좋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뭔가 아직 나오지 않은 이야기가 있는듯하다.

3. 기타

어렸을 때 마후유를 상당히 잘 부려먹었다. 실제로 마후유는 타카오미가 자신을 부려먹는걸 즐거워했던 것 같다. 나중에 등장한 아키가 마후유를 부려먹자 불만스러워하면서 마후유를 '바람둥이'라고 부른다. 나름의 독점욕도 있는 것 같다. 근데 그게 여느 순정만화같이 방출이 안되어서(....) 떡밥을 깔기는 하는데 진도가 안나간다. 하지만 아키를 제대로 찍은 듯. 아키는 타카오미랑 단 둘이 있는게 무섭다고.[8]

은근히 나이에 신경쓰고 있다. 남자는 이십을 넘기면 나잇살이 찐다던지….[9] 키야마 고교에 잠입해서도 고등학생으로 보이는걸까 라며 두근거리다가 몇학년이냐는 질문에 1학년(그러니까..고등학교 1학년 맞다..)이라고 대답하는 만행을 저지른다.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선생님 그런데 그게 받아들여지자 다음은 중학교 교복을 입으면 중학생으로 보이는게 아닐까 라고 한다.[10] 하지만 130화에서 선생을 관두고 머리를 내리고 기르면서 회춘하셨다.

[1] 1권부터 경악할만한 요리솜씨로 마후유를 경악시켰다. 본인 왈 '요리는 사랑'이니 날 사랑한다면 먹어라고. 물론 본인도 본인이 한 요리는 못먹는다(...). 4컷만화에서 기숙사에 묵게 되었을때 주방에서 프라이팬을 홀라당 태워서 절대 주방에 들어가지 말라고 아야베에게 욕먹었다.[2] 사이타마 현의 동서남북을 모두 평정했다고 하는 최강의 캡짱이자 히가시 고교에 전설을 남겨둔 사람[3] 타카오미 졸업 후 다시 세력권이 뜯어졌는지 그걸 수년후에 마후유가 다시 통일을 시킨다(...)[4] 거기다 마후유는 타카오미에 대한게 흐릿하게밖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5] 그런데 그 가발은 마후유가 타카오미의 머리숫을 걱정해서....[6] 타카오미의 말에 의하면 어릴적 마후유의 맷집과 끈질김에는 두려움를 느낄정도였다고 한다. 마후유의 M은 마조의 M?[7] 당시 마후유는 막장드라마에 빠져있었고 놀이내용은 항상 어두운 내용뿐이어서 타카오미는 주변 어른들에게 오해받아 신고당하기도 했던듯 보인다.[8] 사실 타카오미랑 단 둘이 있는 상황을 견디는 사람 자체가 없다. 마후유도 때로는 공포에 떠는 정도.. 단 아키경우엔 타카오미가 노골적으로 괴롭히는걸 느낄수 있다.[9] 한국 정발판은 오역으로 삼십으로 나왔는데 원문은 자신의 나잇대인 이십이라고 나와있다. 번역가도 삼십으로 본건가!! 이게 다 노안이라서다[10] 마후유 曰 뻔뻔한 것도 정도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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