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상세
2.1. 기본 정보
2.1.1. 업무
주요 업무는2.1.2. 지위
신이란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가
백호, 쇠를 다루고 쇠같이 굳센 존재인가
현무, 물을 다루고 물처럼 고요한 존재
주작, 불을 지배하며 불처럼 뜨거운 존재인가
하지만 그중에 가장 특별한... 청룡, 나무를 다루며 나무보다 더 곧은 존재
6화에서 삼안이 소개하는 사신수들의 특징
위 인용문만 봐도 사방신이 얼마나 높고 중요한 자리에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작중 가장 높은 신인 옥황상제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 하지만....백호, 쇠를 다루고 쇠같이 굳센 존재인가
현무, 물을 다루고 물처럼 고요한 존재
주작, 불을 지배하며 불처럼 뜨거운 존재인가
하지만 그중에 가장 특별한... 청룡, 나무를 다루며 나무보다 더 곧은 존재
6화에서 삼안이 소개하는 사신수들의 특징
2.1.3. 대우
아니 생각을 해봐, 요즘 파파라치 많이 붙는다고 했지?
걔네 다 언론 쪽에서 돈 주고 고용한거야. 님들 날 뛰면서 똥싼거 기사로 다 나오는 이유가 그거지.
거기다 SNS가 뒤에서 하드서폿 해주고 있어.님들 꽤 핫하다고? 여러 가지 의미로.
한마디로 세상이 전부 돌아가는 감시카메라[3]
기본적으로 사신수에 대한 서민들의 평판은... 안좋다. 우선 언론사들은 항상 까내릴 계획만 하고 있으며 시민들 또한 사방신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하다. 7화에서는 현무가 대형 상가에 변장도 안하고 대놓고 오자 백호가 화를 내고,[4] 거위 제빵사가 자신의 빵집에 들어왔다고 소금을 뿌리는가 하면,[5] 9화에서는 아예 대놓고 "신은 없다" 라는 포스터가 붙어있었다. 아예 안 믿는 요괴들도 생긴 듯하다. 거기다 상부에서 내려오는 지원은 사실상 없다시피 한 수준이다. 힘들게 과업을 완료해도 돌아오는 건 그저 폐기되지 않고 일정기간 추가로 연명한 것 뿐이다. 사신수들에겐 복장등 기본 장비를 제외하곤 금전적 지원이 일절 존재하지 않기에 가벼운 간식 하나 사먹기도 벅차다.[6] 이처럼 수직 문화로 점칠된 체계를 지녔고, 절대로 발을 들이면 안되는 블랙 기업의 정수를 보여준다.[7]걔네 다 언론 쪽에서 돈 주고 고용한거야. 님들 날 뛰면서 똥싼거 기사로 다 나오는 이유가 그거지.
거기다 SNS가 뒤에서 하드서폿 해주고 있어.님들 꽤 핫하다고? 여러 가지 의미로.
한마디로 세상이 전부 돌아가는 감시카메라[3]
====# 선별 방법 및 퇴출 #====
사신수는 언제든 대신할 수 있는 소모품과 다를 바 없다. 4화에서 청룡이 회상한 과거를 살펴보면, 사신수 중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후보군이 있다. 이들은 태어남과 동시에 현실과 유리된 아공간에 갇히게 된다. 선천적으로 주어진 능력과 방대한 양의 지식을 쌓는 후천적인 능력 모두 뒷받혀야 한다. 그렇게 여러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사신이 될 만한 자질을 보여야 평가관에 의해 선발된다. 선발된 이만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다. 청룡에게 트라우마로 남은 것을 보면 그리 좋은 곳은 아닌 듯 하다.[8] 이렇게 선택된 이들을 그릇이라 통칭한다.
또한 해당 그릇이 사건을 일으키거나 실적을 쌓지 못해 기준치에 미달할 경우, 본래 주어진 기초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불량 그릇이라 간주된다. 이런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은 관리자들 중 일안 뿐이다. 관리자가 불량 그릇이라 판단해도, 최종적으로 그릇 교체 여부는 옥황상제를 통해서만 결정할 수 있다. 교체당한 그릇은 끝이라 보면 된다. 자신을 대신해 다른 이가 그 자리를 맡게 될 것이다. 사신수마다 빈자리를 채우는데 걸리는 '부활속도'가 다른 듯 하다. 이를 비교적 백호는 그 기간이 짧고, 최고로 인정받는 청룡이 그 기간이 길다. 인간 기준으로 소멸&죽음이라 말할 수 있다. 때문에 작품 속 등장인물도 언젠가는...
2.2. 신체적 특징
2.2.1. 속성별 능력
각 사신수들은 자신이 타고난 속성에 맞는 능력을 가진다. 2.1.2. 번에서 상술했듯이 청룡은 나무, 백호는 철, 현무는 물, 주작은 불이며, 백호는 신체의 강한 근력과 무쇠같은 내구력을, 현무는 물과 관련된 창술과 마법[9]을, 그리고 주작은 불과 관련된 검술과 주술[10]을 지니고 있다.2.2.2. 인간과는 다른 신체구조
- 1. 심장에서 에너지를 생산한다.
- 2. 소화 기관이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생명체는 음식을 섭취해 에너지를 얻은 다음 남은 찌꺼기는 몸으로 배출시킨데요.
저희에겐 이런 기능은 없지만... 먹을 순 있어요, 맛있는 건 먹어야죠 하하.
에? 그럼 배출은 어떻게 하냐구요?
...그것도..설명해..요...?
특별편 2화에서 나오는 청룡의 설명
저희에겐 이런 기능은 없지만... 먹을 순 있어요, 맛있는 건 먹어야죠 하하.
에? 그럼 배출은 어떻게 하냐구요?
...그것도..설명해..요...?
특별편 2화에서 나오는 청룡의 설명
말 그대로, 먹을 순 있지만, 배출할 순 없다. 이런 구조라면 위 크기도 무제한 인듯하다. 그래도 이미 일처리로 바쁜데다가, 신이라 안먹어도 되기에[11] 현 백호를 제외한 사신수들은 가벼운 간식만 먹는듯하다.
- 3. 재생력
재생력이 끝내준다. 11화에서 청룡은 순간이동 술법의 부작용으로 사지절단을 당하나 병원에서 회복되고[12], 백호 또한 몸의 절반이 녹아내리는 부상을 당했지만 자가 치유력만으로 완전 회복되었다! 긁히거나 찢어진 피부 하나 재생하는데 며칠 혹은 완치되지 않아 흉터로도 남는 인간과는 달리 가장 약한 청룡도 신은 신인지 죽음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 4. 혈액이 흐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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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신들은 몸에 혈액이 없다. 피는 몸의 열을 보존해주는 역할도 하는데, 사방신들은 이런 피가 없어서 근처에만 가면 서늘한 느낌이 난다고 한다.[13]
3. 구성 인원
- 청룡
- 백호
- 현무
- 주작
3.1. 관리 인원
- 옥황상제
천계를 다스리는 지도자이자 사신수들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인물. 지위가 가장 높은 신으로 공인 받고, 중요한 결정들을 그가 행하고 있다. 그러나 그 밑에 있는 수많은 신들의 여론을 무시할 정도는 아닌 듯 하다.
- 안(眼)
4. 기타
현무와 주작이 수천년씩 생존했으니 선대 사신수들중 현무, 주작의 계승 횟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보인다.[1] 물론 성과는 각 사신수들마다 천차만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작가의 블로그에 따르면 현 청룡은 역대 청룡들 중 가장 약하단 평을 듣고, 현재 연재분에는 스스로 잡은 요물 한 마리도 없으므로 능력을 가진 역대 사신수들은 그래도 최소 몇 마리는 잡았을 걸로 추정된다.[2] 노트북끼고 눈 세모난 걔 맞다.[3] 5화에서 오안이 주작에게 말한 내용이다. 어지간히도 빡쳤는지 첫 등장 2컷만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4] 사람들의 반응 또한 "쟤가 왜 저기있어?" 라며 불편해 하는 눈치였다.[5] 잊지 말자, 한국 문화에서의 소금은 악한 기운을 쫓는다는 미신을 가지고 있다.[6] 특별편 1편에선 화이트데이에 백호와 현무는 돈이 없어 청룡에게 작은 초콜릿 한개씩 밖에 선물해주지 못했다. 수천년을 생존해온 배테랑 신인 현무도 동일하게 금전 지원이 없단 걸 보여주는 사례.[7] 사실 요괴들이 사신수들을 대하는 건 너무 차원이 다르고 특별한 존재라 괴리감이 들어서 그런 거라 변명이라도 할 수 있지만, 위쪽에서 이러는 건 이것밖에 떠올려지는게 없다. 작가도 이걸 풍자하려고 했을듯.[8] 해당 공간의 배경은 어둡고, 평가자들은 매우 소름끼치게 묘사되었으며 처음엔 청룡의 기본 성적을 보고 감탄하지만 기초 능력을 못 쓰는 것을 알게 되자 태도가 돌변하며 죽일듯이 노려본다.[9] 이걸로 물풍선 만들었다 난리 난적 있다...[10] 9화에서 청룡에게 불의 기운을 담은 부적을 준적이 있다.[11] 혹은 주기적으로 먹으면 식비가 들기에[12] 당연하지만 현실에선 병원이고 뭐고 할것없이 바로 뇌로 향하는 중추 신경계가 끊어지며 아웃.[13] 하지만 주작은 정 반대다. 속성이 불이기 때문.[14] 숫자가 크다고 눈이 더 많은게 아니다.[15] 작가의 트위터에 들어가보면 청룡이 오안에게 상담을 받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