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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24 04:50:23

사무엘레 리치/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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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년기3. 엠폴리 FC4. 토리노 FC
4.1. 2022-23 시즌4.2. 2023-24 시즌4.3. 2024-25 시즌
5. AC 밀란

1. 개요

사무엘레 리치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유년기

토스카나 출신이기에 지역 클럽인 엠폴리 유스에 입단해 한 클럽에서만 지낸 성골 유스이다.

3. 엠폴리 FC

2018-19 시즌 U19 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후 2019년 4월 처음으로 성인 팀에 콜업이 되었다. 다만 출전은 하지 못했다.

팀이 강등당한 2019-20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2019년 9월 21일 4R AS 치타델라와의 경기에서 레오 스툴라치와 교체되어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총 28경기에 출전하며 팀을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으나 1라운드부터 AC 키에보베로나에게 패하면서 팀의 승격은 좌절되었다.

2020-21 시즌에는 33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세리에 B 우승과 승격을 이끌며 리틀 조르지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시즌 종료 후 세리에 B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다만 베스트 11에만 뽑히지 않았다.

2021-22 시즌에는 승격 후 본인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세리에 A 뛰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19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팀은 승격팀임에도 불구하고 9위로 순항 중.

최근 3선 뎁스에 문제를 겪고있는 아스날 FC레스터 시티 FC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작년 3월부터 노렸으나 어디까지나 2부리거였던만큼 확신을 가지지 못했지만 1부에서도 충분한 역량을 보이자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겨울 이적시장 막판인 현재, 토리노 FC행이 유력하다. 이적료는 8.5m + 보너스 2개이며 10%의 셀온 조항이 포함되어있다고 한다. 2022년 1월 29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토리노에 도착했다.

4. 토리노 FC

2022년 1월 30일, 토리노행 오피셜이 떴다. 후반기 반시즌 선임대 후 의무이적 형식의 거래이다.

2022년 7월 1일, €8.5M의 이적료에 토리노 FC로 완전 이적했다.

4.1. 2022-23 시즌

세리에 A : 28경기 (선발 23경기 / 2,073분) 2골 1도움
코파 이탈리아 : 4경기 (선발 4경기 / 343분) 0골 0도움

근육 부상으로 전반기 5경기, 종아리 부상으로 후반기 2경기는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시즌 종료 후 트랜스퍼마켓 기준 평가 가치는 €20m으로, 이적 후 이전 시즌 대비 €8M 상승했다.

4.2. 2023-24 시즌

세리에 A : 32경기 (선발 28경기 / 2,401분) 1골 4도움
코파 이탈리아 : 1경기 (선발 1경기 / 78분) 0골 0도움

시즌 시작 전 여름 이적시장에서 산드로 토날리 매각 후 대체자를 찾던 AC 밀란과 이적설이 있었다.

그러나 팀에 잔류했고, 2023-24 시즌도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4.3. 2024-25 시즌

세리에 A : 34경기 (선발 34경기 / 2,836분) 1골 1도움
코파 이탈리아 : 2경기 (선발 1경기 / 120분) 0골 0도움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시즌 아웃이 된 로드리의 대체자로 맨시티가 노린다고 언급했다.

AC 밀란 역시 그를 강력히 주시 중이라고 하며 리치 역시 맨시티와 밀란같은 빅클럽의 대한 오퍼의 기분이 좋다고 언급하였다.

한 기자의 보도를 따르면, 밀란이 리치에 대한 관심은 꽤 구체적이라고 하며, 토리노와 사실상 거래가 성사되었다고 한다. 그로인해 토리노는 리치의 대체자로 칼리아리의 마테오 프라티로 정했다고 한다. #

12월 초 맨시티가 로드리의 부재로 심각한 부진을 겪으면서 리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12월 중순에는 AC 밀란도 여전히 리치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18R 우디네세전에서 후반 19분 박스 안 문전에서 체 애덤스가 떨궈준 볼을 그대로 골문 안으로 밀어 넣으면서 2:2를 만드는 동점골이자 마수걸이 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2025년 1월 2일, 토리노와 2028년까지 재계약을 맺으며 잔류를 결정했다. 다만 25m~30m 정도로 추정되는 금액에 신사 협정이 가능한 조항을 삽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여전히 이적설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31R 엘라스 베로나전에서 후반 41분에 퇴장을 당했고, 이로 인해 다음 라운드 경기인 코모전에 결장했다.

마테오 모레토의 보도를 따르면, 밀란은 현재 리치 영입의 몰두하고 있으며 아직 개인 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토리노의 회장인 카이로가 현재 밀란의 회장인 카디널가 사이가 좋은 관계이기 때문에 어쩌면 별 큰 절차 없이 밀란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들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토대로 다시 한 번 모레토가 리치 사가의 대해 컨펌을 하였으며, 결국 행선지는 최종적으로 AC 밀란이 될 것이라고 보도를 하였다. 당초 토리노는 35m 정도를 원했었으나, 결국 밀란과의 긍정적인 합의와 전에 있었던 신사협정 끝에 22m+3m(보너스 조항)으로 딜이 거의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밀란 팬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편이다. 산드로 토날리 이후, 간만에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의 선수가 다수의 오퍼에도 불구하고 밀란으로 왔기 때문.

5. AC 밀란

2025년 7월 3일, AC 밀란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이며, 이적료는 23m+보너스 조항 1.5m.

5.1. 2025-26 시즌

아스날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고 경기내내 왕성한 활동량과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볼 배급을 해주며 매우 좋은 첫 스타트를 끊었다.

리버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여전히 중원에서 궂은 일을 도맡으며 팀 중원의 큰 보템이 되었다. 특히 상대 선수들의 거친 압박에도 어떻게든 버티며 볼 배급을 해주었다. 관심이 모아졌던 비르츠와의 맞대결에서 꽤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수비를 잘 해냈다. 특히 리치의 장점인 공격 시에 실수가 없다는 점이 고무적이었다.

코파 이탈리아 1라운드 바리전에서 선발로 출장하여 안정적인 볼배급을 하였다. 리치가 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면서 팀에 안정감이 생겼다는 반응이 많다. 팀은 2:0으로 승리.

그런데 리그가 시작되자 새로 영입된 모드리치가 레지스타 롤을 맡으면서 리치가 주전에서 밀리게 되었다.

2라운드 레체전에서는 교체 투입되어 레지스타가 아닌 메짤라 역할을 했다. 프리시즌 내내 거의 선발로 뛰던 리치였기에 팬들도 다소 당황스럽다는 반응. 그러나 메짤라 역할을 잘 소화해서 부진한 폼을 보이는 포파나 대신 리치를 넣으라는 요구가 많아졌다.

리그 3라운드 볼로냐전에서도 메짤라로 교체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날렸으나 골대에 맞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경기는 전체적으로 우세했으나 히메네스의 결정력 문제와 판정 문제가 심각해서 1:0으로 어렵게 이겼다.

리그 4라운드 우디네세전에서도 후반에 포파나와 교체로 출장하였고 이미 우세한 분위기 속에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잘 이끌었다. 경기는 3:0 대승.

코파 이탈리아 32강전에서는 드디어 선발로 출전하였다. 모드리치를 대신해 원래 자리인 레지스타로 출전했다. 무난한 경기력이었으나 전반전에 경고를 받았기 때문인지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었다. 경기는 밀란의 3:0 승리.

리그 7라운드 피오렌티나전에서는 라비오와 치크 둘다 부상으로 인해 리그에서 처음으로 선발출장 하였다. 그러나 공수 모두 다 애매했으며 중원 싸움에서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어떻게든 치열하게 싸우며 팀의 2-1 승리를 어느정도 견인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