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산주의자를 가리키는 명칭
자세한 내용은 빨갱이 문서 참고하십시오.2. 물고기
자세한 내용은 빨갱이(동물) 문서 참고하십시오.3. 속어
- 일단 빨간 무엇의 속어로 쓰인다. 다만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는 보통 6.25 같은 비극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에서만 사용되는 경우밖에 없다. 입에 착착 붙는 어감이 인기의 요인으로 추정된다. 이 경우에는 유사품으로 노랭이, 파랭이 등과 함께 쓰이는 경우가 많으며[1] 빨피와 비슷한 용도로도 쓰인다. 단어의 성격상 거의 구어체로만 쓰이며 게임하는 초딩들이 '빨강'을 부르던 발음이 변화된 것인 듯.예 1: 아 보스 체력 빨갱이까지 깎았는데!예 3: 스노우 브라더스의 스피드 업 아이템
- 축까들이 축빠, 특히 붉은 악마 등을 비꼴 때 쓰는 말. 2002년 월드컵 당시 한반도를 휩쓴 붉은 물결에 배알이 꼴렸는지 열심히 응원하는 축구팬들을 비하하는 데 쓰였다. 혹은 이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성행위에 가까운 퍼포먼스라거나, 편의점을 턴다거나 한 과격한 짓을 이른바 빨간 거 보고 발정난 소들이라고 하며 욕할 때에도 쓰였다.
- 국내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체력 회복제를 다르게 이르는 말. 초기 명칭[2]이었던 '빨간 물약'의 줄임말 혹은 속어. 비슷하게 고급 체력 회복제는 '주홍이',[3] 강력 체력 회복제는 '말갱이'[4]라는 식으로 옛날부터 있던 많은 물약은 이렇게 색과 연관되어 별칭을 갖는 경우가 많다. 예외라면 용기[5] 정도?
- Fate/stay night의 5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아처를 일컫는 단어, '빨갛다'. 일부에선 뻘갱이라 불리기도 하는 듯.
-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 3에서 맨 윗자리, 즉 빨간색 플레이어에게 특혜를 주는 사기맵에서 그 플레이어를 부르는 칭호. 예를 들어 저글링 블러드에서는 처음부터 케리건이 있다든가, 저글링의 스펙이 다르거나, 처음부터 돈을 들고 시작하는 등등... 이는 방장이 자리를 옮기지 않는 이상 맨 윗자리 빨간색 자리에서 시작하기 때문. 대개 이러한 행위를 하면 초딩으로 낙인찍힌다.
무서운 점은 이게 유명해지니깐 방장들이 플레이어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1번 자리 닫고 2번 자리로 가는데 2번 자리가 사기인 맵도 있다. 심지어 최근엔 1, 2번을 닫고 3번 자리가 사기인 맵도 존재한다.
- 해커스에서 발간한 토익 LC 파트 기본서의 별칭. 이유는 당연히 책 표지의 색깔 때문이다. RC 파트 기본서는 같은 이유로 파랭이, 보카(어휘)집은 노랭이라고 불린다. 이 셋은 영어시험 전문으로 유명한 해커스의 토익 파트를 대표하는 책들이다 보니 토익 관련 서적 중에선 인기도 가장 많으며 그만큼 최신 경향에 대한 피드백도 잘 되는 편이다. 초심자와 중급자는 이 책으로 기본을 다지다[6] 실력이 쌓이면 실전 1000제[7]로 공부하면 된다. 공무원 영어 입문서도 영문법은 빨간색, 독해는 파란색으로 발간했다. 2015년판 공무원 영어 기본서도 영문법은 빨간색, 독해는 파란색, 어휘는 노란색이다. 2016년판도 2015년과 같이 영문법은 빨간색, 독해는 파란색, 어휘는 노란색이다. 참고로 해커스 공무원 영어 기본서는 낱권으로 팔지 않고 3권을 묶어서 판다.
-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소속 팀인 신시내티 레즈의 별명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만 그러는 게 아니라 신시내티의 현지 팬들도 공산주의 드립을 친다.
4. 노래
[1] 후술할 해커스 토익 교재가 대표적인 사례이다.[2] 몬스터에게서 드랍된 미확인된 물품인 경우에도 이름이 빨간 물약이라고 되어있다.[3] 실제로 주황색이고 미확인 상태에서의 이름도 주홍 물약이다.[4] 투명함. 미확인 상태에서의 이름은 맑은 물약.[5] 용기의 물약. 보라색이지만 보라색이라고 이 물약을 보라돌이라거나 하는 식으로 부르는 사람은 없다. 애초에 보라돌이는 다른 의미로 쓰인다.[6] 영포자 수준으로 영어 실력이 없다면 입문서인 토익 스타트부터 시작하자.[7] 1, 2, 3이 있다. 신토익 버전은 1000제 1, 2, 3 모두 나온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