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에리세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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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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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에리세 Victor Erice | |
이름 | 빅토르 에리세 아라스 | Victor Erice Aras |
국적 | 스페인 |
출생 | 1940년 6월 30일 |
스페인, 바스크 비스카이아도 카란차 [1] | |
모교 | 마드리드 대학교, Escuela Oficial de Cinematografia |
직업 | 감독, 시나리오 작가 |
활동 | 1969년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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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영화감독.1969년 데뷔 이래 단 네편의 장편 영화만 찍을 정도로 과작하는 감독이지만, 그가 만든 영화들은 스페인 영화를 대표하는 걸작들로 손꼽힌다.
2. 생애
스페인의 바스크 지방 출생으로 태어나자마자 산 세바스티안으로 이주했다. 마드리드 대학교에서 법학,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하던 수재였으나 1963년 영화 제작을 배우기 위해 Escuela Oficial de Cinematografia에 입학한다.졸업 이후 Nuestro Cine라는 영화 잡지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단편 영화 몇편을 찍다가 1973년 벌집의 정령(El espíritu de la colmena)으로 장편 데뷔를 하게 된다. 이 영화가 나올 당시 스페인은 서슬퍼런 프랑코 정권 휘하에 있을 때였고, 벌집의 정령 역시 이러한 억압적 시대에 대한 은유를 아이의 눈으로써 그려낸 영화였다. 이 영화는 그의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스페인 영화를 대표하는 걸작으로 여겨진다.
10년 뒤 에리세는 남쪽(El sur, 1983)을 감독하게 되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인하여 후반부가 완전히 날아간 미완의 작품으로 완성된다. 그러나 이러한 뒷 이야기는 별개로 영화는 마찬가지로 큰 호평을 받게 된다.
또 약 십여년 뒤 장편 영화인 햇빛 속의 모과나무(El sol del membrillo, 1992)를 감독하게 된다. 이 영화는 매년마다 모과나무를 그리는 한 화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완성 이후 45회 칸 영화제에 출품되어 심사위원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30년간 단편 영화만을 제작한다. 장편 영화 계획이 몇 번 있었지만 엎어졌다고. 그리고 제63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간헐적인 활동을 이어나가다가 2022년에 드디어 새로운 장편영화 제작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2023년 31년만의 장편 신작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진출했다. 그러나 2023년도 칸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에게 아무 언질을 받지 못한 채, 경쟁이 아닌 칸 프리미어에 초청된 것을 알게 되자 이에 항의하고 시사회에 불참했다. 당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감독주간 및 베니스 영화제, 로카르노 영화제 초청 오퍼가 들어와 있었다고 한다. 출처
3. 필모그래피
연도 | 제목 | 연출 | 각본 | 비고 |
1973 | 벌집의 정령 | O | O | |
1983 | 남쪽 | O | O | |
1992 | 햇빛 속의 모과나무 | O | O | |
2002 | 탯줄[2] | 0 | 0 | |
2023 | 클로즈 유어 아이즈 | O |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