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노사우루스[1] Byronosaurus | |
학명 | Byronosaurus jaffei Norell, Makovicky & Clark, 2000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과 | †트로오돈과Troodontidae |
아과 | †트로오돈아과Troodontinae |
속 | †비로노사우루스속Byronosauru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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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후기의 몽골에서 살았던 트로오돈과에 속하는 수각류 공룡. 학명 전체의 뜻은 '바이런 자프의 도마뱀'으로 몽골의 고생물학계에 도움을 준 바이런 자프(Byron Jaffe)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2]2. 연구사
몸길이는 1.5~2m에 체중은 4~20kg 정도로 추정된다. 긴 다리와 바늘처럼 생긴 빽빽한 이빨들은 작은 새나 도마뱀, 포유류 등을 사냥하는 데 적합한 민첩한 포식자였다는 것을 암시한다. 1994년에는 키티파티의 둥지에서 어린 비로노사우루스의 표본 두 개가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를 토대로 일부 학자들은 해당 비로노사우루스가 키티파티의 새끼들에게 먹일 먹이로 사냥당했거나 현생 뻐꾸기처럼 다른 동물의 둥지에 탁란을 하는 습성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비로 인한 홍수에 의해 새끼 비로노사우루스가 근처에 있던 키티파티의 둥지와 함께 물에 잠겼을 뿐이었다고 한다.[1] 가끔 '바이러노사우루스'로 표기될 때가 있는데 완전한 영어식 발음 표기도 아니라서 적절한 표기는 아니다. 영어식 발음으로 사우루스는 '소러스'로 발음한다.[2] 속명은 이름인 바이런, 종명은 성씨인 자프에서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