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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0385> 인간 형태/괴인체 |
성별 | 남성 | |
소속 | 나이트메어 | |
주요 출연작 | Yes! 프리큐어 5 (2007) | |
인물 유형 | 악역, 간부 | |
첫등장 | Yes! 프리큐어 5 31화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마루야마 에이지[1]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김정호[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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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Yes! 프리큐어 5의 등장 악역. 모티브는 박쥐. 이름의 유래는 이 문서의 가장 첫번째 문단에서 유래했다. 국내에서는 브라디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읽으면 브랏디가 맞으며 이는 bloody의 일본식 발음이므로 블러디가 가장 본래의 뜻을 살린 표기다. 한국명도 그대로다.[3]
나이트메어의 간부로 카와리노의 전 상사. 인간일 때는 실크 햇을 쓰고 망토를 두른 할아버지이며 전투시에는 박쥐와 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상당한 폭풍간지로 미노년인 인간 모습, 직위에 비해 괴인체는 별로라서 실망감을 주기도.[4] 자세히 보면 흔한 일반 괴인같기도 해서 더욱. 카와리노가 인정할 정도로 매우 강한 자로, 그 힘은 "파르미에 왕국"을 순식간에 파괴시켰을 정도이다.
매우 과묵한 성격으로 꼭 필요한 말을 빼고는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이트메어에 출근하지 않는 일도 꽤 있는데, 하데냐의 발언에 의하면 "맡은 임무는 모두 제대로 완수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름도 그렇고 박쥐가 모티브인 것도 그렇고 신사적인 외모와 망토를 두른 모습도 그렇고 어느 정도 흡혈귀 컨셉을 채용하고 있다.
여러모로 카와리노와 대조적인 컨셉의 캐릭터다.
- 카와리노는 현대적인 젊은 사무원 같은 외견이지만 블러디는 중세시대의 귀족 노신사 같은 외견이다.
- 카와리노는 말이 많고 항상 실실 웃고 있지만 블러디는 과묵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 카와리노는 나이트메어의 간부진 중에서는 신참에 속하지만 블러디는 오랜 최고참이다.
- 카와리노는 나이트메어의 누구보다도 프리큐어들을 철저하게 비웃고 부정하지만 블러디는 의외로 프리큐어들을 인정하고 높게 평가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 카와리노는 목적을 위해서라면 부하나 동료들도 가차없이 내버리지만 블러디는 나이트메어라는 조직 자체에 애정을 품고 있어 결속력을 중시했다. 46화에서 둘의 마지막 대화에서 이 차이가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다만 공통점이 있다면 데스파라이아에게 충성하고 모시는 것이다.
2. 작중 행적
31화에서 첫등장. 이때는 말도 하지 않고 의자에 앉아있었다.35화에서 처음나서고 코와이나를 사용하여 프리큐어들을 공격하는 작전을 썼으며 직접 싸우진 않았는데 3번째 등장했을 때부터 직접 싸웠다. 주로 쓰는 공격방식은 상대의 잘못을 들추어 절망하게 하거나 서로를 믿지 못하게 해 결속을 무너뜨리는 등의 심리전이며 직접 싸울 때는 날개를 이용한 고속 비행과 충격파를 이용한 공격을 한다.
특이하게 다른 간부들이 사용하는 물건이나 생물에 들러붙은 코와이나와 달리 결계같이 일부 공간을 감싸고 있는 코와이나를 주로 사용하며 공간에서 무수한 손이 돋아나 프리큐어들을 공격한다. 최종 전투 당시에는 공간의 손들이 모두 합쳐저 하나의 거대한 손이 되었으며 프리큐어들의 합체 필살기 "파이브 익스플로전"을 맞고 정화되었다.
카와리노가 간부들에게 주던 검은 코와이나 가면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급기야 카와리노가 하데냐에게 가면을 강제로 씌운것이 도화선이 된다.
45화에서 카와리노가 데스파라이아의 측근이 된 이후로 나이트메어가 결속력이 없어지고 이상해졌다고 하며 카와리노를 추궁했다.
46화에서 카와리노에게 55마리의 핑키가 모두 갖추어졌다고 이야기한 직후 "당신의 역할은 모두 끝났다."고 말하는 카와리노에게 급습당해 절망의 세계로 검은 코와이나 가면이 씌어진 채 빨려들어가 버렸다.
그런데 최종화에서 갑자기 나와 절망에 빠진 카와리노를 붙잡고는 길동무로 삼아 같이 절망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 버리고 퇴장한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인데 아마도 카와리노와 함께 그대로 절망의 세계에 갇혔을 것으로 추정된다.
비록 억지로 검은 가면을 쓰고 거대화해 괴물처럼 변한 상태에서 프리큐어들과 싸우지는 않았지만 카와리노의 전 상사로 있었을 만큼 강력한 힘을 가졌기 때문에 프리큐어들과 싸웠다면 프리큐어들도 꽤 고전했을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검은 가면을 쓴 간부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자신의 의식이 남아있었으며 이로 미루어 보면 정신력 또한 엄청난 수준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3. 여담
- 적이기는 하지만 나이트메어 간부 중에서는 프리큐어의 실력을 인정하는 타입이며 또한 노쇠해보이기는 해도 젊은 프리큐어들 조차도 이겨버릴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것도 중반 한정이라 후반부엔 육탄전에 제법 선전하긴 했어도 5명이 한꺼번에 맞서니 땀까지 흘리며 밀렸다.
- 나이가 제법 많은 할아버지인데, 악당이라 프리큐어들이 노인공경도 없고 반말한다.[5]
- 분량 사정상 통수권자인 데스파라이아와 접점이 거의 없다. 하지만 '데스파라이아 님'이라고 부르며 카와리노에게 함부로 그 이름을 부르지 말라고 하는 것을 보면 오래 전부터 그녀에게 충성을 바쳤던 것으로 보인다. 겉으로는 데스파라이아보다 훨씬 나이가 많아 보이지만, 이들은 인간이 아니므로 실제 나이는 알 수 없다.
- 참고로 실크햇 아래에는 대머리다. 큐어 레모네이드한테 뺏기자 상당히 당황했다. 대머리를 숨기고 싶었던 것일 수도 있지만 그냥 자기도 모르게 모자를 뺏겼다는 것에 놀란 것일 수도 있다.
- 물체를 코와이나로 만드는 다른 간부들과 달리 공간을 코와이나로 만드는 방식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