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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6 18:25:45

브렛 에머튼

호주의 前 축구선수
파일:BrettEmerton.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브렛 에머튼
Brett Emerton
본명 브렛 마이클 에머튼
Brett Michael Emerton
출생 1979년 2월 22일 ([age(1979-02-22)]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시드니
국적
[[호주|]][[틀:국기|]][[틀:국기|]]
신체 185cm
직업 축구선수 (라이트 미드필더, 라이트백 / 은퇴)
소속 선수 시드니 올림픽 FC (1996~2000)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2000~2003)
블랙번 로버스 FC (2003~2011)

시드니 FC (2011~2014)
국가대표 95경기 20골 (호주 / 1998~2012)

1. 개요2. 선수 시절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기록
3.1. 대회 기록3.2. 개인 수상
4. 브렛 에머튼에 대한 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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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렛 에머튼은 1979년 2월 22일 시드니에서 태어났으며 시드니 올림픽, 시드니 FC,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블랙번 로버스 및 호주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호주의 전직 프로 축구 선수이며 우측 미드필더와 수비수로 활약하였는데 스피드, 볼 컨트롤 및 창의성이 돋보인 선수였다. 해리 큐얼, 마크 비두카, 마크 브레시아노, 팀 케이힐, 마크 슈워처, 루카스 닐등과 함께 호주 축구의 황금기 시절 멤버중 하나였다.

블랙번 통산 프리미어리그 247경기를 출전하여 프리미어 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 조건을 충족하였다.

2. 선수 시절

2.1. 클럽 경력

맥쿼리 필즈에서 자란 에머튼 5세 때 밴슬리 로드의 거너스 SC에서 처음으로 뛰었는데 "그레이하운드"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 후 몇 년 동안 그는 맥아더 램스 FC에서 뛰었다.

1996년 8월 NSL의 시드니 올림픽 FC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공을 다루는 플레이뿐만 아니라 속도와 체력에서도 깊은 인상을 받았았고 94경기에 출전해 16골을 넣자 유럽에서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파일:UCL Feyenoord 2002-03.jpg
이제는 국내팬들에게도 추억이 된 2002-03 UEFA 챔피언스 리그 디나모 키에프와 조별리그 5차전 라인업
파울 보스펠트, 토마시 르종사, 피에르 판호이동크, 토마스 부펠, 페리 드 한, 에드윈 주테비에[1]
오노 신지, 송종국, 파트릭 파우웨, 세바스티안 파르도, 브렛 에머튼[2]

시드니 올림픽에서 주장을 맡은 후 에머튼은 2000년 8월에 £415,000의 이적료에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으로 이적했다. 그는 2002년 5월에 자신은 UEFA 컵 결승전 출전이 금지되었지만 우승 메달을 획득했으며 2002년 오세아니아 올해의 축구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는 페예노르트에서 통산 122경기 11골 17도움을 기록하였다.

여러 프리미어 리그 팀과 연결된 2003년 7월 에머튼은 "프리미어 리그에 뛰고 싶은 꿈을 이루었다."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선호하는 윙 포지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블랙번 로버스와 미공개 이적료로 4년 계약을 맺었다.

파일:emerton-blackburn.jpg


그는 2003년 8월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5-1 승리를 거두며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다. 그의 첫 프리미어 리그 시즌에 에머튼은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2골[3]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은 강등권에 허덕이고 있었다.

블랙번은 그 시즌에서 강등에서 살아남았지만 다음 2004-05 시즌에 다시 어려움을 겪으며 2004년 9월까지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며 부진했다. 그래도 팀은 감독이 교체되어도 프리미어 리그에 잔류했고 FA컵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2005-06 시즌 블랙번은 FA 컵 4라운드에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에 패했지만 EFL컵 준결승과 리그 6위로 UEFA 컵 진출 자격을 얻었다.

2006-07시즌 에머튼은 시즌 47경기에 출전했으며 2006-07 시즌에 블랙번은 리그 중위권에 머물렀으며 3년 만에 역대 두 번째 FA 컵 준결승에 진출하여 첼시에게 패하고 UEFA컵 32강 토너먼트에서 결국 바이엘 레버쿠젠에게 패하며 16강에는 실패하였다.

2008년 7월, 에머튼은 블랙번과 4년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2009년 1월 31일,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2008-08시즌 아웃급의 태클 도중 무릎 부상을 입었으며 2월 2일 그가 십자인대 손상을 입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예상 회복 기간은 6~9개월이으며 사실상 시즌 아웃되었다.

2009년 9월 12일, 에머튼은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3-1로 승리한 블랙번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프리미어 리그 복귀를 이루었다. 2009년 10월 4일, 에머튼은 이전 시즌 미들즈브러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오랜만에 선발 출장하였지만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 FC과의 경기에서 6-2로 크게 패했고, 57분 동안 뛰고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으로 교체되었다. 2009-10 시즌 동안 시즌 합산 29경기 2골을 4도움을 기록했다.

2010년 7월 25일, 그는 호주에서 열린 시드니 축구 페스티벌 토너먼트에서 레인저스에게 2-1로 패한 경기에서 60분에 교체 출전했다. 에머튼이 소개와 함께 호주 관중들은 시드니 태생의 미드필더의 소개가 나오자 모두 일어나서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2010-11 이우드 파크에서 37라운드 맨유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시즌 합산 33경기 4골 5도움

2011년 8월 27일 에버튼 FC과 프리미어 리그 3라운드 본인의 유럽 커리어 마지막 경기에서 주장을 달고 풀타임 출전하였다.
이로서 블랙번 통산 리그 247경기 13골 27도움[4]으로 유럽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한다.

2011년 8월 25일, 에머튼은 상호 동의에 의해 블랙번 로버스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두 번의 A리그 챔피언인 시드니 FC와 3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시드니 FC의 부주장으로 그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A리그의 거물 멜버른 빅토리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FC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넣었으나 시드니는 3-2로 패했다.

2014년 1월 16일, 지속적인 허리 문제로 인해 프로 축구계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에머튼은 시드니에서 열린 2000년 올림픽에서 호주 올림픽 축구팀 주장을 맡았다. 그리그 200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한국·일본 호주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고 프랑스를 이긴 경기와 한국에게 패한 조별리그 경기에도 출전하였다.

2003년 2월 볼린 그라운드에서 잉글랜드를 3-1로 꺾은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호주는 2번 연속 우루과이와 2002 월드컵 지역예선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이어서 2006 월드컵 지역예선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렀는데 에머튼은 모두 출전했다.

2006 월드컵 최종명단에 올라가며 일본, 브라질,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그러나 조별리그 3차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두 장의 경고 카드를 받았고 87분에 퇴장당했으며 이후 이탈리아와의 16강 경기에는 결장하였다.

에머튼은 도하에서 열린 2010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 호주의 네 번째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두 골을 넣었고 10월 15일 브리즈번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또 두 골을 넣었다.

2011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우즈벡을 상대로 2골을 넣었고 2013 EAFF 동아시안컵 예선에서 대만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하였다.

3. 기록

3.1. 대회 기록

3.2. 개인 수상

4. 브렛 에머튼에 대한 언사

에머튼은 최고의 선수이며. 만약 그 수준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다면 나는 매우 행복할 것이다.
그레이엄 수네스
나에게 많은 옵션을 주는 선수이며 그는 필드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공을 운반할 수 있다. 이것이 이번 여름에 그를 원하는 팀들이 많은 이유다.
마크 휴즈

[1] 윗줄 좌측부터[2] 아랫줄 좌측부터[3] 시즌 합산 40경기 3골[4] 종합 294경기 19골 31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