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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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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실
파일:붉은실cover.jpg
장르 순정, 판타지
작가 동비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4. 05. 13. ~ 2015. 05. 19.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
4.1. 요한 공방4.2. 보르드 길드4.3. 저주받은 인형
5. 설정
5.1. 붉은 실5.2. 인형
6. 단행본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툰. 작가는 동비.

전작인 아빠를 찾습니다의 인기 덕에 1화부터 댓글란에 음란마귀가 넘쳐나고[1], 전작처럼 19세 이용가는 아니지만 작중에서 은근히 아슬아슬한 성적 묘사가 나오는 탓에 이러한 묘사가 나올 때마다 댓글란은 폭주하며 베댓에는 주로 이런 묘사를 언급하는 내용이 올라온다. 심지어 불끈 실이라는 별명도 생겼고 대사에서 단어 한두 개만 빼도 야릇한 대사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건 베댓에 고스란히 올라온다. 심지어는 그림 없이 대사들만 쓴 댓글이 있는데 대사만 봐도 분위기가 야해져서 그림 없으면 야설이 되는 웹툰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작가가 블로그에서 밝히길 작가 성향상 19금으로 가는 것도 생각해 봤지만 고민 끝에 전연령으로 선택했다고.

본래 시즌 2가 있을 예정이었다. 배틀물일 예정이었지만 작가가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그냥 구상 단계에서 끝났다.[2]

2. 줄거리

생명의 붉은 실을 두고 벌어지는 사건
그리고 거기에 휘말린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
고등학생 신수민은 동급생 하유란을 짝사랑한다. 그는 그녀와 그녀의 목에 걸려 있는 붉은 실에 매료되는데, 그녀에게 고백할 자신이 안 나 전전긍긍한다. 이를 잘 아는 것은 친구 준호. 어느 비 오는 날 우산을 놓고 온 유란을 보고, 준호는 수민에게 자신의 우산을 쥐여주며 가서 고백하라며 등을 떠민다. 수민은 유란에게 준호의 우산을 건내주지만 이내 자리를 빼려다가 유란이 같이 가자고 해서 그녀와 나란히 걷게 된다. 우물쭈물하다 고백을 하려 했지만, 유란이 자신을 남장여자로 착각하고, 곤욕을 제대로 치른다. 유란이 그 소리를 한 증거는 수영장에서 똑같이 생긴 여자애를 봤다는 건데, 사실 그 여자애의 정체는 수민의 쌍둥이 여동생 수미였고, 이 사실을 설명해서 오해를 푼 수민은 자신이 유란에게 남자로도 안 보였다는 사실에 크게 실망한다. 마지막 자존심을 짜내서 좋아한다는 말을 꺼냈을 때조차도 돌아온 것은 유란의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 그런데 그때 시무룩해져 있는 수민의 눈에 유란의 목에 걸려 있는 붉은 실이 눈에 들어오고, 어떤 감정에 이끌려 이를 잡아당기고 만다. 그리고 그는 유란의 신체가 마네킹처럼 무너져내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모르는 수민에게 유란은 자기자신을 숨겨 달라고 하고, 유란의 조각난 신체를 가방 속에 꾸역꾸역 쑤셔넣은 수민은 일단 집으로 가지만, 준호가 온 바람에 5시간 동안 유란을 가방 속에 방치하는 대형사고를 터뜨린다. 중간에 유란이 준호와 수민의 남자의 대화[3]를 들은 것은 덤. 준호가 가고 나서 수민은 유란의 집에 연락하고 유란을 침대에 뉘여 주지만, 그날 밤 유란이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그녀를 화장실에 데려다 주고, 보고 만다. 유란이 팔다리가 다 날아간 상태라 수민이 직접 팬티를 벗기고 입혀 줘야 했기 때문. 어쩔 수 없었다곤 하지만 이를 바득바득 갈며 절대 용서 안 하겠다는 유란을 보고, 수민은 이제 다 끝났다는 생각을 한다.

다음 날 유란을 가방 속에 구겨넣은 채로 요한 공방을 찾은 수민은 요한에게 유란의 상태를 보여주고, 실이네 인형이네 난생 처음 듣는 이해 안 가는 소리들을 듣다가 요한이 안 그래도 안 좋은 몸을 이끌고 실을 뽑아서 유란을 고쳐주겠다는 말을 하자, 고양이 상태의 미나가 유란더러 실을 끊어먹은 책임을 지고 당분간 그 상태로 지내라고 역정을 내는 모습을 보게 된다. 실을 풀어 버린 건 자신인데 유란이 덤터기를 쓰는 것을 원치 않았던 수민은 실을 끊어먹은 건 자신이란 말을 한다. 처음에는 실이 뭔지는 아냐는 미나의 빈정거림이나 들었지만, 수민이 유란 목에 묶여 있던 붉은 실을 언급하자, 다른 인물들의 표정이 싹 변하더니 요한과 지나가 난데없이 달려들어 그의 가슴에서 실을 뽑아낸다. 이렇게 밝은 빛을 내는 실은 본 적이 없다고 요한이 생각하는 와중에, 미나는 유란의 얼굴 상태를 점검하더니 갑자기 수민에게 유란의 주인이 되어달라는 이해 안 갈 말을 한다.

당연히 영문을 모르는 수민은 당황하고, 유란도 '이런 놈은 주인으로 할 수 없다'며 극렬 반발한다. 하지만 지나는 유란에게 이는 더욱 오래도록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설득하고, 미나는 유란에게 '네가 선택할 문제가 아니라 수민이 선택할 문제' 라며 다그친다. 이 언쟁을 끝낸 건 요한. 요한은 붉은 실의 정체와 인형사와 인형 간의 관계에 대해 짤막하게 설명하고, 수민에게 심사숙고하란 말을 한다. 수민은 주종관계는 받아들일 수 없지만, 유란을 좋아하고 또 유란의 팔다리가 떨어져 나간 게 자신 탓이니 유란을 고칠 수만 있다면 실을 얼마든지 줄 수 있다고 답한다. 그리고 이 모습은 요한을 감시하던 보르드 길드의 명철X소피 팀에게 목격되고, 이들은 상부에 그 사실을 보고하려다 마음을 돌려 수민을 납치해서 실을 뽑기로 한다.

이어 유란을 고치는 작업이 실시되고, 곧 팔다리가 도로 다 붙은 유란에게 지나는 수민을 바래다주라는 말을 한다. 별 수 없이 유란은 수민을 집까지 배웅하며 실을 나누어 줘서 고맙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이어 그렇다고 수민을 주인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말을 하려는 찰나 소피의 공격이 시작되고, 유란은 나가떨어지고 수민은 잡혀가게 된다.

수민이 정신을 들었을 때는 이미 포박당한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실을 무려 7개나 뽑힌다.[4] 명철과 소피는 너무 많이 뽑았다가 수민이 죽는 건 아닌가 싶어 이미 뽑은 양만 팔아치우기로 작정한다. 그리고 수민에게 미안하단 소리를 같잖게 하던 소피는 갑자기 뭔 쇼타콘 바람이 불었는지 수민의 무릎 위에 올라타서 자기 가슴 갖고 그런 짓을 하는데, 그 와중에 수민의 핸드폰이 지나와 통화연결이 되어버린 바람에 곧 요한과 지나, 유란이 들이닥친다. 명철은 요한이 휠체어 신세가 될 정도로 약해졌다며 소피를 설득한 뒤에 덤볐다가 지나한테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수민은 구출되지만, 그가 실이 6개나 뽑혔다는 사실,[5] 그럼에도 아주 멀쩡하단 사실에 지나와 요한은 기겁하고 만다. 지나는 이 실을 유란에게 주면 유란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은혜를 갚을 것이라 하지만 요한은 일단 공방에서 상의하잔 말을 한다. 그리고 요한은 혼자서 어떤 책을 읽고 그 내용이 사실이라면 어떻게든 수민이 유란의 인형사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독백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4년 5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연재되었다.

2015년 5월 12일 총 52화로 완결되었다. 5월 19일에 작가 후기가 올라왔다.

2015년 11월 9일 아빠를 찾습니다와 함께 유료화되었다.

3.1. 해외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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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요한 공방

4.2. 보르드 길드

4.3. 저주받은 인형

이 작품의 최종보스. 유란이를 죽이고, 청하를 불구로 만들어버린 인형.[28] 과거 모습을 보면 본래 독일인이었던 듯. 본래 티엔 샤호의 수집품 중 하나였으나, 어느 말단이 훔쳐가려다가 되려 봉인이 깨지고 부활.[29] 길드 전체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도주한다. 밖으로 탈출하여 사람들의 붉은 실을 먹고 버리는 만행을 벌이다 요한과 미나, 지나의 기습에 의해 제압당했다. 현재 요한의 서재에 있는 가려진 수민의 실로 봉인된 지하실에 갇혀 있다.[30]

사실 본래 인형을 만드는 데 있어선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졌으며, 덤으로 영혼을 뽑지 않고 한 사람에 한해 눈을 보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최면을 걸 수 있는 인형사로, 얼굴에 난 흉터가 거슬려서 인형 안으로 몸을 옮기려 했으나 어째선지 자신의 원래 모습이 아닌 인형의 모습으로 남게 되었다. 게다가 인형에 새긴 각인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인형에서 벗어날 수도 없었다. 이 인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과 비슷한 영혼으로 인형을 속이고 그 사이에 빠져나오는 것밖에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그 영혼을 찾기 위해 별 짓거리를 다 하다가 500년이 지난 지금 시점까지 오게 된 것. 실을 이용해서 다른 인형사의 생명을 빨아 먹거나 조종할 수 있는 듯하다. 500년이 지나 깨어나 유란의 몸을 차지하고 수민을 세뇌시켜 곧바로 전투로 들어간다.[31] 수민의 실이 가진 생명력을 이용해 티엔과 바이렌을 박살내고, 지나와 미나, 청호, 그리고 500년 만에 간신히 얻은 육체(하유란의 몸)를 허무하게 죽인 요한[32]까지 죽이려던 참에 갑자기 준호가 나타나 본인을 공격했지만 대미지는 1도 없었고 역으로 준호를 죽여버렸다. 하지만 그걸 본 수민이 얼굴의 문양을 지워버리더니 스스로 최면에서 벗어난다! 최면이 풀려 전세역전이 되자, 수민은 저주받은 인형의 위에 올라타 인형의 얼굴을 잡고 인형사의 영혼을 뜯어내어 인형과 인형사의 영혼을 분리해서 유란을 원래대로 되돌린다. 그리고 영혼이 찢겨진 인형사는 그대로 사망하게 된다.

일이 다 끝난 후에 그 500년 동안 누가 이 마녀를 막고 봉인했나 싶었지만, 요한이 저주받은 인형에 관한 고서를 뒤지다가 신수민에게 마녀의 혼이 깃든 인형을 봉인한 전설 속의 인물을 알려주는데, 그가 바로 단장이라는 실력이 너무나도 뛰어난 희대의 인형사라는 것을 알려준다.[33]

추가로 스포일러라 자세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43화에 나온 설정은 4화의 행적과 충돌이 있다. 완전한 충돌은 아니지만 최후반부의 행적이 헛수고처럼 보일 정도의 충돌은 된다.[34]

5. 설정

5.1. 붉은 실

이 만화의 주요 소재인, 사람의 가슴에서 나오는 붉은 실. 모티프는 동양권에서의 미신[35]운명의 붉은 실인 듯하다. 정체는 사람의 수명으로, 이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인형사의 자질이 있거나 이미 인형이 된 사람으로 한정되어 있다. 인형사들은 이 실로 인형을 엮어 생명을 불어넣는다. 즉, 자신의 생명을 뽑아 인형을 만드는 것이란 소리.

뽑는 것은 비유하자면 마치 헌혈과 같은데, 한 번에 나오는 양은 한정되어 있고, 한두 번 뽑고 나면 대부분 지쳐 버리는 모양. 생명을 뽑는 것인데 어찌 보면 당연하다. 여담으로, 주인공 수민은 이걸 묶음으로 7개나 뽑혔다. 가격도 나왔는데, 한 묶음당 3억이라고.

5.2. 인형

인형사들이 자신의 실을 뽑아 내어 만드는 인형들. 정체는 죽거나 그에 준한 사람들이다. 어떻게 만드냐면, 한 사람이 죽기 전에 그 사람의 영혼을 붉은 실로 만든 등에 담아 둔다. 그리고 인형을 만드는데, 인형의 각 부품을 연결할 때 인형사의 붉은 실을 사용해서 엮는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완성된 인형에 미리 담아 두었던 영혼을 불어넣어 환생시킨다.

보통 인형들은 죽던 당시의 모습을 하고 더 이상 늙지 않으며, 체형을 다르게 하려거든 인형을 만들 때 그 모습을 손보면 된다.[36] 인형 안에 들어간 실의 원래 주인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주인이 죽으면 인형에 들어 있는 영혼 또한 소멸하고 만다. 안에 들어간다는 그 붉은 실이 인형사의 생명인지라, 인형사들은 보통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인형으로 환생시킨다.[37] 그리고 이 실이란 것이 암거래 시장에서 상당히 고가에 팔리는지라 약탈자가 많아 인형은 인형사를 이들로부터 보호하는 기능도 겸한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존재들이니만큼 인형과 인형사는 대부분 서로를 소중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유대 관계가 깊어서 팀워크가 잘 되지만, 유란과 수민의 경우에는 그렇지가 못하다. 이유인즉슨, 유란은 수민을 못마땅해하고, 수민은 유란을 좋아하지만 자신이 그녀의 주인이 되었다는 자각이 없기 때문. 덕분에 이들은 작중 초반부에 정말 개고생한다. 미나에게 서로 간에 유대가 없다고 개 까인 건 덤.

참고로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붉은 실이 뜯겨진 인형은 확실하게 골로 가버린다. 그리고 이에 대한 예외 사례는 이 항목에 아직 작성되지 않은 스포일러.

6. 단행본

작가가 단행본은 15금 전후로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결국 단행본 1권만 우선 19금으로 냈다가 전권 19금으로 냈다. 2014년 10월 20일에 발매된다고 한다. 후방주의 전 4권으로 출판 예정이며, 아빠를 찾습니다 때와 마찬가지로 개인 출판이므로 주문된 수량만 받는다고 한다. 현재 1권은 상시판매 중이며, 나머지편은 기간제 예약판매 중이고 구매자 발송 뒤엔 2, 3, 4권을 판매한다고 한다.. 예약으로 1, 2, 3, 4가 패키지로 구성된 것을 구입할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발행이 얼마 안 됐다.

마지막 4권에는 본편 극후반부와 후기 그리고 본편 이후의 추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DLC의 스토리가 유란X수민 커플과 수미X준호 커플이 어쩌다가 한 방에서 일을 벌인다는 내용. 이 추가 스토리의 분량은 약 50p 정도다.

이후 출판이 중단되고 구입 경로가 중고뿐이어서 프리미엄이 꽤나 붙었다.


[1] 전작 언급, 여성부 도발, 존슨 드립, 포돌이 소환, 19금 정신, 오해 아닌 오예, 목줄, 주인, 메이드 언급이 넘쳐나고, 가끔 단지 인형일 뿐이야라고 부정하기도 했지만, 39화에서는 애국가, 주기도문, 반야심경, 천수경, Baba Yetu, 훈민정음, 독립선언문, 대한민국 헌법, 전자기학의 역사, 북한의 국지도발 소식 등을 처절하게 불러대고 있다.[2] 사실 이 구상된 시즌2라는 게 새로운 적(혹은 이제까지 몰랐던 다른 나라의 능력자들)과 싸우면서 스케일이 커진다는 내용인데, 작가가 스스로 배틀이 서툴렀다고 한 것도 있고 이런 식의 전개는 소년만화배틀물에서 망하기 쉬운 전개인지라 역량이 많이 타는 편이다.[3] 유란에게 대시한 게 먹혔냐는 질문.[4] 이 와중에 소피는 실 하나를 삥땅친다.[5] 하나는 소피가 숨겼기에 발견하지 못했다.[6] 통상적인 인형사는 실을 한 개 뽑아도 골골거린다.[7] 보통 창작물이나 현실에선 쌍둥이들은 같은 학교를 다니는 경우가 많은 걸 보면 특이한 사례.[8] 맨 처음 미나의 영혼이 들어있던 그 고양이 인형이다.[9] 그리고 유란의 부모를 죽인 후에 충격받은 유란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10] 이 과정에서 보여야 할 것이 보이지 않았다.[11] 어째서 영혼이 사람의 모습을 한 인형에 들어가지 않고 고양이 모습의 인형에 들어갔었는지는 불명이었으나 3명이나 인형으로 만들어서 요한이 버티질 못했기 때문에 실이 적게 드는 고양이 인형을 쓴 것으로 밝혀졌다. 전투력이 더 높은 미나를 고양이로 만든 이유는 지나가 요한에게 더 우호적이기 때문으로 보인다.[12] 하유란의 육체가 되는 저주받은 인형이 요한이 감당하기도 힘들 정도로 붉은 실을 많이 잡아먹는데다 저주받은 인형에 새겨진 각인 때문에 하유란의 영혼을 다른 인형으로 옮기는 것도 불가능해서 부담을 줄이려고 미나의 영혼을 실이 적게 드는 고양이 인형으로 옮긴 것.[13] 실을 뽑아내면 실이 뽑힌 사람의 수명이 줄어든다. 그 와중에 사람을 납치해놓고 못 돌려준다며 적반하장은 덤.[14] 자신의 실을 뽑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소피가 또다시 박살나자 최대한 실을 뽑아내 소피의 몸만이라도 다시 재조립해 부활시키기까지 했다. 애초에 대부분의 인형사가 인형을 만드는 이유가 이미 죽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되살리고 싶어서이다.[15] 명철과 소피가 수민에게 했던 짓거리랑 똑같다.[16] 묶어놓은 붉은 실이 다 타버릴 때까지 가만히 있다 쓰러지는 것은 부지기수에 붉은 실이 다 타버릴 때까지 숨었던 적도 있다고. 당연히 민해는 그런 짓했다간 죽어버리겠다며 협박 수준으로 화를 낸다.[17] 붉은 실도, 인형사도 없이 혼자서 움직이며 다른 인형사를 잡아먹고 다닌다는 괴담. 나중에 인형이 저주를 받아서 찾아올지도 모르니까 함부로 죽은 사람의 영혼을 되살린 뒤 버리지 말라는 뜻에서 생겼다고 한다.[18] 덤으로 저주받은 인형이 가진 지식을 얻어내면 인형을 청호에게 주겠다는 약속도 했다.[19] 청호의 과거회상에서 잠깐 나오는 장면. 청호 본인은 정말로 후회하고 있는 듯.[20] 21화 목욕씬을 잘 보면 다리, 손이 안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 안에 있어서 그런 거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좀 부자연스럽다. 게다가 오른눈은 잃고, 왼팔은 잘린 것으로 나오는데 단행본에서 오른다리까지 잃은 걸로 확실하게 나온다. 연재본에서 청호가 눈 안을 씻겨주는 걸로 나오는데 단행본에선…[수위주의] 저주받은 인형에게 당해서 오른눈, 왼팔, 오른다리를 잃고 옷까지 찢긴 건 동일하다. 그런데 연재 때는 강간당한 것처럼 묘사됐던 장면이 실은 뽑힌 오른눈 구멍에 그걸 박혀서 액체까지 흩뿌려지는 장면이었다. 작가도 단행본에서조차 제대로 묘사하긴 꺼렸는지 액체가 묻은 것만 나온다. 그리고 목욕할 때 청호한테 눈 안이 씻겨진 것처럼 나온 장면은 사실 빈 오른눈 안을 만져져서 흥분하는 장면이었다. 급기야 저주받은 인형한테 습격당했을 때처럼 그걸로 박아달라는 말까지 한다. 친오빠한테 자길 불구로 만든 강간범과 똑같이 행동해달라고 한 거다… 청호가 후회하는 묘사도 사실 저주받은 인형 때문에 동생이 장애인에다 이상 성욕자까지 되어버린 것에 대한 한탄으로 밝혀졌다.[22] 자기를 습격했던 저주받은 인형에 관련된 곳이기 때문이다.[23] 33화에 알몸으로 동침하는 장면이 나온다.[24] 참고로 이 장면이 나오고 하루 뒤에 둥굴레차!에서 주인공 일행이 신선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보패를 받는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그 화 배댓 중 하나가 '붉은실 촤악 좀 없애주세요'다(...).[25] 말이 견형이지 사실상 늑대다.[26] 복장이 검은색 원피스(?)에 노팬티노브라, 그리고 맨발이다. 옷 양옆이 다 터져있고 끈 3쌍으로 묶여 있다. 심지어 한 쌍은 그냥 장식이다. 굳이 말하자면 미국식 환자복에 가깝...나? 고만해, 미친놈들아![27] 단행본에서 청하의 정신이 아득해지는 과거가 밝혀진 다음엔 나미는 루가랑 엮으려 했던 것 아니냐는 웃지못할 의심이 나오기도 했다.[28] 청하를 불구로 만들었을 당시 그녀의 눈을 뽑아 과거 자신도 예쁜 눈을 가지고 있었는데 하며 자신이 뽑은 청하의 눈을 구경하다가 심통이 난 건지 한쪽 다리도 잘라낸 걸 보면 너무 긴 시간 동안 이전의 몸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반쯤 미쳐버린 것 같다.[29] 이 말단은 연인으로 보이는 인형의 몸을 저주받은 인형의 몸으로 바꿀 계획이였지만 세뇌에 걸려 자기 손으로 인형의 붉은 실을 뜯어 인형을 죽였다.(세뇌된 상태에서도 자기 때문에 인형이 죽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나왔다.) 그 후에는 저주받은 인형에게 이용당하다 실을 몽땅 뽑혀 죽었다.[30] 원래는 요한의 실로 봉인되어 있었지만 수민의 실을 본 뒤(+명철과 소피가 수민의 실을 7개나 뽑아버린 뒤)에는 자신의 실보다 더 강력한 수민의 실로 봉인을 해놨다.[31] 원래는 티엔 샤호를 세뇌했지만 수민이 유란의 몸을 조종해 저주받은 인형을 제압하려고 하자 바로 수민을 세뇌시켰다. 상술했듯 세뇌가 가능한 인물은 한 사람뿐이라서 수민이 세뇌되자 티엔 샤호는 반대로 세뇌가 풀렸다.[32] 봉인이 풀린 직후까지 시체가 된 하유란의 몸(그것도 뼈와 머리카락만 남았다!)에 들어간 상태로 요한을 죽여버리겠다며 요한을 저주하고 있었다.[33] 이 작자가 얼마나 뛰어난 인형사였냐면, 수민이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힘을 지닌 찬란한 붉은 실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고, 한 사람당 한두 마리가 전부인 인형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거느렀다고 한다. 단장이라는 호칭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인형을 거느리는 모습이 마치 인형 극단 같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 사람이 마녀의 만행을 두고볼 수가 없어 자신이 직접 이 마녀의 영혼을 가두고 인형째 그대로 붕대로 감아버려 봉인해 버려버렸다고.[34] 43화에서는 저주받은 인형에 새겨진 각인 때문에 하유란의 영혼을 옮길 수 없다고 했는데 4화에서 하유란의 영혼을 간단히 빼냈다. 하지만 43화에서 요한이 유란의 붉은 실을 계속 갈아줬다는 말도 나온 것을 보면 실을 바꾸기 위해 영혼을 잠깐 빼는 것 정도는 가능한 것 같다. 아무리 영혼이 비슷하다고 해도 결국은 다른 사람인 데다 하유란은 인형사와 관련없는 일반인이었기 때문에 원 주인이었던 인형사보다는 구속이 약한 걸지도 모른다.[35] 주로 일본 서브컬처에서 인용되지만, 실제로는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며 한국이나 몇몇 국가에 변형되어 전래되어 있다.[36] 예를 들어, 엔딩에서 유란은 자신의 새 인형이 가슴이 작다며 불평한다.[37] 다만, 저주받은 인형과 유란은 제외. 이는 이 작품 최대의 떡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