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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목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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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444><colcolor=#fff> 감독 | 유현목 |
| 원작 | 선우휘 |
| 각색 | 이은성, 윤삼육 |
| 제작 | 서종호 |
| 주연 | 하명중, 김진규 |
| 촬영 | 정일성 |
| 조명 | 손영철 |
| 편집 | 이경자 |
| 음악 | 한상기 |
| 미술 | 김유준 |
| 제작사 | 남아진흥 |
| 개봉일 | 1975년 12월 15일 |
| 개봉관 | 단성사 |
| 관람인원 | 20,60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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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우휘의 소설 〈불꽃〉을 원작으로 하는 유현목 감독의 1975년 개봉 영화.원작 소설도 반공문학이라고 했지만 행동주의, 실존주의 성격이 강하듯 이 영화도 반공 영화처럼 보이지만 일방적·계도적·선전적 측면보다는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기 속에 휘말리는 3대에 걸친 가족사와 실존적 갈등에 초점을 맞춘 휴머니즘 또는 리얼리즘 영화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2. 출연진
3. 줄거리
부엉 산마루바위 동굴 속에서 현은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에게서 지금의 그가 있기까지의 내력을 듣는다. 현은 내심 일제에 대항하여 쓰러져 갔던 아버지의 고귀한 죽음을 그리면서도 할아버지의 영향을 감당치 못해 스스로의 비겁함을 교묘하게 합리화시키는데 급급하지 않았던가? 6.25 전쟁의 비극을 통해 무자비한 공산당의 살육을 목격한 현은 이제 자기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당위의 행위가 무엇인가를 확연히 깨달았다. 그는 스스로 총을 들고 최후의 일각까지 공산주의자들과 싸울 것을 다짐한다.위 줄거리만 보면 전형적인 반공 영화 같다. 불꽃(소설) 문서의 줄거리 문단을 참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