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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17:50:59

구름은 흘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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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목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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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교차로(유현목).png 파일:유전의애수.png 파일:잃어버린청춘.png
교차로 (1956) 유전의 애수 (1956) 잃어버린 청춘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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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영원히 (1958) 인생차압 (1958) 구름은 흘러도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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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인 (1959) 오발탄 (1961) 임꺽정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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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련다 (1962) 성웅 이순신 (1962) 김약국의 딸들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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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꿈은 빛나리 (1963) 잉여인간 (1964) 아내는 고백한다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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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몽 (1965) 순교자 (1965) 푸른 별 아래 잠들게 하라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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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다시 뜬다 (1965) 특급 결혼작전 (1966) 막차로 온 손님들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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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 (1967) 공처가 삼대 (1967) 한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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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1968) 악몽 (1968) 한(속)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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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1968) 여 (1968) 몽땅 드릴까요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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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의 후예 (1968) 나도 인간이 되련다 (1969) 여보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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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례기 (1971) 불꽃 (1975) 문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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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훠어이 훠이 (1978) 장마 (1979) 다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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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들 (1980) 상한 갈대 (1984) 말미잘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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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은 흘러도 (1959)
Even the Clouds are Drifting
파일:구름은 흘러도 포스터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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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구름은 흘러도 포스터A.jpg
<colbgcolor=#444><colcolor=#fff> 감독 유현목
원작 야스모토 스에코(安本末子)
각색 김지헌
제작 유희대
제작사 유한영화사
기획 고재원
촬영 김형근
조명 고해진
편집 이경자
음악 한상기
미술 박석인
출연 김영옥, 박성대, 엄앵란, 이해랑, 황정순, 조미령, 변기종, 최남현, 김승호, 허장강, 황해, 최무룡, 도금봉, 주선태
개봉일 1959년 11월 5일
개봉관 단성사
관람인원 100,000명
1. 개요2. 줄거리3.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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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재일교포 소녀 야스모토 스에코(安本末子)의 일기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유현목 감독의 1959년 개봉작. 대종상의 전신인 우수국산영화상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스에코의 일기는 일본 기타규슈(北九州) 탄광촌을 배경으로 어려서 부모를 잃은 4남매의 눈물젖은 생활기록이다. 1958년 11월 고분샤(光文社)에서 〈니안짱 10살 소녀의 일기(にあんちゃん 十歳の少女の日記)〉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듬해 NHK 라디오 드라마, TV 드라마로 방영되고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에 의해 《니안짱(にあんちゃん)》이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한국에서도 번역되어 〈재일 한국소녀의 수기〉(대동문화사), 〈구름은 흘러도〉(신태양사출판국)로 출판되고 영화화된 것이다.

책의 인세로 생활이 나아져 스에코는 와세다대학에 진학하여 졸업 후 광고회사에 카피라이터로 근무했으며, 작은오빠는 게이오기주쿠대학에 진학했다고 한다.

2. 줄거리

광산촌에 사는 말숙(김영옥) 4남매는 부모 없이 어렵게 살아가지만 한결같이 착하고 성실하다. 그러나 광산에서 일하던 큰 오빠 동석(박성대)이 해고되는 바람에 살길이 막막해진다. 동석과 큰 언니 양숙(엄앵란)은 돈을 벌러 타향으로 떠나고, 말숙과 작은오빠 동일(박광수)은 이웃집에 맡겨지지만 주인 내외로부터 심한 구박을 받는다. 말숙은 힘겨운 하루하루를 꾸준히 일기에 담으며 마음의 위로를 삼는다. 친구인 광산회사 사장 딸 집에 놀러갔던 말숙은 실수로 조각상을 깨뜨린다. 그리고 미안한 마음에서 친구에게 자신의 일기를 선물로 준다. 말숙의 일기를 본 친구 가족들은 크게 감명받고, 출판사에 일했던 친구 언니(조미령)는 일기의 출판을 제안한다. 단행본으로 나온 말숙의 일기는 베스트셀러가 된다. 동석이 광산회사에 다시 채용됨에 따라 남매들은 다시 함께 살게 된다.

3.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