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코차니 나이트클럽 화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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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일 | 2025년 3월 18일 02시 35분경 | ||
| 발생 위치 | 북마케도니아 코차니 Pulse 나이트클럽 | ||
| 유형 | 화재 | ||
| 원인 | 조사 중 | ||
| 인명피해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 59명 | |
| 부상 | 196명 | ||
| 재산 피해 | |||
1. 개요
2. 상세
오전 2시 35분 경, 코차니의 Pulse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마케도니아 힙합 듀오 DNK 콘서트에 관객 500명이 있었다. 하지만 티켓은 250장만 팔렸다. 공연 중에 수직으로 반짝이는 게르브 또는 일종의 실내 불꽃놀이인 "무대 분수"가 커지고 불꽃이 가연성 음향 폼 시트에 불을 붙여 지붕 구조 전체가 불길과 유독 연기로 빠르게 번진 것이다.사망자는 14세~24세 사이이다.
판체 토시콥스키 북마케도니아 내무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나이트클럽 공연에서 조명 효과를 위해 사용된 불꽃 장치에서 스파크가 튀어 천장으로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당시 천장은 가연성 재료가 사용되어 화재가 빠르게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나이트클럽이 적정한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되었고 공식 수용 인원인 250명을 최소 2배를 초과해 손님들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뇌물 수수 및 부패 의혹이 있다며 관련 수사를 위해 관련자 4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15명은 구금 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로 경제부 전 장관 포함한 20명 이상이 조사되거나 체포했다.#
전국의 50개 나이트클럽 둥 단 22개만이 운영 허가를 받았다. 15개 클럽의 라이센스가 만료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화재가 난 나이트클럽은 라이센스에 없다.# 면허를 받은 나이트클럽 3곳은 문을 닫았고, 조사에서 수많은 결함이 발견된 후 면허가 취소되었다.#
나이트클럽 썼던 건물은 이전에 카펫 창고로 사용되었던 단층 건물이었다.# 출구가 하나였고, 화재 경보기가 없었으며, 소화기가 하나뿐이었다.#
생존자 증언으로 사망자가 많이 나온 이유로 사람들이 클럽 출구로 달려가자 군중이 압사했다고 보고있다.# 한 생존자는 디스코에서 나가라고 청소년에게 소리쳤지만 청소년들이 그녀를 비웃었다고 말했다는 것도 피해를 키웠다.#
3월 20일, 합동 장례식을 가졌다.#
3. 반응
- 흐리스티얀 미츠코스키 북마케도니아 총리는 X에 북마케도니아에 어렵고 매우 슬픈 날이라 적은 글을 올렸다.# 희생자 가족들을 위해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고, 심리적 지원을 위한 핫라인을 개설했다.#
- 기차역 지붕 붕괴사고가 있었던 세르비아 노비사드에서도 연대 추모식이 열렸다.#
- 북마케도니아 축구협회는 3월 25일에 열리는 웨일스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티켓 판매 수익금을 전액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기부했다.# 3월 22일은 리히텐슈타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두 팀 모두 검은색 완장을 착용하고 킥오프 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4. 유사 사고
- 스테이션 나이트클럽 화재 사고(2003.02.20)
- 레푸블리카 데 크로마농 나이트클럽 화재(2004.12.30)
- 산티카 클럽 화재(2009.01.01)
- 흐로마야 로사지 나이트클럽 화재(2009.12.05)
- 키스 나이트클럽 화재(2013.01.27)
- 콜렉티브 나이트클럽 화재(2015.10.30)
- 카라코쉬 결혼식장 화재(2023.09.26)
모두 실내에서 폭죽을 사용하다 불똥이 다른 곳으로 튀며 일어난 화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