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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45번째 가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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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45번째 가왕이자, 남성으로서는 22번째며 17번째 장기집권 가왕이다.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와 함께 최장기 가왕 공동 2위이자 동방불패 이후로 2년 7개월 만에 나온 비재도전자 장기집권 가왕이다.[1] 또한 남녀 아이돌 출신 가왕 통틀어 최고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2]
이름의 모티브는 속담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며, 의상과 가면의 모티브는 고양이의 보은의 남작이다.
몰입감 있는 날카로운 미성의 음색과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고음의 소유자로, 음역대가 매우 넓다. 참고로 VICTON 멤버들을 포함한 몇몇 판정단들은 1라운드 첫 소절부터 그의 정체를 알아챘으며,
애칭은 '부뚜냥'. 이름인 '부뚜막 고양이' 의 글자 수가 길다 보니 장기집권 이후로는 제작진 측에서도 줄여서 '부뚜냥'이라고 한다.
2. 복면가왕 일지
2.1. 273, 274회
| 부뚜막 고양이 1라운드 -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
| 부뚜막 고양이 2라운드 - 사랑일뿐야 |
| 부뚜막 고양이 3라운드 - 정류장 |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 소찬휘
1라운드에서는 청아하고 아름다운 음색의 가왕석이 높다 하되~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서당 개와 함께 듀엣곡으로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을 불렀으며, 17표를 받으면서 압승했다. 가면이 화려해 등장과 동시에 판정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무대 이후 가왕급 실력자로 평가를 받았다. 이후에 가면과 본명이 동시에 실시간 검색에 오르고 1라운드 무대 조회수가 35만회를 넘는 등 전임 가왕인 주윤발에 이어서 크게 화제가 되었으며, 가왕이 될 것 같다는 추측이 많았다.- 소찬휘
2라운드에서는 고소하고 시원한 중저음의 소유자 내가 가왕이 된단 말이야~ 흑마를 상대로 김민우의 '사랑일뿐야'[4]를 불렀으며, 21표 중 19표를 받으면서 압승했다. 김성주가 말하기를 여성 판정단 전원이 부뚜막 고양이에게 투표했다고 한다. 물론 여성 판정단 8명을 제외한 남성 판정단의 득표수만 따져도 13표 중 11표를 받은 것으로 압도적이다.
3라운드에서는 유니크하고 폭발적인 음색의 가왕석에 폭죽 팡팡파라팡팡 팡팡팡! 불꽃놀이을 상대로 패닉의 '정류장'[5]을 불렀으며, 21표 중 무려 20표[참고]를 받으면서 압승했다.[7] 2라운드 무대를 듣고 선곡 미스를 우려하던 유영석도 이번 무대에서는 "걱정도 팔자였다"라고 안도하며 극찬했고, 3라운드 선곡은 본인에게 어울리는 선곡이었다고 평가했다.
그 뒤 가왕전에서 숨어도 소용없어요~ 제가 다 찾아냅니다! 숨은그림찾기를 상대로 16표를 받고 압승하면서 진주 이후로 가왕전을 포함한 모든 라운드에서 압승한 새로운 가왕이 되었다.
가왕에 등극한 뒤에는 소감으로 "하나도 기대하지 않았고 제가 가왕이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가왕이 되어서 솔직히 당황했다. 가왕이 됨으로서 황금 가면의 무게를 견뎌보겠다."는 각오를 하면서 퇴장했다.[8]
2.2. 275, 276회
| 부뚜막 고양이 가왕 방어전 - 세월이 가면 |
크리스탈로 만든 검 같아요. 예리하고 빛나는데 날카로움에서 그치지 않는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리 하나만 가지고도 가왕입니다.
- 유영석
남심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미성의 소유자인 내가 오늘 가왕 될 각시탈을 첫 방어전 상대로 만나게 된 부뚜막 고양이의 선곡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이었다. 감미롭게 속삭이는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후반부에 무반주로 열창하며 점차 고조될수록 판정단들은 그의 무대에 큰 감동을 받았다. 첫 가왕 방어전이 부담이 되었는지 무대가 끝난 뒤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으며, 전임 가왕 진주 박혜원은 "아무래도 방어전이 모든 무대를 이겨야 하는 한 번의 기회밖에 없어서 부담이 된다."며 "이번 무대는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내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영석
결과는 단 1표 차로 아슬아슬하게 연임에 성공하게 되었다. 수성 이후 "오늘은 내려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꿈만 같고 다시 무대에 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한 뒤 퇴장했다.[9]
시청자들의 평은 2라운드 무대처럼 8090 발라드를 선곡해서 아쉽다는 의견과 이 노래를 듣고서 추억을 떠올릴 만큼 감성을 건드리는 무대였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2.3. 277, 278회
| 부뚜막 고양이 가왕 방어전 -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
노래를 진짜 잘하시네요. 끝까지 울음을 참아내는 모습까지 너무나도 멋있으셨습니다.
- 김현철
독보적이면서 독특한 음색의 소유자인 반지 대신 황금가면 가질래요! 마이 프레셔스~ 반지원정대를 상대하게 된 부뚜막 고양이의 선곡은 무한궤도의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였다.[10] 그동안 발라드로만 승부를 봐왔던 부뚜막 고양이가 처음으로 록발라드를 선곡한 무대였다.- 김현철
방어전 무대 중 오나미 등 판정단들이 눈물을 흘렸으며, 노래가 끝나자 판정단들은 먹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왕 방어전에 대해서 윤상[11]은 "신해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6년이 지났다. 가왕전을 위해서 준비한 것이 아닌 선배에게 자랑스럽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졌다"고 전했고, 5연승 가왕인 낭랑18세 소찬휘 역시도 "노래가 마음을 가라앉게 하기도 하고, 감정을 막 끌어 올리기도 하고, 그렇게 노래는 공감을 하게 하는데, 이것이 노래의 힘이구나. 가왕님께서 열창을 하셨는데, 이런 것(노래의 힘)을 잘 보여주신 것 같아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또 다시 이런 무대를 볼 수 있을지..."라며 소감을 전했다. 록 매니아인 이윤석은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의 가사를 곱 씹으면서 "살아있을 때 못다한 것들에 대해 아쉬움이 남았을 신해철에게는 오늘 노래가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넋이 나갈 정도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고, 부뚜막 고양이 역시도 신해철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결과는 21표 중에서 16표를 받으면서 3연승에 성공하게 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신해철의 6주기를 추모하면서 그의 곡을 새롭게 재해석해줘서 고맙고, 너무나도 감동적인 무대였다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2.4. 279, 280회
| 부뚜막 고양이 가왕 방어전 - 물어본다 |
보컬리스트보다는 아티스트의 느낌이였습니다.
- 유영석
여심을 저격하는 달달한 보이스와 탄탄한 고음의 가창력을 지닌 민초단은 다 나 뽑을거지?! 민트초코를 상대하게 된 부뚜막 고양이의 선곡은 이승환의 '물어본다' 였다. 지난 방어전에 이어서 또 다시 락 계열의 곡을 선곡한 부뚜막 고양이는, 처음에는 잔잔한 감성으로 부르다가 후반부에서 폭발적인 고음의 편곡을 뿜어내면서 반전의 락 스피릿 넘치는 굉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 유영석
유영석은 부뚜막 고양이의 무대를 보면서 "오늘은 보컬리스트보다는 아티스트 느낌이였다. 자기가 의도한 것을 제대로 구현해냈다. 훌륭한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김구라 역시 "민트초코가 아무리 치고 올라와도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못 당한다"고 비유하며 압도적인 무대였다고 평했다. 또한 부뚜막 고양이와 3라운드 대결에서 겨룬 전적이 있는 틴탑의 리키는 "부뚜막 고양이님의 무대를 하루에 한번씩 보는데 오늘의 무대도 그 목록에 추가될 것 같다"고 말하는 반면에, "하지만 제 마음은 민트초코님에게 조금 더 기울어진 것 같다. 지난번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응원하고 있다"며 민트초코에게 표를 줬음을 시사했다.
138차 경연과 마찬가지로 단 1표 차로 간신히 가왕 자리를 지키며 4연승에 성공한 부뚜막 고양이는 이로서 장기집권 가왕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또한 이번 경연은 64차 경연의 괘종시계 vs 청개구리 왕자 이후 거의 3년 만에 남성 비재도전자끼리 겨룬 가왕전이 되었다.
2.5. 281, 282회
| 부뚜막 고양이 가왕 방어전 - 어른 |
소울 넘치면서 개성있고 트렌디한 보이스의 소유자 주문을 외워보자! 야발라바히기야 모하이모하이루라를 상대하게 된 부뚜막 고양이의 선곡은 Sondia가 부른 나의 아저씨의 OST 곡인 '어른' 이였다.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는 메시지와 몰입감 강한 무대를 선보여 판정단 석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현영과 신봉선, 키디비 등이 눈물을 흘렸고 특히나 이수지는 감정이 격해져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으며,[12] 유영석은 "제가 올해 들은 노래들 중 최고였다" 라는 소감을 남기며 극찬했다.
그 결과 21표 중에서 무려 20표를 득표하며 무난하게 5연승에 성공하게 되었다. 트렌디한 선곡으로 가왕 서사를 그린 주문을 외워보자! 야발라바히기야 모하이모하이루라[13]가 훌륭한 무대를 선보인 것을 감안하면 표차가 예상보다 크게 나온 셈이다. 김구라를 제외한 모든 판정단이 부뚜막 고양이에게 투표했다.[14]
또한 이번 무대의 조회수가 유튜브에서 무려 120만회를 넘게 되면서, 부뚜막 고양이의 가왕 등극 이후 역대급으로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레전드 무대라는 반응이다.
2.6. 283, 284회
| 부뚜막 고양이 가왕 방어전 - 내게로 |
파워풀하고 스웩 넘치는 보이스 오선지에 가왕의 꿈을 펼쳐볼게요~ 음표[15]를 상대하게 된 부뚜막 고양이는 장혜진의 '내게로'[16]를 선곡했는데, 지금까지의 방어전 무대와는 다르게 고음을 최대한 자제하고 중저음의 음색과 본인만의 잔잔한 감정선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21표 중에서 15표를 받고 6연승에 성공하게 됐다. 여담으로
또한, 가왕전에서 최초로 21세기 출생자 겸 최연소 우승자와 겨루게 되었으며 음표의 정체는 데뷔한 지 200일 된 신인 아이돌로 140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온 바 있었다.
2.7. 285, 286회
| 부뚜막 고양이 가왕 방어전 - 하루의 끝 |
1년치 힐링을 다 받은 기분이었어요.
- 이수지
- 이수지
노래를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목소리 자체가 재능이 아닌가 싶어요.
- 유영석
청량하면서 파워풀한 목소리의 소유자인 너와 함께라면 지옥도 천국이야... 커플지옥을 상대하게 된 가왕의 선곡은 종현[18]의 '하루의 끝'이었는데, 섬세한 완급 조절과 맑은 가성을 십분 활용하면서 원숙한 감성을 보여주었다.- 유영석
21표 중에서 18표를 받으며 7연승에 성공했다. 전체 7연승 이상 가왕 중에는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 이후로 2년 7개월 만에, 남성 가왕 중에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 이후로 4년 8개월 만이다. 전설의 9연승 가왕 음악대장과 8연승 가왕 동방불패도 고전했었던 무대가 바로 7연승 도전 무대였지만 부뚜막 고양이는 높은 득표 수인 18표를 받고 7연승에 성공하였다.[19]
2.8. 287, 288회
| 부뚜막 고양이 가왕 방어전 - 영원히 영원히 |
웅장한 바리톤 발성과 압도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운수대통의 기운 팍팍 넣어드릴게요! 2021 힘내소를 상대하게 된 부뚜막 고양이의 선곡은 자우림의 '영원히 영원히'였다. 4~6차 방어전에서 발라드 선곡으로 승부를 본 것과 달리 이번 방어전에서는 락 계열의 노래를 선곡하면서 장르 변화를 시도했는데,[20] 섬세한 가성으로 도입부를 시작한 부뚜막 고양이는 단 첫 소절만에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하며 판정단의 이목을 사로잡았고,[21] 클라이맥스에서 거침없이 락스피릿을 발산하며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21표 중 16표를 받고 8연승에 성공하면서 동방불패와 나란히 공동 2위를 차지했다. 4차 방어전에서 선보인 '어른' 이후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며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자우림의 원곡은 역주행까지 했다.
2.9. 289, 290회
| 부뚜막 고양이 가왕 방어전 - 첫 눈 |
이 날 3라운드에서 이수의 My Way[22]를 부르면서 엄청난 성량으로 무대를 휘어잡고 새가왕이 된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 걸? 보물상자와 겨뤘을 때 전무후무한 음악대장의 대기록인 9연승에 도전하게 된 부뚜막 고양이의 선곡은 정준일의 '첫 눈'이었다.[23] 이번에도 본인만의 감성으로 일부 판정단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린 무대를 보여줬다.
2020년 9월 27일 <정류장>에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
가왕석에 올라간 그날부터의 기록
<세월이 가면> 흐려질 줄 알았는데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더 선명해지는 질문
도망치지 않으려 애쓰는 우리에게
이 고양이는 <물어본다>
정말 괜찮냐고
어쩌면... <어른>에게도 위로가 필요한 거라고
"숨이 찰 땐 걸어오렴"
힘이 들 땐 <내게로> 오라던 고양이
"수고했어요" 라고 매 일요일 <하루의 끝>을 위로해준 그 고양이
이제 부뚜냥은 무대에서 사라지지만
<영원히 영원히> 기억될 가장 아름다운 여덟 발자국
가왕 자리에서 내려온 후 정체를 공개하기 직전, 제작진이 삽입한 부뚜냥의 여정을 요약한 자막으로, 각 구절마다 부뚜냥이 가왕전에서 불렀던 노래들의 제목을 말하고 있다. 8연승이라는 진기록,[25] 그리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는 선곡을 추구했던 부뚜냥의 업적을 높이 사서 그간의 활약상에 걸맞은 자막을 선물해준 것으로 보인다. 영상
가왕석에 올라간 그날부터의 기록
<세월이 가면> 흐려질 줄 알았는데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더 선명해지는 질문
도망치지 않으려 애쓰는 우리에게
이 고양이는 <물어본다>
정말 괜찮냐고
어쩌면... <어른>에게도 위로가 필요한 거라고
"숨이 찰 땐 걸어오렴"
힘이 들 땐 <내게로> 오라던 고양이
"수고했어요" 라고 매 일요일 <하루의 끝>을 위로해준 그 고양이
이제 부뚜냥은 무대에서 사라지지만
<영원히 영원히> 기억될 가장 아름다운 여덟 발자국
가왕 자리에서 내려온 후 정체를 공개하기 직전, 제작진이 삽입한 부뚜냥의 여정을 요약한 자막으로, 각 구절마다 부뚜냥이 가왕전에서 불렀던 노래들의 제목을 말하고 있다. 8연승이라는 진기록,[25] 그리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는 선곡을 추구했던 부뚜냥의 업적을 높이 사서 그간의 활약상에 걸맞은 자막을 선물해준 것으로 보인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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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장장 4개월 동안이나 쓰고 있던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한 하이라이트 멤버인 양요섭은 "1월 17일 가왕의 자리에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크리스마스도 챙기고 새해 인사도 챙겼다. 판정단과 시청자들과 함께해서 너무나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는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기에 힘을 좀 드리고 싶었다. 힐링의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넨 뒤, "하이라이트 완전체 앨범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는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이 되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넨 뒤 가왕 자리에서 물러났다. 엔딩 장면은 그동안의 무대 영상들이 차례대로 나오고, 그 위에 고양이 발자국들이 찍히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4개월간의 대장정은 마침표를 찍었다.
| 부뚜막 고양이 - 엔드 카드 | |
2.10. 그 이후
- 6주년을 맞은 152차 경연에서 장기가왕인 주윤발, 동방불패, 음악대장과 같이 6주년 축하 영상을 촬영했다.
- 초대 듀엣 가왕 특집에서 연예인 판정단으로 활약했으며, 이후에 198차 경연의 8주년 특집을 기념하여 7연승 장기집권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와 함께 연예인 판정단으로 활약했다.
3. 경연곡 목록
| <rowcolor=#ffffff> EP. | 방송 날짜 | 곡명 | 원곡자 | VS. | 득표수 | 환산 |
| 137-1 | 2020년 9월 20일 |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 신효범 | 가왕석이 높다 하되~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서당 개 | 17 | 80 |
| 137-2 | 2020년 9월 27일 | 사랑일뿐야 | 김민우 | 내가 가왕이 된단 말이야~ 흑마 | 19 | 90 |
| 137-3 | 정류장 | 패닉 | 가왕석에 폭죽 팡팡파라팡팡 팡팡팡! 불꽃놀이 | 20 | 94 | |
| 137-K | 숨어도 소용없어요~ 제가 다 찾아냅니다! 숨은그림찾기 | 16 | 75 | |||
| 138-K | 2020년 10월 11일 | 세월이 가면 | 최호섭 | 내가 오늘 가왕 될 각시탈 | 11 | 52 |
| 139-K | 2020년 10월 25일 |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 무한궤도 | 반지 대신 황금가면 가질래요! 마이 프레셔스~ 반지원정대 | 16 | 75 |
| 140-K | 2020년 11월 8일 | 물어본다 | 이승환 | 민초단은 다 나 뽑을거지?! 민트초코 | 11 | 52 |
| 141-K | 2020년 11월 22일 | 어른 | 손디아 | 주문을 외워보자! 야발라바히기야 모하이모하이루라 | 20 | 94 |
| 142-K | 2020년 12월 6일 | 내게로 | 장혜진 | 오선지에 가왕의 꿈을 펼쳐볼게요~ 음표 | 15 | 70 |
| 143-K | 2020년 12월 20일 | 하루의 끝 | 종현 | 너와 함께라면 지옥도 천국이야... 커플지옥 | 18 | 85 |
| 144-K | 2021년 1월 3일 | 영원히 영원히 | 자우림 | 운수대통의 기운 팍팍 넣어드릴게요! 2021 힘내소 | 16 | 75 |
| 145-K | 2021년 1월 17일 | 첫 눈 | 정준일 |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 | 6 | 29 |
| <colbgcolor=#c1c0c0,#434343> 최다 득표수 | 94 | |||||
| 최소 득표수[A] | 52 | |||||
| 평균 득표수[A] | 76.54 | |||||
| 총 득표수[B] | 871 | |||||
| 득표율(%)[B] | 72.5 | |||||
- 총 9회 압승과 2회 승리를 거두었다.
- 총 득표수는 99인 체제로 환산 시 음악대장의 878표에 7표 모자란 2위다.[30]
- 가왕 집권기 초반에는 1980년대~1990년대, 2000년대 초반의 곡들을 선곡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으며, 가왕 집권기 후반에는 주로 2010년대 곡들을 선곡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4. 평가
4.1. 가창력과 선곡
연임을 하거나 도전을 하게 될 경우에는 보통 대부분 이미 이전에 선곡된 적 있는 곡을 다시 선곡하거나 경연에 유리한 곡을 부르는 경우가 잦은데, 부뚜막 고양이 같은 경우는 2~3라운드, 첫 번째, 다섯 번째, 여덟 번째 방어전에서만 재사용 곡을 불렀다. 선곡 흐름을 보면, 3~4연승 도전 무대에서는 경연 곡과는 거리가 먼 '우리 앞에 생이 끝나갈 때', '물어본다'를 선곡해서 철학적인 가사의 노래를 선보이는 등 실험적인 도전을 했다. 5~7연승 도전 무대에서는 '어른', '내게로', '하루의 끝'을 선곡해서 따뜻한 감성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네티즌들과 제작진들이 힐링 전문 가왕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줬을 정도.[31]집권기 초기에는 발라드 위주의 곡들만 선곡해서 지루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4연승 방어전과 8연승 방어전 당시에 락 장르의 곡인 '물어본다' 와, '영원히 영원히' 를 선곡하면서 발라드 이외의 장르에는 약하다는 편견마저 깨면서 큰 호평을 얻었다. 시청자들은 이 노래를 선곡한 것을 보고 소름까지 돋았다고 평가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곡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많았다.[32]
특히나 5연승 방어전 곡으로 불렀던 '어른'의 경우에는 판정단 평가부터 넷상까지 아울러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혀 모르는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부뚜막 고양이의 노래를 듣고 감동하는 시청자들이 많을 정도였다. 당시에 판정단들을 울릴 정도로 감동적인 무대였으며, 네이버 TV 1만 하트를 넘어가는 기록까지 세우는 등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부뚜막 고양이의 선곡 또한 특히 좋은 평을 얻고 있다. 3라운드에서 부른 '정류장'은 판정단, 네티즌 아울러 좋은 평을 받았으며, 이후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를 선곡해 신해철의 6주기를 추모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7연승 도전곡 '하루의 끝'은 종현의 3주기에 맞춰 선곡해 많은 위로를 전달했다는 반응이 많다. 이처럼 본인한테 딱 어울리는 선곡을 적재적소에 선곡해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전전직 가왕과 전직 가왕에 비해서 음색과 창법에 대한 호불호가 비교적 적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집권 초기에 비해서 완급 조절이 더욱 늘었고, 가왕 연임을 하면서 실력이 더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실력, 선곡, 가창력 등 8연승이라는 초장기집권 동안 큰 호불호 없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가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직도 많은 시청자들이 그의 무대를 찾아볼 정도로 큰 여운을 남긴 가왕.
4.2. 라인업 관련
뛰어난 가창력과 선곡은 물론이고 동방불패와 같이 공동 2위 최장 기록을 갖고 있음에도, 연임 기간 동안 베테랑 가수보다는 대부분 아이돌 보컬이나 래퍼, 무명 가수들의 출연이 많았던 터라 다른 가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의 집권 기간 동안 도전자들의 평균 나이는 상당히 젊은 편이었으며 대부분이 90년대생이었고, 2000년대 출신인 오선지에 가왕의 꿈을 펼쳐볼게요~ 음표가 있었다. 제일 나이가 많았던 사람은 새 가왕이 된 1981년생인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걸? 보물상자였다.장기집권 도중에 상대한 도전자들의 라인업이 약하다는 의견이 나온 동방불패, 독수리 건, 만찢남, 낭랑18세 등이 부뚜막 고양이와 유사한 사례로 언급되는데, 이들의 라인업은 자세히 보면 물대진과는 거리가 멀다.
- 동방불패의 4연승 도전 상대는 아이돌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김나박이의 뒤를 잇는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가수로도 평가될 정도고, 후에 재도전해서 장기가왕이 된 실력자다.[33] 또한 첫 방어전 상대와 5연승 도전 상대, 8연승 도전 상대는 아이돌 보컬 중에서도 상당히 가창력이 좋기로 평가받으며, 7연승 도전 상대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가수로 평가받는다. 동방불패가 이들과 비교해서 워낙 실력이 뛰어난 괴물 보컬인데다가 대부분 경연을 압승했던 터라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았을 뿐이다.
- 독수리 건의 경우 첫 방어전 상대가 당시 가왕전 진출 후보와 2차 경연 우승자였던 가수를 이기고 올라왔고, 3연승 도전 상대는 첫 경연 당시 준우승을 한 실력파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였으며, 4연승 도전 상대는 같은 실력자에게 무려 87표나 받고 올라온데다가 같은 방송사 오디션 경연 준우승 경력이 있는 도전자다. 또한 첫 도전 때 준결승 상대는 재도전을 한 트로트 가수, 결승 상대는 호주 오디션에서 우승한 실력자인데다가, 전임 가왕은 첫 경연에서 94표나 받고 3연승을 한 실력자다. 무엇보다 독수리 건은 장기집권 가왕임에도 단 한 번도 70표 이상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상대들의 실력이 약하다고 할 수 없으며, 실력자들이 재도전해서 좋은 실력을 보여줬음에도 대진운 때문에 가왕이 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타 장기 가왕보다 표를 적게 받았다고 해도 독수리 건의 실력이 약하다고 볼 수 없다.
- 만찢남은 본인이 가왕 자리에 있을 때 접전을 벌인 유일한 도전자인 3연승 도전 상대가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아이돌 보컬로 평가받으며, 나머지 도전자들도 본인들의 선곡이 조금 약했고 가왕이 워낙 좋은 무대를 보여줘서 표 차가 크게 갈린 것일 뿐이지 모두 뛰어난 보컬들로 평가받는 도전자들이었고 6연승 상대는 후에 누나와 같이 2차 듀엣 가왕 특집에 나와서 듀엣 가왕을 한 바 있다. 무엇보다도 바로 전임 가왕이 베테랑 가수를 무려 두 번이나 만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었다.
부뚜막 고양이의 경우 이들보다도 더 라인업이 약했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재임 기간 동안 네임드 가수들이 상대적으로 잘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그의 집권 시기의 라인업도 마냥 약하다고는 볼 수 없다. 21인 체제이긴 해도 부뚜냥 체제에선 4조 외의 우승자가 4명이나 나왔고 그 중 3명이 1조 출신이다. 무엇보다도 1조는 2라운드부턴 선공해야 하는 패널티를 감안한다면, 우승 자체로도 실력을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첫 방어전 상대, 3연승 도전 상대[35], 4연승 도전 상대, 8연승 도전 상대들이 좋은 평을 받기도 했으며, 선곡만 잘 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그 중 커플지옥은 1라운드에서 나올 법한 곡인 '늴리리 맘보'를 3라운드에서 불렀는데,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 근대 가요사에 중요한 곡이자, 굉장히 멋지고 신선한 곡이라서 선곡하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경연에서 유리한 곡은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라인업 자체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도전자들의 선곡 미스와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가수들 출연이 많았고 무엇보다 전전 가왕인 장미여사의 대진, 그의 하차 이후의 대진과 비교되면서[36] 다른 가왕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난도가 쉬운 대진으로 오해받았다고 볼 수 있겠다.[37]
라인업과는 별개로 연예인들의 편파판정도 문제가 되었다. 전임 가왕인 장미여사처럼 연예인들의 편애로 인해 연승을 이어나갔다는 무분별한 비난도 일부 있었으며, 이는 21인 체제의 대부분 가왕들이 의도치 않게 저평가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서 화제성을 많이 잃은 데다가 여러 문제점이 부각되어서 참가하려는 인원 수가 줄어 들었다고는 하지만, 2020년에 장기집권했던 주윤발과 장미여사의 집권기에 나왔던 도전자과 비교하면 이때보다 라인업이 약해졌다고 평가하는 것이 대다수 의견이다. 나올 사람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도전자 라인업이 약해졌다는 의견이 있으며 제작진이 섭외할 가수들이 타 프로그램들로 분산되었기 때문에 제작진이 섭외난을 겪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많았다. 그래도 부뚜냥 하차 이후에는 21인 체제의 문제점은 개선되지 못해 비난이 있을지언정 라인업 하나만큼은 점차 나아졌고 이는 99인 체제로 복귀 이후에도 유지되고 있다.
정리하자면, 부뚜냥이 의도치 않게 네티즌들에게 저평가 받는 원인은 다른 가왕의 라인업에 대한 비교와, 연예인 21인 체제에 대한 문제, 아이돌에 대한 일부 편견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만약 주윤발이나 누렁이처럼 99인 체제에서도 잠시 경연했거나, 아예 99인 체제에서 나왔다면 그보다 평이 좋아질 수 있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무분별한 비난을 받은 참가자들이 재평가 받고 있듯이, 부뚜냥도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과 같은 평가를 받고 있다.
5. 타 가왕과의 연관성
| <rowcolor=#ffffff> 가왕 | 연관성 |
|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 * 둘 다 남성 장기집권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2라운드 진출자의 성비가 남:3 여: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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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 * 7번 엔트리의 장기집권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1라운드부터 가왕전까지 모두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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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음악대장 | * 둘 다 남성 장기집권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1라운드부터 가왕전까지 모두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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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 * 둘 다 4조 출신의 남성 장기집권 가왕이며 1라운드에서 비음악인 참가자를 상대로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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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팥의 전사 호빵왕자 | * 도전자일 당시 2라운드 진출자의 성비가 남:3 여:1이었으며 매 라운드 연속 70표 이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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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9단 흥부자댁 | |
| 입술 위에 츄~ 내 노래에 츄~ 레드마우스 | |
|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 | * 7번 엔트리의 8연승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2라운드 진출자의 성비가 남:3 여: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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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난 건이라고해~ 독수리 건 | * 7번 엔트리의 남성 장기집권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2라운드 진출자의 성비가 남:3 여: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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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 한 번 걸리기만 해봐! 걸리버 | * 7번 엔트리의 남성 장기집권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매 라운드 연속 70표 이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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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 | * 현역 남성 아이돌 가왕이자 장기집권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매 라운드 연속 70표 이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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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 | * 7번 엔트리의 남성 장기집권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매 라운드 연속 70표 이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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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나나나~ 난나 나나낭랑~ 나는 낭랑18세! | * 7번 엔트리의 장기집권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2라운드 진출자의 성비가 남:3 여: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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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로 불러도 가왕! 가왕본색 주윤발 | * 둘 다 4조 출신의 현역 남성 아이돌 가왕이자 장기집권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매 라운드 연속 70표 이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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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괜찮아~ 가왕 되면 다 괜찮아~ 진주 | |
| 내 노래는 우아 우아 우아~해! 절대 시들지 않는 가창력! 장미여사 | * 7번 엔트리의 장기집권 가왕이며 도전자일 당시 매 라운드 연속 80표 이상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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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 바다의 귀염둥이 아기해마 이후로 3년 2개월 만에 나온 동물형 가면을 쓴 가왕이다.[61]
-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이후로 4년 2개월 만에 나온 남성 비재도전자 출신 장기집권 가왕이다.[62]
- 여전사 캣츠걸,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에 이어 3번째로 고양이 가면을 쓴 가왕으로 남성 가왕으로는 최초다. 그리고 이들을 꺾은 가왕인 우리동네 음악대장, 노래9단 흥부자댁, 한 번 열리면 정신 못 차릴 걸? 보물상자 모두 가면의 메인 닉네임이 4글자이며 셋 모두 나는 가수다 출신 가왕이다.
- 3라운드에서 21표 중 20표를 득표하며 (99표로 환산 시 94표) 21인 체제 기준으로 3라운드에서 최다 득표를 한 가왕이 되었다.[63]
- 팥의 전사 호빵왕자 이후로 3년 8개월 만에 첫 경연에서 모두 압승한 남성 가왕이 되었다.[64]
- 코스모스 이후 등극한 남성 가왕들 중 음악대장과 더불어 황금 가면을 든 캐릭터 그림이 다르다. 다른 남성 가왕들처럼 주먹을 쥔 모습이 아닌 여성 가왕들처럼 볼에 손을 갖다 댄 모습이다. 이후 후임 가왕들은 성별을 불문하고 전부 주먹을 쥔 모습으로 캐릭터가 변경되었고 황금가면이 리뉴얼된 이후부터 부뚜막 고양이가 언급될 때는 새로운 디자인의 황금가면을 들고 여타 남성 가왕들처럼 주먹을 쥔 모습으로 나온다.
- 1조 출신 도전자를 가장 많이 상대한 가왕이자 최초로 2번 엔트리 출신 우승자를 두 번 이상 상대한 가왕이다.[65] 대부분의 음악 경연이 최신효과로 인해 후공이 유리하고, 이 프로그램 특성상 4조에 실력자를 넣는 추세를 감안할 때 꽤 이례적인 일이다.[66]
- 가왕 방어전 상대 중 3라운드에서 선공으로 부른 도전자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으며 그 이후로 나온 1조 출신 도전자인 음표에게 압도적으로 이기면서 짝수 징크스/3라운드에서 선공한 우승자에게 아슬아슬하게 이기는 징크스를 깨긴 했다. 다만 집권 시기 동안 짝수 연승에 도전하는 가왕전에서는 3라운드에서 먼저 부른 복면가수가 가왕의 상대로 진출하는 징크스는 깨지 못했다.[67]
-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축약된 닉네임인 부뚜막 고양이도 길기 때문인지 부뚜냥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제작진도 이를 알았는지 복면가왕 공식 예고편에 3번이나 '부뚜냥'이라는 애칭을 자막으로 넣었다. 또한 139차 경연에서 별명이 '부뚜냥'이라고 공개적으로 언급되었다. 완전히 공식화된 듯.
- 8연승 이상을 한 가왕들 중에선 최초로 닉네임이 두 단어로 구성된 가왕이다. (음악대장, 동방불패, 부뚜막 고양이, 희로애락도 락이다)
- 김구라가 불꽃놀이와 야발라바히기야 모하이모하이루라에게 각각 소중한 한 표를 투표하지 않았다면 2번이나 만장일치로 승리할 수 있었다. 부뚜막 고양이를 극찬한 걸 보면 부뚜막 고양이에게 마음이 갔으나, 상대 도전자가 한 표도 받지 못해서 마음이 상할까봐 투표한 동정표라는 추측도 있다.[69]
- 전술했듯이 최초이자 유일하게 연임 중에 사진 힌트가 공개된 가왕이다. 결과적으로 연임에 성공했으나, 사진 힌트가 공개되면 가왕에 등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깼다고 보기는 어렵다. 기존에 있던 사진 힌트는 아직 목소리조차 공개되지 않은 도전자들의 사진을 보여줬던 것인데, 부뚜막 고양이 같은 경우 이미 가왕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페셜 힌트'가 공개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의 사진 힌트와 달리 사진 아래에 # 표시로 단서들을 공개하는 문구가 없었다.
- 7연승 때 최초로 판정단 한 명에게 실제 얼굴을 공개한 가왕이다. 물론 방송에서는 고양이 얼굴 이모티콘으로 가렸으며 가면을 쉽게 벗고, 고양이 얼굴 이모티콘의 크기가 작은 것을 통해 그의 얼굴이 크지 않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170cm인 고영배보다 작은 단신인데 얼굴이 작아 비율이 좋기 때문에 단신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 듯하다.
- 최초로 하차 전까지 가왕 방어전마다 3라운드에서 선공, 후공으로 부른 도전자를 번갈아 가면서 상대했다.[70]
- 가왕석에 앉아있는 동안 최고 시청률은 11.5%로 이는 복면가왕의 2020년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11.7% 다음으로 높은 시청률이다.[71]
- 가면의 주인인 양요섭이 소두로 유명해서 가면 사이즈를 줄이는 데 애를 많이 썼다고 한다. 심지어 가면 사이즈가 출연 당시 10살이었던 홍잠언의 그것과 똑같았다고 한다. 실제로 7연승 성공 후 고영배에게 얼굴을 보여줄 때 가면을 마치 모자 벗듯이 너무 쉽게 벗었으며 고양이로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할 때도 고양이 얼굴의 크기가 정말 작았다.
- 동물형 가면을 쓴 가왕과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가왕 중 최고 성적이다.[72]
- 최초이자 유일한 남성 아이돌 비재도전자 가왕이며 역대 아이돌 출신 가왕 중에선 최고 기록이자 단독 1위를 세운 가왕이다.
- 전임 가왕인 고추아가씨와 동갑이다.
- 그의 하차 이후에는 본격적인 최장기 춘추전국시대로 도입했다. 후임 가왕인 보물상자와 집콕은 단승, 바코드, 아기염소, 에메랄드는 3연승, 소리꾼은 단승, 화채는 2연승, 비대면 남친은 단승, 빈대떡 신사는 3연승에 그쳤고 이후 1년 1개월 만에 곰발바닥이 4연승을 하면서 최장기 춘추전국시대를 끝냈다.[73] 그 뒤 곰발바닥 이후에는 장기 가왕 왕조 체제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걸 감안할 때, 그의 하차 이후에는 잠시나마 상향 평준화가 가왕에서 참가자로 옮겨갔다고 볼 수 있다.[74]
- 현재까지 부뚜막 고양이의 집권기가 복면가왕의 실질적인 마지막 전성기라고 할 수 있으며 그가 하차한 회차(11%)를 끝으로 더 이상 시청률이 두 자리를 찍지 못하고 있다.[75]
- 제작 발표회 때부터 작곡가 김형석이 강력히 추천했던 인물로 제작진도 그를 섭외하려고 예전부터 많이 노력했었다. 그래서 복면가왕이 그에겐 숙제 같은 프로그램이었다고 한다. 섭외 확정 후 그를 처음 봤을 때 제작진으로부터 고양이를 닮았다는 얘길 듣고 '부뚜막 고양이'라는 가면을 받았는데 너무 화려해서 "이 가면은 빨리 MBC 지하창고로 내려가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노래했다고 밝혔다.
- 가면 디자이너는 황재근으로 부뚜막 고양이 가면에 달린 모자 디자인의 변천사를 인스타그램 피드에 사진으로 업로드했었다.
- 원래 강아지를 좋아해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부뚜막 고양이라는 가면을 받고 오래 집권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고양이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키우고 싶은 마음까지 든 건 아니지만 가왕에 등극한 뒤로 핸드폰에 저장한 고양이 사진들이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를 찍은 사진 장수만큼이나 많다고 한다.
- 2024년 기준으로 7번 엔트리의 남성 비재도전자 가왕 중 유일하게 장기집권에 성공했다.[76]
- 2024년 기준으로 7번 엔트리에서의 마지막 남성 장기집권 가왕이다.[77]
[1] 비재도전자 연임은 뽀뽀뽀 친구 클림트 이후로 1년 7개월 만에 나왔으며, 남성으로 한정하면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이후로 4년 2개월 만에 나온 비재도전자 장기집권 가왕, 비재도전자 연임으로 따지면 감성충만 중2병 청개구리 왕자 이후로 2년 11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2] 여성은 동막골소녀와 언더 더 씨의 5연승이 최고 기록이다.[3] 이 말은 후에 174차 경연에서 힌트를 얻기 위한 문제로 나온 바 있다.[4] 94대 가왕 코드네임 불난 위도우와 생방송 우승자인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1라운드 듀엣곡으로 선곡한 곡이다.[5] 43~45대 가왕인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과 96차 경연에 출연한 난 멈추지 않는다! 플레이가이가 3라운드에서 선곡한 곡이다.[참고] 이 득표수를 99표 기준으로 환산을 한다면 무려 94표가 되는 셈이며, 전임 가왕인 음악대장의 3라운드 득표수인 91표를 뛰어넘은 엄청난 수치이다.[7] 참고로 상대였던 불꽃놀이에게 소중한 1표를 준 사람은 김구라였다. 표를 준 이유는 땀에 젖은 베개의 느낌이 나서 인상 깊었다고...[8] 얼마나 놀랐으면 대기실로 돌아가던 길에서도 벽에 기대 주저 앉으면서 내가 어떻게 가왕이 됐냐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9] 이에 따라 4번 엔트리 출신 여성 참가자는 우승하면 무조건 가왕이 된다는 징크스가 깨졌다.[10] 가왕 방어전을 임하기 전 소감으로, "이 시기에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날이면 떠오르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의 노래를 이 곳에서 부를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고 가왕전 무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1] 윤상은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의 원곡자인 신해철과 함께 노땐스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했었기에 각별한 사이이다.[12] 같은 동료였던 박지선의 부고가 전해진 다음 날이 이번 경연의 녹화일이였기 때문에, 노랫말과 맞물려 감정이 북받친 것이다.[13] 부뚜막 고양이의 압승에 가려져서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래퍼 출신 중 최초 우승자가 되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14] 김구라는 부뚜막 고양이의 3라운드 대결에서 불꽃놀이에게 투표한 것에 이어서, 이번에도 상대에게 투표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상대를 극찬하며 끝까지 응원했기 때문에, 단순한 몰표 방지만의 이유는 아니었다.[15] 정체 공개 후 미국 국적자인 것으로 밝혀졌다.[16] 65차 경연의 준우승자인 내안에 고소영있다 녹색어머니회가 3라운드에서 선곡했다.[17] 그래도 짝수 연승 때에 비하면 적은 표을 받았다.[18] 방송 날짜가 종현의 3주기에서 2일이 더 지났다.[19] 18표는 99인 체제로 하면 85표에 달하는 표수로 음악대장은 53표, 동방불패는 57표, 희락은 60표로 비교하면 꽤나 높은 수치다. 그 중 신내목이 75표로 부뚜냥과 비슷한 수치. 물론 인원 수와 겨룬 상대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긴 하다.[20] 2차 방어전 선곡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3차 방어전 선곡 '물어본다' 이후 오랜만에 락 계열의 선곡을 했다.[21] 도입부가 끝나자마자 판정단 유영석이 허탈한 듯한 헛웃음을 내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고, 실제 평가에서도 출구없는 매력, 가왕 자리를 영원히 지키고 싶은가? 등의 평을 하며 극찬했다. 또한 전임 가왕인 김조한도 "클래스가 다르다"라고 평가했으며, 다른 판정단 역시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22] 참고로 이 노래는 하이라이트 부분이 온통 고음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내로라하는 실력파 가수들도 쉽게 손대지 못하는 곡 중 하나다.[23] 111차 경연의 삐리삐리 가왕석 정복하러 왔다 삐리삐리 외계인이 2라운드에서 선곡했다. 공교롭게 방송 당일 서울에 눈이 내렸다. 그것도 폭설이...[24] 이 징크스는 이후의 두 후임 가왕에게도 예외가 없었고 바코드에 의해 깨지게 되었다.[25] 남성 가왕 중에서는 9연승 신화에 빛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이은 단독 2위, 전체 가왕 중에서는 여성 가왕 단독 1위인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와 타이인 공동 2위다.[A] 패배 시 득표수 제외.[A] [B] 패배 시 득표수 포함.[B] [30] 참고로 음대와 동률인 희락은 849표, 부뚜냥과 동률인 동방불패는 813표다.[31] 7연승 성공후에는 MC 김성주가 아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목소리라고까지 하기도 했다.[32] 부뚜막 고양이 집권기의 반가왕파들 마저도 부뚜막 고양이가 장르적인 도전을 시도할 때만큼은 호평일색이였다.[33] 그것도 나는 가수다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장기가왕을 꺾고 세운 성과다.[34] 특히 각각 3, 5번 엔트리라서 한 번의 선공이 있었고 여성 음역대도 오가는 한국의 파리넬리로 불리는 팝페라 가수, 실력파 밴드의 보컬, 1세대 실력파 아이돌 메인보컬과 겨뤄서 얻은 성과다.[35] 이쪽은 후에 재도전해서 가왕과 1표 차 접전을 벌였다.[36] 장미여사의 도전자들은 대다수가 초반부에 아쉽게 탈락한 재도전자 출신 베테랑 가수들이었다. 부뚜막 고양이가 하차한 후에도 장미여사 때와 같은 유형의 재도전자 가수들이 많이 출연했고, 엔데믹 이후의 도전자들은 새롭게 주목받는 신흥 가수들이 대다수다.[37] 또한 지금까지 역대 가왕들 중 1조 출신과 겨룬 가왕은 70명이 넘는 가왕 중 단 11명이며 부뚜냥처럼 2번 이상 1조 출신과 겨룬 가왕은 인센스 밖에 없다.[38] 코스모스는 그대니까요, 부뚜막 고양이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39] 음악대장은 3라운드에서, 부뚜막 고양이는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40] 음악대장은 티삼스의 매일 매일 기다려, 부뚜막 고양이는 자우림의 영원히 영원히.[41] 에헤라디오는 두 번째 방어전에서, 부뚜막 고양이는 여섯 번째 방어전에서 불렀다.[42] 그 외에 1인으로 나온 가왕 출신 중 재도전자는 네가 가라 하와이, 걸어서 세계속으로 집시여인이 있다.[43] 케이, 예지.[44] 레드마우스는 2라운드에서, 부뚜막 고양이는 1라운드에서.[45] 공교롭게도 두 명 다 종현의 곡을 가왕 방어전에서 선곡했고, 80표 이상으로 압승했다.[46] 걸리버의 경우 3라운드 곡 Destiny의 작곡가가, 부뚜막 고양이는 1라운드 듀엣곡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의 원곡자가 판정단에 있었다.[47] 만찢남은 날 그만 잊어요, 부뚜막 고양이는 세월이 가면.[48] 만찢남은 두 번째 방어전에서, 부뚜막 고양이는 여섯 번째 방어전에서.[49] 만찢남은 3라운드에서, 부뚜막 고양이는 여덟 번째 방어전에서.[50] 낭랑18세의 경우 2라운드 곡 매일 매일 기다려를 부른 적이 있는 참가자가, 부뚜막 고양이는 1라운드 듀엣곡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의 원곡자가 판정단에 있었다.[51] 낭랑18세는 1라운드에서, 부뚜막 고양이는 첫 방어전에서.[52] 부뚜막 고양이는 본인이 전역한지 1주일 만에 복면가왕에 출연한 다음 본인을 제외한 멤버 모두가 전역하였고, 주윤발은 장기집권을 하는 중에 멤버들 중 일부가 입대하였다.[53] 주윤발 같은 경우는 "~다이야", 부뚜막 고양이 같은 경우는 "~옹".[54] 주윤발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부뚜막 고양이는 영원히 영원히.[55] 차이점이라면 2번째 1표차 대결에서 주윤발은 하차, 부뚜막 고양이는 승리했다.[56] 주윤발은 Who Are You, 부뚜막 고양이는 첫 눈.[57] 원곡은 부활. 서술한 곡은 권진아가 리메이크한 곡이다.[58] 진주는 2라운드에서, 부뚜막 고양이는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59] 진주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부뚜막 고양이는 1라운드에서.[60] 해당 징크스들에 의해 가왕 자리에서 내려온 가왕들 중 두 명은 케이윌 노래, 다른 두 명은 도깨비 OST를 불러 가왕 자리에서 내려왔다.[61] 아기해마 이후로 나온 두 가왕인 감성충만 중2병 청개구리 왕자는 개구리 모자를 쓴 인간형 가면에 가깝고, 안녕? 난 건이라고해~ 독수리 건은 독수리 자체가 아닌 독수리 켄이라는 인간 캐릭터가 모티브인 가면이다.[62] 에헤라디오 이후로 나온 남성 장기 가왕들인 독수리 건, 걸리버, 지니, 만찢남, 주윤발은 모두 이미 한 번 나온 적이 있는 가왕들이다.[63] 99인 체제 기준으로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과 다시 어둠이 내리면~ 가왕석은 내 거야! 인디언 인형의 91표다.[64] 99인 체제로 한정하면 아삭하게 무대를 씹어먹겠습니다! 총각김치다.[65] 4연승, 6연승, 8연승 도전 당시 상대가 1조에 배치되었던 참가자였으며 결승전 상대까지 포함하면 1명 더 추가된다. 만약 9연승도 성공했다면 1명 더 추가되었을 것이며 1조의 각 엔트리 우승자를 각각 2번씩 가왕 방어전에서 만난 가왕이 되었을 것이다.[66] 그 이후 1조 출신을 두 번 이상 만난 가왕은 인센스 밖에 없으며 이쪽은 1번 엔트리를 연속으로 상대했다.[67] 만약 142차 경연에서 봉선이가 찹쌀떡을 1표 차로 이겼거나 9연승에 성공했다면 10연승에 도전하는 가왕전에서도 3라운드에서 먼저 부르고 승리한 복면가수를 상대할 수 있었으며, 딸랑딸랑 종달새처럼 2라운드에서 선공한 참가자가 모두 승리하는 경연을 2번 이상, 그것도 3라운드까지 모두 선공자가 승리한 경연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68] 동막골소녀는 '~했지비', 주윤발은 '~따이야'를 붙인다.[69] 그 뒤 이런 동정표는 146차 경연에서 큰 파장을 낳게 된다.[70] 두 번째는 작지만 강한 외유내강 보이스 작은 아씨들.[71]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은 주윤발. 덕분에 2020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출연 당시 불렀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불렀다.[72] 고양이의 보은의 고양이 남작이 모티브다.[73] 사실 이때는 21인 연예인 체제로 표차의 범위가 크지 않고 비슷한 실력자들이 겨뤘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74] 중간에 3번 끊어진 경우가 있긴 했지만, 그것도 잠깐뿐이었고 겨울아이~아빠는 월급쟁이 이후에는 2명 이상의 가왕이 연속으로 장기 가왕이 되지 못한 때인 춘추전국시대조차도 2년 넘도록 열리지 않고 있다.[75] 이 시청률에 그나마 근접했던 시기의 가왕은 오디션으로 유명세를 탄 겨울아이였고 그 뒤에도 주목받는 장기가왕이 종종 나오기도 했지만 이 정도의 시청률조차도 나오지 않고 있다. 사실 2020년대부터는 대중매체 발달로 점차 시청률 파이가 줄어들고, 4조 가왕 왕조 및 장기집권 체제가 길어지면서 흥미도가 떨어진 걸 감안해야 한다.[76] 그 전까지 7번 엔트리 남성 비재도전자 가왕은 노래왕 퉁키 밖에 없었다.[77] 그 뒤 가장 근접했던 사례는 3연승을 한 바코드, 빈대떡 신사, 겨울아이며 겨울아이 이후에는 2년 넘도록 공석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