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파크에서 붙잡아줘! ボールパークでつかまえて! | |
| <nopad> | |
| 장르 | 일상, 코미디 |
| 작가 | 스가 타츠로 |
| 출판사 | |
| 연재처 | 모닝 |
| 레이블 | 모닝 KC |
| 연재 기간 | 2020년 40호 ~ 연재 중 |
| 단행본 권수 | |
1. 개요
모닝에서 연재 중인 만화. 작가는 스가 타츠로(須賀達郎).[1]동 잡지에서 매주 연재 중인 선배작 그라제니와 동일하게 야구를 주요 소재로 삼고 있지만, 묘사하는 주체에 차이가 있다. 전자는 전형적인 스포츠 만화라 필드에서 뛰는 선수들과 경기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는데 반해, 본작은 야구장 내에서 활동하는 직원들과 관객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게 특징. 실제로 주인공은 맥주 판매원 아가씨이며, 주&조역급 캐릭터들도 구단 스태프/매점 직원/아나운서/경비원 등 야구 관련 직종을 가진 사회인들과 홈 팬들이다. 그리고 이 사람들을 중심으로 야구장 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과 일상을 그린 일상물 성격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작중 주역급 프로 야구팀인 「치바 모터선즈」의 모델은 실존하는 NPB 야구팀인 치바 롯데 마린스인데 리그 내에서도 보기 드문 소수 정예 강성 팬덤으로 악명이 높다. 그런데 본작의 모터선즈는 강성 성향을 보이지 않는 평범한 팬덤으로 묘사된다.
본 만화의 제목(ボールパークでつかまえて!, 영어 타이틀: The Catcher in the Ballpark!)은 사실 호밀밭의 파수꾼(원제: The Catcher in the Rye, 일본어 번안 제목: ライ麦畑でつかまえて)의 패러디로 만들어졌다.
2. 줄거리
무대는, 어느 프로야구의 볼파크(구장)! 그곳에는 선수나 관객뿐만이 아니라, 맥주 판매원, 여성 아나운서, 경비원, 치어리더…등 많은 사람이 모여, 일하고, 웃으며, 날마다 인간 드라마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하나의 「마을」과 같습니다. 자, 당신도 볼파크의 '주민'이 되어 보지 않겠습니까?
3. 발매 현황
|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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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권 | 05권 | 0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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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권 | 08권 | 0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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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권 | 11권 | 1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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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권 | 14권 | 1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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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권 | 17권 | 18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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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4.1. 주연
- 루리코(ルリコ) - 성우: 파이루즈 아이
주인공. '치바 모터 선즈' 스타디움[2]에서 일하는 맥주 판매원 아가씨. 올해 20세. 구장 단골 팬들에게는 '금발의 갸루 맥주 아가씨'로 통한다. 이 바닥 경력은 단행본 1권 기준 대충 4년 정도지만, 야구에 관해선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규칙이나 NPB 내 사정 같은 분야에선 문외한. 그래도 판매원 알바를 자신있게 지원한 만큼 기본적으론 외향적인 성격에 자신를 찾아주는 단골손님들에겐 친절해서 인기가 좋다. 유행에 민감할 것 같은 갸루 이미지와 달리 실제론 SNS 같은 것도 하지 않는지 자기를 꼬시러 온 관중들이 번호를 따려고 하자 "인스타 하는 거 가르쳐줘 짜샤!!"라고 호통치는 모습이 트위터에 올라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우연히 단골 관객인 무라타와 이래저래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짝사랑을 하게 되었으며, 그가 회사 여성 후배와 함께 경기를 보러 오자 심기가 불편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둘이 사진을 찍으려는데 아저씨 관중이 사진 가운데에 난입하자 가차없이 잘라서 투샷을 소장해놓기도 하는 등 작품에 소소한 러브 코미디를 보여준다.
- 무라타 코타로(村田コウタロウ) - 성우: 이노마타 사토시
30대의 회사원.[3] 이따금 퇴근 후에 야구장을 찾는 것이 취미. 소심한 성격이라 활발한 성격의 루리코를 살짝 동경하고 있다.
일본의 야구를 다룬 매체에서 매우 보기 드문 세이버메트릭스 지식이 있는 야구팬으로, 아래 코지로가 3화에 등장했을때 2할 초반의 부진한 타율이지만 wRC+ 120를 찍고 있으니 타율이 낮아도 잘 하고 있다[4][5] 는 말을 루리코가 주워듣고, 그날 코지로를 응원온 유키를 응원했고 그 타석에서 역전 쓰리런 홈런을 쳐냈다. 팀내 4번 타자인 외국인 타자 데니스 영이 점점 P/PA(타석당 투구수)가 늘어나는 점을 지적하거나, 최근 모터선즈의 피타고리안 승률이 올라가고 있으니 잘하고 있다라는 기대를 하는 등 일반적인 일본인들의 야구관과는 살짝 다른 유형의 야구팬.
의외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야마다가 무라타에게 반했으며 루리코 역시 무라타가 다른 여자와 있는 모습을 노골적으로 싫어할 정도로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4.2. 맥주 판매원
- 루리코
주연 단락 참고.
- 아오나(アオナ) - 성우: 하세가와 이쿠미
경력 4년의 맥주 판매원. 22세의 대학생. 서브 체커인 오마츠와 사귀고 있다. 교사임용을 준비하던 중에 마침내 합격하고 맥주 판매원을 그만두게 되었다.
- 타카하시 사라(高橋サラ) - 성우: 사가라 마유
경력 1년의 맥주 판매원. 17세의 고등학생.
- 코코로(こころ) - 성우: 세토 모모코
맥주 판매원. 배우 지망생이지만 맥주 판매도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22세.
4.3. 치바 모터선즈 선수
- 타키노 코지로(滝野小次郎) - 성우: 토치 히로키
7번 타자. 배번 1. 포지션은 외야수(우익수)에 좌타 베테랑 선수로 FA로 모터선즈와 계약한지 2년차. 통산 200홈런의 대 베테랑. 팀 내 유일 일본시리즈 경력자. 얼굴에 수염이 덥수룩하고 성적도 좋지 않아 아내인 유키가 거의 유일한 팬이다. 하지만 전술한대로 +wRC 120을 찍을 정도로 꽤 괜찮은 타격에 유키가 직관온 날은 역전 쓰리런을 작렬시켰다!! 또한, 시즌 중반 교류전 스케줄에서 UZR 8.0을 찍을 정도로 외야수로써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줄 정도니[6] 비싸게 영입하지만 않았다면 꿀영입인 셈.
- 데니스 영(デニス・ヤング) - 성우: 토네 켄타로
용병. 배번 34. 우타. 27세의 시카고 출신 외국인.[7] 원래 팀에 애정을 전혀 갖지 못하고 있었지만, 우연히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엄청난 환호를 받은 후 부터 팀에 애정을 갖기 시작한다. 관중석의 루리코를 본 후 한눈에 반해 그녀를 '야구의 여신'이라 부르며 필드에 나올 때마다 찾아보곤 한다. 시력이 좋다.
- 시시오 카즈마(獅子尾一磨) - 성우: 코바야시 치아키
배번 13. 유격수. 리드오프. 드래프트 1순위 지명자.
- 이치노미야 와타루(一宮航) - 성우: 야마시타 다이키
배번 33. 시시오와는 드래프트 동기.
- 노코기리야마 켄(鋸山剣) - 성우: 후쿠야마 준
배번 25. 좌익수. 28세.
- 앤소니 브라이언(ブライアン) - 성우: 본코바라 코우
용병. 우타. 배번 42번. 현지인과 결혼하였으며 고향 음식을 소재로한 가게를 부업으로 경영하고 있다.
- 미츠이 렛토(三井烈斗) - 성우: 나카야 카즈히로
좌완투수. 배번 27. 28세.
- 카와마츠 마키노리(川松宣則) - 성우: 타케오 유스케
포수. 배번 39.
- 하시모토(橋本) - 성우: 미야세 나오야
투수. 배번 46.
- 나나미 코우시(那波浩志) - 성우: 미즈코시 켄
투수. 5년차 최속 157km/h. 우완. 27세.
- 야기노 슌스케(八木野瞬輔) - 성우: 카토 와타루
중견수. 우투우타. 배번 2.
- 타카다 타쿠미(高田匠) - 성우: 키우치 타로
1루수. 우투좌타. 배번 6.
4.4. 관객
- 무라타
주연 단락 참고.
- 타키노 유키(滝野ユキ) - 성우: 타치바나 리카[8]
39세. 전(前) 지방국 여자 아나운서. 야구선수 '코지로'의 아내. 남편이 야구팬들에게 무시받는걸 상당히 싫어한다. 루리코랑 같이 있으면 코지로가 홈런을 친다는 나름의 믿음이 있다.
- 미쿠(ミク) - 성우: 유라 아카리
- 콘도 키사(近藤キサ) - 성우: 쿠라모치 와카나
미츠이의 여친. 25세.
- 시미즈 호타루(清水ほたる) - 성우: 나카무라 아츠키
23세. 무라타의 회사 후배인 안경 속성의 여성. 보통 유니폼을 입고 관전한다. 야구부 매니저 출신.
- 소데가우라 코우키(袖ヶ浦コウキ) - 성우: 사사 켄타
43세. 회사원.
- 소데가우라 메구미(袖ヶ浦恵) - 성우: 타카노세 오토아
14세. 취주악부 출신인 여중생. 아버지와 같이 야구 관전을 온다.
- 우다 나츠메(宇田ナツメ) -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
아이돌 출신 배우. 코히나타와는 과거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10년 전에 여기서 맥주 판매원을 했다.
4.5. 기타
- 이가라시 류이치(五十嵐龍一) - 성우: 우라야마 진
경력 30년의 구장 경비원. 경력이 길다보니 구장 사람들과는 거의 아는 사이. 경비원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비원 일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칼같은 성격이지만 아이들에겐 한없이 친절하다.
- 타키모토 레이지(滝本玲次) - 성우: 사와시로 치하루
야구 관람을 좋아해서 구장 경비원이 된 신인 아르바이트생. 올백헤어. 경비 일을 귀찮아하고, 성실한 이가라시를 불편하게 여긴다. 하지만 그 역시 과거 이 야구장에서의 추억을 가지고 있던 모양.
- 야마다 나츠노(山田夏乃) - 성우: 마노 아유미
구장 내에 있는 도시락 가게 '아츠모리'의 점원. 20세의 대학생. 맥주 판매원을 동경해 맥주 판매원이 되고 싶어 구장 알바에 지원했지만, 지원했던 곳이 도시락 가게라 도시락 가게 점원으로 계속 일하게 되었고 맥주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는 루리코를 부러워하다가 도시락 가게 단골 손님인 무라타에게 반해버린다.
- 요시미(吉見)
'아츠모리'의 점장.
- 사토 나기사(佐藤なぎさ) - 성우: 야스노 키요노
35세. 장내 아나운서.
- 나카이즈미(中泉) - 성우: 우에다 요지
야구장에서 맥주 판매자의 관리지도자인 체커.
- 오마츠(大松) - 성우: 타나카 사토시[9]
야구장에서 맥주 판매자의 서브 체커. 아오나와 연애중. 대학교 4학년.
- 모리 마리에(森まりえ) - 성우: 나바타메 히토미
40세. 식당 아주머니.
- 죠지 크로닌(譲二･クローニン) - 성우: 후카가와 카즈마사
통역. 죠지는 한자로 표시한다.
- 마츠도 타다히로(松戸忠大) - 성우: 아이자와 마사키
49세. 치바 모터썬즈 감독. 팀의 가을 야구 실패 책임을 지고 사퇴하게 된다. 임기 5년, 288승 416패. 임기 중 B클래스를 탈출하지는 못했다.
- 쿠리하라(栗原) - 성우: 소마 코이치
해설.
- 스기야마(杉山) - 성우: 시라이시 켄토
캐스터.
- 이이지마(飯島) - 성우: 코모토 케이스케
가십을 주로 취급하는 기자.
- 오오타케(大竹) - 성우: 야나기타 준이치
바즈링 Web 편집장.
- 토미
시구견. 견종은 시베리안 허스키. 동작이 날렵하다.
- 사사키(佐々木) - 성우: 타카노세 오토아
토미의 조련사.
- 츠바키 미츠테루(椿光照) - 성우: 마에노 토모아키
과거 모터선즈의 선수. 모터선즈의 마스코트인 산시로 분장으로 일하고 있다.
- 스기시타(杉下)
모터선즈의 홍보 담당.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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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볼파크에서 붙잡아줘!/애니메이션#|]] 부분을6. 외부 링크
[1] 작가의 전작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야구를 다루고 있다.[2] 모델은 치바 롯데 마린스의 홈구장 ZOZO 마린 스타디움.[3] 본인 왈, 사축이라며 자조하는데 그런 것치고는 꼬박꼬박 홈 경기를 보러온다.(...)[4] 무라타가 일본인으로는 드문 세이버메트릭스 선호 야구팬이라는 설정을 짜고 싶었겠지만 상당히 현실성이 낮은 이야기다. 2할 초반으로 wRC+ 120이라면 6개 구단 리그 기준 상위 20명급의 타자에는 드는 실적이다. 이걸 진짜로 실현한다면 (1)초인적인 선구안으로 출루율을 높이던가 (2)홈런 레이스를 할 정도의 홈런을 치던가 (3) 리그 전체가 극단적인 투고타저라서 팀 단위로는 3할 타자가 없거나 한명 정도에 그쳐야 가능하다.[5] 다만 유사한 타입의 타자는 꽤 있다. OPS 히터항목 참고. wRC와 OPS는 둘 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기반으로 하되 가중치가 다르고, wRC+는 wRC를 리그와 구장 보정을 걸어준 숫자이다.[6] 162경기 스케줄인 메이저리그에서도 케빈 키어마이어급 수비 귀신이 아니면 시즌 UZR 10 넘기는 것도 쉽지 않은데 시즌 절반정도 지났을때 UZR 8.0 이면 리그 최고의 외야 수비수급인 셈.[7] 메이저 경력자.[8] 남편이 야구선수(포수)인 성우다.[9] 커리어의 대부분이 외화더빙으로, 애니 성우는 본 작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