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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건로 ｜ 福建路
1. 개요
복건로(福建路)는 송나라의 행정구역이다. 오늘날 푸젠성의 전신이다.2. 역사
송나라 이전 오대십국시대에는 민나라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945년 민나라의 내분을 틈탄 남당은 민나라를 멸한 뒤 건주와 정주를 차지했다. 975년 북송이 남당을 멸망시킨 이후 완전히 북송의 영토가 되었다.3. 행정구역
3.1. 복주(福州)
장락군(長樂郡). 위무군(威武軍) 절도주로 대도독부가 설치되었고, 1129년에는 수부(帥府)로 승격되었다. 1276년에는 복안부(福安府)가 되었다.- 현
3.2. 건녕부(建寧府)
건안군(建安郡). 옛 명칭은 건주(建州)로 군사주였다가, 988년에 건녕군(建寧軍) 절도주로 승격되었고 1162년에는 효종의 옛 저택이 이곳에 있었기에 건녕부로 승격되었다.- 감
- 풍국감(豐國監)[8]
3.3. 천주(泉州)
청원군(淸源郡). 태종 태평흥국 연간에 평해군(平海軍) 절도주가 되었다.3.4. 남검주(南劍州)
검포군(劍浦郡). 군사주로, 옛 명칭은 검주(劍州)였다가, 979년에 남(南)을 붙여서 남검주가 되었다.3.5. 장주(漳州)
장포군(漳浦郡). 군사주였다.- 현
- 용계현(龍溪縣), 장포현(漳浦縣), 용암현(龍巖縣), 장태현(長泰縣)[14]
3.6. 정주(汀州)
임정군(臨汀郡). 군사주였다. 994년에 상항장(上杭塲)과 무평장(武平塲)을 현으로 삼았다.3.7. 소무군(邵武軍)
980년에 건주 소무현을 소무군으로 분리하고 귀화현과 건녕현을 소무군 관할에 넣었다.- 현
- 소무현(邵武縣), 광택현(光澤縣), 태령현(泰寧縣)[17], 건녕현(建寧縣)
3.8. 흥화군(興化軍)
979년에 천주 유양진(遊洋鎭)과 백장진(百丈鎭)에 설치하였고 뒤에 명칭이 흥화군이 되었다.[1] 옛 명칭은 영정현(永貞縣)이었다.[2] 민나라 초기에 설치되었다.[3] 980년에 민현에서 분리하여 설치하였다.[4] 본래의 명칭은 건양현(建陽縣)이었다가 1260년에 가화현으로 고쳤다.[5] 994년에 숭안장(崇安塲)을 현으로 승격시켰다.[6] 1006년에 관례진(關隸鎭)을 현으로 승격시켰고, 1115년에 정화현으로 명칭을 고쳤다.[7] 1070년에 폐지되었다가 1089년에 다시 설치되었다.[8] 999년에 설치되어 동전 주조를 맡았다.[9] 981년에 진강현에서 분리하여 설치하였다.[10] 민나라 시기의 명칭은 도원현(桃源縣)이었다.[11] 옛 명칭은 용진현(龍津縣)이었다가 남당 시기에 검포현으로 명칭이 바뀌었다.[12] 979년에 건주에서 남검주 관할로 바꾸었다.[13] 남당 시기에 영순장(永順塲)이었던 곳이 현이 되었다.[14] 980년에 천주에서 장주 관할로 바뀌었다.[15] 1098년에 장정현과 영화현에서 분리하여 청류현을 설치하였다.[16] 본래 장정현 연성보였지만 1133년에 현으로 독립시켰다.[17] 남당 시기의 명칭은 귀화현이었다가, 1086년에 명칭을 태령현으로 고쳤다.[18] 천주에서 흥화군 관할이 되었다.[19] 979년에 보전현에서 분리하여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