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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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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등급4. 사용상 주의사항5. 차단 원리6. 분류
6.1. 일회용 마스크6.2. 필터 교체형 마스크6.3. 밸브형 마스크
7. 제조사 및 브랜드8. 관련 소식
8.1. 한국8.2. 미국8.3. 멕시코8.4. 이탈리아8.5. 네덜란드8.6. 프랑스8.7. 중국8.8. 인도네시아8.9. 일본
9. 사건사고
9.1. 한국
10. 여담11. 관련 문서

1. 개요

保健用 마스크 / surgical mask, medical mask

얼굴에 착용하여 인체를 미세먼지와 비말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보건용 마스크의약외품으로 분류된다.

2. 설명

호흡기를 질병의 감염, 악취, 매연으로부터 보호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스크는 약사법에 따른 의약 외품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별 심사 및 허가를 하고 있으며, 마스크의 종류로는 보건용 마스크(기존 황사방지용 및 방역용 마스크) 및 수술용 마스크가 있다. 이 중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분진포집효율시험, 안면부 흡기저항시험, 누설률 시험 등의 시험을 통해 외부로부터 흡입되는 이물질을 차단하는 정도를 측정하여 품목별 허가를 받아야 하며 소비자가 알기 쉽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에 따른 등급별 관리가 필요하다.
식약처 보건용 마스크의 기준 규격에 대한 가이드라인

국내법상 보건용 마스크는 KF80, KF94, KF99 세 가지 등급이 있다. 이 중 KF80은 미세먼지 방지용, KF94, KF99는 미세먼지 및 감염원 방역용으로 분류된다. KF80 인증은 평균 0.6μm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에 주어진다. KF94 인증은 평균 0.4μm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KF99 인증은 평균 0.4μm 크기의 입자를 99% 이상 걸러낼 수 있는 마스크에 주어진다.

2020년 신설된 KF-AD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로서 보건용 마스크와는 별도로 분류된다.

현재 KF인증을 받지 않은 마스크가 무분별하게 '미세먼지 마스크'로 판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의 관리 하에 승인된 제품만 '미세먼지 마스크'라는 이름으로 유통될 수 있다.

가장 확실하게 보건용 마스크의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식약처에서 제공하는 보건용마스크 허가현황 페이지를 통해 조회하는 것이다.

착용 방식에도 주의가 필요한데, 마스크가 조금이라도 피부에서 떨어지면 누설률이 높아져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코 부분에 내장된 철사 가이드[1]를 얼굴형에 맞추고 끈의 장력을 조절할 수 있다면 얼굴에 밀착이 될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한다. 또한 마스크에 플라스틱 고리가 달려 있다면 귀에 장착 후 줄을 당겨서 양 옆의 줄을 팽팽하게 당기도록 걸어주어야 한다.[2] KF인증은 차단율만 검사하고 밀착률은 검사하지 않기 때문에 체형에 따라 밀착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나, 끈 조절이 가능한 제품도 있으니 이런 제품을 사용해도 좋다. 가격이 일반 제품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한국에서 보통 마스크라고 하면 얼굴 아래쪽을 막아서 체액 외부 유출이나 미세먼지 유입을 막는 보건용 마스크를 주로 말한다. 동북아시아에서 황사, 미세먼지, 전염병, 방사능 방지용으로 착용하는 물건이며, 간혹 피부 트러블을 가릴 목적으로 쓰는 사람들도 있다. 일반 마스크는 호흡기의 보온과 보습에 도움이 되며, 침이나 가래가 밖으로 튀는 것을 막는 용도로 쓴다. 천으로 만든 것은 빨아서 계속 쓸 수도 있다. 이미 공기 중에 떠다니는 비말이나 에어로졸, 분진 등이 들어오는 것은 막지 못하므로 그것은 아래 언급하는 보건용, 산업용 마스크를 사용한다. 일반 마스크는 황사미세먼지 방지용으로도 부적합한데, 미세먼지를 50%도 걸러내지 못해 절대 적합하지 않다.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용도로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도록 하자.

3. 등급

|마스크 종류별 등급 및 성능기준[3]|<|2><-2><tablebgcolor=#FFF,#2d2f34><tablealign=center><rowbgcolor=#B2C4F2,#6070a0> 등급 ||<-2> 성능 기준 ||<|2> 비고 ||
분진포집효율(%) 누설률(%)
산업안전
보건법
특급 99.0 이상[A] 5 이하 독성분진
1급 94.0 이상[A] 11 이하 금속흄 등
2급 80.0 이상[B] 25 이하 기타분진
약사법 KF99 99.0 이상[A] 5 이하 보건용
KF94 94.0 이상[A] 11 이하 보건용(방역용도)
KF80 80.0 이상[B] 25 이하 보건용(황사용도)
※ 방진마스크 및 보건용 마스크 시험항목
  • 방진마스크(14항목): 흡기저항, 포집효율, 누설율, 머리끈 인장강도, 배기저항, 배기밸브작동, 이산화탄소농도 등
  • 보건용마스크(4항목): 흡기저항, 포집효율, 누설율, 머리끈 인장강도

산업용과 보건용이 거의 같다. 애초에 황사/보건 용도로는 과중한 산업용 검사항목을 줄여서 기준을 완화하고(14개→4개) KF80/94/99와 같이 일반 소비자가 등급을 직관적으로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보건용 등급이다.

이후 KF-AD라는 등급을 신설했다. AD의 뜻은 Anti Droplet으로 비말차단형 마스크를 번역한 명칭. 단,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식약처 사이트에서도 보건용마스크(KF80, KF94, KF99)와 KF-AD는 별도로 분류한다.

외국에서는 N95(미국), FFP2(유럽) 등의 등급이 있다.

4. 사용상 주의사항

1. 산소농도 18% 미만의 밀폐된 장소에서 사용치 말 것.
2. 수건, 휴지 등을 사용하여 호흡기를 감싼 다음 그 위에 착용하지 말 것.
3. 마스크 안쪽이 오염되었을 시는 사용하지 말 것
4. 면체를 찌그러뜨리거나 변형하여 사용하지 말 것.
5. 세탁하여 사용하지 말 것
6. 임산부, 호흡기 심혈관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 마스크 착용으로 호흡이 불편한 경우[10] 사용을 중지하고, 필요시 의사 등의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은 최고의 백신[11]

5. 차단 원리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부직포에 고압 전류를 가해 미세조직이 정전기를 띄게 만들어 미세먼지를 흡착해 거르는 원리로 작용한다.[12] N급 마스크는 딱히 사용기간이 정해진 게 아니라서 그냥 적당히 더러워질 때까지 쓰는 건 좋은데 절대 빨아서 재활용하지는 말자. 정전기 필터가 망가져 황사 다 들어간다. 황사, 분진, 의료용 마스크는 공기가 옆으로 새어 들어가지 않고, 마스크의 필터를 꼭 통과하도록 가능한 한 얼굴 전체에 최대한 밀착시켜 써야 한다. 특히 콧등과 얼굴 사이가 들뜨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실험 결과 마스크를 쓰고 들이마시는 전체 공기가 100%라 할 때 코 부분 밀착이 잘못되면 오염된 바깥 공기가 5~30% 정도 새어 들어온다고 한다.

제작은 주로 부직포 소재로 만들어진 멜트 블로운 필터를 마스크 속에 넣어 만든다.

물에 닿을 경우 정전기력이 떨어져 효과가 떨어지니 필터는 절대 세탁해서 재사용하지 말고 쓰고 나서 버려야 한다.

한번 썼던 마스크는 안감에 입김에 의해 습기가 차 있을 수 있고, 이 상태로 상온에 있다보면 세균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하루가 지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하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마스크 수급 문제로 현실적으로 재사용이 불가피하게 되자 식약처는 세탁이나 알코올 소독을 하지 않고 자연 건조시키는 전제 하에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쪽으로 가이드라인을 변경했다.[13]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위험이 확산되자 마스크 구매량이 폭증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비말을 통해 전염된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일단 KF80, 심지어는 일반 덴탈 마스크(수술용 마스크)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이는 대한의사협회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도 언급되어 있다. SARS-CoV-2 문서 참고. KF 수치가 높은 마스크가 더 작은 입자도 막을 수 있으니 바이러스를 '직접'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0.1μm[14]이기 때문에 KF99를 통과할 수 있다. 고로 마스크로 바이러스를 완벽히(100%) 막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며 마스크 착용의 핵심은 비말감염의 차단과 비말과 접촉한 물건에 의한 간접적인 접촉 감염을 막는 것이다.

상술한 내용을 읽고 나면 어차피 바이러스를 완벽히 막을 수 있는 필터가 없으니 비말 차단 이상의 좋은 필터를 쓰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높은 등급의 필터는 실제로 그 등급이 보장하는 수준의 미립자 차단 효과가 있으며 놀랍게도 보장된 수준보다 훨씬 작은 0.01 미크론(μm) 수준의 극미세입자와 바이러스도 걸러낸다. 이론상으로는 방진 특급 필터가 0.3미크론 이상의 입자에만 효과가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현실의 다양한 변수가 작용해 그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입자도 99.7%(특급 기준)가량 걸러낼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좋은 필터는 바이러스 크기의 입자도 대부분 걸러낼 수 있다.

이에 더해 비말보다 더 작은 입자에 의한 공기감염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를 공기 감염을 대비하자면 KF94 이상의 마스크 착용하는 것도 나쁜 생각은 아니다. 실제로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등 에어로졸로 인한 집단 감염 의심 사례에서 KF94를 지속적으로 착용하고 있던 종업원 등은 끝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되지 않은 경우를 보면 밀폐된 공간에서의 KF94 착용은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2021년,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와 세계보건기구 WHO가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 전파를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의 주요 경로로 인정했다. 그러므로 위 문단의 내용처럼, 보건용 KF 마스크를 통해 에어로졸을 차단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으며, 새로운 정보에 따라 가능하면 비말차단용 마스크보다는 보건용 KF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

6. 분류

6.1. 일회용 마스크

파일:일회용 미세먼지마스크 3단.jpg 파일:일회용 미세먼지마스크 2단(아에르).jpg
가로줄 형태 마스크 세로줄 형태 마스크[15]

마스크를 펼쳐봤을 때 가로로 2개의 접은선이 있는 마스크와 세로로 1개의 접은선이 있는 마스크가 많다.[16] 기타 독특한 형태의 마스크들도 일부 존재한다.
파일:미마 보건용마스크 KF94 검정.jpg 파일:이지숨 데일리 마스크.jpg
부직포-탄성중합체필름 귀끈을 사용하여 귀 부분 착용감을 개선한 제품 돔형 형태로 제작하여 착용감을 개선한 제품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 1일 사용 후 바로 폐기처리되기 때문에 고가의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나 기능성 제품이 나오기 힘드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이후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면서 부직포-탄성중합체필름 귀끈을 채용하여 귀 통증을 줄이거나, 철사가 아닌 다른 소재의 코편을 사용하여 코 통증을 줄이는 식의 기능성 제품이 나오기 시작했다.

6.2. 필터 교체형 마스크

파일:식스플러스 필터교체형 마스크.jpg
디자인과 기능성에 특화된 형태

미세먼지를 필터링하는 필터를 소모품으로 교체하며 다른 부분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마스크이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들을 물세척할 수도 있고, 디자인과 소재, 추가적인 기능성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17][18] 단점으로는 대다수의 필터 교체형이 고가인데다[19] 극히 일부 제품들을 제외하고는 KF94가 아닌 KN95[20] 필터를 사용하는 제품들이 많다. 이러한 제품들은 식약처의 승인을 받지 못한 제품들이며, 때문에 필터 교체형 마스크로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의 상당수는 의약외품이 아닌 공산품으로서 판매되고 있다.[21]

6.3. 밸브형 마스크

일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면 숨 쉬기가 어렵다는 필연적인 문제점이 발생한다. 밸브형 마스크는 이러한 문제점을 어느정도 해소시켜주는 마스크다.[22] 일회용 마스크와 필터 교체형 마스크, 둘 다 밸브가 장착된 제품이 존재하며, 대체로 밸브가 없는 제품보다 두 배 정도 비싼 편이다. 또한, 벨브가 없는 일회용 마스크에 구멍을 뚫어 밸브형 마스크로 개조(?)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예 전용 펀치와 밸브를 판매중에 있으며, 여기에 더해 마스크 내 습기를 방지 및 제거해주는 서큘레이터[23]도 판매중에 있다. 이를 장착해 줌으로서 간이형 전자식 마스크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서큘레이터 가격이 더럽게 비싸다

밸브형 마스크의 원리를 간단히 살펴보자면, 밸브 내부에 실리콘 재질의 얊은 막이 있으며, 이것이 날숨을 내뱉을 때에는 입김에 의해 열리고, 들숨을 들이쉴 때에는 닫히는 원리이다.

덕분에 현재 시판되는 마스크보다 고가임에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었지만, 2020년 10월 13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인해 일부 장소[24]에서는 벨브형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다.[25] 이는 질병관리청이 (감염자가 밸브형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날숨 혹은 기침을 통해 비말이 퍼져나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내린 조치이기 때문.[26][27]

7. 제조사 및 브랜드

식약처 보건용 마스크 허가현황

8. 관련 소식

8.1. 한국

8.2. 미국

8.3. 멕시코

8.4. 이탈리아

8.5. 네덜란드

8.6. 프랑스

8.7. 중국

8.8. 인도네시아

8.9. 일본

9. 사건사고

9.1. 한국

10. 여담

11. 관련 문서


[1] 보통 '코편'이라고 한다. 턱받침이 아니니 주의[2] 플라스틱 고리가 포함된 제품 중 고리를 걸어서 착용하라고 적힌 제품 대부분에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착용해야 착용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고 적혀있다.[3] 출처, 출처2(KF 등급 실험 및 조건 상세사항 pdf파일)[A] 0.4㎛ 염화나트륨 미세분진, 파라핀 오일(유증기) 테스트 기준.[A] [B] 0.6㎛ 염화나트륨 미세분진 테스트.[A] [A] [B] [10] 새 마스크에서 나오는 약품냄새에 거부감을 느끼다면 최소 30분 이상 방치하고 착용하길 권장한다.[11]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12] 큰 먼지는 겉감을 통해 걸러지고 미세먼지는 이 부직포 소재의 미세먼지 필터의 정전기에 의해 걸러진다.[13] 콧등 주변을 지지하는 부직포가 들숨으로 인해 원형이 뭉개질 위험이 적은 새부리형 마스크가 재사용하기 용이하다.[14] SARS-CoV-2문서의 바이러스 전자현미경 사진. 1,000nm=1μm이며 사진에 적힌 100nm는 0.1μm다.
파일:C-Tan-nCov_Wuhan_strain_01-20200123104509.jpg
[15] 의 부리 모양과 비슷해서 '새부리 마스크'라는 별칭이 있다.[16] 최근에는 이 둘의 형태를 합하여, 가로로 2개의 접은선이 있는 마스크를 세로로 반 접은 상태로 포장된 마스크가 유통되고 있기도 하다.[17] 예를 들면 패션 마스크(혹은 연예인 마스크)라 불리는 그것.[18] 패션 마스크의 경우, 보통 폴리우레탄 소재로 제작된 제품들이 많으며, 많지는 않지만 면으로 된 제품들도 존재한다.[19] 대개 2만원대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물론 이보다 더 비싼 제품들도 존재한다.[20] 중국의 방역 등급.[21] 필터 고유의 성능인 분진포집효율은 만족시킬 수 있겠으나, 누설률 등 다른 항목은 마스크 전체의 특성이기 때문에 필터 교체형으로는 충족시키기 어렵다.[22] 원래 밸브형 마스크가 3M에서 장시간 착용 시 발생하는 저산소증 및 이산화탄소 중독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이이다.[23] 링크된 서큘레이터 제품은 밸브가 달려있는 제품이다.[24] 대중교통, 집회, 병원.[25] 밸브형 마스크 외에도 턱스크, 스카프 등의 천으로 입을 가리는 것도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26] 실제로 미 플로리다 애틀랜틱대 컴퓨터공학 연구진이 증류수와 글리세린을 섞은 모의 비말을 만들어, 밸브형 마스크를 통해 실험해 본 결과 마네킹의 입에서 분출된 많은 물방울이 여과되지 않은 채 벨브를 통과해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이 확인되었다.[27] 14세 미만의 미성년자 혹은 영유아, 그리고 정신건강의학부문 장애인 지적, 자폐, 정신장애인의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28] 동북아 3국을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마스크는 그냥 공기 나쁜 날 (주로 짧다) 아픈 사람만 끼는 경향이 있어서 의료인 마스크 이외에는 잘 안 한다.[29] 멜트 블로운의 상당수의 물량을 중국에서 수입해서 만들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멜트 블로운을 전량 중국에서 수입해왔다.[30] 대한민국도 이런 상황인데 전세계는 이보다 더한 상황이며 이때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전쟁 때 만들어진 국방물자생산법까지 발동하여 마스크는 물론 의료장비까지 국내생산을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하달했다. #[31] 다만, 이 경우에는 공적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노약자분을 돕기 위해 벌인 나름의 선행이었다.[32] 다만, 이는 표면적인 이유로 실제로는 KF94에 들어가는 필수 재료인 '멜트 블로운 필터'의 수급 문제 해결과 마스크 생산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육책이라는 의견이 많다. KF80과 KF94 마스크는 동일한 MB필터를 1매, 2매 삽입하는 형태로 제저하기 때문이다. 다만 마스크 제조사들의 의견은 생산성에는 차이가 없다고 한다.[33] 이러한 부정적인 분위기는 일본도 마찬가지. 주로 독도나 위안부 문제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을 놓고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34] 다만, 일본에 거주중인 교민들에게는 유상으로 제공하는 방안은 검토중이라고 밝혔다.[35] 벨브형의 경우, 벨브를 통해 비말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라고.[36] 마스크 재고가 무려 7억 6천만장이나 된다.[37]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진짜 한국산 KF94와 짝퉁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촛불이나 라이터 불을 마스크를 낀 상태에서 끄는 것을 시도할 때, 꺼지면 짝퉁이고 꺼지지 않으면 진짜라는 방법이 나오고 있다.[38] 포장지에는 FDA 마크가 새겨져 있지만, 실제로는 FDA '승인'이 아닌 '등록'만 되어 있는 상태이며, 심지어 서류 양식마저 제각각 다르다.[39] 지인이 마스크를 구매했다는 소식을 듣고 확인해 본 결과, 가격은 4장에 9유로이며, 그나마도 N95 마스크는 두 장 뿐이었고, 나머지는 일반 마스크였다고 한다.[40] 한화로 206만원.[41] 방역 효과 99.7%를 자랑하는 고성능 마스크이다.[42] 해당 지자체에서 익명을 요구해왔다고 한다.[43] 마스크가 아닌 진단 키트이지만, 후쿠오카의 지역 유력인사가 한국산 진단 키트 구입과 드라이브 스루 설명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에 한국 정부는 진단 키트 제조업체 명단을 전달해 주었다.[44] 이게 왜 논란이 되냐 하면, 대만에서 마스크는 대부분 의료 기관에 공급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수출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일본에서 대량으로 버젓이 팔리고 있으니 논란이 될 수 밖에...[45] 공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먼지가 한가득 날리는 건물 안에서 마스크와 장갑도 안 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작되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있었다.[46] 원래 700~800엔 선에서 판매되었던 것을 돈에 눈이 먼 중국집 사장들이 원래 가격의 4배나 뻥튀기한 4천엔에 판매하고 있다.[47] 마스크를 모으기 시작한 것은 2월경.[48] KF-AD와 KF94 마스크.[49] 읽을 때에는 '지스'라고 읽는다.[50] 이전에는 마스크 협회에서 만든 자체 마크를 사용했었으며, 한국산 KF마스크가 일본 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자 일본산 짝퉁인 JN95까지 등장했다.[51] 5매입, 15매입, 15매입 정기 구독 서비스.[52] 해당 마스크를 호평하는 쪽은 그저 한국에서 생산된 마스크라는 이유만으로 KF마스크를 폄하해대는 부류이며, 비판하는 쪽은 한국의 KF마스크를 실제로 사용해 보고, 현재까지 사용해 온 부류이다.[53] 실제로 다나와에서 KF94 마스크를 검색해보면 전 품목이 '일시품절'이다(...).[54] 다만, 현재 다나와에서 검색되는 KF94 마스크의 경우, 필터교체식 마스크를 제외한 마스크 대부분이 공적 마스크로 소비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판매자 측에서 일부러 갱신을 안하는 것일 수도 있다.[55] 장당 1,500원 하던 것을 4,000원으로 뻥튀기 했다.[56] 해당 영상에 나온 제품은 일반 부직포를 마스크 모양으로 오려서 포장만 KF94로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표시하여 나온 것이며, 마스크 제작에 필수 부품인 멜트 블로운 필터가 들어가있지 않으므로, (당연히)바이러스를 여과해내지 못한다. 게다가 귀에 거는 끈도 처음부터 달린 것이 아닌, 구입한 본인이 직접 달아야 할 정도로 조잡한 물건이다. 당연히 식약처의 승인을 받지 않은 것이다.[57] 해당 마스크의 경우, 정품은 5장 포장이 들어간 제품이지만, 짝퉁은 낱개 포장이다. 또 하나는 포장지에는 흰색 마스크로 나와있는데, 내용물은 검은색에 기름 냄새까지 나는 것도 있었다.[58] 마스크 300개 이하는 자가 사용 물품으로서 신고 없이 반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한 것.[59] 이 양반이 마스크랍시고 개발한 물건은, 3M제 방독마스크 필터 삽입구에 종이컵과 보건용 마스크를 적당히 오린 뒤, 이를 접착제로 대충 붙여놓은 매우 조잡한 물건이었다.[60] 이 업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장애인 사업체이기도 하다.[61] 이 업체는 정부로부터 허가도 받지 않고, 두 달 만에 마스크 100만 장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JTBC의 취재 결과 확인되었다.[62] 위에 언급된 포장지 바꿔치기 제품과 동일한 브랜드이다.[63]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의거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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