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2:01:16

변의

요의에서 넘어옴
1. 개요2. 여담3. 변의를 다룬 작품들

1. 개요

변의(便)는 인간의 생리적인 배설 욕구를 일컫는 말이다. 소변이 마려운 경우는 요의(尿)라고 부르기도 한다. 변의는 직장이나 방광이 가득 차서 배출할 필요가 있을 때 생긴다.

병이 있는 경우, 지나치게 요의를 자주 느끼거나, 요의를 느껴도 소변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될 수도 있으며, 화장실 공포증이 있거나 긴장한 경우에는 공중화장실에만 들어가면 요의가 느껴져도 오줌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소변을 억지로 참으면 방광염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1] 특히 여자들은 요도가 짧고 , 항문 등과 옹기종기 모여있기 때문에 병균이 올라오기 쉬워 방광염에 더욱 취약하다. 을 키우는 부모들은 특히 잘 염두에 둬야 할 사항이다. 딸이 요의를 느낄 때마다 화장실에 보내야 안전하다.[2] 안 보내고 질병까지 얻게 하면 그야말로 아동 학대다.

대변을 참는 것은 더욱 안 좋은데, 변의를 느껴도 화장실을 가지 않고 참으면 직장에서 수분이 흡수되어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변비에 걸리게 되고, 더 심해지면 뱃속에서 뭉친 변으로 인해 직장과 대장이 막혀 분변색전이 생길 수도 있다.[3]

2. 여담

3. 변의를 다룬 작품들



[1] 최악의 경우 티코 브라헤처럼 사망할 수도 있다.[2] 그리고 딸을 양육하는 가정은 집을 알아볼 때 가급적이면 화장실 2개 이상 있는 곳으로 입주하는 것을 추천한다.[3] 이 수준까지 오게 되면 변비약을 먹어도 대변이 전혀 나오지 않게 되고, 항문외과에 가서 관장을 하거나 심하면 수지관장(장갑을 낀 손을 항문에 직접 넣어서 굳은 변을 파내는 관장)까지 해야 할 수도 있다.[4] 소아과에서 아이들이 항생제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 경우 항생제와 같이 처방하는 경우가 있다.[5] 집 주인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나, 집 주인이 여자인데다 정황상 다른 남자 세컨이라 대인기피증이 있어 주인공과 서로 데면데면하는 바람에 화장실을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