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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18:33:08

변신족(크로니클즈 오브 다크니스)

1. 개요2. 발현3. 내면의 야수4. 우라타와의 관계5. 조약(Accord)6. 형상7. 능력치
7.1. 기본능력7.2. 종족별 능력치(Favor)
8. 특성(Aspects)9. 종족
9.1. 대지의 거신 Land Titan
9.1.1. 아주부이케 Azubuike9.1.2. 자아 Jhaa9.1.3. 음홀레 로 Mhole-Rho9.1.4. 이라바티 Iravati
9.2. 바스텟 Bastet
9.2.1. 라자냐Rajanya9.2.2. 부바스티Bubasti9.2.3. 하타라Hatara9.2.4. 바그라샤Bahgrasha9.2.5. 발람Balam9.2.6. 캣 시Cat Sith9.2.7. 콸마 니Qualm'a Ni9.2.8. 클린케라시Klinkerash
9.3. 웃는 이방인들Laughing Strangers
9.3.1. 민주르Minjur9.3.2. 바이투Baitu9.3.3. 아추넴Archunem9.3.4. 레이나디Reynardi9.3.5. 미스타이Mistai9.3.6. 와파템와Wapathemwa
9.4. 패거리 The Pack
9.4.1. 매이란스Maerans9.4.2. 리안테스Riantes9.4.3. 바르거Vargr9.4.4. 와리갈Warrigal
9.5. 유인원 왕조 Royal Apes
9.5.1. 하누마니 브라만Hanumani Brahman9.5.2. 손오공의 빛나는 길을 따르는 자The Order of Luminous Way of Sun Wukong9.5.3. 아바타카티Abathakathi9.5.4. 토트의 후예와 바비-아쉬Tothians and Babi-Ahsh9.5.5. 허그란자Hugranjah
9.6. 거미 일족 Spinner-Kin
9.6.1. 나네키스Nanekisu9.6.2. 카라파체Carapache9.6.3. 치 쉬C'hi Hsu9.6.4. 시카리우스Sicarius
9.7. 곰족 Ursara
9.7.1. 요나Yonah9.7.2. 나눅Nanuq9.7.3. 폭풍곰Storm Bears
9.8. 바람을 달리는 자들 Wind-Runners
9.8.1. 웃차이슈라비Uhcchaihshravi9.8.2. 알체스Alces9.8.3. 플리다이신Flidaisin9.8.4. 타쿠스칸사Takuskansa
9.9. 날개의 일족 Wing-Folk
9.9.1. 점잖은 알라다Gentle Alada9.9.2. 코비안Corvians9.9.3. 체르발리어스 라파체Chervaliers Rapace9.9.4. 베이가훨Vagahuir9.9.5. 스트리고이The Strigoi9.9.6. 브라이티언Brythians
9.10. 그림자 일족Shadow Breeds
9.10.1. 냉혈왕Cold Kings9.10.2. 뿔의 일족 Horned-Folk9.10.3. 바다의 아이들Oceanborn9.10.4. 강의 일족Riverkin9.10.5. 용족 Serpentines9.10.6. 벌레떼 Swarm9.10.7. 소의 일족 The Taurae

1. 개요

OWOD의 변신족과 마찬가지로 야수이면서 인간인, 변신하는 종족을 뜻하지만 각자의 전통와 문화를 지닌 OWOD의 변신족과 달리 NWOD의 변신족은 혈통으로 이어지는 종족에 대한 구분만 남아있을 뿐, 문화와 전통으로 구분되지는 않는다. 또한 같은 형태의 변신족이라 하더라도 서로 가족이나 한 '종족'으로서의 연대감은 전혀 없으며, NWOD의 변신족들은 철저한 개인주의자들이다.

2. 발현

이들의 능력은 Changing Gift라고 불리며,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능력이다. 변신족들은 스스로를 Feral이라고 부르며, 인간의 영혼에 투영된 짐승의 모습을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서 변신이 가능하다. 첫 번째 변신은 감정적으로 격한 일이 있을 때 발생한다.

3. 내면의 야수

변신족들은 인간의 일면과 짐승의 일면을 가지고 있기에, 항상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 이들은 인간으로서 자신이 나고 자란 도시를 사랑하며, 동시에 짐승의 영혼에 투영된 인간의 더러운 본능(이기심, 환경오염 등)을 혐오하기 때문. 그렇기에 이들은 절대로 걸어오는 싸움을 피하지 않는 호전적인 인물들이다. 이들의 영혼에 투영된 짐승의 영혼을 나후알(Nahual)이라고 부른다.

4. 우라타와의 관계

웨어울프 더 포세이큰의 늑대인간인 우라타 말고도 NWOD의 세계관에는 여러 변신족이 존재하지만, 우라타가 정령과 인간의 사이에서 균형을 지키는 자라면 변신족은 자연의 분노를 대변하는 자들로서, 우라타를 한심하게 여기고 있으며, 자신들보다 낮은 존재로 취급한다. 오히려 마녀, 헌터, 뱀파이어들과의 교류가 잦은 편.
그래서인지 변신족에 우라타가 아닌 늑대인간 종족이 별개로 존재한다.

5. 조약(Accord)

nWOD의 변신족들은 일반 변신족들과 같은 위상이 존재하지않는다. 하지만 이들은 종족 전체를 초월하여 그들의 첫 변신시 '영혼에 메아리치는 목소리'를 따라 가치관을 형성시킨다. 나후알과는 달리 조약은 때에 따라 변할 수 있으나, 그만큼 정신적인 충격이 가해질 수 있다.

6. 형상

인간의 껍데기를 제외한 다른 형태에서는 초인적인 감각, 짐승의 특성(날개 등), 초인적인 회복력, 마법 등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은에 데미지를 입으며, 사냥본능이 깨어나고 분노에 차올라 인성을 상실하게 된다.

스토리 진행중 마법이나 경험을 통해 두 가지 형태를 추가로 배울 수 있다

7. 능력치

7.1. 기본능력

NWOD의 모든 변신족들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닌다

7.2. 종족별 능력치(Favor)

모든 변신족들은 종족별 능력치 중 세 가지를 골라서 시작할 수 있으며, 추가 장착이 가능하다. 자신이 속한 종족이 보유 가능한 능력치는 1도트당 5포인트, 타종족의 능력[1]은 1도트당 7포인트가 필요하다.

능력치 일람 (괄호 안의 숫자는 도트값)

8. 특성(Aspects)

다양한 범주에 속해있는 나후알들은 개개인의 수련에 따라 '비인간적'이고 '비범한' 마법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특성이다. 변신족들 사이에서 이러한 능력들은 개개인의 '재주'로 간주된다. 변신족들은 각성 후 특성을 배울 자질과 자격을 갖추게 되며, 주변의 다른 경험많은 변신족들에게서 배우거나[16] 오래된 고문서를 해독하고 금지된 의식을 행하는[17]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울 수 있다. 게임상의 용어로 볼 때, 각 캐릭터는 이러한 능력의 습득경위를 정당화하고 스토리텔러에게 인정받아야 한다. 그 이후 다른 특성들은 경험치를 통해 배울 수 있으며, 이 특성은 해당 플레이어의 육체적 변이를 일으킬 수 없다. 즉 육체적 변이의 경우는 종족별 능력치(Favor)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말. 일례로 플레이어는 암시(Darksight)를 특성으로 배울 수 있지만 날카로운 피부(Razorskin)는 종족별 능력치로만 배울 수 있다. 또한 경험치를 통해 도트를 구입, 특성을 사용할 수 있으나, 1도트부터 순차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1도트 구매값은 5포인트며, 이후 5포인트씩 증가한다.

아래는 특성 일람 (괄호 안 숫자는 도트값)

9. 종족

9.1. 대지의 거신 Land Titan

"곧 짜부라질 녀석이 그것도 모르고 웃고 있구나."
코끼리, 코뿔소 수인을 뜻한다. 변신족중 가장 강력한 완력과 가장 단단한 몸을 지닌 거인들로, NWOD의 변신족 중에서도 가장 드물게 발생한다. 그들의 영혼에 각인된 코끼리와 코뿔소가 오늘날 밀렵으로 인해 급감하면서 자연스레 인간의 잔인성, 특히 밀렵꾼에 대한 적의가 매우 크며, 점잖은 성격으로 그 분노를 누르고 있다.

이들은 인간상태에서도 대부분 덩치가 커서 6피트 이상의 키에 300파운드 이상 나가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이들은 더위를 심하게 타서 언제나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어놓고 지내며, 물을 좋아하는 특성도 있다. 또한 이들은 채식주의자들로, 인간 형태에서도 고기를 먹지 않는다. 거대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대지의 거신 일족은 걸을 때 거의 소리를 내지 않고 걸을 수 있다.

이들은 또한 자신들끼리 굉장히 사교적으로 지내며, 여럿이서 떠들썩하게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27]. 서로를 챙겨주는 것을 좋아해 호기심이 많으며, 특히 언어를 익히는 것에 큰 관심을 보인다. 또한 이들은 자신들의 동물 친족을 상당히 아끼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기부금이나 보호운동을 펼친다. 또한 이들은 대부분 중저음의 목소리를 지니는데, 상당히 매력적으로 들린다고 한다. 이 목소리는 이들이 분노할수록 굵고 낮아지며, 기분이 좋을 땐 골골거리는 소리를 낸다(!)

점잖은 성격에 걸맞게 이들은 타인을 존중하며, 어린이들을 굉장히 좋아한다[28]. 이들은 한 번 좋은 관계를 맺으면 이들은 때때로 선물을 보내고, 상대방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대인배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만큼 약속을 어기거나 허언을 하는 사람을 매우 싫어하며, 이들에게는 대지의 거신 변신족들의 끝없는 분노를 맛볼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은 아프리카, 인도 및 남아시아 원주민들이 대부분이며, 자신들의 고향을 거의 떠나지 않고 멸종위기에 처한 그들의 동물 친족들을 보호한다. 대지의 거신들은 자신들의 크기를 감당하기 어려워하는 도시를 싫어하며, 자연상태에서 모계중심의 사회를 이루어 살아간다.

이 종족의 캐릭터는 보통 장님 치유사, 연쇄살인마, 게릴라, 떠돌이 모험가, 보석상, 암시장 중개인, '국경없는 의사', 경호원, 암살자, 육체노동자, 사찰의 경비병, 외교관, 삼림감시원, 범죄계의 거물, 왕가의 충성스러운 신하, 현상금 사냥꾼, 복수를 꿈꾸는 전(前) 노예 등으로 등장한다.

조약

9.1.1. 아주부이케 Azubu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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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뿔의 민족

아주부이케는 코뿔소 수인이다. 전설에 따르면 고아 출신의 쌍둥이가 추위를 면하기 위해 불을 피우다 일이 잘못되어 불타 죽었는데, 이 둘의 불탄 신체와 영혼이 합쳐지며 한 마리 검은 코뿔소가 되었고, 이것이 최초의 아주부이케라고 한다. 이러한 전설을 반영이라도 하듯, 대부분의 아주부이케는 불을 매우 싫어한다[29].

아주부이케는 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인종에게서만 발현되며, 대부분 아프리카, 인도 및 네팔의 오지에서 거주한다. 인간 형태에서 이들은 다른 땅의 거인들과 같이 우람한 체격을 가지며, 작은 눈과 큰 코가 특징이다. 또한 아주부이케는 심각한 고도근시를 앓고 있으며, 심지어인간 상태일 때 맹인인 아주부이케들도 드물지 않다[30]. 희한하게도 이들은 의술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데, 이들이 거주하는 환경이 오지이다보니 대부분 훌륭한 치료사나 의사로 존중받는다[31].

아주부이케는 다른 땅의 거인들과는 달리 철저한 단독생활을 하며, 친구를 만드는 것도 선호하지 않는다. 아주부이케의 가장 친한 친구들조차도 그들을 "항상 골이 나 있는 친구"로 기억할 정도로 이들은 늘상 부루퉁하며, 무뚝뚝한 태도를 견지한다. 물론 좋지 못한 시력 때문에 항상 인상을 찌푸리고 다닌다는 점과, 태초의 기억에 배어있는 시조의 슬픈 탄생 탓에[32] 아주부이케는 태어날 때부터 슬픔의 의미를 알고 있다는 점이 고려되어야 하겠지만, 같은 동족과도 서로 거리를 두는 것을 보면 천성인 듯 하다. 선한 아주부이케들은 막 변신을 마친 '어린' 아주부이케들에게 의술을 전수해 주기도 하지만, 일부 악한[33] 이들의 경우 힘으로 제압하여 소년병으로 팔아넘기기도 한다.

아주부이케의 선사형상은 거대한 아프리카/인도코뿔소의 형상이다. 어깨높이 6-7피트, 몸길이 12-16피트에 육박하며, 6천파운드 이상 나가는 거대한 코뿔소로 대부분이 한 개의 뿔을 가지고 있다. 뿔을 땅에 문지르는 독특한 동작을 취한 뒤 돌진공격을 할 수 있는데, 시속 35마일의 속도로 돌진하며, 그 위력은 아스팔트 도로를 부숴버리거나 차를 날려버리고 빌딩을 관통할 수 있을 정도이다.

전쟁형상의 경우 코뿔소 머리를 하고 두 발로 일어선 반인반수의 형상으로, 키는 10피트에 달한다. 몸무게는 1톤에 달할 정도로 거대하고 강력한 근육으로 덮이며, 피부는 판금갑옷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이들이 분노하게 되면 피부에서 연기와 불꽃이 피어오르는데, 아주부이케들은 이를 '선조의 불길'라고 부른다. 이 불길에 닿은 자는 불에 타죽은 쌍둥이의 고통과 공포를 함께 느끼게 된다.

종족 특성
송곳니와 발톱(뿔) 3(치명적 피해), 자연적 장갑 3/2, 크기 12

종족 보너스
큰 크기, 뿔과 완력

선사의 짐승 능력치: 힘+6 체력+5 화술-5 크기 12 건강+17 속도+8 (특별 요인 7)
전쟁의 짐승 능력치: 힘+5 체력+5 화술-4 크기 10 건강+15 속도+7(특별 요인 7)

9.1.2. 자아 Jhaa

"부드러우나 용맹하리라"
수가 매우 적은 대지의 거신 일파 중에서 그나마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코끼리 변신족. 버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전역에 거주하며, 매우 한가롭고 평화로운 교외 지역을 좋아하는 부류와 대도시를 선호하는 부류로 나뉜다. 자신들을 동남아시아 일대를 신이 통치하던 시절부터 내려온 유서깊고 고고한 혈통으로 여기며, 그만큼 자신들의 거주지를 수호하려는 의지가 강해 내전 당시 용맹하게 활약했다. 미군들 사이에서는 귀신들린 흰 코끼리나 코끼리 얼굴을 가진 인간 등으로 언급되며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동남아시아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듯, 자아는 동남아시아, 특히 남아시아 지역의 인종에서만 발생한다. 이들은 왕족의 후예라는 생각답게 화려한 생활을 즐기며, 자신들의 인간과 코끼리 친족 모두를 가까이 두는 것을 선호한다[34]. 또한 혈통을 잇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아들은 가족계획을 신중히 결정한다.

외부인들이 보기에 대부분의 자아들은 굉장히 오만하며, 듣는 사람이 질릴 정도로 직설적인 말투만을 사용한다. 다만 이는 서양 문물의 과도한 영향,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더딘 경제적 발전, 정치적 부패, 코끼리의 밀렵, 자연 파괴 등에 맞서 자아들이 취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저항이자 자존심의 발로라고 해석되기도 한다. 또한 이런 오만한 성격의 영향으로 자아들은 뇌물 등의 회유책에 절대로 넘어가지 않는다.

다른 대지의 거신 일족에 비하면 나긋나긋하고 유연한 체형이지만, 코끼리 변신족 답게 자아는 남녀 모두 인간 상태에서도 상당한 근육질의 체형을 가진다. 또한 자아들의 상당수는 미남미녀이며, 이들은 외모에 걸맞게 도발적이고 노출이 많은 밝은 색 복장을 선호한다. 앞서 오만하고 직설적이라고 표현되었지만, 자아들은 그만큼 사교에도 거리낌이 없으며, 활동적이고 쾌활한 성격이 대부분이다. 자아들은 3-4 가족들이 모인 공동체 생활을 하며, 모계 위주의 사회 구조를 가진다. 가장 나이가 많은 남녀는 본인이 변신족이건 그 친족이건 상관 없이 장로가 되어 같은 성별의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역할을 맡으며, 이 교육은 해당 자아의 사회적 귀천 및 빈부를 가리지 않고 동일하고 엄격한 방식으로 행해진다. 다만 장로의 교육을 받지 못하고 홀로 변신까지 끝마친 자아는 교육 없이도 위대한 경지에 이르른 것으로 간주되며, 이러한 경우는 장로들마저도 그에게 존경을 표한다.

장로들이 보기에 변신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 아이는 즉시 교외 지역에 위치한 다른 장로들에게로 위탁되며, 거기서 코끼리를 돌보며 자아의 역사와 도덕, 정령에 관한 교육 및 규칙적인 체력단련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첫 변신을 겪게 되면 일족 전체에게서 위대한 혈통을 이어나갈 이들로 축하받게 되며, 설령 변신하지 않고 평범한 인간으로 지내더라도 전통을 이어나갈 교육을 받은 인재로 대접받게 된다.

자아의 선사 형상은 어깨높이 6-8피트, 체장 12-15피트 길이의 코끼리로, 보통 코끼리보다 여위어 보이는 외관이 특징이다. 여성 자아는 변신했을 때 대부분 상아가 존재하지 않으며, 남성 역시 평균보다 작은 크기의 상아를 가진다.

자아의 전쟁 형상은 두 발로 일어선 8피트 신장의 코끼리 인간인데, 매우 고고하고 웅장한 인상을 준다. 단단하고 마른 듯한 근육으로 덮인 피부는 은빛으로 밝게 빛나며, 다이아몬드 형상의 반짝이는 돌기가 이마와 양 옆구리에 돋아난다. 상아가 있는 경우, 상아는 금으로 상감되어 있으며 겉에는 보석으로 된 스파이크가 돋아 있다.

종족 특성
추가 사지(코), 송곳니와 발톱(상아) 2(치명적 피해), 크기 13

종족 보너스
거대한 힘(Enormous strength and power)

형태별 능력치
선사의 짐승 능력치: 힘+4 체력+4 화술-1 크기 13 건강+17 속도+5(특별 요인 6) 지각 굴림+1
전쟁의 짐승 능력치: 힘+4 민첩+1 체력+3 화술-3 크기 8 건강+11 속도+7(특별 요인 6)

9.1.3. 음홀레 로 Mhole-Rho

걸어다니는 산
육상동물을 친족으로 하는 변신족 중 제일 거대한 음홀레-로들은 걸어다니는 산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무섭도록 거대한 크기와 존재감을 자랑하는 일족들이다. 이들은 주로 아프리카에만 거주하며, 극히 일부의 백인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음홀레-로들은 아프리카 원주민에게서만 발현된다. 케냐, 수단, 나이지리아, 카메룬 일대를 주 거주지로 삼는다.

본래 이들은 전통적으로 그들의 인간/코끼리 무리에 번영과 평화를 가져오는 존재로 여겨졌다. 둔해 보이는 덩치와는 다르게, 대부분의 음홀레-로들은 정치적 머리싸움과 상업의 달인들이며, 특히 그들 특유의 공감능력은 발군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민족, 부족간 전쟁이 발생하고 전염병이 창궐하면서 이러한 것들은 모두 과거의 이야기가 되고 말았으며,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던 이들 사이에서도 파벌이 나뉘게 되었다. 일부는 아프리카의 벌판으로 돌아갔고, 일부는 인간사회에 녹아들었으며, 일부는 전쟁터로 뛰어들었다. 특히 전쟁에 뛰어든 일파들은 민족간, 부족간, 국가간 전쟁에 출몰하여 '군인들을 무자비하게 밟고 학살하는 코끼리 무리'의 전설을 세웠지만, 그만큼 많은 음홀레-로가 총과 미사일에 목숨을 잃었고, 이는 전체 음홀레-로의 인구를 급감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오늘날 음홀레-로는 대다수가 아프리카의 황야에서 떠돌며 거주하고, 극소수만이 상인이나 정치가의 모습으로 인간 사회에 녹아들어 있다.[35] 이들 특유의 끈기와 공감능력은 아직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음홀레-로들은 자유로운 영혼으로 자연 속을 떠도는 것을 더 선호하기에 이들을 만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므홀레-로들은 그 압도적인 크기로 쉽게 구분이 가능한데, 인간 형상일 때 6피트의 키를 가진 므홀레-로는 매우 작은 키에 속하며, 7피트나 8피트에 달하는 거인들도 심심찮게 나타난다. 이는 남녀를 가리지 않으며, 체중 역시 굉장히 많이 나가 최소 300파운드 이상은 나가는 거구들이 득시글거리는 것이 음홀레-로들이다. 또한 아프리카에서만 살고 덩치가 크다보니 아프리카 특유의 화려하고 너풀거리는, 헐렁한 의상을 주로 입으며, 일부 백인 음홀레-로들만이 현대 유럽의 옷차림을 할 뿐이다.

음홀레-로들의 선사시대 형상 역시 압도적으로 거대한데, 다른 코끼리들에 비해 유달리 눈에 띈다. 어깨높이는 약 10-14피트, 전체 길이 20-30피트에 2-3톤[36] 정도가 기본으로 나가는 코끼리를 본다면, 십중 팔구는 음홀레-로가 변신한 모습이다. 또한 유난히 큰 귀도 특징.

전쟁형상의 경우, 두려움을 모르는 다른 우라타 변신족들도 움찔할 만큼 강렬한 인상을 준다. 키는 약 15피트에 몸무게는 1톤 정도 나가는 코끼리 머리를 가진 수인의 모습으로, 자그마치 4피트짜리 상아가 뻗어나온 모습은 어느 변신족이건 공포를 느끼게 할 만 할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인간사회 구조물은 음홀레-로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바닥에 금이 가버리고 만다.

종족 특성
추가 사지(코), 송곳니와 발톱(상아) 3(치명적 피해), 크기 15

종족 보너스
거대한 힘(Enormous strength and power)
선사의 짐승 능력치: 힘+5 체력+5 화술-1 크기 15 건강+20 속도+6(종족치 6) 지각 굴림+1
전쟁의 짐승 능력치: 힘+4 체력+4 화술-3 크기 8 건강+12 속도+5(종족치 6)

9.1.4. 이라바티 Iravati

성스러운 우레
자아와 함께 남아시아 지역에서 거주하는 코끼리 변신족으로, 수다스럽고 사교적인 코끼리 변신족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매우 내성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이라바티들은 심지어 자기들끼리도 거의 교류하지 않으며, 그만큼 자신이 한 번 마음을 준 연인이나 친구에게 매우 헌신적이다.

과묵하고 내성적인 성격만큼이나 이라바티들은 성실하고 끈기있게 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라바티들에게 있어 맡은 바 임무의 완수나 맹세를 지키기 위해 죽음을 택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며, 그만큼 완고하고 고집이 세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임무를 방해하는 자들을 매우 싫어하고, 한 번 적으로 인식하면 세상 끝까지 쫓아가 처단하는 것으로 악명/명성이 높다. 또한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한 정당한 보수를 받는 것을 당연시해서, 대부분의 이라바티들은 돈을 굉장히 밝힌다. 이 성격 덕에 오늘날 이라바티들은 매우 높은 보수를 받고 고위직의 경호 담당으로 고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라바티는 음홀레-로 다음으로 덩치가 큰 변신족이다. 선사 형상을 취했을 때 이라바티는 어깨높이 10-12피트, 코 끝에서 꼬리까지 길이 20-25피트에 7-8톤 정도 나가는 거대한 코끼리의 모습이 된다. 전쟁 형상의 이라바티는 마치 분노한 가네샤와 같은 모습으로, 검은 색에 가깝거나 혹은 선명한 백색의 피부를 가진 거대한 코끼리 인간이다. 무지막지한 크기의 상아는 내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길로 덮여 있으며, 코와 팔다리를 이용한 공격은 매우 파괴적이다. 이 형상을 취한 이라바티는 말을 할 수 없다.

이라바티는 모든 형태에서 밝은 갈색에 금빛 테두리를 가진 눈동자를 가진다.

종족 특성
추가 사지(코), 이빨과 발톱(상아) 2L, 크기 14

종족 보너스
경이적인 크기와 힘

형태별 능력치
선사형태: 힘+5, 체력+5, 도구 조작-4, 크기 14, 건강+19, 스피드+6 (종족치 6), 지각굴림+1
전쟁형태: 힘+4, 체력+4, 민첩+1, 조작-4, 크기 8, 건강+12, 스피드+5 (종족치 6)

9.2. 바스텟 Bastet

"오만이라고? 이건 자신감이란 거다."
고양이 수인들. 변신족들 중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며, 우라타의 바스테트까지 포함한다면 그 수는 변신족 전체에서 압도적이다. 다만 바스텟들은 굉장한 개인주의자들로, 사회성을 가지고 거대한 집단을 형성하는 변신족[37]에 비해 그 세력에서는 매우 밀리는 상황이다. 도시에 거주하는 개/바스텟 변신족들 사이에서도 '제한된 공간을 나누는 아슬아슬한 동맹관계'를 유지하는 편.

바스텟 부족은 대부분 인간형태에서 마르고 탄탄한 몸매에 평균보다 약간 작은 신장을 지닌다. 성별을 불문하고 우아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 여성적인 매력을 풍기며, 이성의 관심을 끄는 매력적인 외모를 지녔다[38]. 신체적인 특징으로는 항상 반짝이며 빛나는 눈이 있다. 성격은 고양이를 그대로 따르듯 자신만의 세계가 확고하며, 감성적이고 까칠한 편이지만 호기심이 많고 사람을 관찰하는 것을 즐기는 의외의 성격이 있다. 사회생활 역시 고양이의 그것과 비슷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인물들과의 제한되고 깊은 관계를 선호하는 편이며, 구속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개인주의자들이다.

바스텟은 전 지구상에 분포한다. 이들은 주로 도시에서 거주하는 것을 좋아하며, 인간 형태뿐 아니라 짐승 형태에 맞는 은신처를 따로이 마련해 두는 것을 선호한다. 바스텟들은 인간 모습일 때 마녀, 예술가, 치료사, 스파이, 아크로바트 선수, 길거리 부랑자, 모델, 로비스트, 탐정, 기자, 댄서 등의 직업에 종사한다.

조약

9.2.1. 라자냐Rajanya

이웃집 유령
호랑이 변신족으로, 인도와 남아시아, 티벳 근처에서 주로 발생하며, 일부는 중국과 러시아, 유럽 및 북미대륙에서도 거주한다. 오늘날에는 곳곳으로 퍼진 이민자들 덕분에 아프리카까지 퍼진 모양. 강력하고 기품있으며 한편으로는 피로 물든 손을 거리껴하지 않는 흉포함을 가진 종족으로, 다른 종족들- 인간을 포함해서 -을 지켜야 할 것, 장난감, 귀찮은 것, 먹이로만 분류하는 오만함도 지녔다. 다른 바스텟에 비교하자면 덩치가 크고 느린 편이지만, 다른 변신족과 비교했을 땐 압도적인 스피드를 지녔다. 인간 형상에서는 근육질에 강인한 인상을 주며, 남녀 불문하고 어깨가 넓은 체형을 지닌다. 수가 매우 적은 러시아/영국/북미계열 라자냐를 제외한 인도, 중국, 남아시아계 라자냐들은 각기 아무라(Amura), 후(Hu), 칸(Khan)이라는 세 집단으로 나뉜다.

라자냐의 선사 형상은 12피트 길이에 500-800파운드에 육박하는 거대한 호랑이이며, 여성의 경우는 이보다 조금 작지만 둘 모두 일반적인 호랑이보다 덩치가 크다. 울음소리로 상대를 겁에 질리게 할 수 있다.

라자냐의 전쟁 형상은 두 발로 일어선 10피트짜리 거대한 반인반호이이며, 무게가 1,000파운드에 육박한다. 양팔에 돋아난 6인치짜리 발톱은 적을 갈갈이 찢어놓을 수 있으며, 털 자체가 은은한 금빛으로 빛난다.

다만 예외가 있는데, 인도의 아무라 부족과 중국 후 부족의 분파인 복건귀호(福建鬼虎: 복건성 유령호랑이/Fujian Ghost Tiger)[39]의 경우, 이러한 반인반호의 형상이 아닌 검은 바탕에 흰 줄무늬(아무라) 혹은 청백색 털에 검은 줄무늬(복건귀호)를 가진 거대한 호랑이의 형상을 전투 형태로 사용한다. 이들은 이 형태에서 거대짐승 보너스를 끌어다 쓸 수 있다.

라자냐들은 대부분 빈곤층이나 소외계층에서 나타나며, 이러한 상황을 불문하고 자기 자신에게 굉장히 만족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종족 특성
이발과 발톱 2(L), 날카로운 감각(모든 감각 적용), 크기 7

종족 보너스
매력적인 외모 (포인트 지불 필요)
두르가의 축복 위상 보유시 1포인트 적게 지불 가능

형태별 능력치
전쟁의 짐승: 힘+5 민쳡+2 스테미너+5 사이즈8 생명력+8 스피드+7(종족값 5) 지각굴림+2
선사의 짐승: 힘+3 민첩+2 스테미너+3 사이즈+2 생명력+5 스피드+8(종족값 8) 지각굴림+3

9.2.2. 부바스티Bubasti

굶주린 유령들
끝없는 굶주림이야말로 부바스티를 묘사하기 가장 좋은 단어이다. 앙상하다고 표현될 정도로 마르고 (음식과 지식 양쪽을) 게걸스럽게 탐하는 부바스티의 기원은 이집트 상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일왕조가 황금기를 이루던 시기, 바스테트 여신을 섬기던 도시 부바스티는 모든 고양이의 성지였고, 그들 중에서도 키푸르(Kyphur)종은 그 아름다움과 고귀함이 다른 고양이들과 차원을 달리했다. 비록 키푸르는 페르시아 군의 침공 당시 학살되어 멸종했지만, 오늘날 부바스티들은 자신들의 기원이 키푸르와 그들을 숭배하던 고대 이집트인이라고 주장한다.

페르시아군이 침공할 당시 바스테트 여신은 도시를 버리며 도시 안의 모든 이들에게 저주를 내렸는데, 바로 끝없는 굶주림의 저주였다. 5천년의 시간이 흐른 오늘날에도 부바스티들은 그 저주에 얽메여 있으며, 그 덕분에 이들은 앙상하게 마른 체형에 어딘지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외모를 타고난다. 이러한 체형 덕분에 오늘날 많은 부바스티들이 하이패션 모델, 클럽 홍보모델, SNS 스타 등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어느 부바스티건 간에 이성에게서 상당한 매력을 끌어낸다. 다만 대부분의 부바스티들은 개인주의자인지라 이러한 관심을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는 것이 문제.

앙상한 체형으로 인해 부바스티는 모든 바스텟 종족중 물리적 힘이 가장 약한 종족으로 취급받으며, 대신 높은 학구열을 가지고 있어 가장 현명한 부족으로 취급받는다. 또한 부바스티는 자신들끼리 뭉치는 것으로 유명한데, 세계 각지에 여섯명의 케퍼(Khepher: 왕(Sire))가 존재한다. 이들 케퍼는 각기 두 명의 본 바트(Bon Bhat: 장로), 네 명의 일라니(Ilani: 모험가)와 여러 명의 아카스(Akas: 진실을 찾는 이) 및 테크멧(Tekhmet: 꼬마)들을 거느리고 있다. 일 년에 두번 이들은 특별한 장소에 모여 회합을 갖는다고 알려져 있다.

부바스티의 원시 형상은 칠흑처럼 새카만 털을 가진 키푸르 고양이로, 모든 부바스티는 원시 형상에서 반드시 녹색이나 노란 눈, 흰 발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전쟁 형상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대신 악몽에서나 나올법 한 검은 고양이머리를 가진 인간 형상을 취할 수 있다. 이 형상 역시 앙상하게 말랐으며, 고대 이집트식 로브를 입고 다닌다.

부바스티는 마법에 대한 강한 지식욕을 지녔으며, 특히 죽음, 시간, 운명에 관한 마법에 깊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

종족 특성
비스트 매직(주문능력에 5점 부여), 이빨과 발톱 1(L), 인간사회 적응

종족 보너스
매력적인 외모 특성 보유
학문(Academic) 특성 3점 보유 가능
끝없는 굶주림의 저주
전쟁형상 대신 회귀형상 보유

형태별 능력치
선사의 짐승: 힘-1 민첩+3 스테미너-1 사이즈4 생명력-2 스피드+6(종족치 9) 지각굴림+4
회귀형상: 힘+1 민첩+3 스테미너+1 생명력+1 스피드+4(종족치 5) 지각굴림+5

9.2.3. 하타라Hatara

"왕을 알현하게 되어 영광이나이다."
사자의 형상을 한 수인. 하타라들의 전설에 따르면 태양이 땅 위에 강림할 때 사자의 형상을 하고 대지를 불태웠으며, 오직 인간만이 그들에게 맞섰다고 한다. 이에 창조주는 인간의 왕과 사자를 불러 화해를 종용한 후, 그들의 피를 한 잔에 섞어 마시게 했다. 이후 인간과 사자는 공존하게 되었으며, 사자의 조상인 태양의 영향이 강한 사막에서는 특히 그 유대가 강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날 사막을 제외한 곳곳에서 인간과 사자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

백수의 왕이라는 사자의 혈통을 이은 자들답게, 하타라들은 대부분 인간 형상에서 고고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넓은 어깨와 강인한 체구는 모든 하타라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특징이며, 대부분의 하타라들은 평균 이상의 키와 두꺼운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하타라는 아프리카 원주민 출신이며, 드물게 영국계나 독일계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이들은 어떠한 환경에서 태어났건간에 기본적인 카리스마를 타고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타라를 보면 위압되는 기분을 느끼게 되며, 특히 하타라의 호통은 사람들에게 압박을 가하는 능력이 있다. 이들은 스스로에 대한 절대적인 자신감과 배짱을 지니며, 한 번 믿음을 준 사람을 쉽게 배신하지 않는데, 이러한 자기과신은 트릭스터들의 좋은 놀림감이자 장난감이 되기도 한다.

또한 하타라들은 굉장히 사회적인 자들로, 이들의 사자친족 혹은 인간 친족과 거리낌없이 친하게 섞여 지낸다. 이들은 '프라이드'라는 사회체계를 형성하는데, 한 프라이드에는 보통 1-3명의 하타라 변신족들, 2-4마리의 사자 친족이 포함되며, 변신족 사이에서 나온 인간 자녀들은 프라이드 내에서 키워지거나 믿을만한 이웃들에게 맡겨 양육된다.

하타라의 선사 형상은 호랑이 정도 크기의 거대한 사자로, 남성은 400-700, 여성은 300-400파운드 정도 나간다. 대부분 보통 사자와 동일한 털색을 같지만, 일부는 극단적으로 희거나 검은 색을 띄기도 한다. 이들의 눈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지혜로 빛나고 있어서 인간들이 마주보면 대부분 공포에 질려 달아난다.

하타라의 전쟁 형상은 태양처럼 빛나는 갈기와 털을 가진, 두 발로 일어선 사자인간의 형상이다. 이 형태를 취한 하타라는 극단적으로 공격적이며, 적을 갈갈이 찢을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종족 특성: 송곳니(물기 공격) 3 (치명적 피해), 발톱 2 (치명적 피해), 날카로운 감각, 크기 6
종족 보너스: 하타라들은 사회성을 요구하는 스킬에 아무런 제약 없이 추가 전문성(Specialty) 보너스를 받으며, 반대로 거짓말이나 환영 등을 발견하는 것에는 -1의 페널티를 받는다.
종족치
전쟁형상시 힘+4 민첩+1 체력+5 사이즈8, 체력+8 스피드+5 (종족값 5), +2 지각굴림
선사형상시 힘+2 민첩+2 체력+2 사이즈+1 체력+3 스피드+7 (종족값 8), +3 지각굴림

9.2.4. 바그라샤Bahgrasha

숨겨진 공포
바그라샤는 표범수인이다. 자신들은 바그라샤보다는 억양을 살려 '보그롯셔' 비슷하게 불리기를 좋아하는 이 변신족은 자신들의 기원을 전설 속의 여인에게서 찾는다. 이들의 전설에 따르면 거대한 바다뱀의 형상을 한 악마가 세상을 점령하려고 하자, 어느 한 여인이 용맹한 검은 표범과 얼룩무늬 표범을 남편으로 맞아들여 아이를 낳았고, 이들의 자손이 바그라샤라고 한다.

바그라샤는 NWOD의 변신족 중에서도 가장 거칠고 혼란스러운 내면을 가진 종족으로 이들은 첫 변신을 겪을 때 자신의 내면에 있는 가장 거대한 공포와 맞서 싸워야 한다. 표범으로 변해 날뛰는 동안, 해당 캐릭터의 영혼은 자신의 모든 인연을 끊고 내면의 바닥까지 내려가 자신의 광기와 대면하게 된다. 그 광기란 원하는대로 마시고 취하고 살육하며 날뛰며 사랑을 나누는 자신의 또다른 자아로, 다른 한편으로는 그 망나니 같은 자율성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개척하고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아이기도 하다. 캐릭터는 광기와 그 자신과의 중간점을 찾아내여 영혼을 안정시켜야 하며, 실패할 경우 내면의 광기에 지배당해 날뛰다가 사망하게 된다.

이러한 첫 변신을 안정적으로 겪고 나면, 바그라샤는 그 반대급부로 모든 변신족들 중 가장 안정되고 균형잡힌 사냥꾼이 된다. 이들은 친절하면서도 동시에 잔혹하며, 도시의 펜트하우스와 하수도를 동시에 탐험하며, 사냥꾼이 닦아놓은 길을 타고 밀림에서도 제일 후미진 구석을 탐험하는 일족들이다. 또한 이들은 정령계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건틀렛을 넘어 움브라를 탐험하는 바그라샤들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바그라샤들은 아프리카나 인도 주민들에게서 발생하지만, 세계화로 인해 교류가 늘어나면서 백인이나 다른 아시아인 사이에서도 바그라샤들이 등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바그라샤들은 표범처럼 날렵한 체구에 선이 가는 체형을 가지지만, 나이가 들면 살이 급격하게 찌는 특성이 있다. 또한 이들은 어릴 때부터 숨바꼭질에 기이한 재주를 보이며, 마음먹고자 하면 아예 자취를 지우고 잠적해 버리는 데에도 능하다.

바그라샤는 선사 형태와 전투 형태에서 모두 거대한 표범의 모습을 띄며, 이때의 바그라샤는 일반적인 표범 이외에도 흑표, 설표, 운표 등 자신의 거주지에 따라 다른 형태의 표범 모습을 나타낸다. 또한 두 형태 모두에서 바그라샤는 광기에 찬 모습을 보이며, 심지어 거품을 무는 바그라샤들도 존재한다.

종족 특성: 고양이걸음, 이빨과 발톱 2(L), 날카로운 감각

종족 보너스: 바그라샤는 시작할 때 조화(Harmony) 수치를 1 얻고 시작하거나, 이 수치를 경험치와 교환할 수 있다. 바그라샤 캐릭터는 영적인 특성 (Aspect)를 하나 이상 가지길 선호한다.

형태별 능력치
전쟁 형상: 힘+3 민첩+5 체력+3 사이즈 7, 건강+5 스피드+8 (종족치 5) 통찰+1
선사 형상: 힘+2 민첩+3 체력+2 사이즈 5 건강+2 스피드+8 (종족치 8) 통찰+2

9.2.5. 발람Balam

흑요석의 메아리
재규어수인. 발람들의 전설에 따르면 인간을 창조한 후, 신들은 두 강이 만나는 곳에서 희고 노란 두 종류의 옥수수를 수확했다. 신들은 이 옥수수를 섞은 뒤 가루를 내어 아홉 가지 육수에 넣고 끓였고, 여기서 네 마리의 재규어가 탄생했다. 이 네 마리의 재규어들이 갖춘 영특함은 신들을 두렵게 했고, 결국 신 우라칸 (Hurakan)은 재규어들에게 숨을 불어넣어 그들의 총기를 흩어놓았다. 그 대가로 신들은 재규어들에게 인간 아내를 선물했고, 그들 사이에서 발람이 태어났다고 한다.

신들이 총기를 흐트려놓기는 했지만, 발람들은 다가올 미래에 대하여 희미하게나마 예측을 할 수 있었고, 언젠가 '바다 건너에서 온 말의 하반신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의 땅으로 넘어올 것을 예측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발람들은 드넓은 남아메리카의 자연으로 피신했고, 오늘날까지도 그들의 땅을 유린한 흰 얼굴의 이방인들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발람들은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암살자이다. 이들은 다른 어떤 종족과의 협력도 거부하며, 혼자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선호한다. 비록 사자나 호랑이보다 가벼운 체구에 힘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발람들의 강력한 턱힘과 날카로운 이빨은 적들의 갑옷, 심지어 기계장치마저도 가볍게 부숴버릴 수 있다. 이들은 남아메리카 정글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은밀하게 추적하고 사냥한다. 인간 형태건 변신한 형태건 이들은 게릴라전 형태의 전투를 즐긴다.

발람은 신대륙의 옛 신들을 섬긴다. 옛 신들 중에서도 발람들이 으뜸으로 생각하는 신은 메아리와 지진, 재규어들을 다스리는 '산의 심장' 테페욜로틀(Tepeyollotl)이며, 이 신의 또다른 모습인 '연기를 뿜는 거울' 테스카틀리포카(Tezcatlipoca)는 언제나 그 추종자들에게 산제물을 요구하는 신이기도 한다. 발람들은 이 신을 섬기는데 있어 거리낌이 없으며, 신의 권능을 빌어 하늘에서 번개나 비를 내리는 능력을 손에 얻기도 한다.

종족 특성: 이빨과 발톱(2)(L), 날카로운 감각, 바늘 이빨

종족 보너스: 발람들은 은신(Stealth), 생존(Survival) 능력에 스페셜 포인트 1점씩을 받는다.

능력치
전쟁 형상: 힘+3, 민첩+2, 체력+3, 크기 6, 건강+4, 스피드+5 (종족치 5), 지각 굴림시+2
선사 형태: 힘+2, 민첩+2, 체력+3, 건강+3, 스피드+6 (종족치 9), 지각 굴림시+4

9.2.6. 캣 시Cat Sith

고고한 도둑들
구 유럽의 사자들이 남하하며 고대 로마를 지날 때, 그들의 친족들 중 일부는 옛 제국의 유적 속에 남기를 택했다.
법보다는 자유가 우선이 된 황야 속의 세상에서 그들은 무법자들의 법칙을 깨달았고, 이내 생존을 위해 집시 밴드, 토착 부족 등, 소위 말하는 '토착민'이나 '이교도'의 형태로 무리를 지어 사회에 녹아들었다. 캣 시, 딘셀리, 라이온하트, 실리칸 등으로 불리는 이들은 그들의 의지로 멸종된 것으로 간주되어 긴 세월을 사회 뒷편에서 살아오고 있다. 이단심문관들은 이들을 끝까지 추적했으나, 캣 시들은 이마저도 견뎌냈다. 이들은 암흑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나온 생존자들이며, 이들의 피로 얼룩진 역사는 잠자리에서 아이들을 겁먹게 하는 이야기로조차 쓸 수 없을 만큼 끔찍하고 잔혹하다.

유럽의 사자 일족 및 그 친족들이 사라지는 와중에도 캣 시들의 변신족 일맥은 유럽에서 그 위치를 유지해 왔다. 이들은 다른 바스텟 일족인 클린케라시와도 관계가 있으며, 그들과 마찬가지로 매력과 힘을 숭상하고 마법을 경멸한다. 이들은 변신족 중에서도 알아주는 트릭스터이며, 속임수와 도둑질, 정치 분야에서는 거의 예술의 경지를 지닌 것으로 간주된다. 집지킴이와 태양을 쫓는 자가 대부분인 캣 시는 오늘날에는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 대륙에도 정착해 악마의 끄나풀인, 그들 눈에는 '쥐새끼'로 보이는 일당들을 사냥하고 있다.

캣 시들은 사람과 고양이 모두에게 매력적인 인상으로 보여지며, 대부분은 유럽 혈통에서 발현된다. 이들은 놀랍도록 사교적이며, 호기심과 영리함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달변가이지만 실제로는 아무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는다. 캣 시는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성격'과 '본래 가지고 태어난 성격'이 다르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캣 시는 선사/회귀 두 가지의 변신 형태를 갖는다. 선사시대 형태는 그들이 집고양이(Housecat)라고 부르는 형태로, 테리어 정도 크기의 거대한 고양이이며, 회귀형태는 마치 장화 신은 고양이가 반쯤 미쳐버린 듯한 기괴한 반인반묘의 형태이다.

종족 특성: 송곳니와 발톱 (1)(L), 날카로운 감각, 달변가

종족 보너스: 모든 사교활동 관련+4

형태별 능력치
선사 형태: 힘+2 민첩+3 체력+3 사이즈3,생명력+6, 스피드+4 (종족치7) 지각굴림시+3
회귀 형태: 힘+1 민첩+5 체력+1 사이즈4 스피드+6 (종족치7) 지각굴림시+3

9.2.7. 콸마 니Qualm'a Ni

황야의 수수께끼꾼들

9.2.8. 클린케라시Klinkerash

악마에 불에서 나온 이들

클린케라시들은 인간과 고양이의 교감 중 마녀의 패밀리어 처럼 어두운 부분만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이들이다.

이들은 편안한 집이나 고양이 변신족들이 자주 만드는 안신처 대신 깊은 숲이나 길거리에서 지내는 것을 선호하며, 자신들이 사악하거나 재앙을 불러일으킬 존재로 간주되는 것을 즐기기까지 한다. 다른 변신족들이 멸칭으로 부르는 헬캣(Hellcat)이라는 별명을 즐겁게 받아들일 정도.

사실 클린케라시들은 그렇게 사악하거나 악에 물든 변신족 일파는 아니지만, 굉장히 이기적이고 자유로운 이들로, 이들은 모두 쾌락주의자들인지라
사탄숭배자들, 음모론자들, 신비주의들에게 환영받는 이들이기도 하다.

클린케라시들은 본인들의 조상을 여신 프레이야의 수레를 끌던 두 마리 고양이, 혹은 바이킹/슬라브 분화의 고양이신 빅티(Vikti)라고 간주한다.
하지만 그 연원과는 다르게 오늘날 클린케라시들은 유라시아와 미국 웨스트 코스트일대에 주로 거주하며, 악마의 불에서 나온 이들이라는 별명답게 이들은 불과 연기, 나무 냄새를 좋아해 어떠한 형태에서건 이러한 것들과 가깝게 지내려고 한다.

부바스티와 마찬가지로 이들은 마법에 엄청난 관심이 있는 독특한 변신족들로, 특히 불과 어둠의 마법에 광적인 호기심과 집착을 보인다.

선사 형태일 때는 검은색 혹은 짙은 회색 털에 노란색 혹은 호박색 눈을 가진 고양이가 되며, 인간 형태에서는 대부분 마르고 유연하며 우아한 느낌의 체형을 가진다. 이들은 전투 형태가 없는 대신, 거의 늑대 크기만한 형태의 거대한 고양이로 변신할 수 있다.

9.3. 웃는 이방인들Laughing Strangers

"술을 마셔도, 궁리를 해봐도, 이 몸을 떼어낼 수는 없을걸"

9.3.1. 민주르Minjur

차란(Charan)[40] 아이들
수인. 보통 쥐라고 하면 혐오스러운 이미지를 갖는 많은 지역과는 달리, 인도 힌두교권 지역에서 쥐는 어린아이들의 환생으로 여겨져 크게 배척받지 않는 편이다[41]. 쥐 수인인 민주르가 인도에서 발원하고 그 세를 불려나가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지도 모른다.

민주르로 각성한 인물은 아이들의 영혼 중에서도 가장 고결하고 뛰어난 영혼으로 간주되며, 친족들 사이에서는 왕족과 같은 대우를 받으며 고등교육과 가장 뛰어난 인원들의 지도를 받게 된다. 이렇게 특별대우를 받고 자라나기 때문에 대부분의 민주르들은 상당히 까탈스럽고 자기애가 강한 성격이며, 자신이 생각하기에 '격에 맞지 않는' 대접을 받으면 분노하며 이를 고칠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친족이라 할수 있는 쥐들에 대해서는 '자신만큼 높게 성장하지 못한 낮은 카스트의 영혼'이라고 생각하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 아이러니.

전설에 따르면 민주르는 "차란의 아이들"로서, 죽음의 신이 다스리는 왕국에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반대급부로 이들은 어디든 갈 수 있고 끊임없이 떠도는 방랑자들로서, 민주르는 절대로 길을 잃어버리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42].

앞서 언급한 것처럼 민주르는 인도계열 인물들에게서만 발현된다. 이들은 인도인 치고도 진한 색의 피부와 눈을 가지고 있으며, 대다수가 마른 체형이다. 이들은 세련되게 차려입은 미남미녀들이며, 주변 인물들에게 어디로든 훌쩍 떠날 것 같은 모험가의 이미지를 주곤 한다.

선사시대 형태로는 말 그대로 작은 쥐가 되는데, 최대 1피트, 몸무게 3파운드의 작은 갈색 쥐의 형태를 띈다.

이들의 전쟁형상은 차우차우정도 크기에 덥수룩한 털과 긴 꼬리를 가진 거대한 쥐 형상으로, 다른 변신족에 비해 작은 크기이지만 가장 큰 무기로 이빨과 발톱에 각종 병균을 품고 있다.

9.3.2. 바이투Baitu

행운 보관자
토끼 수인

9.3.3. 아추넴Archunem

달의 가면을 쓴 아이들
라쿤 수인

9.3.4. 레이나디Reynardi

아름다운 도적들
여우 수인

9.3.5. 미스타이Mistai

코요테의 자식들
코요테 수인

9.3.6. 와파템와Wapathemwa

하얀 짐승
주머니쥐(포섬)

9.4. 패거리 The Pack

"죽을 때까지 충성한다는 말, 들어본 적 있나? 곧 알게 될 거야."

9.4.1. 매이란스Maerans

믿을 수 있는 자들

9.4.2. 리안테스Riantes

웃는 자들
하이에나

9.4.3. 바르거Vargr

잊혀진 자들
늑대

9.4.4. 와리갈Warrigal

노래하는 자들
딩고

9.5. 유인원 왕조 Royal Apes

"허먼 멜빌이라는 작자가 말했지, 동족을 먹어보지 못한 자가 어디 있느냐고."

9.5.1. 하누마니 브라만Hanumani Brahman

황금의 군주들

9.5.2. 손오공의 빛나는 길을 따르는 자The Order of Luminous Way of Sun Wukong

트릭스터

9.5.3. 아바타카티Abathakathi

마녀 유인원

9.5.4. 토트의 후예와 바비-아쉬Tothians and Babi-Ahsh

갈기와 돌

9.5.5. 허그란자Hugranjah

털복숭이 인간

9.6. 거미 일족 Spinner-Kin

"이 짧은 생에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손들을 받은 것은 축복이지."

9.6.1. 나네키스Nanekisu

여덟 개의 칼

9.6.2. 카라파체Carapache

숨겨진 아이들

9.6.3. 치 쉬C'hi Hsu

몽환의 거미줄

9.6.4. 시카리우스Sicarius

독(毒)의 소리

9.7. 곰족 Ursara

"가장 혹독하고 잔혹한 것이 바로 자연이며, 그 다음은 나다."

9.7.1. 요나Yonah

검은색 이웃들

9.7.2. 나눅Nanuq

빙심(氷心)

9.7.3. 폭풍곰Storm Bears

포효하는 심장

9.8. 바람을 달리는 자들 Wind-Runners

"바람조차 추월하는 내 앞에서 도망치겠다고?"

9.8.1. 웃차이슈라비Uhcchaihshravi

뾰족한 귀를 가진 자들

9.8.2. 알체스Alces

뿔달린 선구자

9.8.3. 플리다이신Flidaisin

야생의 감시자

9.8.4. 타쿠스칸사Takuskansa

질주하는 폭풍

9.9. 날개의 일족 Wing-Folk

"하! 세상이라고 해봤자 다 내 날개 아래라고!"

9.9.1. 점잖은 알라다Gentle Alada

빛나는 암살자

9.9.2. 코비안Corvians

어두우면서도 아름다운 자들

9.9.3. 체르발리어스 라파체Chervaliers Rapace

전장의 지휘관

9.9.4. 베이가훨Vagahuir

하늘로부터의 노래

9.9.5. 스트리고이The Strigoi

찬란한 고립

9.9.6. 브라이티언Brythians

은혜로 충만한 날개

9.10. 그림자 일족Shadow Breeds

변신족들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이러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부분에서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존재한다. 오컬트 전문가들은 변신족에 대한 완벽한 분류와 정의를 이루고자 애를 쓰고 있지만, 동물로 자유롭게 변신할 수 있는 변신족들을 제대로 찾아내기는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여전히 도시괴담과 전설로만 남아있는 그림자 일족들은 확실하게 암약하고 있다

9.10.1. 냉혈왕Cold Kings

9.10.2. 뿔의 일족 Horned-Folk

9.10.3. 바다의 아이들Oceanborn

9.10.4. 강의 일족Riverkin

9.10.5. 용족 Serpentines

9.10.6. 벌레떼 Swarm

9.10.7. 소의 일족 The Taurae


[1] 예: 코뿔소 종족인 아주부이케가 '수중성' 능력치를 장비할 경우[2] 다만 리치 등에서 보너스를 받을 수는 있다[3] 몸을 움직여야 하는 피하기나 돌진 등은 불가능하다[4] 문어의 경우 일반 일반사지 세 번째 다리를 빼면 5개가 남으므로 +3의 판정[5] 예를 들면 사슴의 발굽 속에서 갑자기 발톱이 튀어나온다던가 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6] 다리가 여러 개 달린 거미를 보면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다리가 스물여덟개 달린 사슴이 자신의 앞을 지나간다고 상상해보자[7] 15x15피트 반경 내에 서있는 캐릭터만 해당[8] 상쇄된 나머지 값은 상대방에게 데미지로 들어간다[9] 4도트를 구매한다면 상시발동된다[10] 변신상태 한정. 인간일 때의 덩치를 늘리는 것은 불가하다[11] 민첩성으로 대체 가능하며, 초자연적인 존재는 따로이 저항굴림 풀 수치를 더한다[12] 다만 캐릭터의 성공수치가 더 높은 경우 난이도가 두 배로 는다[13] 시도하는 캐릭터의 힘 굴림에 주사위 하나를 더한다. 다만 자르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도구(볼트커터나 면도날 등)인 경우 주사위 세 개를 더한다.[14] 데미지 두 배[15] 대신 인간 형상에서 점프력이 두 배로 증가한다[16] 정식으로, 혹은 훔쳐서[17] 부바스티, 토트의 후예와 바비-아쉬 등, 마법에 관심이 많은 트릭스터 변신족들이 이쪽 방향으로 악명높다[18] 예를 들어 '오컬트' 기술을 보유한 캐릭터여야 '그림자 조작(Animate Shadows)'과 '시신의 얼굴(Corpse Mask: 시신의 상태를 조작해 사인을 속일 수 있는 주문이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19] 게임 내에서 즉각적(1-2턴 이내)으로 바꾸려면 에센스 1포인트가 필요하다[20] 부바스티 등[21] 예를 들어 고장난 차의 엔진을 보고 수리방법을 추론해낼 수 있으나, 중동지방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을 추론해낼 수는 없다[22] 예를 들어 한 무리의 인간과 한 무리의 뱀파이어를 동시에 조우했을 경우, 인간과 뱀파이어 중 한 쪽에만 사용할 수 있다.[23] 설정상 두르가 여신이 타고 다니던 호랑이가 라자냐의 조상으로, 조상의 은덕 덕분에 1포인트를 감하는 셈[24] 단순하게 추후 발생할 이벤트에+4의 판정을 받는다는 설정부터, 로또에 당첨된다는 것까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25] 핵폐기물부터 대소변까지 모두 가능하다[26] 예를 들어 유리병을 먹을 수는 있지만, 이로 인한 소화기관의 손상을 막지는 못한다[27] 자아와 음홀레-로 한정. 이라바티는 과묵한 편이며, 아주부이케는 성격이 괴팍하고 까칠한 편이다.[28] 단 아주부이케는 상당히 성격이 괴팍하고 퉁명스러운 편이다.[29] 또한 아주부이케의 첫 변신은 전신에서 불길이 일어나며 진행되기에, 대부분의 아주부이케는 이 기억을 트라우마로 갖고 있다.[30] 이때문에 아주부이케들은 정찰병 역할을 하는 새들과 항상 함께 다닌다[31] 다만 심장을 찢는 자들의 경우 이러한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밀렵꾼들이나 오지 주민들을 학살하고 다니며, 일부는 군인으로서 아프리카 내전에 뛰어들기도 한다.[32] 아주부이케는 이보어(나이지리아 이보족에서 쓰이는 부족언어)로 "너의 과거는 너의 힘이로다"라는 의미가 있다[33] 주로 심장을 찢는 자들[34] 도시에 사는 자아들 중에서는 애완동물로 코끼리를 기르는 부류도 있다[35] 이들의 거대한 크기상 인간 사회에서 거주하는 것이 어렵기는 하다[36] 설정대로의 스팩이면 아프리카 코끼리와 비슷한 체격에 평균의 절반도 안되는 아사직전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 설정 쓴 작가들이 코끼리의 크기를 자세히 몰랐던것 같다.[37] 우라타의 웨어울프 부족이 대표적[38] 움직이는 예술작품(Walking work of art)이라 불릴 정도[39] 후 부족중에서도 극소수이며, 절색의 미남미녀라고 한다[40] 인도 라자스탄구자라트 주에 존재하는 카스트 계급[41] 또한 힌두교에서 장사와 부를 관장하는 신 가네샤가 쥐를 타고 다니기도 한다[42] 전설에 따르면 길을 잃어버리지 않는 수준을 넘어 공간이동이 가능한 민주르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