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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함선들에 관한 내용을 묶은 문서. 2024년 9월 현재 한정+콜라보 포함 약 738종의 함선들이 존재한다. 벽람항로의 등장인물이나 진영별 설정과 관련된 내용은 벽람항로/설정 문서를, 육성과 관련된 내용은 벽람항로/시스템 문서를 참고.2. 분류 기준
2.1. 함종
벽람항로의 함종은 크게 선봉함대/주력함대/잠수함대 3종류로 나뉜다. 함선 목록은 벽람항로/함선/함종별 분류 참고.
2.1.1. 선봉함대(전열)
함대를 편성할 때 전방에 위치하는 함선. 전열이 전멸하면 즉시 패배한다. (연습전은 예외)
선봉함대의 종류에는 구축함/경순양함/중순양함/대형순양함/운송함이 있지만, 운송함의 경우 개체수도 쓰임도 거의 없고 대형순양함은 중순양함과 동일한 쓰임새를 가지는 일종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므로 실제로 플레이할 땐 주로 구축/경순/중순 3종류로만 구분한다.
선봉함대의 종류에는 구축함/경순양함/중순양함/대형순양함/운송함이 있지만, 운송함의 경우 개체수도 쓰임도 거의 없고 대형순양함은 중순양함과 동일한 쓰임새를 가지는 일종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므로 실제로 플레이할 땐 주로 구축/경순/중순 3종류로만 구분한다.
- 구축함
전열의 딜러. 최대 체력은 낮지만 빠른 항속과 높은 기동수치(회피), 어뢰 공격력, 발사속도가 특징인 함종. 기본제공하는 스타팅 3종도 각각 구축함의 특징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1]
시스템상 구축함은 무조건 어뢰를 장착하게 되어있고, 그만큼 강력한 어뢰특화 함선또한 많아서 보통 구축함 하면 어뢰딜을 자주 떠올린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기본 체력이 상당히 빈약해서 어지간한 기동 특화 함선이라도 진짜배기 탱커 전열함에 비하면 탱킹 성능은 다소 손색이 있다.
하드해역의 뇌장/기동컷 담당. 적으로 만날 경우 주포는 고폭탄이, 설비는 어뢰딜을 줄여주는 방뢰 벌지가 상당히 유용하다.
- 경순양함
전열의 올라운더. 중간급 항속/체력/사속을 지녔다. 보통 대공이 강력한 편이고 헬레나같은 고성능 서포터도 있긴 하지만, 올라운더가 보통 그렇듯이 딜은 구축에게 밀리고 탱은 중순/대형순에게 밀려서 대공이나 특이케이스 한 둘을 제외하면 22년 11월 현재 최종지역 기준으로는 써먹을 곳이 마땅치 않은 상태. 다만 대공이 중요한 12~13지, 그리고 15지에서는 방공에 뛰어난 경순양함이 활약할 여지가 많다.
2번째 장비슬롯에 어뢰를 낄 수 있는 경우 어뢰경순, 구축함 주포를 낄 수 있는 경우에는 부포경순이라고 부른다. 이는 중순도 마찬가지.
구축함과 함께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경장갑인 함종이므로, 고폭탄으로 타격할 때 철갑탄보다 훨씬 데미지가 많이 박힌다.
어려움 해역의 대공 스탯 상한 입장컷 담당이고, 어뢰경순은 구축함과 함께 뇌장컷을 맡기도 한다.
- 중순양함
전열의 탱커. 느린 항속과 낮은 기동/높은 체력/강한 한 발을 가졌다. 기름 소모량과 항속에 예민하던 시절에는 기름은 많이 먹으면서 공속은 약하고 얻어맞기만 잘 한다고 잘 안 키웠으나, 점점 전열에 가해지는 화력과 명중률이 강해지고, 중순의 낮은 기동을 커버해줄 장비도 등장한 데다가, 연료 문제도 해결되면서 전열의 든든한 선봉 담당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중순양함 탱커 국밥인 포틀랜드의 개장 성능이 상당히 좋아서, 포틀랜드改 이상의 중순양함을 원한다면 선택지가 많이 없고, 그마저도 대부분 한정건조나 특별계획함에 쏠려있어서 건조에서 중순양함을 뽑아도 편성에 있어 큰 이득을 보는 경우가 잘 없다.
중형 장갑(미들아머)를 차기 시작하는 함종으로, 경장갑인 런던이나 몇몇 R/N급 중순을 제외하면 철갑탄이 고폭탄을 이기는 스타트라인이기도 하다.
어려움 해역에선 전함 다음가는 포격 스탯 입장컷 담당이기도 하다.
- 대형순양함(초갑순양함)
대형순양함은 22년 12월 기준으로 연구나 한정건조,이벤트로만 얻을 수 있고, 칼라 이데아스를 제외하면 전부 UR 등급에 준한다. 해당 함선으로는 크론시타트, 아즈마, 에기르, 브레스트,칼라 이데아스가 있다.
- 운송함
카시노 항목 참조. 전용 설비인 '적재' 장비에 따라 함대에 다양한 버프를 부여할 수 있지만, 비슷한 수준의 버프를 주면서 딜까지 가능한 상위호환 함선들이 워낙 많아 거의 쓰이지 않는다.
- 범선(전열)
전열함대에 배치 가능한 범선으로, 주무장은 구식 중화포와 같은 범선 전용의 주포. 범선 주포만을 연사하여 딜을 넣는다는 특성상 부포경순과 비슷한 느낌으로 운용할 수 있지만, 장비 가능한 설비의 종류에 제약이 아주 크다는 불리함을 안고 있다.
2.1.2. 주력함대(후열)
함대를 편성할 때 후방에 위치하는 함선. 특히 중앙 후열함은 '기함'으로 특별 취급 받는데, 기함이 격침되면 즉시 패배한다.[2]
후열함대의 종류에는 전함(순양전함, 전함)/항공모함(경항공모함, 항공모함)/모니터함과 공작함이 있지만, 모니터함/공작함은 전열의 운송함과 비슷하게 개체수가 몇 안되고 잘 쓰이지도 않기 때문에, 후열이라 칭하는 경우 보통 전함/항모 2종류로 구분한다.
후열함대의 종류에는 전함(순양전함, 전함)/항공모함(경항공모함, 항공모함)/모니터함과 공작함이 있지만, 모니터함/공작함은 전열의 운송함과 비슷하게 개체수가 몇 안되고 잘 쓰이지도 않기 때문에, 후열이라 칭하는 경우 보통 전함/항모 2종류로 구분한다.
- 전함
포격형 후열 메인 딜러로, 대구경 함포를 기반으로 적에게 포격을 때려박으며 데미지를 입힌다.
부포를 장비 가능하여 후열로 접근하는 자폭선 등 적함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전함은 중장갑(헤비아머).[3] 포격 중심의 메인 딜러인 관계로 보스의 장갑 유형에 따라 딜이 오락가락 하는 관계로, 보유 함선 풀이 넓지 않다면 철갑탄 주포와 고폭탄 주포를 바꿔가며 쓸 일이 제일 많은 함종이기도 하다.
- 순양전함
전함과 마찬가지로 포격형 후열 메인 딜러로, 실제 역사상의 순양전함 및 체급이 작은 전함에 해당되는 함선들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
함종 대부분이 중형장갑(미들아머)이며 회피(기동) 스탯이 평균적으로 전함에 비해 높지만 화력 및 주포 배율이 다소 낮게 책정되지만, 이를 스킬로 커버하여 전함 못지 않은 성능 혹은 차별점을 가지는 캐릭터들도 존재한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순양전함만을 배치 가능한 '순전' 슬롯이 등장하는만큼, 순양전함 캐릭터 몇몇 정도는 육성을 해둘 필요가 있다.
- (정규) 항공모함
함재기에 의한 공습을 앞세워 공격하는 후열의 메인 딜러.
함재기는 크게 전투기(적 함재기 제압+높은 제공치)/폭격기(적 수상함에 대한 범위공격)/뇌격기(뛰어난 잡졸/보스몹 처리능력) 3종류로 나뉘며, 항모마다 착용 가능한 함재기의 종류가 다르다. 함재기별 자세한 설명은 벽람항로/장비/함재기 항목 참고.
항모의 공습은 기본적으로 공습 시 필드 위의 적의 모든 탄막을 제거하는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전함과는 달리 부포가 없거나 착용 가능해도 유명무실하기 때문에 후열로 접근해오는 자폭선 등의 적함을 제대로 처리해내지 못하므로, 보통은 이에 대비하여 전함을 기함에 두어 함께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대다수의 항모는 전폭뇌 슬롯 구성을 이루고 있지만, 전폭뇌 중 2종의 함재기를 반드시[4] 혹은 선택적으로[5] 장비할 수 있는, 일부 변칙적인 함재기 조합을 취하는 캐릭터도 존재한다. 또한 장비 가능한 함재기 장비 및 편대 구성,[6] 그리고 보유 스킬에 따라 용도가 갈리므로 해역 및 전투 투입 시 이를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 경항공모함
커다란 틀에서는 항공모함과 차이가 없지만, 실제로 항공모함보다 작은 체급에 따른 페널티를 보유한 함종.
함재기 탑재량이 항공모함에 비하면 적고, 함재기 대신 대공포를 장비해야 하는 함선이 다수이므로 공습에 의한 딜링 역시 떨어지는 편이다. 그 대신 정규 항모보다도 스킬에 따른 유틸성 면에서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몇몇 존재하며,[7] 출격 시 소모하는 연료가 정규 항모 대비 1 적은 것이 특징.[8]
유니콘改, 인디펜던스改와 같이 입수경로가 간단한데 비해 성능이 뛰어난 함선이 많아 기간 한정 이벤트로 풀리는 고성능함을 구하기 어려운 전함보다 진행 초기에 상대적으로 자주 쓰인다.
- 항공전함
초기 R등급 전함 이세/휴가/후소/야마시로는 개조 완료 시 전함이면서도 항모의 역할을 수행하는 항공전함으로의 함종 변경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들 네 명은 'R등급이라는 태생적 한계'와 중앵산 항공전함 특유의 어중간함,[9] 게다가 어려움 해역에서의 편성 제한으로 인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10] 적으로 등장 시 높은 확률로 중장갑(重, 헤비아머) 타입으로 스폰되므로, 고폭탄이 많이 약하게 박힌다.
항공전함이라고는 이세급, 후소급의 네 명 뿐인 채로 수 년 간 어떠한 상향 조정도, 신규 함선도 추가되지 않아 함종 자체가 웃음거리로 여겨졌는데, 서비스 7년차인 2023년에 이르러서야 전함포 3포좌에 전투기 편대, 특수 부포를 지닌 사양에 스킬셋마저 뛰어난 DR 등급의 키어사지, 그보다는 뒤떨어지나 부포를 제외하면 있을 것은 다 있는 콜라보 캐릭터 2대가 등장하면서 함종 내 성능 편차가 극단적으로 심해져버렸다.
- 모니터함
모니터함은 순양전함보다도 내구가 낮은 실질적인 유리대포.
벽람항로에는 현재 테러와 에레버스, 애버크롬비 3명, 그리고 그 META 버전만이 존재한다.
성능에 비해 연비가 괜찮다보니 서비스 초기에는 노돌(한계돌파X) 절약팟으로 굴리는등 채용률이 높았지만, 소모 연료 상한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연비의 중요성이 내려간 뒤로는 자체적인 성능상 한계로 아무도 찾지 않는 상태.
- 공작함
공작함은 대공포를 제외하면 자체적인 공격 수단을 가지지 못하는 힐러 포지션의 함종이다.
2023년 기준으로는 공작함이 전투 중 주는 회복량 자체가 높지 않은 편인데다 공작함 외의 함종들에도 아군 회복 효과를 가진 스킬을 보유한 함선들이 점차 늘어나다보니 함종의 존재 의의가 상당히 흐려진 상태.
다만 함대 탄약 갯수+1 패시브를 기본으로 보유하고 있어 해역을 새로 밀거나 해역에서 탄약 보급이 존재하지 않는 해역 공략 시에 차별점을 가지며, 응급 수리로 아군 전체 회복을 최대 3회 걸어줄 수 있기 때문에 해역 공략시 함대의 체력 소모가 큰 경우 소소하게 도움이 되는 편이다.
- 범선(주력)
문자 그대로 주력함대에 배치가 가능한 범선으로, 주무장은 구식 데미캐넌을 비롯한 범선 전용 주포이다. 현시점에서는 2023년 할로윈 시기에 추가된 상 마르티뉴가 유일한 주력 범선.
2.1.3. 잠수함대
일반적인 전/후열과는 따로 노는 특수 함대. 잠수함대 하나에 잠수함을 3기까지 편성할 수 있으며, 기름을 소모해 호출하면 등장해서 지원사격을 해 준다. 크게 잠수함/잠수항모/범선(잠수) 3종류로 나뉜다.- 잠수함
기본적으로 잠항한 채로 적을 향해 잠수함 전용 어뢰를 발사하는 죽창딜러 포지션. 잠항력이 길수록 오래 잠수할 수 있으며, 잠항력이 바닥나면 수면 위로 부상하여 잠시동안 공격을 지속하다 퇴각한다. 자체 내구가 수상함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에 부상해있다 퇴각하기까지의 짧은 시간동안 적탄에 가라앉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으므로, 난이도에 따라서는 호출할 타이밍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 보통 쉬르쿠프는 잠수순양함으로 따로 분류되지만, 인게임에선 그냥 잠수함으로 분류된다.[11]
- 잠수항모
잠수함이나 잠수항모나 성능상 차이는 거의 없다. 굳이 차이를 따지자면 잠수함의 부포 자리에 대신 수상기를 박아넣은 정도의 차이인데, 애초에 잠수함의 부포는 딜링 면에서 크게 비중있는 편은 아니기에 항공 수치를 통해 제공력을 미미하게나마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괜찮은 장점이라 평범한 잠수함 취급 받는 중. 현존하는 잠수항모는 이13 단 한 명.
- 범선(잠수)
22년 11월에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새로운 진영 템페스타에 소속된, 잠수함대에 편성할 수 있는 신규 함종. 잠수함과는 달리 잠수하여 등장하되 전투 위치에 도달하자마자 수면 위로 부상하여 범선 전용 주포로 딜링을 넣으며, 잠수함 대비 부상 시 생존력이 높은 것이 특징. 최초로 범선 로열 포춘이 실장되었을 때에는 수상함대에 편성 가능한 범선의 추가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였기에 추후 등장할 범선들 역시 잠수함대에 편성될 것으로 여겨졌으나, 본격적으로 템페스타 진영 함선들이 여럿 실장됨과 함께 범선 내에서도 주력/전열 배치가 가능한 함선이 존재함이 확정되면서 카테고리가 나뉘게 되었다.
2.2. 진영
- 벽람항로<아주르 레인>
- 이글 유니온(USS)
미합중국이 모티브인 이글 유니온(백응) 소속함은 대체적으로 뇌장이 약한 대신 주포와 대공치가 강력하다. 어뢰가 약한 것은 뇌격기도 마찬가지라 유니온 소속의 항모는 극히 일부의 예외[12]를 제외하고는 뇌격기보다는 폭격기를 많이 쓰는 편이다. 그나마 차후 장비개발로 괜찮은 유니온 뇌격 장비가 추가되기는 했다. 대공이 높은 함선이 많아 특히 대공요구치가 높은 12~13지에서 많이 쓰인다. - 로열 네이비(HMS)
대영제국이 모티브인 로열 네이비(로열) 소속함은 대체적으로 서포트가 주축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게 몰려서 영국함으로 똘똘 뭉쳐 막강한 힘을 발휘하던 시기도 있었으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화력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해서 요즘은 시너지를 다 받고도 그냥저냥 평범한 상황. 영국함 시너지의 주축이던 퀸엘은 아예 안 쓰인다. 그래도 유니콘이나 퍼시어스 같은 힐항모, 듀크오브요크나 아크로열같은 딜 외적인 서포트를 제공하는 함선이 많아 서포트 측면에선 여전히 유용하다. - 노스 유니온(SN)
소련이 모티브인 노스 유니온(북방연합) 소속함은 대체적으로 낮은 스탯에 좋은 스킬이 특징이다. 그런데 이는 소련시절 함선 한정이고, 신식 함선은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고성능으로 나오는 편. - 아이리스 리브레(FFNF) / 비시아 성좌(MNF)
프랑스가 모티브인 아이리스 리브레/비시아 성좌 둘 다 대체적으로 기동과 포격이 좋고, 수동 조작에 유리한 편이다. - 이스트 글림(ROC/PRAN)
중화민국이 모티브인 이스트 글림(동황) 소속함은 대체적으로 로얄보다도 상호 시너지 효과가 두드러진다. 다만 이스트 글림 소속 함선이 애초에 13개뿐이라 시너지를 발휘할 기회가 몇 없다는게 문제. 그나마 닝하이/핑하이/얏센으로 구성한 닝핑센 조합이 상호간 시너지가 대단해서 회피탱 3종세트로 쓰이긴 하나, 고해역 업데이트 이후 높아진 적의 명중수치로 인해 예전같지만은 않은 상황이었으나, 미사일 구축함으로의 개장이 해금된 안샨급 구축함들과 연구 함선인 하얼빈 등 개개인의 성능이 뛰어난 함선들도 추가되고 있다.
- 적색중축<레드 엑시즈>
- 메탈 블러드(KMS)
독일 제국과 나치 독일이 모티브인 메탈 블러드(철혈) 소속함은 타진영의 동급함선들에 비해 내구력이 강하고, 잠수함들이 성능이 강력하다. 다만 잠수함들만을 제외한 나머지 함선소녀들의 경우 그 강력한 내구력를 얻은 대가로 SSR급과 DR&UR급 같은 몇몇 예외들만을 제외하고 공격력이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다. 이와는 별개로, 4대 메인진영 치고는 함선의 가짓수가 타진영 대비 절반정도로 적다는 것도(22년 11월 기준, 이글 129/로열 101/중앵 134/철혈 64) 특징. 실제 건조된 함선이 많지 않았던 까닭인지, 페이퍼 플랜에 머물렀던 설계안들이 인게임의 함순이들로 구현되는 비중이 타 진영 대비 아주 높다. - 사쿠라 엠파이어(IJN)
일본 제국이 모티브인 사쿠라 엠파이어(중앵) 소속함은 대체적으로 내구력이나 여타 스탯이 타 진영 대비 낮은대신 뇌장 수치가 독보적으로 높다. 어뢰딜이 메인인 구축함과 환상적인 시너지를 자랑해서 사쿠라 엠파이어에 쓸만한 구축함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그외에는 아카기/카가, 쇼류/히류, 쇼카쿠/즈이카쿠 등의 항전 파트너가 있긴 한데 모든 함선이 이렇게 엮인 것은 아니니 이는 단순히 1/2/5항전만의 개성이라고 봐야 할 듯. - 샤르데나 엠파이어(RN)
이탈리아 왕국이 모티브인 샤르데나 엠파이어 소속함은 편차가 심해서 정리가 안 된다.
- 기타
META 함선이나 22년 11월 등장한 템페스터, 그밖에 부린이나 콜라보 함선들의 소속은 분류상 기타 항목에 포함된다.
2.3. 특수 적 함선
대부분은 아군 함선과 크게 다를 것 없으므로, 특이한 적 위주로 서술함
- 자폭선
폭탄을 들고 빠른 속도로 직진하며 아군 후열로 돌진하는 함선이다. 데미지는 탄종에 상관없이 모든 탄에 100% 데미지를 입지만, 자폭선의 이동속도가 빠르므로 탄속이 느린 고폭탄보다는 철갑탄이 저지력이 좋다. 후열에 도달하면 후열 셋 중 하나가 무작위로 데미지를 받는다. 항공모함으로는 자폭선을 저지하기 쉽지 않으므로 자폭선이 나오는 해역에선 부포로 자폭선 케어가 가능한 전함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 자폭선의 자폭데미지는 회피불가이므로 회피가 강점인 구축으로 몸을 대면서 막는건 손해가 크다. 자매품으로 11-3/4지역에 등장하는 강화 자폭선이 있다. 12해역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 수송선
필드에 나와서 물자를 과시하다가 폭발시켜주지 않으면 그대로 다시 돌아가는 특이한 함선. 하지만 물자를 쥐꼬리만큼 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찾아다니면서 때릴 필요까지는 없다. 파괴시 기본보상으로는 물자를, 추가로 확률보상으로 장비상자를 준다.
- 방공함/지휘함/공작함
13해역에서부터 등장하는 특수 함선들. 방공함은 대공능력이 강력하고, 필드에 있을 시 강습 데미지를 1/8만 받으므로 공습을 사용할 예정이라면 전함 등으로 파괴한 다음 날려야 한다. 지휘함은 필드에 존재하는 중일 때 적 함선이 가하는 데미지가 50%(보스전에선 30%) 증가하고, 이후 15초마다 지휘함 본인이 공습을 사용하며, 공습 때마다 추가로 적 함선의 데미지를 30%p씩 늘려주고 이는 지휘함 격퇴 후에도 영구적으로 남아있으므로 보이면 최우선적으로 파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공작함은 적 함선의 체력을 입장직후 3초뒤 7%, 6초마다 9/11/13%, 이후 8초마다 15%씩 채워주고, 13-4 보스전 한정으로 여기다가 보스 체력이 80% 이하가 되면 체력을 20% 채워주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보이면 닥치는대로 파괴해야 한다.
[1] 아야나미는 어뢰 공격력, 라피는 속사, 재블린은 기동[2] 자신 혹은 적의 모든 함선이 격침당해야 전투가 종료되는 연습전은 예외.[3] 물론 중형장갑 전함인 샹파뉴와 같은 예외도 존재한다.[4] 새러토가改(전폭폭), 일러스트리어스(전전뇌), 아크로열改(뇌뇌폭) 등[5] 시나노, 하쿠류, 요크타운 II 등의 UR/DR 항모들과 체펠린, 아퀼라 등.[6] 같은 전폭뇌 구성이라 하더라도 공습 시 발진하는 전투기/폭격기/뇌격기 각각의 갯수가 캐릭터별로 천차만별이다.[7] 힐러인 퍼시어스, 류호, 유니콘改, 쇼호改, 자신이 속하지 않은 함대에도 항공 버프를 걸어주는 카사블랑카와 인디펜던스改, 함께 편성된 항모의 경험치를 추가로 올려주는 쇼호와 랭글리改 그리고 아거스.[8] 물론 예외로 경항모임에도 함재기 3개 슬롯 장비가 가능한 대신 연료를 1 더 소모하는 센토어급(센토, 알비온), 콜로서스급(테세우스), 그리고 히요와 준요가 존재한다.[9] 이세급과 후소급은 근대화 개수가 진행되어 항공전함이 되자마자 수상기 혹은 항전 사양의 스이세이만 날릴 수 있는 대신 전함 주포 포좌가 1 감소하는데다 부포 슬롯이 사라져 자폭선 처리를 자력으로 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이렇게 얻은 수상기/스이세이 공습조차 처참한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전함으로서도 항모로서도 제 역할을 못하는 것.[10] 항공전함으로의 함종 변경이 이루어지는 '근대화 개수'가 맨 마지막에 달린 후소 & 야마시로는 당장 쓸 전함이 부족한 경우 근대화 개수를 제외한 모든 개조 항목을 올려 바닐라 상태보다 강화된 채로 운용하기도 한다. 이런 개조 방식은 반개장이라고 한다.[11] 전용포는 구현됐다.[12] 미국 함재기 장비시 보정을 받는 인디펜던스改+스카이파이렛이 대표적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