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개요
메인 화면의 건조 탭을 누르면 들어올 수 있는 벽람항로의 캐릭터 뽑기 시스템.2. 건조
건조는 물자와 큐브를 사용해 시도할 수 있으며, 상시 건조 유형은 크게 소형함/중형함/특형함 건조 3가지로 나뉜다. 한정 건조는 이벤트에 맞춰서 열린다.- 등급별 건조 확률은 모든 유형 상관없이 SSR 7%, SR 12%로[1] 동일하나, 소형함 건조만 R등급이 26%, N등급이 55%의 확률로 등장하고, 나머지는 전부 R등급 51%, N등급 30%로 동일하다.[2]
소형함 건조에선 구축함/경순양함/경항모가, 중형함 건조에선 경~중순/순양전함/전함이, 특형함 건조에선 경~중순/경항모/항모/잠수함이 나온다.[3]
- 소형함 건조가 1큐브+600물자로 건조비용이 제일 싸고, 나머지는 전부 건조비용이 전부 2큐브+1500물자로 동일하기 때문에, 건조 횟수가 목적인 경우 소형함 건조를, 전함이 목적인 경우 중형함 건조를, 항모와 잠수함이 목적인 경우엔 특형함 건조를 시도하는 편이다. 사실 일퀘 목적이 아니면 큐브는 보통 한정건조에 다 밀어넣고도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상시건조에 큐브를 쏟을 일은 잘 없다.
- 또한 통상건조에서 나오는 함선도 일정주기로 추가와 제외를 해서 원하는 함선의 확률이 무한정 낮아지는 일은 없다.
각 함종의 특징과 역할은 벽람항로/함선 참고.
2.1. 리세마라?
건조가 수집형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뽑기 시스템인 만큼 리세마라가 떠오를 수도 있겠지만, 벽람에서 리세마라는 한정건조에서 UR급의 탑티어 고성능 함선이 등장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별로 쓰이지 않는다. 평상시 최고 등급인 SSR의 건조 등장확률은 7%로 꽤 높긴 하지만, 상시건조 풀에 달린 SSR 함선의 가짓수가 18~22종이라 저격도 쉽지 않고, 튜토리얼 완료 시 제공하는 건조횟수도 적은 편에다가 그렇게 뽑아도 다른 방법으로 쉽게 입수할 수 있는 강한 SSR보다 성능이 애매한 경우가 많기 때문.다만, 벽람항로라는 게임의 특징상 플레이 3달차쯤부터는 애정캐 하나 채워넣고도 대부분의 진행이 가능하므로, 또는 마음에 든 외형의 캐릭터를 메인화면에 세워놓을 목적으로 건조에서만 뽑을 수 있는 함선을 게임 시작하자마자 들고 달리기도 한다. 그리고 2024년 1월 18일 UR함선이 추가되었다. 상시 건조 천장 시스템 도입 : 소형 1포인트, 중,특형 2포인트 씩으로 계산하여 400포인트마다 UR 함선을 획득할 수 있다.
| 상시건조에서만 뽑을 수 있는 UR함선, SSR함선 목록 (25년 8월 12일 기준) | |
| 소형함 | 두카 델리 아브루치, 랭동타블, 르 말랭, 르 테리블, 리노, 마그데부르크, 몬트필리어, 벨파스트, 브리스톨, 샌디에이고, 스위프트슈어, 스즈츠키, 아브로라, 아카시, 엠덴, 잉그레이엄, 잔 다르크, 재너스, 저비스, 주세페 가리발디, 차파예프, 카리브디스, 쿠이비셰프, 키로프, 키예프, 타슈켄트, 폼페오 마뇨, 허마이오니 |
| 중형함 | 뉴저지, 로마, 뤼초, 리슐리외, 뱅가드, 브레머튼, 비토리오 베네토, 샌프란시스코, 소비에츠카야 러시아, 소비에츠카야 벨로루시아, 시나노, 시마카제, 알제리, 워스파이트, 울리히 폰 후텐, 자이틀리츠, 치쿠마, 크론시타트, 키이, 타카오, 탈린, 프린츠 아달베르트, 프린츠 오이겐, 프린츠 하인리히, 하우, 환창, 후드 |
| 특형함 | 그라프 체펠린, 다이호, 레오나르도 다 빈치, 볼가, 빅토리어스, 샹그릴라, 센토, 아처피시, 아퀼라, 알비온, 에식스, 엔터프라이즈, 인도미터블, 인트레피드, 일러스트리어스, 임페로, 조프르, 카츠라기, 타이콘데로가, 테세우스, 퍼시어스, 페터슈트라서, 포미더블 이13, 이19, 이168, U-37, U-47, U-81, U-101 |
또한 일본서버의 경우 타오바오를 통해 UR/한정SSR(+콜라보 함선 등)을 모아둔 리세마라 계정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한섭은 업자가 없고, 중섭은 검열 등의 단점으로 인해 일섭에 비해 인기가 없는 편. 일반적으론 추천하지 않는 리세마라지만, 말 그대로 위에서 말한 예외에 해당하는 'UR급의 탑티어 고성능 함선'들을 둘둘 두르고 시작할 수 있으므로 일본 서버에서 시작할 생각이라면 리세계(돌계) 시작도 추천한다.
3. 퇴역과 지원
- 퇴역
필요없는 함선은 퇴역시켜서 소량의 물자를 얻을 수 있다. 또한 R등급 이상의 함선 퇴역 시 훈장을 추가로 받는다. (R등급 1개, SR등급 4개, SSR등급 10개, UR등급 30개) 함선 퇴역으로 모은 훈장은 상점-훈장 상점에서 특정 SSR함선, 부린(금색/보라색), 연구함 강화도면, 요리, 공격 스킬 교본, 개조도면 등과 교환하거나, 건조창의 지원 항목에서 다시 뽑기하는 데에 쓸 수 있다.
- 지원
함선 퇴역을 통해 얻은 훈장으로 지원신청을 보낼 수 있다. 일반적인 건조가 7%확률로 SSR이 나오는 반면, 지원신청은 SSR 확률이 4%에 불과하며, 등장하는 SSR도 훈장 상점에서 구매 가능한 것 뿐이다. 하지만 애초에 요구재료가 얻기 쉬운 훈장이고, 일반건조에 비하면 도감보상을 주는 함선이 많이 나오며, 훈장상점에서 정가 가능한 함선이 판매목록에 없어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지원신청도 해볼 만 할 수 있다. 물론 지원신청은 훈장 상점에서 쓸만한 것을 전부 구매한 다음 고려해야 한다.
4. 기타
- 희망건조
매년 5월말/9월중에 열리는 특수 건조. 원하는 일반건조 방식과 해당 방식에서 출현하는 함선 2종을 지정해, 일반건조보다 높은 확률로 뽑을 수 있는 일종의 선택형 확률업 이벤트. 다만 9월에 진행하더라도 등장 함선 목록은 7월을 기준으로 하는 등, 최신 일반건조 등장함선 풀을 그대로 따라가지는 않는다. 기본적인 희귀도별 등장 확률은 해당 건조 방식을 따라가지만 그중에 픽업함선이 SSR 2% / SR~N 2.5%확률로 등장하므로, 지정픽업 이외의 함선의 등장률은 일반건조보다는 다소 낮아진다. 픽업 확률이 2~2.5%에 불과해 폭사하는 경우가 생각외로 자주 보여 농담삼아 절망건조라고 하기도 한다.
- 그 외
각 함마다 정해진 건조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고등급이라고 오래걸리고 그런 식이 아니라서 건조시간에 따라 희비가 교차할 일은 없다. 그나마 구축함 > 경순 > 중순+경항모 > 전함+순양전함+정규항모 순으로 건조시간이 늘어나니 함종 정도만 유추가 가능한 정도에 그친다.
건조가 완료되면 빨간 트렌치 코트 계열 의상을 입은 캐릭터가 와인병을 거꾸로 들고 같이 나오는 벤슨의 머리를 때리는데, 함선을 건조하고 난 후 진수식을 할 때 와인병을 거꾸로 들고 뱃머리를 쳐서 깨트리는 의식을 반영한 것이다.
고속건조재는 건조 슬롯 수와는 관계없이 현재 건조 대기중인 각각의 함선에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다. 연구에도 쓰이는 큐브와는 달리 고속건조재는 소모처가 건조뿐인 반면 공급은 원활한 편이라서, 큐브만 사거나 소형함 건조만 때려박는게 아닌 한[4] 어지간하면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건조시의 함선 입수 난도 균일화를 위해 과거 이벤트의 한정 함선이 상시 라인업에 추가되는 경우 동일한 레어도의 기존 함선중 해역이나 훈장상점등 상시로 얻을 수 있는 다른 루트가 있는 함선이 건조 목록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처리가 없을 경우 고레어도를 가진 함선의 개별 확률이 점차 낮아져 건조를 통해 원하는 함선을 입수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기 때문.
[1] 가챠가 있는 모바일게임을 많이 해본 유저라면 놀랄정도로 확률이 높은데 저기서 한정건조일때는 SSR이 9퍼까지 올라간다. 천장이 없는게 흠이라고는 하나 심심하면 금딱이 뜰정도로 빈도가 높기 때문에 가챠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적은 것이다.[2] UR등급 함선이 포함된 기간 한정 건조의 경우, UR함선이 1.2%확률로 등장하며, UR함선 획득 여부와 관계없이 건조를 200번 시도할 때마다 확정으로 해당 UR함선을 1장씩 지급해 최대 4번까지 얻을 수 있다.[3] 소형건조는 공작함(아카시), 중형건조는 모니터함(에레버스/테러), 특형건조에선 공작함(베스탈/아카시) 2종이 추가로 등장한다[4] 소형함 건조는 큐브를 2개 먹는 다른 건조와는 달리 큐브를 1개만 먹어서 큐브2+드릴1로 제공하는 패키지와 함께 쓰다보면 드릴이 잘 거덜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