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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11:17:42

벤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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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벤두
Bendu
파일:bendu.png
▲ 〈스타워즈 반란군〉에서의 모습
<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종족 불명 (포스 센서티브)
성별 남성
제자 케이넌 제러스 (포스 시력)
세계관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canon.png
첫 등장 작품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 1화 '어둠 속으로 1' (2016년)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톰 베이커[1]
[ 해외판 성우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설영범[2]

1. 개요2. 작중 행적3. 등장 작품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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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eave this place. I am the light... I am the dark... I am the Bendu!"
"이곳을 떠나라. 나는 빛이요, 나는 어둠이다... 나는 벤두다."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종족 불명의 포스 센서티브. 고대부터 존재하였으며, 반란군 기지가 잠시 들어섰던 아톨론 행성에서도 오래 거처한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스타워즈 반란군

아톨론에 거주하는 거대한 포스 센서티브 괴수로 말상 얼굴에, 수염에, 백내장 눈(...) 등 묘하게 케이넌을 닮았다. 본인은 다크 사이드도 라이트 사이드도 아닌 중립을 지향한다면서 제다이도 그리 좋게 보지 않는다. 눈을 잃고 나서 동료와 포스에서 멀어져 버린 케이넌에게 조언을 해 그가 다시 복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후 에즈라 브리저와 케이넌 제러스의 사제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시련을 준비한다. 이전에는 자신을 먼저 찾아온 아소카 타노와도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다스 몰이 홀로크론 문제로 아톨론을 찾아왔을 때도 벤두는 몰을 적대하지 않고 다스 몰과 에즈라 브리저가 대화할 수 있도록 자리를 주선하여 준다. 또한 사빈 렌다크세이버 훈련을 할때 무엇인가 느낀 듯 이를 슬쩍 지켜보기도 한다.[3]
"You have brought war to my quiet world, Kanan Jarrus, Jedi Knight. And I will have no part of it!"
"너는 내 조용한 세상에 전쟁을 불러왔다. 제다이 기사, 케이넌 제러스여! 난 여기에 얽히지 않겠다!"
그러나 아톨론 전투 당시 반란군으로 인하여 쓰론 대제독의 제국 함대가 아톨론에 집결하자, 매우 분노하며 도움을 청하는 케이넌을 크게 질책한다. 이후 제국과 반란군을 가리지 않고 포스 스톰으로 무차별 공격을 퍼붓는다.[4] 이를 예측하지 못한 쓰론이 급히 벤두를 향한 집중사격을 명령하고, 결국 벌집이 되어 하늘에서 추락한다.
Bendu: "You cannot see. But I can."
벤두: "너는 보지 못하지만, 내겐 보인다."
Thrawn: "What? What do you see?"
쓰론: "뭐? 뭐가 보인다는 거지?"
Bendu: "I see your defeat. Like many arms surrounding you in a cold embrace."
벤두: "네놈의 패배가 보인다. 차디차게 너를 감싸안은 수많은 팔들 같구나."
이후 아톨론에서 반란군을 궤멸한 쓰론이 추락해 있는 벤두를 찾으러 가자 여러 개의 손에 붙잡히며 패배할 것이다라고 예한다. 당황한 쓰론은 블라스터를 뽑아서 벤두를 쏘려고 하지만, 벤두는 케이넌을 만났을 때 사라진 것처럼 쓰론을 비웃으며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그의 예언대로 쓰론은 에즈라가 부른 퍼길들의 촉수(여러개의 손)에 붙잡혀 키메라호와 함께 끌려가고 그의 7함대가 퍼길들에 의해 전멸되는 것도 모잘라 로탈 주둔군도 프라이스 총독과 함께 몰살당하거나 시민들에게 포로가 되면서 로탈을 반란 연합에 빼앗긴다.(패배)[5]

3. 등장 작품

4. 여담


[1] 스타워즈 반란군[2] 스타워즈 반란군[3] 이 시점 사빈은 포스와 거의 무관했지만, 훗날 사빈이 포스 센시티브로 각성하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복선 아닌 복선인 셈[4] 맞는 순간 A윙 스타파이터나 AT-AT까지 한방에 터트릴 정도로 무지막지한 강도였으며, 고스트 호조차도 한번 직격당하자 쉴드가 완전히 나갈 뻔했다.[5] 하지만 이것이 쓰론의 죽음, 즉 쓰론의 재림 후 쓰론의 결말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다.[6] 은하 공화국의 국장이 원래 이들의 상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