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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44:50

벤 칠웰/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벤 칠웰

1. 개요2. 레스터 시티 FC
2.1. 허더스필드 타운 AFC (임대)2.2. 2015-16 시즌 ~ 2016-17 시즌2.3. 2017-18 시즌2.4. 2018-19 시즌2.5. 2019-20 시즌
2.5.1. 이적 사가
3. 첼시 FC

1. 개요

벤 칠웰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

2. 레스터 시티 FC

레스터 시티 FC의 유스 출신으로 2014-15 시즌 막판에 Leicester's Academy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 10월 17일, 헐 시티 AFC와의 EFL컵 경기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고, 풀 타임을 소화하였다.

2.1. 허더스필드 타운 AFC (임대)

2015년 11월 19일, EFL 챔피언십허더스필드 타운 AFC로 임대를 갔다.

2.2. 2015-16 시즌 ~ 2016-17 시즌

2016년 1월 20일, 그는 토트넘과의 FA컵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팀은 0-2로 토트넘에 패하였다.

2016년 여름이적시장에서 리버풀로 이적루머가 있었지만 레스터와 5년 재계약을 했고 결국 리버풀은 그해 레프트백으로 밀너를 썼다.

2016년 12월 26일,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3. 2017-18 시즌

2017-18 시즌, 퓌엘 감독 선임 이후엔 레스터 시티의 우승주역이자 레프트백 주전이었던 크리스티안 푸흐스를 제치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전반기에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서 팀의 상승세에 기여하였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가끔 나오는 뽀록 크로스를 제외하고는 처참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퓌엘은 나올때마다 괜찮은 폼을 보여주는 크리스티안 푸흐스 대신 칠웰을 주야장천 쓰고있다.

2.4. 2018-19 시즌

개막전에서 공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018년 10월 21일, 클럽과 2024년 6월까지 장기 재계약을 하였다.

2018-19 시즌에 드리블 돌파와 수비면에서는 확연히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단점으로 꼽히는 크로스 정확도는 여전히 보완해야 한다.

2.5. 2019-20 시즌

4라운드 본머스전에서 바디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2019-20 시즌 초반에는 폼이 올라오지 않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10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대학살에 일조했다.

FA컵 3라운드 위건전에서 반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5라운드 첼시전에서 틸레망스의 땅볼 크로스가 흐른것을 그대로 골문 안으로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2020년부터는 다시 수비에서 문제를 보이고 있다. 그래도 특유의 활동량과 오버래핑으로 공격에서 도움을 주며 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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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라운드 왓포드전에서 역습 상황에서 그레이의 롱패스를 받은 이후 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강력한 슛을 날리며 극적인 선제골을 기록했다.

브라이튼과 31라운드에선 박스 내에서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맞았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팀은 득점을 하지 못하며 0-0 무승부.

재개 이후에 팀 내에서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던 만큼, 칠웰과 페레이라의 부상이 팀의 측면공격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역시 예상대로 레스터의 측면은 헐거워졌다. 그리고 레스터는 13점차를 역전 당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재개 이후 폼을 많이 끌어올렸기에 더욱 아쉬운 부분.

2.5.1. 이적 사가

2019-20 시즌부터 첼시 FC와 꾸준히 링크가 나고 있다. 마르코스 알론소는 체격이 좋고 강력한 왼발 킥을 가졌지만 느린 스피드 때문에 발빠른 윙어들을 상대로 고전하고 에메르송 팔미에리는 스피드는 빠르지만 빌드업 면에서 아쉬운 면을 보이는 데다 수비 스킬 자체가 꽤 부족하고 잔부상도 많아서 꾸준히 출전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첼시 팬들은 레프트백 보강을 원했다. 칠웰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자리잡을 정도로 어느 정도 실력을 끌어올린 레프트백인데다 후술할 장점들이 있고 나이가 어리고 홈그로운을 충족시키는 것이 프랭크 램파드의 마음에 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불안한 수비와 결코 싸지 않을 몸값 때문에 첼시 팬들은 칠웰 링크를 아주 반기지는 못 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칠웰보다는 알렉스 텔레스, 니콜라스 탈리아피코가 더 나은 자원이라고 보는 의견이 있었고 실제로 이 두 선수와도 링크가 있었다.

2020-21 시즌의 이적 시장을 앞둔 상황에서 칠웰이 첼시 이적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서 첼시 이적에 가까워진 듯 했으나 레스터는 맨유로 보냈던 해리 매과이어보다 더 큰 금액을 바라고 있었다. 레스터의 초기 요구 금액은 £80M로 역대 풀백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뱅자맹 멘디의 이적료인 £52M를 압도하는 상당히 높은 이적료였다. 이로 인해 첼시가 세르히오 레길론으로 선회하는 듯 하면서 레스터에 잔류하는 것처럼 보였다. 첼시의 링크가 주춤하자 역시 레프트백이 필요하던 맨체스터 시티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도 칠웰에 관심을 보이면서 칠웰이 어느 팀이든 떠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 CF가 레길론에게 바이백 옵션을 걸게 되면서 레길론을 오랫동안 쓰지 못 할 가능성이 높아진 첼시는 레길론을 포기하고 다시 칠웰을 노렸다.

8월 15일, 레스터 시티 측에서 레스터 시티와 첼시가 협상에 성공하여 첼시로 가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칠웰이 훈련장에서 짐을 쌌다는 기사가 떴다. 이적료는 50m 파운드 + 옵션 추가로 풀백 이적료 레코드를 기록했던 뱅자맹 멘디의 이적료보다 조금 더 비쌀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이것도 레스터 측에서 처음에 80m 파운드를 요구했었는데 첼시와의 협상으로 엄청나게 깎인 것이다.

첼시 이적에 근접했다는 BBC의 보도가 뜨며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어가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옵션까지 합쳐서 50m 파운드로 추정.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의 협상 능력도 있으나 레스터가 대출을 받을 정도로 재정이 불안정해지면서 첼시가 원하는 이적료를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공공연하게 밝혀진 이야기에 의하면, 칠웰은 노골적으로 팀을 나가려는 스탠스를 취하면서 지속적으로 구단과 마찰을 빚었고 결국 불화 끝에 이적을 하면서 레스터가 절대적으로 협상에서 불리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1]

3. 첼시 FC

한국 시간 8월 27일 새벽 1시 첼시 FC 영입 완료 오피셜이 발표되었으며, 추정 이적료는 £45m+5m, 계약기간은 5년이다. #

3.1. 2020-21 시즌

레스터 시티에서 받은 등번호 3번은 마르코스 알론소가 달고 있어서 21번을 달았다. 시즌 초반에는 부상 때문에 약 3주간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카라바오컵 3R 반슬리전에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다. 60분 경에 하베르츠와 교체되며 약 30분을 소화했으며 지루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좋은 얼리 크로스를 보여주었다.

리그 3R WBA 전에서는 여전히 풀핏이 아닌지 명단에서 아예 제외되었고 경쟁자인 알론소가 선발 출전했으나 선제골을 내주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는 등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면서 칠웰이 램파드 감독에게 중용 받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카라바오컵 16강 토트넘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60분에 교체되며 아직 완전한 몸 상태로 보이지는 않았고 리그에서 선발출장한다 하더라도 에메르송과의 출전시간 분배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리그 4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에도 왼쪽에서 공격 전개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기대를 올리더니 후반 5분, 마마두 사코의 클리어링 실수로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공을 놓치지 않고 침투해 강력한 슈팅으로 첼시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어서 코너킥 상황에서 자신이 띄운 뒤 흘러나온 볼을 다시 크로스하여 퀴르트 주마의 헤딩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이로써 자신의 첼시 이적 후 리그 데뷔 전 및 PL 통산 100경기 출장을 자축했다. 그 동안 알론소와 에메르송의 부진으로 레프트백의 필요성을 느낀 첼시 팬들의 우려를 덜어내었다.램파드가 왜 그렇게 칠웰만 바라봤는지 알게 되었다고 많은 언론들이 그에게 최고 평점을 주었고 리그 공식 KOTM이 되었다.

리그 5R 사우스햄튼 전에서는 베르너의 첫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세비야전에 출전하여 몇 차례 실수도 있긴 했으나 특히 수비 상황에서 뛰어난 체력을 보여주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리그 7R 번리전에는 많은 팬들이 우려한 로또 크로스를 남발하고 기본적인 볼 터치도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체력적인 부담이 없지는 않은걸로 보여지는데 로테이션을 시키고 싶어도 알론소, 에메르송을 PL이나 챔스같은 중요한 경기에 내보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러한 우려에도 8R 셰필드전에서는 하킴 지예흐의 크로스를 무릎으로 감각적으로 우겨넣어서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역전골을 만들어내고 수비에서도 준수한 폼을 보여주며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14R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재러드 보언의 스터드에 밟히는 타박상을 입으며 본인의 생일날 안타깝게 5분만에 에메르송 팔미에리와 교체되고 말았고, 결국 2주 가량의 휴식을 갖게 되어서 15R 아스날전에서는 나올 수 없게 될거 같지만 역시 부상으로 결장이라 판단되던 리스 제임스와 함께 또다시 선발 라인업에 올라왔다. 팀은 아쉽게도 3-1로 패배.

16R 아스톤 빌라전에서 지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경기는 1-1로 비겼으나 KOTM을 받으면서 활약을 인정받았다. 사실상 이 시즌 첼시의 영입생 중 가장 좋은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많은 기대를 받았던 베르너와 하베르츠가 부진에 시달리고 정작 지난 시즌의 폼으로 인해 우려가 많았던 칠웰이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시간이 지나고 계속 혹사를 당하며 시즌 초의 날카로움보다는 살짝 떨어져있다. 여전히 스프린트를 많이 해주고 수비적인 밸런스도 잘 잡아주고는 있지만 우려했던 탱탱볼 크로스가 나오는 중이다. 그러던 중 첼시의 경기력은 점점 떨어지고 칠웰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주던 램파드가 경질되고 만다.

토마스 투헬 부임 후 첫 경기인 20R 울버햄튼전에는 3-4-3 포메이션의 윙백으로 출전했다. 이 자리가 아주 딱 들어맞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반대쪽 윙백인 허드슨오도이에 비해 측면을 흔드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 왼쪽 공격을 답답하게 만든 부분이 있다. 결국 후반전에 풀리식과 교체되었다. 이후 마르코스 알론소가 2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하였고 윙백으로서 알론소가 보여주는 특유의 장점 때문에 현재 시스템에서 칠웰이 애매해질 수도 있어보인다.

23R 셰필드전에는 알론소에게 휴식을 주며 뒷공간을 확실하게 공략해 볼 목적으로 칠웰이 윙백으로 선발출장했다. 이번에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지금 시스템이 확실히 본인에게 안 맞다고 봐야할 듯. 그럼에도 선제골 장면에서 베르너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해주며 기점 역할을 했다. 현 시점에서는 전술적으로 맞다고 판단되는 선수를 그때그때 로테이션 형태로 써먹는 토마스 투헬의 맞춤 라인업이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26R 맨유전에 오랜만에 알론소 대신 선발출전했다. 알론소에 비해서 박스 안으로의 침투를 자제하고 측면을 따라 오버래핑했다가 빠르게 수비를 커버하는 본인이 가장 익숙한 롤을 맡았다. 후반전에 좋은 컷백 크로스를 올려주는 장면이 나왔으나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29R 리버풀전에도 선발출전했다. 한창 혹사당하던 시절에는 기본적인 볼 트래핑과 빌드업도 버거워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그런 모습은 휴식 덕분인지 많이 줄어들었다. 오버래핑, 수비 복귀 타이밍도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공수 밸런스를 맞추는데 기여했으나 아직 크로스는 날카로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셰필드와의 FA컵 8강전에서 올린 땅볼+슈팅성 크로스가 노우드의 발에 맞으며 노우드의 자책골에 기여했고, 추가 시간 완벽한 패스 타이밍으로 지예흐의 결승골을 도우며 2대0 승리의 모든 골에 기여하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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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데뷔골
챔스 8강 1차전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85분 상대 수비 실수를 가로채 골키퍼까지 제끼고 쐐기골을 넣었다.페르난도 벤 칠웰

33R 웨스트햄 원정 경기에서 티모 베르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완벽하게 막아내고 약해진 레알의 오른쪽을 끊임없이 공략하며 다른 수비진들과 함께 호평을 받았다.

fa컵 결승전에서 후반 막판에 적극적인 돌파로 모건의 자책골을 유도해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냈다. 공을 잡을 때마다 레스터 팬들의 엄청난 야유를 듣기도 하였고, 이 때문에 득점 직후 극도로 흥분한 탓인지 친정팀 레스터를 상대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포효하는 화면이 카메라에 잡혀 레스터팬들을 멘붕오게 만들었는데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었다(...) 경기 종료 후에 칠웰의 씁쓸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건 덤.

38R 아스톤빌라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윙어처럼 측면에서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하여 골을 넣었지만 팀은 2:1로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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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다. 맨시티의 오른쪽 윙어로 나온 리야드 마레즈를 완벽히 묶어냈고 몸을 날리는 수비를 여러차례 보여주며 무실점 1:0 승리에 일조했다. 비록 FA컵에서 친정팀인 레스터시티에 패배해 우승하지 못했지만 이적 첫 해에 빅이어를 들게 되었다.

마르코스 알론소의 대체자로 영입되어 램파드가 원하던 알론소와는 확연히 다른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며 첼시팬들의 고질적인 레프트백 걱정을 어느정도 덜어주었다. 초중반에는 부상이나 부상 복귀 후 잦은 출전으로 인해 폼이 떨어지고 3백 전술에 늦게 적응하여 알론소에게 밀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꾸준히 폼을 올려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크로스나 패스같은 부분에서 기복을 줄인다면 첼시 레전드 애슐리 콜의 전철을 착실히 밟아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0-21시즌 : 42경기 4골 7어시스트
<rowcolor=#fff>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7 3 5
챔피언스 리그 10 1 -
FA컵 3 - 1
EFL컵 2 - 1
합계 42 4 7

3.2. 2021-22 시즌

리그 3라운드까지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유로의 여파인지 개인의 폼문제인지는 미지수다. 다행히 마르코스 알론소가 시즌 초 베스트11 후보에 뽑히는 등 매우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빈자리를 잘 메꾸고 있다.[2]

투헬의 인터뷰에 따르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고 한다. 유로에 차출되어 팀 훈련을 제대로 참여하지 못 한 데다 정작 참가한 유로에서도 한 경기도 뛰지 못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하다. 이렇게 되면 당분간은 마르코스 알론소가 1옵션을 차지 할듯하다.
EFL컵 아스톤 빌라 FC전에서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아직까진 폼이 안올라온 모습이다

챔피언스리그 2차전 유벤투스 전에서 패배했으나 전반에 크게 부진하여 하프타임 때 교체된 알론소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첼시 팬들이 생각한 칠웰이 필요한 때가 왔고 프리미어 리그 7라운드 선발로 출전하여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티노 리브라멘토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85분 혼전 상황에서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발리로 마무리하며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골을 기록하였다.

8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리그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9R 노리치전에서 57분 4-0으로 달아가는 추가골을 넣으며 자신이 출전한 프리미어 리그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프랭크 램파드 이후로 첼시에서 무려 8년 8개월만에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잉글랜드 선수가 되었다. 알론소에게 빼앗겼던 1옵션 자리를 다시 찾아온 모양새다.

친정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뤼디거의 선제골을 정확한 코너킥으로 어시했다.

그러나 챔스 유벤투스전에서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는데, 맷 로에 의하면 전방 십자인대 손상이 의심되어 남은 시즌을 결장할 수도 있다고 한다. 현재 상태는 수술 없이 자연치유 가능성을 보고, 12월 말까지 수술을 최대한 미룬 뒤 경과를 보고 이후 상태에 따라 수술을 결정한다고 한다. 수술 없이 부상 재활이 가능하다면 2월 복귀가 유력하고,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을 받는다면 약 6~9개월 정도 결장하게 되며 2021-2022 시즌은 마무리 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후, 니자르 킨셀라에 따르면 목표 복귀 날짜가 1월 중순이라고 전해졌으나 결국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고 복귀 날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초기에 복귀가 예상된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 인스타에 수술을 잘 받았다는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결국 첼시는 칠웰의 공백과 함께 수많은 선수들이 부상과 코로나로 쓰러지고 공백이 생긴 그자리가 고질적 문제가 되면서 추락하고 말았다..반다이크

2022년 5월 18일, 1군 훈련에 공식적으로 복귀하였다. 다만 큰 부상이었기에 잔여 시즌 출전할 가능성은 매우 적었으나...

첼시가 리그에서 이미 3위를 확정 짓고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확보하면서 38라운드 89분 경에 교체출전 하였다.

2021-22 시즌: 13경기 3골 1어시스트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7 3 1
챔피언스 리그 4 0 0
EFL컵 2 0 0
UEFA 슈퍼컵 0 0 0
합계 13 3 1

3.3. 2022-23 시즌

예상과는 다른게 2022-23 시즌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인 에버튼 FC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예상대로 아직은 100%의 실력과 완전한 체력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에 체력이 떨어진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후반 65분 치크와 교체되었다.

하지만 전반 막바지 PK를 얻어내면서 팀의 1-0 승리에 견인했다.

확실히 부상 이후 폼이 올라오지 않았는지 2R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서는 벤치에 앉았고, 결국 출전하지 못하였다. 대신 선발로 출전한 쿠쿠렐라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만큼, 빨리 폼을 올리는 것이 우선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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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구해낸 동점골
6R 웨스트햄전 후반전 교체 투입되어 티아고 실바의 롱패스를 러닝 상황에서 한 바퀴를 돌며 머리로 잡아놓고 바디밸런스를 유지한채 파비안스키 가랑이 사이로 절묘하게 동점골을 넣었다. 칠웰의 엄청난 운동신경을 볼 수 있던 장면. 이후 같이 교체로 들어온 하베르츠의 골을 도우며 1골 1도움으로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9R 팰리스전 선발 출장하여 몇차례 크고 작은 실수가 있었고, 수비에서도 불안한 모습이 있었으나 몸상태는 꽤 가벼워진 것이 보일 정도로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 주었다.

챔피언스리그 MD3 AC밀란전 왼쪽 윙백으로 선발출장하여 수비시 중원 가담을 통해 상대 중원을 묶어버리는데 공헌하였다. 확실히 공격 가담시 측면에서 파고 드는 것 까진 좋으나 결정적인 전진 패스 및 크로스 부분에서 리스 제임스와 비교되는 부분은 조금 아쉬운 모습이었다. 그래도 하파엘 레앙에게 몇 번 돌파를 허용한 제임스와는 다르게 비록 속도에서 차이는 나지만 알렉시스 살레마커르스주니오르 메시아스의 부상으로 대신 나온 라데 크루니치를 잘 묶어서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전반 추가시간 레앙이 4명을 제치고 만든 기회의 리턴볼을 크루니치가 슈팅 할 때, 태클로 막는 모습이 백미.

챔피언스리그 MD4 AC밀란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다. 테오 에르난데스가 복귀하고 하파엘 레앙이 건제한 밀란의 왼쪽을 막아야 해서 제임스가 수비에 치중해 있는 동안 저번과 다르게 첼시의 공격을 왼쪽으로 풀어 나가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했는데, 상당히 좋은 퀄리티를 보여줬으며, 왼쪽 스토퍼인 쿨리발리도 좋은 모습을 보여 왼쪽 공격의 활로를 같이 열어주었다. 다만 왼쪽 윙어인 스털링이 영 좋지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칠웰의 좋은 폼에 비해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한 점은 약간의 아쉬움이 되었다. 수비적으로는 여전히 훌륭한 모습을 보여 브라힘 디아스와 토모리의 퇴장으로 교체되어 들어온 세르지뇨 데스트를 훌륭하게 잘 틀어막아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그 후, 89분 마르크 쿠쿠렐라와 교체되었다.

11R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서 좋은 모습도 있었지만 대체로 아쉬웠다. 챔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것과 달리 이 경기에서는 몸이 생각보다 무거워 보였는데, 선제골을 넣을 때는 부드러운 중앙 침투로 마운트의 골에 구심점 역할을 하였지만 그 이후 왼쪽 공격 과정에서 침투가 번번히 막히는 등 아쉬운 모습이 뒤따랐다. 그리고 전반 33분 수비 과정에서 제이콥 램지를 향한 태클이 매우 위험하게 들어가서 레드 카드를 줘도 할말 없는 상황을 만들어 첼시를 위험하게 만들 뻔했다. 첼시에겐 다행으로 옐로 카드로 끝. 제임스가 빠진 남은 일정을 위해선 칠웰의 꾸준한 활약이 필요하다.

12R 브렌트포드전엔 결장하였고, 13R 맨유전에 선발 출장하였다.

14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후반 19분 3: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르크 쿠쿠렐라와 교체출장하여 공수양면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팀은 4:1 대패.

챔피언스리그 MD6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홈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공격적인 측면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후 후반 추가시간때 부상으로 아웃되었는데, 검사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사실상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힘들어질것이라는 안좋은 소식이 나왔다.#

결국 월드컵 결장이 확정되었다. 복귀 예상 시점은 2월 말.

주앙 칸셀루를 팀 내 분위기를 망친다는 이유로 바이언으로 보낸 맨체스터 시티가 대체자로 칠웰을 노린다고 한다. 그냥 찌라시겠거니 싶겠지만 보도한 기자가 맨시티 1티어 기자 잭 고헌.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맨시티가 레프트백 영입을 위해 적어도 이번 겨울 시장에서는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결국 여름에 칠웰을 노릴지가 관건인데, 일단 첼시 내에서 칠웰의 입지는 현재 긍정적이다. 영입생 쿠쿠렐라가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유스 루이스 홀도 한계치가 있다 보니 현재 첼시가 칠웰을 쉽게 내줄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현재 부상이 길어지고 있어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기 때문에 출장 이후의 활약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잭 고헌에 말에 따르면 겨울엔 영입 시도를 하지 못했지만 여름에 다시 맨시티가 칠웰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첼시 역시 현재 왼쪽 풀백 자원에 믿을 만한 자원이 칠웰밖에 없기에 쉽게 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입생 마르크 쿠쿠렐랴는 950억이라는 금액에 맞지 않는 최악의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유망주 루이스 홀 역시 아직 지켜봐야 할 유망주이며 즉전감으로 쓸 실력도 아니다. 그나마 이번 시즌 번리로 임대를 간 이안 마트센이 2부 리그에서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어 다음 시즌 마트센의 첼시에서의 위치에 따라 칠웰의 판매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22R 풀럼 FC전 과 2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에서는 각각 6분, 23분 으로 짧은 시간을 뛰었지만 팬들은 이순간에도 마르크 쿠쿠렐랴 보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모두 훨 잘한다는 평이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선발로 나와 가끔씩 나오는 박스침투, 공격진영에서 인터셉트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분전 했고 미하일로 무드리크와 호흡도 꽤 좋은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 71분에 교체되었고 팀은 1:0으로 패배하였다. 그리고 교체되기 얼마전 다리를 절뚝이는 모습을 보여 다시 부상이 도진건가 했지만 단순 타박이었다.

리즈전에서 코너킥으로 웨슬리 포파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순히 스탯만 올린 것이 아니라 90분 내내 왼쪽 측면을 쉴새없이 뛰어 다니며 공수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다. 확실히 쿠쿠레야나 홀보다 한 단계 높은 클래스를 선보이며 다음 시즌 마트센을 스쿼드에 포함시킨다 하더라도 부상만 없다면 칠웰은 팀내 1순위 레프트백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팀은 1-0 승리하면서 오랜만에 승점 3점을 얻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그야말로 왼쪽 측면을 쿠쿠렐랴와 함께 말그대로 장악하며 팀의 8강 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 이 경기 첼시의 2골은 칠웰의 크로스가 기점이 되었으며[3] 공수방면에서 정말 미친들이 뛰어다니며 왼쪽의 거의 모든 수비와 공격 전개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한편 칠웰과 마찬가지로 실력으로는 흠 잡을 곳이 없으나 부상 때문에 제대로 기용되지 못했던 반대편의 리스 제임스 역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현재 첼시에게 이 둘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다. 최근 들어서 폼이 바짝 올라온 모습을 경기마다 볼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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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R 레스터 원정에서도 전반 11분 쿨리발리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발리슛 득점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팀의 1-3승리, 3연승에 기여했다. 본래 첼시의 윙백자리에서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던 리스 제임스의 역할을 현재는 반대편에서 벤 칠웰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골을 넣자마자 내내 야유를 퍼붓던 레스터 팬들 앞에서 세레모니를 갈긴 것은 덤.

2023년 4월 10일,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에 의해 2027년까지 재계약이 임박했다고 보도되었고, 다음 날 구단에서도 이를 공식화했다. 4월 12일 4년 재계약 오피셜이 떴다.

2022-23 시즌: 30경기 2골 4어시스트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3 2 3
챔피언스 리그 7 0 1
EFL컵 0 0 0
FA컵 0 0 0
합계 30 2 4

3.4. 2023-24 시즌

시즌을 앞두고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팀을 떠난 상황에서 케파 아리사발라가, 티아고 실바, 라힘 스털링, 리스 제임스 등과 함께 새 주장직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 하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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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렉섬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투입되어 포체티노 하에서 첫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추가시간 3분에 침투하던 와중 날라온 앙젤루 가브리에우의 좋은 스루패스를 받고 칩샷으로 득점하며 팀의 다섯번째 골을 득점하였다.

프리시즌 후 부주장으로 선출되었는데, 포체티노가 직접 칠웰을 부주장으로 낙점했다고 한다.[4]

1라운드 리버풀전 선발 출전해 후반 45분에 레슬리 우고추쿠와 교체 아웃되었다. 경기 내에서는 전반 37분 세트피스에서 악셀 디사시의 동점골이자 첼시에서의 공식전 데뷔골을 어시스트했으며, 팀이 오른쪽에 무게 중심을 두고 공격하며 반대 쪽에 윙어 내지 측면 미드필더처럼 활약하며 팀의 왼쪽 공격을 이끌었다. 순간적인 박스 안 공간을 공략해 슛팅 찬스도 몇번 만들어냈지만, 알리송의 선방에 번번히 막혀버렸다.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엔조의 사잇공간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알리송을 제치고 직접 골망도 흔들었지만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판정으로 취소되고 말았다. 이후 리스 제임스가 부상 예방 차원에서 교체 아웃되자 10분 정도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소화하다 티아고 실바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주고 내려왔다. 강한 압박 능력과 또 훌륭한 탈압박과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까지, 리스 제임스와 함께 부상만 없으면 리그 탑 수준의 사이드백이라는 것을 증명한 경기였다. 그리고 이 경기 MOM에 선정되었다.

2R 웨스트햄과의 런던 더비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달고 왼쪽 사이드백으로 선발 출장한다. 주장인 리스 제임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3R 루턴타운 전에서도 주장완장을 차고 출전하였다.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 4분 경 박스 안에서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으나, 그걸 직접 마무리짓는 대신 오른쪽에서 침투하고 있던 라힘 스털링에게 패스하려 했으나 상대에게 막혀버렸다. 직접 마무리했으면 추가 득점이 가능했겠지만 이타적인 플레이가 절호의 득점 찬스를 놓쳐버린 아쉬운 상황이었다.[5] 그럼에도 공수에서 활발한 활동량을 보이는 등 역시 나오기만 하면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은 여전히 증명하고 있다. 후반 막판에 이안 마트센과 교체되며 주장 완장을 티아고 실바에게 넘겼고, 아직까지 부상의 징조조차 보이지 않으며 선수 개인에게는 만족스러운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6]

이후 9월 A메치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소집되었고, 오른쪽 측면에 비해 부실한 왼쪽 윙백자리에서 확실하게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A메치 소집여파로 5R 본머스전은 교체 투입되 10분 남짓한 시간을 소화했다.

브라이튼과의 카라바오컵 32강에서 레프트백으로 선발출장하여 활약하였으나 경기 종료 직전에 빌리 길모어가 뒤에서 잡아끌어 넘어뜨리는 상황에서 햄스트링으로 추정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4주 이탈 진단을 받았다가, 최종적으로는 두 달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오며 다시 한 번 이탈하게 되었다.

그런데, 약속한 12월이 되어도 부상명단에 빠지지 않고 있다가 어느 순간 1월 중순 복귀한다는 컨펌이 나오면서 시즌 전반기는 그 부상많은 리스 제임스보다 적은 경기 소화량을 보여주는 진가를 발휘했다. 제임스가 빈도가 워낙 심해서 가려져 있지만 칠웰도 이번 시즌 부주장이란 직책을 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상 기간이 줄기는 커녕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비판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1R 풀럼전에 4개월만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전 77분에 라힘 스털링과 교체되어 출전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윙어로 뛰었다. 그래서 다음 경기에서 풀백으로 나올 수 있을지는 포체티노의 선택에 달려있다

그리고 미들즈브러와의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약 4개월만의 선발 복귀전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2R 리버풀 FC 원정 경기에서 최악의 활약을 펼치며 브누아 바디아실과 함께 패배의 1등 공신이 되었다. 무리한 드리블로 턴오버를 내며 디오구 조타에게 첫 번째 골을 헌납하였고, 쓸데없는 다이빙으로 옐로 카드까지 받았다. 후에 조타와의 경합 과정에서 넘어지며 자신의 마크맨인 코너 브래들리를 그대로 놓쳐 버렸고 이게 두 번째 골로 연결되었다. 결국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구스토와 교체되었다.

23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의 경기에서도 경기 내내 마테우스 쿠냐를 막지 못하며 패배에 일조했다.

2024년 3월 7일 컨펌에 의하면 무릎 부상을 입어서 코너 갤러거[7], 리바이 콜윌[8]과 함께 한동안 결장 예정이라 한다. 칠웰의 부상 빈도도 문제지만 주전급 선수 3명이 동시에 나가고 그 중 칠웰과 콜윌의 경우는 의료진의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다시 하게된다.

콜윌의 경우 3월 말 복귀가 예정되어있지만, 칠웰의 무릎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3월 15일 놀랍게도 훈련에 복귀한게 포착됐다. 유리몸 선수의 예상 밖의 조기 복귀에 팬들은 경악

FA컵 8강 레스터 시티 FC전 90분 경 마르크 쿠쿠렐라와 교체되며 복귀전을 가졌다. 팀은 4:2 승리.

3.5. 2024-25 시즌

프리시즌 렉섬전에 후반전 리바이 콜윌과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칠웰의 플레이스타일을 생각해보면 많이 생소한 스토퍼 자리에서 뛰게 되었으며, 첫 실점에서 자신의 뒤에서 오는 선수를 체크하지 못해 골을 내주기도 하였다.

클럽 아메리카와의 경기에서 이 경기 최고의 폼을 보이던 말로 귀스토가 불편함을 호소하자 칠웰이 교체로 투입되었다.[9] 이번에도 스토퍼 자리에서 뛰게 됐는데 큰 활약은 없었지만 후반 챔결 급의 집중력으로 득점이 유력했던 상대의 슈팅을 블로킹하고, 이후 나온 세컨볼을 자세를 정확하게 잡지 못한 상황에서 머리를 갖다대며(!) 걷어내는 모습을 보이며 수비적으로 굉장히 좋은 집중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8월 16일, 엔조 마레스카맨시티 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그는 나가서 조금 더 많이 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는 그를 인간적으로 매우 사랑하지만, 적합한 포지션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어요."라고 말하며 방출목록 최상단에 리스트업되었다.[10]

결국 맨시티 전을 앞두고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8월 21일,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라힘 스털링과 벤 칠웰을 1군 훈련에서 제외했다고 인터뷰 했다.

8월 28일 여러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칠웰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결국 새 팀을 찾지 못하고 여름 이적시장이 닫혀 겨울 이적시장에 다른 팀을 노릴 예정이다.

9월 12일, 본인은 컵 대회라도 출전하길 희망한다고 한다.

9월 14일, 1군 훈련에 복귀하였고, 다시 스쿼드에 합류했다고 한다. 등번호 배정 명단에도 포함되며, 첼시에서의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9월 25일, EFL 컵 배로 AFC와의 경기에서 후반 46분 말로 귀스토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4부리그 팀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무난무난하게 경기를 치렀는데, 우스갯소리로 책상을 빼고나서 그에게 맞는 새 책상을 사줬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부주장도 엔소 페르난데스에게 뺐겼다.

9월 28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과의 리그 6R에서도 명단에 들지 못하였다.

7R에서 쿠쿠렐라가 리그 5번째 경고를 받음에 따라 출전 정지 장계를 받게 되었다. 쿠쿠렐라 말고 레프트백으로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베이가, 콜윌 등이 있으므로 칠웰이 출전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그러나 결곡 말로 귀스토가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였고, 왼쪽까지 커버해주는 중앙 미드필더로 헤나투 베이가가 후반 투입됨에 따라 출전하지 못하였다.

딱히 내외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니고, 이적 의지도 있었으나 성사되지도 않아 팀에서도 뛰지 못하는 불운한 시즌을 맞게 되었다.



[1] 뒤에 밝혀진 사항이지만, 칠웰은 그 전에도 리버풀 FC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을 노린 적도 있고 유스 시절부터 레스터를 떠나려는 시도를 여러 번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러다 보니 레스터 팬들의 민심이 뿔이 난 것. 그리고 레스터는 몇 년 뒤에, 그것도 똑같이 첼시 FC를 상대로 이와 같은 악몽을 또 겪고 만다.[2] 물론 첼시 팬들은 느린 스피드를 공략당하는 약점 때문에 알론소의 폼이 시즌 내내 좋지 못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타이밍에 칠웰이 나와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며 여전히 칠웰을 중요시하고 있다. 빅리그 통틀어 일정이 가장 타이트한 PL팀이 유럽대항전과 클럽월드컵을 병행하는데 주전급 윙백 1명으로 꾸려가는건 불가능하다.[3] 첫번째 골은 칠웰의 크로스가 스털링에게 연결되어 스털링이 우당탕탕 마무리를 지었으며, 두번째 골은 칠웰의 크로스가 볼프의 손에 맞으며 선언된 PK에서 나왔다.[4] 미국에 있을 때 진행한 인터뷰에서 주장단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최종적으론 부주장에 선출되며 전체적으로 어린 선수가 많은 팀을 잘 이끌며 주장을 잘 보좌해야하는 칠웰의 성격에 잘 맞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결국 관건은 칠웰이 제임스가 부재일 경우 얼마만큼 부상을 덜 당하며 그 자리를 메우느냐이다.[5] 이에 팬들에게서 놀림을 받고 있는데, 팬들 뿐만 아니라 같은 팀 선수인 스털링도 그의 SNS에 "나였으면 찼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슛 연습을 해야겠다는 그의 SNS 게시물에 토트넘 홋스퍼 FC의 선수인 제임스 매디슨까지 "친구야 너는 슛 연습 보다는 슛을 언제 차야될지의 연습이 필요해 보여"라는 댓글을 남겼다.[6] 사실 칠웰은 첼시 이적 전과 첼시 이적 초반에는 거의 철강왕 소리를 들을 정도로 부상을 잘 당하는 선수가 아니었다. 21-22 시즌 챔스 유벤투스 전에 당했던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되고, 그 이후로도 부상의 여파가 가시질 않았는지 계속 잔부상에 시달렸으며 이번 시즌에도 팬들의 걱정을 많이 받던 상황이었다. 현재까지는 리스 제임스와 다르게 몸상태가 잘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7]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훈련 불참[8] 발가락 부상[9] 여담으로 교체 과정에서 'Ben Chilwell' 로 표기되어야 할 칠웰의 이름이 'Benoit Chilwell' 로 표기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10] 인버티드 풀백을 사용하는 마레스카의 전술에는 직선적인 움직임을 갖는 칠웰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