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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20b04><colcolor=#fff>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벌처 Vulture | |
본명 | 아드리아노 툼스 Adriano Toomes |
이명 | 벌처 Vulture |
종족 | 인간[1] |
성별 | 남성 |
등장 영화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담당 성우 | 요르마 타르코네 소정환 토비타 노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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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의 벌처. 지구-65B에서 출현했지만 지구-65B 출신이 아닌 다른 차원의 벌처이다.2. 작중 행적
2.1.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고풍스러운 말투에 스스로를 예술가라고 자칭하는데,
이후 자신을 미겔 오하라라고 설명하는 스파이더맨 2099와 그웬과 얘기를 나누던 중 아드리아노는 스파이더맨 2099를 날려버린다. 이후 미겔은 킹핀의 차원 이동기 사건를 그웬에게 책임을 묻자, 차원 이동기 사건에 대해 모르는 아드리아노는 무슨 얘기인지 묻자, 그웬과 미겔은 넌 빠지라고 하는 개그 포인트가 있다.
이후 우린 멀티버스를 살렸다는 그웬과 멀티버스에 구멍을 냈다는 미겔은 서로 벌처를 제압하며 말싸움을 하다가 [3] 둘이서 버거웠는지 라일라에게 지원군을 보내달라고 한다.[4] 지원군이 온 상황에서 숫적으로 불리해지자 탈출하기 위해 천장을 부숴버렸는데 이 결과 헬기가 추락해버려 박물관 안의 사람들이 위기에 처한다. 벌처를 제압한 스파이더맨 3명은 세명이 추락하는 헬기를 거미줄로 잡아당기고 그웬이 친 거미줄을 방어막으로 삼아서 간신히 사람들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결국 벌처는 스파이더맨 3명이나 투입돼서야 제압되었고 그대로 스파이더 소사이어티로 끌려간다. 이후 원래 세계에 다시 던져졌을듯.
3. 능력
초반부에 잠시 등장한 악당치고는 스파이더맨 3명이 붙어야 할 정도로 강력했는데, 르네상스 시대에서 온 설정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갖춘 다양한 장비를 가지고 있다.
칼날로 이루어진 날개로 비행하면서 깃털을 분사시키고, 다 떨어지거나 파손되어도 예비용 날개로 보충시킬 수 있다.[5] 거기다 상대방을 제압시킬 수 있는 사슬 후크와 머리에 쓰면 강력한 빔을 사출하는 헬멧도 가졌으며, 그리스의 불이 들어 있는 다량의 원형 폭탄과 날붙이 등등 여러가지 장비들로 무장되어 있다.[6] 이때문에 제압되기 직전에 건물 천장이나 헬리콥터를 무너트려서 마지막까지 위협을 준다.
그가 장비를 사용할 땐 주변에 수많은 수식들이 쓰여지며, 폭탄을 터트릴 땐 설계도 마냥 작동원리가 그려진다.
4. 기타
-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출신 벌처로, 이름도 에이드리언에서 이탈리아식인 아드리아노(Adriano) 툼스라고 바뀌어 있다. 이 벌처의 세계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기계 설계를 모티브로 한 이른바 다빈치펑크 스타일의 세계로 화풍도 다빈치의 스케치와 같이 양피지 위에 잉크로 그려진 것처럼 되어 있다.
<colbgcolor=#fff> 지구-65B의 벌처 |
- 지구-65B 경찰들이 박물관에서 벌처가 날뛴다는 말에 '에이드리언 툼스'라고 무전하거나 날개를 펴면 12미터가 넘는 양반이 아무도 모르게 박물관에 들어갔다는 게 말이 되냐며 불평하는 언급, 그리고 경찰이나 그웬도 직접적으로 벌처라고 언급했으며, 이 벌처와 대면했을 때 '내가 알던 벌처와 다르다'고 말하기도 한데다가 결정적으로 조지 스테이시의 파일에서도 지구-65B의 벌처의 사진이 잠깐 지나가는 등, 지구-65B에서도 벌처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외모는 귀가 뾰족하고 눈이 역안이다.
-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들을 보고서는 이것들은 예술이 아니라며 난동을 부리지만, 후에 지붕을 뚫고 날아가 도시의 풍경을 보게 되자 잠시 넋을 놓고 "Che meravigliosa bellezza...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인가...)" 라고 중얼거린다. 다빈치와 같이 과학자를 겸했기 때문에 현대인이 봐도 조금 괴이한 영역에 발을 디디기 시작한 순수한 현대미술은 싫어하지만 현대의 최첨단 도시에는 매료된 듯.
[1] 몸이 부딪힐 때 종잇장이 펄럭이는 효과음이 나는 등 몸의 질감이 종이와 비슷하나, 신체는 인간과 별 다름없다.[2] 이에 동의하는 그웬은 덤.[3] 여기서 미겔은 지구-199999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와 애송이가 벌인 일만으로 족하다며 그웬에게 뭐라고 하자, 닥스의 존재를 모르던 그웬은 닥스를 돌팔이 이름 같다며 깐다(..)[4] 미겔은 지원군을 '그것'이라고 부르는데, 라일라는 그것이 뭐냐며 더 크게 말해보라며 미겔을 농락하다가 미겔이 큰 소리로 말하자 이미 불렀다는 개그 포인트가 있다.[5] 스파이더맨 2099의 말에 의하면 '무한대 창고'인 해머스페이스(Hammerspace)를 갖고 있단다.[6] 불을 이용하는 장비가 다수 있는데 정작 자신은 종이에 그려진듯한 그림체라서 스파이더 그웬이 종이면서 불을 쓰는건 아닌 것같다며 드립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