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기 해적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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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기가 이끄는 해적단. 이스트 블루[1]에서 오렌지 마을을 점거하고 주민들을 탄압하며 활동하던 소규모 해적단이다.2. 상세
빨간 머리 해적단과 함께 대해적시대를 양분하는 두 계보 중 하나인 로저 해적단의 단 둘뿐인 1세대 분파 해적단이지만[2] 최약의 바다라고 알려진 이스트 블루인 만큼 선원들의 전투력이 낮고 버기 본인도 샹크스에 비해 전혀 강해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스트 블루에 강한 해적이 별로 없는지라 마을을 점거하거나 폭파시키는 등 대담한 행동을 거리낌없이 한다.검은 수염 해적단과 같이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를 보여주는 해적단이다. 이를 입증하듯 소규모 해적단으로 출발했으나, 가면 갈수록 해적단의 규모가 커져서 2부와 3부에서는 왕의 부하 칠무해와 사황의 영역에 들어설 만큼 성장한 대규모 해적단이 되었다.
3. 작중 행적
이스트 블루의 섬에서 샹크스와 갈라진 이후 버기 해적단이 세워졌다.이스트 블루에 정착해 있던 어느 날 뜬금없이 나타난 신참 해적 몽키 D. 루피에게 선장인 버기가 패배해 날아간 이후 해적단이 잠시 와해[3]되었으나 알비다의 도움으로 버기가 생존하게 되고 알비다 해적단과[4] 연합을 맺어 ('버기 해적단 & 알비다 해적단 동맹')이 되었다. 그 사이에 모디와 캐버디가 선장 자리를 두고 결투를 벌였으나 리치의 몽유병으로 인해 둘다 패배하고 리치가 새로운 선장이 되었으나 쿠마테족이라는 식인종들에게 잡힌다. 이후 버기가 신체를 다시 끼워 맞추고 등장해 버기 해적단을 구하고 알비다 해적단과 함께 로그 타운에서 다시 루피를 습격한다. 처형대에서 루피의 목을 자를 뻔 했으나 바람에 의해 실패한다.
밀짚모자 일당을 쫓아 위대한 항로로 향하게 된다.[5] 이때 포트거스 D. 에이스를 만나게 됐고 에이스는 버기 해적단의 음식을 무전취식하고 떠나게 된다.
위대한 항로에서도 나름 잘 항해하던 버기 해적단이었으나 선장 버기가 해군에게 붙잡혀 임펠 다운에 감금되는 사태가 발생해 위기를 맞는다. 알비다가 해적단을 이끌게 되어 그를 구하기 위해 영구지침까지 구하여 임펠 다운 근해까지 접근하지만, 알비다가 이 이상 갔다간 목숨이 위험하다고 설득하여 결국 버기를 포기하고 도주한다.
그러나 버기가 성공적으로 탈옥하고, 정상전쟁을 통해 이름을 떨친 후 뉴페이스 Mr.3와 수많은 임펠다운 탈옥수들과 함께 귀환하며 버기 해적단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조직의 브레인이 되어줄, 원피스 내에서도 손꼽히는 책사는 물론 수많은 수인들이 가세해 압도적인 전력을 얻게 되었고, 정상 결전 이후에는 칠무해 버기즈 딜리버리에 흡수되었다. 칠무해 제도가 폐지되자 버기즈 딜리버리와 함께 크로스 길드로 흡수되었다.
4. 해적선
해적선의 이름은 빅 톱.
5. 졸리로저
졸리 로저는 버기 자신의 빨간 코를 그려 넣었는데 버기가 자신의 빨간 코를 콤플렉스로 생각하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6]
6. 선원
선장- 버기→리치→알비다→버기
부선장
참모장
선원
7. 대결 구도
| 조로 vs 버기 | 버기 승 |
| 루피 vs 모디, 리치 | 루피 승 |
| 조로 vs 캐버디 | 조로 승 |
| 루피, 나미 vs 버기 | 루피, 나미 승 |
[1] 버기를 제외한 초창기 멤버 모두가 이스트 블루 출신인 걸 보면 이스트 블루에서 결성된 해적단으로 보인다.[2] 현재 대해적시대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대해적들은 크게 록스의 계보를 이은 이들과 로저의 계보를 이은 이들로 양분된다. 록스의 계보를 이은 해적으로는 흰 수염, 빅 맘, 카이도, 검은 수염, 금사자 시키 등이 있고 로저의 계보를 이은 해적으로는 샹크스, 버기가 있다. 루피 역시도 샹크스와 연이 있다만 빨간 머리 해적단 시절이 없으니 논외.[3] 이 시점에서의 버기 해적단의 전투력은 버기 한 명보다도 못한 그야말로 처참한 전투력을 자랑한다.[4] 여담으로, 알비다 해적단은 빨간 머리 해적단을 제외하면 작중에서 1번째로 등장하는 해적단이다. 애니판에서는 알비다와 샹크스의 등장 순서가 바뀌었음으로 애니판 한정으로 최초로 등장하는 해적단이 된다.[5] 밀짚모자 일당과는 다른 길로 가게 된다.[6] 하지만 자신의 이름은 몰라도 빨간 코가 유명해서 그런 듯 하다. 비슷하게 샹크스도 티치에게 당한 세줄 흉터를 좋지 않게 생각함에도 자신의 졸리 로저에 흉터를 그려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