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색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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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gundy(#900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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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지방인 부르고뉴의 영어 이름이자 그 지방에서 나오는 와인의 이름, 그리고 그 와인의 색인 짙은 빨간색을 지칭하는 명칭이다. 부르고뉴 와인은 프랑스 내에서도 보르도와 함께 대표적인 와인 생산 지방. 입이 떡 벌어질 만한 가격의 명품 와인 브랜드가 즐비한 곳이다.빨간색 계열과 자주색 계열에서도 그 존재감이 강렬하다. 특히 퍼스널 컬러에서 겨울쿨톤 등에게 어울린다고 알려졌다. 가을의 색이라 불리기도 하며, 색이 주는 따뜻한 느낌이 이 시기에 주로 입는 따뜻한 소재와 잘 어울리기도 한다. 어두운 옷, 메이크업, 헤어와 잘 어울릴 수 있는 색이다.
버건디보다 어두운 빨간색은 체리색이라 한다.
2. 히스토리
버건디가 포도주(wine)와 관련된 색상이라는 역사성에서 그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포도주 색의 전통적이고 전행적인 색인 갈색을 띤 짙은 빨간색을 지칭하는 명칭에서 알수있 듯이 과거의 올드 버건디(old Burgundy)가 갈색에 가까운 톤이라면 현대의 버건디(Burgundy)색상은 빨간색 계열이다.<rowcolor=#373a3c> 올드 버건디(old Burgundy) | 현대적인 버건디(Burgundy) |
3. 여담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9을 이 색깔로 출시했을 때 노트 8의 '용달블루'색에 이어 일부 네티즌들에게 다라이레드라는 조롱을 받았었다.중고등학교의 교복이 이 버건디색인 경우가 은근히 많이 있다.
4. 버건디색 상징
- 농구
- 국가대표
- 축구
[1] 국기에는 버건디색이 없지만, 전통적으로 종목별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유니폼에 사용되어왔다.[2] 2008년 우리 히어로즈 시절부터 쭉 사용해오고 있다.[3] 별명이 와인색을 뜻하는 '비노틴토'다. (La Vinotinto)[4] 정확히는 '경희 레드'라고 명명된 색깔을 상징색으로 쓰고 있지만 버건디색과 매우 가까운 색조다. 실제로 경희대 축구부, 야구부, 농구부, 배구부 등 운동부 유니폼의 색깔은 모두 경희 레드인데 딱 봐도 버건디색이다.[5] 학교 상징인 무궁화와 함께 교표와 학교 공식MD의 상징 교색으로 사용된다. 아예 팬톤 컬러코드에 덕성 버건디가 등록되어있다.[6] 팬덤 내 시그니처 컬러로 버건디를 사용중이며, 공식 굿즈 및 응원봉도 발색력이 진한 다크 버건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