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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01:18:05

백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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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A5034><colcolor=#fff> 백필규
파일:백필규1.jpg
계급 예비역(시즌 2)
상병(시즌 0)
담당 성우 김원훈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22.2. 시즌 0
3. 평가4. 여담

[clearfix]

1. 개요

신병의 등장인물. 시즌 2의 저녁점호 편에서 최일구가 언급한 선임 라인들 중 한 명이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2

최일구: 와...생각해보니까 윤석영, 정다정, 백필규, 김태희...야 너 민효철은 봤냐?
시즌 2 시점에선 이미 전역했으며 최일구가 저녁점호 편에서 언급했던 선임들 중 한 명으로 나온다.

2.2. 시즌 0

파일:이거 빨래 한 새끼 누구냐?.jpg
아 씨발..!!!
(빨래 냄새를 맡으며)이거 빨래 한 새끼 누구냐??
후임들: 빨래 하신 분 계십니까??[1]
안 한 새끼들 말고 빨래 한 새끼 누구냐고 씨발!!
빨래 편에서 빨래 냄새를 맡고는 후임들에게 빨래 한 사람 누구냐며 화를 내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파일:일이병들 집합.jpg그렇게 범인이 나오지 않던 도중 병장이 뭐냐는 물음에 한동안 말이 없다가 누군가가 엉뚱한 섬유 유연제로 빨래했다고 알린다.[2] 그 후 병장이 자기 밑으로 전부 집합시키라고 한 뒤 먼저 집합장소로 나가자 본인도 일이등병들에게 집합을 걸고 밖으로 나간다.[3]

파일:뭐냐?.jpg
...뭐냐?
최일구/허윤재: 죄송합니다..!!
아니 시발 뭔데 이등병 새끼들이 제일 늦게 오냐? 어?
최일구: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시발 이등병 새끼들이 이따구니까 부대가 점점 개판이 되지, 어? 씨발새끼들아 대답 안해?
일이병들: 죄송합니다!
섬유유연제 색깔 구분하는 게 시발 어렵냐?
일이병들: 아닙니다!!!
대답 작게 해 이 개새끼들아.
일이병들: 예!
마지막으로 빨래 한 새끼 누구냐?
집합 편에선 체력단련장에서 일이등병들을 터는 도중 늦게 도착한 최일구와 허윤재를 보고 부대가 개판이라고 욕을 하며 또 마지막으로 빨래 한 사람이 누구냐며 캐묻는다.
시발 누구냐고!
최일구/허윤재: 이..이병 최일구!/이병 허윤재!
허! 이등병? 허.. 시발... 12월.
심진우/정승규: 일병 심진우!!/일병 정승규!!
시발 짬 먹었다고 빨래 바로 짬 시키지?
심진우/정승규: 아닙니다!!
야, 시발 니들 색맹이냐?
심진우/정승규: 아닙니다!!
아니, 섬유유연제 분홍색 보라색 그거 구분 시키는 게 그렇게 어려운 거냐?
심진우/정승규: 죄송합니다!!
야, 시발 말로만 죄송하다 죄송하다, 씨... 어?
심진우/정승규: 죄송합니다!!
정승규.
정승규: 일병 정승규!
군 생활이 시발 만만하지?
정승규: 아닙니다!
너 선임들이 벼르고 있어, 어? 니 말 존나 많이 나와, 알어?
정승규: 죄송합니다!
너 시발 저번에 806 갔을 때 탄약고 뒤에서 담배 폈대매.
정승규: 죄송합니다!
야.
정승규: 일병 정승규!
계속 그런 식으로 해라? 어?
정승규: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이에 최일구와 허윤재가 관등성명을 대자 12월 군번들[4]을 지목해서 갈구는데[5], 그 중 정승규는 탄약고 뒤에서 담배 핀 일로 전 선임들이 벼르고 있다고 강조한다.[6] 이후 마저 지적하려고 하나 집합 건 병장이 대신 나선다.[7] 의외로 때리지 않고 말로만 지적하는데, 이는 자기보다 높은병장이 대신 때리니 굳이 나서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며, 좋게 보자면 폭력행위는 최대한 자제하려고 했는데 병장이 눈치를 채고 난입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8]

상병장이 모인 장난 편에는 출연하지 않았는데 일단은 비흡연자인 것으로 보인다. 최일구가 언급한 선임라인 중에서도 김상훈이 본 선임은 윤석영이 유일하다.

전대한 편에선 현황판에 휴가 간 것으로 드러난다. 와중에 이름표를 대충 배치한 여타 선임 라인과 달리 FM 스타일 답게 이름표를 가지런히 배치한 것은 덤.

앞서 최일구가 언급한 핵심인물답게 원래대로라면 좀더 등장할 수 있었겠지만 시즌 0이 모종의 이유로 조기종영이 되었기에 세 인물들과 달리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불명. 적어도 말년이 됐을 땐 군기를 내려놓고 후임들에게 그닥 터치하지 않으며 심진우처럼 조용히 지내다 전역했을 지 모른다.

3. 평가

과거 군대로 친다면 군기반장형 FM 스타일의 선임으로써, 다부진 체격과 험악하게 생긴 얼굴덕에 병장 라인에서 백필규를 군기반장으로 세운 듯하다. 하지만 여타 쓰레기 선임과 달리 오로지 지적할 사항만 따지면서 가혹한 부조리로 이어질 수 있음에도 넘어가주는 덕분에 후임에게는 공포의 대상이겠지만, 백필규 입장에선 최대한 자기 선에서 끝내도록 책임지고 행동하는 개념찬 선임에 속한다.

집합을 걸기 직전에도 신경질을 내기는 했지만 재빨리 빨래를 한 인물을 잡아내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병장이 물어보기 전까지는 뭣 때문에 화를 내는지 이유도 숨기고 있었다. 어차피 섬유 유연제를 잘못 넣은 건 들킬 게 뻔하니 자기 선에서 범인을 잡아 최대한 큰 일 없이 끝내려고 했는데 병장이 물어보는 바람에 집합을 걸었을 가능성도 보이는 편.[9] 후임들에게 뭐라고 하는 내용도 전부 2010년대 초까진 당연히 막내들이 도맡아 했던 생활관 과업과 무조건 지켜야 하는 근무 태도 이야기로 부조리 선임들이 흔히 저지르는 인신 공격은 일체 없었다.

대화 양상을 살펴보면 병장이 뭐라고 할 때마다 무척 긴장이 되는 듯 목소리를 낮춘다. 이를 보면 백필규도 정다정을 비롯한 선임들한테 상당히 시달렸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래도 빨래 편에서 병장들이 다 있는 곳에서 욕을 섞어가며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아 심진우처럼 에이스였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험악한 인상과는 달리, 2010년도의 상꺽인 것을 감안하면 백필규의 성격은 그럭저럭 무난하다고 볼 수 있다.[10] 선택 편에서 자기를 고르지 않았다고 최일구에게 보복성 폭행을 가한 양석준이나 집합 편에서 후임 전체에게 뺨을 때린 것도 모자라 자해까지 시킨 마왕 병장, 최일구에게 강제로 공벌레를 먹이려고 한 정다정과 장난 편에서 최일구에게 똥 묻었다고 군화 신은 발로 복부를 가격하고 뜬금없는 질문에 100만원 내기를 거는 전대한에 비하면 폭행은 하지않고 인신 공격조차 없었다. 그외에도 선임들의 부조리도 자기 선에서 끝내고[11] 후임들에게 잘해줬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최일구는 백필규를 나쁘게 보진 않는 듯하다.[12] 갈구더라도 최소한 백필규는 구타를 자제했을 게 훤해서 그나마 무서운 선임라인들 중에서 편하게 여긴 것으로 보인다.[13] 그런 점을 강조하기 위함인지는 몰라도 장난 편에서 최일구를 괴롭힌 선임들 사이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4. 여담



[1] 자막으로는 이렇게 뜨지만 얼핏 자세히 들어보면 백필규가 말한 그대로 "빨래 한 새끼 누굽니까"(...)라고도 들린다.[2] 아마 자기 선에서 끝낼 일에 병장이 개입하게 생기자 그런 듯 보인다.[3] 시즌 2의 최일구가 보직변경 5편에서 성윤모가 전투복용 섬유 유연제로 활동복/수건 빨래를 하자 욕설을 하면서 다시 하라고 냅다 걷어찼는데, 아마 이 인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집합이라는 명목의 내리갈굼을 안 한 건 차이점이다. 그리고 성윤모가 엉뚱한 섬유유연제로 세탁을 하는 등의 행동은 다 의가사 제대 및 최일구의 만창을 노리고 고의로 저질렀던 반면 최일구는 엄연한 실수였다는 등 의도에서부터 그 차이가 극명하다.[4] 심진우, 정승규[5] 여기서 심진우는 적당히 갈구고 끝낸다. 그만큼 심진우의 위상이 돋보이는 부분.[6] 내리갈굼은 무슨 이유든 정당화 될 수 없다. 다만 탄약고 주변에서 담배피는 행위는 화재를 넘어 폭발할 위험으로 인해 대량살상을 저지르는 위험한 행위가 맞다. 간부한테 걸렸으면 집합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현재는 군기교육대(작중에는 영창 징계가 있어서 만창감이지만 2020년 8월 5일 0시부터 폐지되었다.)로 보내지며, 여기다 화재나 폭발사고라도 나서 사상자가 발생했다면 징역이나 사형까지 갈 수도 있는 중대한 사항이다. 애초에 인화성, 부식성, 폭발성 물질이 있는 탄약고 등 화기금지구간 안에서는 담배나 라이터 등 가연성 물질을 소지하면 안 되는 것이 원칙이다. 물론 정다정같이 대놓고 막나가는 사람들은 여기서도 대놓고 흡연했을 것이고, 악마편 예초기 사건으로 보아 이것도 그의 담배 강요로 흡연, 당시 분대장을 달고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정다정은 빠져나가고 정승규만 찍혔을 가능성도 있다.[7] 여기서 본인도 살짝 당황한 듯한 말투로 바뀐다.[8] 백필규가 갈굴 때는 후임들도 긴장한 기색은 있어도 겁 먹은 걸로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병장이 튀어나오자 말을 꺼내기도 전에 식은 땀을 뻘뻘 흘리며 눈빛이 흔들렸다. 특히 백필규에게 갈굼받을 땐 단순히 긴장한 표정이다가 병장이 자신을 타겟으로 하자 매우 식겁하고 무서워하는 표정을 짓는 정승규의 표정이 압권. 그리고 갈굴 때를 잘 보면 빨래 이야기는 거의 안 하고 이등병한테 벌써 일처리를 떠넘겼냐며 맞선임들을 먼저 갈구고, 그 다음 평소에 문제가 있던 정승규를 갈궜는데 이는 보기에 따라서는 자기 선에서 빠르게 상황을 정리하려고 애를 쓰는 것이라 볼 여지도 있다.[9] 작중 분위기를 보면 실세는 여전히 병장들이고 상병들은 겨우 권력을 물려받는 중이었다. 만일 화를 내지 않고 조용히 범인을 잡거나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했을 경우 보나마나 섬유 유연제를 잘못 쓴 걸 들켜서 상병 라인까지 줄줄이 집합당했을 수도 있다. 빨래 상태를 보자마자 못 참고 성질을 부린 것도 이것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백필규는 본인이 나쁜 놈이 되는 대신 자기 동기 라인은 피해가 가지 않는 걸 선택했다고 할 수 있다.[10] 현재는 옛날같은 가혹행위는 많이 수그러들었지만 백필규같은 훈수는 지금도 존재하는 편이다.[11] 갈구는 양상도 보면 빨래 하나로 그렇게까지 몰아붙이지 않고 도중에 말을 흐리면서(말로만 죄송하다 죄송하다...) 빠르게 다른 주제로 넘어가서 대화를 끝내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집합시키는 병장이 이걸 귀신같이 알아채서(그래가지고 되겠어?) 본인이 직접 나서버려 부조리를 일으키며 일을 더욱 악화시켜서 안 좋게 만들었다.[12] 점호편에서 언급한 것을 보면, FM대로 빡세고 군기반장인 선임, 즉, 군대에서 악역 포지션이기에 언급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13] 백필규의 작중 행적을 보면 거의 등장하지 않지만 일단 최일구(그리고 허윤재)를 포함한 후임들을 직접적으로 구타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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