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역
2. 맥플라이 가문
주인공 마티의 집안으로 19세기 힐 벨리에 이주한 아일랜드계 미국인 집안이다.- 시머스 맥플라이(3편)
- 윌리엄 맥플라이(3편, 게임)[1]
- 아서 맥플라이(게임)[2]
- 조지 맥플라이(1, 2편)
- 데이브 맥플라이(1편)
- 린다 맥플라이(1편)
- 마티 맥플라이(1~3편, 게임, 애니메이션)
- 마틴 맥플라이 주니어(2편)
- 마릴린 맥플라이(2편)
3. 브라운 가문
브라운 박사의 집안으로 20세기 초 힐 벨리로 이주한 독일계 집안이며 원래는 폰 브라운(Von Braun)이라는 성씨였지만 1차 세계대전 이후 영미식인 브라운(Brown)으로 개명했다고 한다.4. 태넌 가문
마티를 포함한 맥플라이 가문과 대립하는 가문으로 본작의 빌런이자 최종보스로 등장한다.이 가문의 특징이라면, 일종의 징크스라도 있는 모양인지 자손 대대로 항상 말똥에 파묻힌다. 때문에 조상 뷰포드의 격언 중 하나가 난 말똥이 싫어다. 이 징크스가 그대로 이어져 자손들도 시전하는 건 덤이다.
5. 베인스 가문
로레인의 가족들로 마티에겐 외가쪽 친척되는 집안이다.- 로레인 레인스
- 조이 베인스
로레인의 막내동생이자 마티에겐 작은 외삼촌. 1985년 시점에선 직접 등장은 없지만 무슨 사고를 친건지 감옥에 갇혀있는걸로 나온다.
6. 스트릭랜드 가문
- 제임스 스트릭랜드(3편)
- 로저 스트릭랜드(3편)[6]
- 제럴드 스트릭랜드(1, 2편)[7]
- 로버트 스트릭랜드(게임)[8]
- 에드나 스트릭랜드(게임)[9]
제럴드 스트릭랜드의 경우 1~2편 모두 대머리로 나오며, 1985년에는 마티에게 브라운 박사와 어울리지 말라거나 맥플라이 가문은 힐 밸리에서 성공한 적이 없다면서 엄청 무시하지만 1955년에는 거의 무법자 수준인 양아치 비프를 꼼짝 못하게 잡아대는 모습으로 극과 극이다.[10] 비프의 수작으로 인해 바뀐 1985년에서는 비프가 학교를 사들인 뒤 불태워[11] 실직자 신세가 된 채로 총 한자루를 쥐고 갱의 습격을 막으며 집안에 틀어박히지만, 마티가 역사를 다시 원래대로 재수정한 덕분에 계속 교장을 하게 된 듯. 3편에서는 그의 조상 제임스 스트릭랜드가 힐 밸리 일대의 치안을 담당하는 보안관으로 나오며, 후대와 마찬가지로 '미친 개'로 악명높은 무법자 뷰포드가 마을에서 함부로 날뛰지 못하게 꽉 잡는다.[12] 말버릇은 '태만한 자식(Slacker)!'[13], 영화에서 제임스와 제럴드 역을 맡은 배우는 제임스 톨칸(James Tolkan, 1931년생)이다.
7. 윌슨 가문[14]
- 골디 윌슨
- 골디 윌슨 2세
- 골디 윌슨 3세
8. 그외
- 더글러스 니들스 역 - 플리
마티에게는 악우나 다름 없는 관계의 소년. 2편의 미래에서 마티한테 사기를 치는데 마티가 망설이자 "모두가 널 겁쟁이라고 생각할텐데?"라고 도발하여 기어이 마티를 수렁에 빠뜨리고, 3편의 마지막 부분에서도 새로 뽑은 차를 운전하는 마티에게 시비를 걸어 경주를 제안한다. 이때도 겁쟁이 운운해 마티가 걸려드는가 싶더니만 정작 마티는 후진 기어를 넣고 그냥 내뺀다. 마티의 정신적인 성장을 볼 수 있는 대목으로, 특히 이때 마티가 그대로 경주에 임했더라면 롤스로이스와 충돌해 완전히 미래를 망칠 뻔했다.[15]
- 마빈 베리와 스타라이터즈
1955년 힐 밸리 고등학교 홈커밍 파티에 행사를 뛰러온 재즈 밴드. 비프 패거리가 마티를 가둔 차 주인이 바로 이들인데[16], 트렁크 문을 열다 기타 겸 보컬 마빈이 손을 다치게 되어 마티가 대신 무대로 올라가 기타를 치고 마빈이 아주 감미로운 발라드를 부르는데, 이 노래가 바로 'Earth Angel'이다.[17] 마빈의 밴드가 좋은 분위기를 연출해 준 덕분에 로레인과 조지가 키스를 해 마티는 존재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후 한 곡 더 하자는 마빈의 제안에 마티는 1985년 기준으로는 올드 팝송인 '자니 비 굿'을 부르는데, 이 곡에 확 꽂힌 마빈이 자신의 사촌 척 베리에게 전화로 들려줘 영감을 받은 척 베리가 훗날 이 노래를 히트시키게 된다. 영화에서 마빈 베리 역을 맡은 배우는 해리 워터스 주니어(Harry Waters Jr., 1953년 4월 13일생)다.
[1] 3편에서는 아기로 나오지만 게임에서는 노인으로 나온다. 게임의 성우는 마이클 J. 폭스로 그는 조지를 제외하면 아서하고 시머스, 윌리엄 (목소리), 마티, 마틴까지 4대를 연기한 셈이다.[2]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전후에는 실비아와 결혼해 조지를 낳고 키드 태넌과 일을 했으며 어린 손자 마티를 데리고 동물원에 갔다는 등의 설정이 있다.[3] 이전 성씨는 폰 브라운으로, 독일에서 이민 온 이민 1세대이자 브라운 박사의 아버지. 상술한 아서 맥플라이와 키드 태넌과 더불어 게임에서만 등장한다.[4] 이 역을 맡은 엑스트라 꼬마 아이가 만든 해프닝이 있는데 1분 58초 부분을 보면 이 꼬맹이가 손바닥 까딱 까딱 하고서는 자기 사타구니를 가리키는 제스쳐를 취한다. 모르고 보면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데 사실은 오줌이 마려워서 그랬던거라고... 이 해프닝을 의식한건지 주연급으로 나오는 에니메이션에서 심한 말썽꾸러기로 나온다.[5] 먹시, 키드, 비프 주니어는 게임에서만 언급되고, 이 중 게임에 직접 등장하는 건 키드 태넌 밖에 없다.[6] 제임스 스트릭랜드의 아들이자 3편 내내 보안관과 같이 다닌 꼬마로, 로저란 이름은 이후 2010년에 발매한 게임에서만 언급되며, 3편 엔딩 크레딧에서는 스트릭랜드의 아들이라는 이름으로만 언급된다.[7] 소설에서는 이 이름으로 언급되며, 영화 2편과 게임에서는 스탠포드 S. 스트릭랜드란 이름으로 언급된다.[8] 에드나와 제럴드보다 나이가 많은 형제로, 게임에서 사진이 나오는 것으로만 언급된다.[9] 게임에서만 등장하는 제럴드 스트릭랜드의 누이이자 게임 스토리의 핵심 인물.[10] 전체적으로 보면 매사에 엄격한 외골수이다보니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듯 하다.[11] 삭제 장면에는 학교가 폐허가 된 모습이 나온다.[12] 사실 3편 막판에 삭제된 장면을 보면 뷰포드가 마티와의 대결을 위해 마을로 가던 도중 보안관 부자와 마주치고 그가 방심한 틈을 타 총을 쏴서 제압해 물러나게 했다 기어이 뒤에서 총을 쏴 죽인다. 죽어가는 와중에도 "이 단어를 기억하거라 아들아. 규율 (Discipline)!"이라는 유언으로 분위기를 약간 개그화시키긴 했지만...[13] 제럴드 스트릭랜드 한정.[14] 영화에서 골디 윌슨 및 골디 윌슨 3세 역을 맡은 배우는 도날드 풀릴러브(Donald Fullilove, 1958년 5월 16일생)다.[15] 2편에서는 이 경주에 임해 롤스로이스와 충돌, 음악가로의 미래도 망치고 2015년에 평범한 회사원으로 사는 상황이 배경 설정과 함께 2015년 시점의 로레인 맥플라이의 입에서 넋두리로 흘러나온다. 마티의 정신적인 성장은 3편 중반에 알 수 있다.[16] 남의 차에 마티를 감금한 비프가 화를 내는 밴드 멤버 한 명에게 깝치지 말라고 하는데 차에서 밴드 멤버들 여러명이 나오자 바로 쫄아서 도망가는 장면이 일품이다. 정확히 말하면 당시만 해도 인종차별이 남아있는 시절이라 비프 패거리가 한 명 있는 걸 보고 "꺼져, 깜둥아!(Beat it, spook)"라고 인종차별 모욕을 던지는데 그 말을 듣고 밴드 멤버들이 "너 뭐라고 했냐"며 나오자 바로 쫀 것.[17] The Penguins가 1954년에 발매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