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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9:36

반월터널(영동고속도로)

1. 개요2. 역사3. 구조4. 교통량과 정체5. 확장 계획

1. 개요

영동고속도로 안산JC ~ 둔대JC 사이에 있는 왕복 7차로의 터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과 경기도 군포시 대야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수리산 남쪽 자락을 관통하고 있다. 차로 수가 홀수인 이유는 강릉 방향은 4차로, 인천 방향은 3차로로 되어있기 때문. 서해안고속도로순산터널과 평행하게 달린다.

2. 역사

3. 구조

인천 → 강릉 방향은 4차로, 강릉 → 인천 방향은 3차로로 되어있어, 왕복 7차로로 되어있다. 처음에는 왕복 4차로로 개통한 구간이었으며 상행 터널과 하행 터널이 각각 있었는데, 왕복 6차로 확장 공사에 맞춰 터널을 확장할 필요가 있어 인천 방향의 편도 3차로 터널을 새로 뚫었다. 그리고 기존의 인천 방향 터널도 강릉 방향으로 돌려, 강릉 방향은 2+2 형태의 4차로, 인천 방향은 3차로의 비대칭 형태가 된 것. 강릉 방향으로 진행 시 반월터널을 통과한 후에 4차로가 없어진다.

강릉 방향으로 진행 시 터널 통과 후 내리막이 상당히 긴데다가, 4차로에서 3차로로 줄어드는 구간이 있어 사고 다발 지역이다. 사고가 나지 않아도 막히는 구간인데, 사고가 나면 정말 끔찍한 구간.

4. 교통량과 정체

인천광역시 - 안산시 - 수원시를 잇는 도로로는 수인산업도로가 있지만, 이 도로 역시 수원 방면 트래픽을 처리하고 있는 도로 중 하나이다. 무엇보다 영동고속도로의 본선인만큼 대한민국 횡축 간선 고속도로의 역할을 하고 있어 장거리 차량도 많으며, 화물차도 굉장히 많이 다니는 구간이다. 게다가 대체 도로가 없다는 점도 반월터널의 교통량을 늘리는 원인이 되는데, 해당 구간은 수인로로 우회가 가능하긴 하지만 수원 서부가 목적지가 아닌 이상 우회도로로는 조금 부적절하다. 무엇보다 이 구간은 인터체인지보다 분기점이 많은 곳이고, 산에 가로막혀 있는 지형 특성상 고속도로 아니면 수인로밖에 없어 고속도로에 일단 올라오면 나갈 수 있는 도로가 없다.

영동고속도로의 서울 인근 교통 상황을 조회해보면 항상 막히는 곳이 정해져있는데, 신갈JC 인근, 광교터널 인근, 서창JC 인근, 그리고 이 반월터널 인근이다. 특히 광교터널과 반월터널은 영동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에 항상 이름을 올릴 정도로 악명높은 곳이다. 반월터널은 평시에도 차량 소통 속도가 갑자기 떨어지는 건 예사이며 이는 출퇴근 시간이 아니어도, 심지어 새벽에도 발생할 때가 있다. 신기한 건 반월터널에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그때부터는 전혀 막히질 않는다는 것. 별로 긴 터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상할 정도로 터널 입구 부근이 막힌다. 바로 옆에 있는 서해안고속도로순산터널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이라 더더욱 미스테리. 안산JC 진출입차량이 많고, 강릉 방향의 차로가 하나 줄어드는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반월터널 양옆으로 존재하는 긴 오르막길이 원인으로 보인다.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다보니 저속차량이 많고, 앞에 가는 저속 차량을 피해가겠다고 화물차끼리 추월하며 상위 차선으로 올라왔지만 오르막이라 속도가 안 붙는 등의 악순환이 겹쳐지며 전체적으로 소통을 답답하게 만든다. 인천방향은 반월터널만 지나면 서해안고속도로로 차량이 분산되기 때문에 정체가 한순간에 풀리지만, 강릉방향은 반월터널 통과 후 군포IC 로 가는 길이 다시 반월터널 입구에 맞먹는 오르막길이기 때문에 다시 흐름이 느려진다. 그 이후로도 급구배 구간이 많아, 다른 구간은 안 막히는데도 군포IC - 부곡IC 구간만 유독 막히는 현상이 나타난다.

간혹 광교터널의 정체가 여기까지 이어져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안산JC에서 신갈JC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5. 확장 계획

반월터널을 끼고 있는 영동고속도로 북수원~안산 구간의 정체가 워낙 심해서인지 결국 이 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자세한 것은 KDI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 참조. 2001년 개통한 하행 3차선 터널 옆에 2차로 터널 하나를 신설 중이며,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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