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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5 00:00:19

박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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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박주완_미니.png 박주완
파일:집이 없어.박주완.jpg
<colbgcolor=#9F623E><colcolor=#FFFFFF> 이름 박주완
연령 18살 → 19살
신체 172cm
프로필 능력 체력: 50
정신력: 100 → 120
MBTI ESFJ
가족 부모님
형 박주영
소속 한솔고등학교 2-5 → 3-6(재학)
기숙사 구 기숙사 202호 → 205호 → 210호→
신 기숙사 405호[1]→ 구 기숙사 203호
취미 게임, 그림그리기
특징 일기를 쓴다.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요즘 관심사 대학 자취 생활
성우 홍범기
1. 개요2. 특징3. 인간관계4. 기타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집이 없어〉의 등장인물. 드라마CD에서의 성우는 홍범기. 일본 연재 명칭은 "차타니 유우키 (茶谷祐樹) "

2. 특징

파일:집이 없어.박주완.jpg
어릴적 모습 고등학생인 현재 모습

곱슬거리는 밝은 갈색 머리카락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고 안경을 썼다. 안경 때문에 가려져 잘 보이진 않지만 눈 밑에 점이 하나 있다. 중학교 초반까진 머리카락의 색이 좀 더 연했었다.

주역 6인방 중 강하라와 함께 부모가 모두 있는 온전한 가정환경이다. 다만 그렇다고 화목한 가정은 아니다. 아빠는 툭하면 엄마를 집에만 있으니 세상 일 모른다는 식으로 무시하기 일쑤고, 엄마는 이에 스트레스 받아 자식에게 집착한다. 형도 있는데 유학을 간 상태로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금수저라는 언급이 있는 걸 보아 집안 자체는 꽤 부유한 편인 듯.

다른 인물들과 비교해서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란 느낌이 있다. 백은영 같은 애들은 거의 자퇴하지 않냐고 한다거나, 알바하는 백은영에게 왜 고등학생이 사서 고생을 하냐고 묻는다거나 하는 등 음지의 환경에 관해선 현실 감각이 없다. 백은영이 은근히 멸시하는 이유.[2] 자신과 다른 환경에 처한 사람들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는 듯. 때문에 자신이 잃어버린 물건들을 처음에 백은영이 가져갔다고 착각해서 오해를 만들거나, 감기 에피소드에서 백은영에게 성의없다고 비난하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3] 하지만 온실 속의 화초 느낌이 드는 이유는 주변 인물들의 성격과 가치관이 너무 다르고 주변 사람들이 성격이 너무 성숙하거나 정신줄을 놨을 것 같은 환경 속에서 살아왔기에 비교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화초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머리가 꽃밭인 건 아니다. 그냥 평범한 편.

하지만 고해준과 더불어 작중 최고 인격자로, 갈등을 싫어하고 배려심이 많으며 순둥한 성격 덕분에 친구들이 많다.[4] 강하라에겐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게 해준 베프이자 고해준이 가장 의지하는 친구로, 좋은 환경에서 자란만큼 남에게 그만큼 베풀어준다는 평을 받았다. 남들이 쓰레기를 안치우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치우는 등 자기 일이 아님에도 나서는 경우가 많다. 다만 그만큼 박주완을 만만하게 보는 녀석들도 많은 편.

어렸을 때는 말수가 적고 부끄러움을 잘탔다. 하지만 공민주의 말을 듣고[5] 성격을 바꾸어 나갔고 지금의 박주완이 된것이다.

스킨십에 적극적이며 남들이 안하는 오글거리는 말투를 사용해 친구들이 기겁할때도 있다[6].
==# 작중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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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화에서 첫 등장. 현재는 쓰이지 않는 낡은 기숙사에 가려는 고해준을 안내해준다.

24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보여주고 싶지 않은 사생활을 마음대로 보는 엄마 때문에 창피하다고 친구한테 울분을 토한다.[7] 그리고 또 자신의 방을 마음대로 들어간 엄마와 말다툼이 일어난다.

25화에서 다시 기숙사 문제로 엄마와 아빠가 싸워서 죄책감을 느끼게 되지만, 자신의 사생활을 마음대로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는 엄마를 보고 집을 나가기로 결심하며 집을 나선다. 그렇게 휴대폰을 보며 뛰던 도중 백은영과 백은영 친구가 타고 있던 스쿠터에 부딪히고, 백은영에게 적반하장으로 똑바로 보고 다니라고 하는 말을 듣고는 어이없어하며 헬멧도 안 쓰고 있는 백은영에게 확 사고나 나 버리라고 한다. 아주 약하게

결국 그렇게 집을 나왔지만, 기숙사에는 방이 없는 상황이었다. 길바닥에 나앉게 된 상황에서 예전에 고해준에게 안내해준 그 집이 문득 생각하게 되고, 결국 다음날 고해준에게 그 집에 관해서 물어보다가 고해준의 무뚝뚝하고 무서운 인상을 보고 겁을 먹는다.

26화에서 고해준과 만나 집과 같이 사는 애에 대해 얘기를 하고, 결국 다시 그리고 백은영을 만나게 된다.

27화에서 고해준과 백은영의 싸움을 말린다. 자기 때문에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자책하다가 다음날 백은영이 아침밥을 차려준 걸 보고 놀란다. 학교에 간 후엔 백은영에게 노트북을 빌려주는 걸 허락한다.

28화에서는 기숙사까지 찾아온 엄마와 다투고, 결국 짐을 싸서 다시 집에 돌아오게 된다. 집에서 선생님과 얘기하다가 허락만 받으면 그 집에서 살 수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그리고 기숙사에 가는 걸 찬성하던 아빠에게 얘기해서 그 집으로 가게 된다.

29화에서는 엄마에게 직접 얘기하지 않고 방문 앞에서 얘기하고는 자괴감이 든 상태로 기숙사로 간다. 막상 가고 나니 자기 물건에 손 댈 사람도 없고 자기 방에 들어올 사람도 없다는 사실의 기뻐하지만, 백은영이 자신의 노트북을 가지고 있는 걸 눈치채고는 오늘은 그냥 지나가고 내일 한마디 한다면서 잠에 든다. 다음날 캐리어에 있는 노트북 충전기가 없는 걸 발견하고 여기저기 찾다가 백은영의 방에 가서 노트북 충전기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캐리어에 빠져나왔던 일기장을 읽었었냐고 백은영을 의심한다.

30화에서 백은영에게 남의 물건에 왜 마음대로 손을 대냐고 소리친다. 정색하는 백은영의 모습을 보고 살짝 겁을 먹지만 백은영이 박주완 본인이 매점에서 꺼내 놓는다 말해서 가져가라고 노트북을 둔 줄 알고 오해했다고 말한다. 부엌에 놓고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또다시 자책한다. 그 후 또다시 자신의 물건이 계속 사라진다는 걸 알게 된다.

고해준에게 말했더니 고해준은 백은영을 의심하게 돼서 백은영의 방을 가서 싸울 뻔 하게 되는 걸 막는다. 하지만 나중에 고해준과 짜서 몰래 백은영의 방을 샅샅이 찾아본다. 결국 들키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번지면서 두려워하다가 자기 방 옷장을 둘러보는데 알고보니 자기 물건은 이미 자기 옷장에 정리된 것으로 밝혀진다. 결국 사건은 해결되지만 갈등이 해결되질 못한 것으로 생각해 밤새 자책하나, 정작 고해준과 백은영은 밤에 서로 터놓고 대화해서 오해가 풀려 다시 평소처럼 대우받고 있어서 당황한다.[8] 이후 어째서 그렇게 된 건지 고민하다가, 예전에 방문했었던 엄마가 자기 짐을 정리한 걸 알아챈다.

그 뒤로 말끝나기 무섭게 박주완의 어머니가 바로 방문하는데, 몰래 짐을 정리하여 갈등이 터지는 바람에 엄마에게 성질을 부린다. 문제는 전후사정을 모르는 엄마야 또 떼를 쓴다며 다그치지만,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폭발한 박주완이 엄마랑 살기 싫어서 나갔다는 폭탄 발언을 하게 된다. 이에 트라우마가 제대로 찍힌 고해준은 필사적으로 박주완의 어머니를 따라가서 멘탈을 진정시키고, 어머니와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중재를 시킨다. 그 과정에서 그제서야 고해준의 사정을 알아채고 미안해하는 것은 덤. 결국 어머니와의 갈등이 해소되면서 기숙사에 머무르게 되고, 밤새 슬퍼하나 정작 사람 마음 참 간사하다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니 엄마랑 따로 살아 속으로 신나한다.(...)

강하라 에피소드에서는 고해준과 은영이의 싸움[9]으로 험악해진 분위기를 무마시키기 위해 용돈을 쏴줬다. 덕분에 이걸 이용해서 망친 강하라의 도시락을 복원시켰지만 박주완에게 제대로 사정 설명도 안하고[10] 재료비는 재료비대로 뜯고 같이 먹을 도시락을 챙겨줄 줄 알았더니 들고 날라버린 상황으로 열 받게 만들자 하이라이트였던 고기반찬 부분을 먹어버리는 복수를 한다. 결국 알레르기로 쓰러진 하라의 병문안에 마주쳐 자초지종을 듣게 되고 화해하게 된다. 강하라를 응원해주던 어린시절 친구가 박주완이었다는 반전은 덤.

수학여행 고해준 편에서는 마리와 하라, 해준과 같이 다닌다. 하라랑 회전목마 타자고 조르지만 고해준, 김마리에게 까인건 덤 후에 사진찍다 반 친구들 어떠냐고 물을때 고해준의 자초지종을 듣고 화낸다. 그러나 오해였다는 사실을 알고 고해준의 반친구들에게 사과한다.

새기숙사 에피소드에서는 당번을 대신해 기숙사를 청소하지만 아무도 하지않아 결국 폭발한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고 막나가고 있는 백은영을 말린다.

추석과 체육대회 에피소드에서는 해준이와 은영이에게 친척집에 있는 먹을걸 갖다주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다. 체육대회 에피소드에서는 고해준과 백은영의 중재자 역할을 한다.

우정과 전쟁 에피소드에서는 해준이가 김현선배와 친하게 지내는걸 질투하여 마리에게 상담하지만 3000원을 뜯기고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마리가 비슷한 일[11]을 털어놓자 다시 3000원을 가져간다. 때문에 고해준과 어떻게든 접점을 내려고 강하라와 마리, 고해준을 자기 집에 불러내지만, 주완이의 어머니가 그때 일로 고해준에게 엄청난 호감을 보여 오히려 부담스럽게 느끼게 된다.

이후 김마리랑 짜서 고해준을 공민주와 강제로 엮으려는 수작을 부리려다 들키고, 결국 모든 전후사정을 듣게 되면서 오해는 전부 풀린다. 이후 백은영도 박주완의 집에 방문하는데, 추석 일 때문에 고해준에게 '싸우지 않는 대화법' 책을 주려고 한다.(...)

공민주와 박주완 편에선 공민주와의 어릴 적 시절과 관계도를 중점으로 이루어지는데, 처음에는 소심한 성향으로 인해 공민주에게 휘둘리면서 다치는 일도 많지만 그래도 호감을 가졌다. 어느날 모두가 도망친 와중에 공민주가 건물에서 홀로 귀신을 목격해 트라우마에 빠지자, 박주완이 직접 건물에 들어가서 공민주를 달래준다. 이를 기점으로 공민주도 박주완에게 호감에 빠지지만, 너무 나이를 앞서가는 방식으로 호감을 표하여 박주완은 오히려 당혹스러워한다.

결국 당황하고선 공민주를 밀쳐버리고 내쫗는 실수를 저지르고, 이에 기분이 상한 공민주가 헤어지자는 말에 덜컥 받아들이는 바람에 공민주에게서 폭언을 듣게 된다. 다행히도 박주완은 이 발언으로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게 되면서, 이전보다 훨씬 더 사교적인 방향으로 발전한다. 하지만 그 발언으로 인해 공민주와는 더 이상 엮이지 않게 된다.

그렇게 헤어지나 싶었으나 고등학교 때 다시 만나면서 어쩌다 다시 조우하는데, 본인은 공민주와 엮이지 않았다했지만 공민주는 이미 박주완을 내내 의식하고 있어서 불편한 상황만 만들어낸다. 결국 공민주는 강제로 고해준 일행과 합류하였고, 본의 아니게 공민주랑 마리가 산에서 고립되는 사태가 발생했으나 예전처럼 박주완이 공민주를 찾아내면서 사건은 해결된다.

이후 어릴 적 관련해서 터놓고 대화하는데, 그때의 소심한 성향 때문에 아무래도 해명하기가 어려워 공민주만 화낸다.(...) 그래도 갈등은 풀리고 박주완은 공민주에게 다른 이들에게 했던 것처럼 친절히 대해주게 된다. 와중에 공민주는 "넌 남자친구로서 최악이었어."라고 고해준 일행에게 사귄 관계임을 밝히면서 멕이는 건 덤.

186화에선 박주완네 집에서 대게 같이 먹자고 고해준과 백은영을 초대하는데, 이 둘은 본의 아니게 고해준의 외삼촌 집에서 묵게 되면서 추석 때처럼 또 혼자 먹게 된다.(...) 때문에 토라진 반응을 보여준다. 어차피 엄마 장례식이라하면...

백은영의 집 에피소드에선 감기 걸린 백은영을 고해준에게 했던 것처럼 간호해주며, 백은영이 가족 일로 술까지 마시자 사관 선생님에게 어떻게든 이목을 끌게 해 백은영을 기숙사에 넣는데 성공한다. 그러다 본의 아니게 백은영의 폭행당한 신체를 보게 되고, 백은영 아빠의 전화 내용까지 듣게 된다. 이에 두려워하지만 그럼에도 고해준과 함께 백은영을 집에서 꺼내게 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설득한다.[12]

강하라와 박주완 편에선 어릴 때 꽤나 하라에게 얻어 맞고 지낸 묘사가 나온다. 본인의 어머니가 하라를 오해해 너는 하라에게 잘해주지만[13] 하라는 왜그러냐 라는 식으로 말하자 오히려 하라를 감싸준다. 시간이 조금 지난 후 하라가 주완의 썸녀 앞에서 유도 기술로 넘어뜨려버려[14] 계속 연락을 씹었고 하라가 울면서 찾아오자 어서 들어오라며 챙겨주기도 한다. 이로써 주완이 하라를 좋아하는게 아닌 친구로 생각한다는게 밝혀진다. 현재는 하도 엄마가 하라와의 결혼까지 말하자 체념하고 손자 드립까지 치는 태도를 보인다. 이후 하라와 하루종일 놀러 나가고 하라의 숏컷 머리스타일을 보고 멋지다며 말하기도 해준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 하라가 백허그를 하자 아무말 없이 본인도 하라를 껴안는다.
학교에선 선생님이 강하라가 국가 대표가 되었다면서 언급하자 조용히 창문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다.

3. 인간관계

4. 기타

파일:집이_없어_박주완_미래.jpg
[1] 고해준과 같은 방을 쓰게 되었다.[2] 사실 이것도 적반하장인 게 백은영 본인도 자신과 다른 환경에 처한 사람에 대한 공감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 되레 박주완에게 민폐를 끼친 일은 백은영이 훨씬 많다. 연극 사건에서 백은영은 박주완과 그 친구들이 소문을 퍼뜨렸을거라고 확신했는데다 박주완의 돈으로 사서 만든 도시락에 대해서는 끝까지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다.[3] 다만 이는 이미 백은영이 자기에게 허락도 없이 노트북을 가져가서 쓰고 자기 입으로 훔치겠다는 말도 했기에 충분히 의심 가능하고 감기 에피소드에서는 백은영이 아픈 해준의 열 재는 걸 징그럽다고 표현했기에 충분히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했다. 자기 주관대로 남을 평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긴했어도 공민주 에피소드 때 혼자 밥 먹는 마리에게 다가가기 전에 해준이에게 미리 물어보는걸 보면 그렇게 또 경솔한 건 아니다.[4] 농담이 아니라 주연 6인방 중에서 주완하고 안 엮인 경우가 없다시피하다. 고해준 - 백은영 듀오를 제외하고 모임을 형성할 땐 반드시 박주완이 들어가는 정도. 그래서인지 최근에 고해준은 요새 애들이랑 잘 엮이다보니 무거운 이야기를 하기 꺼리는 중이다.[5] 나도 네가 좋다고 해서 사귀는 게 아니야. 누가 너같은 애를 좋아해, 넌 그냥 평생 엄마랑 사귀어.[6] 특히 김마리[7] 일기장을 마음대로 봐서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해거나 자신이 주문한 택배를 마음대로 뜯어봤다고 한다.[8] 갈등이 생겼을 땐 백은영은 고해준의 아침밥을 만들어주진 않았으나, 그날 밤 이후 아무렇지 않은 것 마냥 아침밥이 호화롭게 차려져 있다. 와중에 그걸 맛있게 먹는 고해준은 덤.[9] 강하라의 도시락을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은영이가 실수로 엎어버렸기 때문[10] 은근히 눈치없는 주완이의 실수로 강하라한테 사기치려한다는 소문이 날까봐(...).[11] 하라와 민주가 자기 빼놓고 대화하고 있다.[12] 백은영 아빠의 전화를 들었을 땐 손까지 벌벌 떨 정도로 무서워 했으나 백은영을 꺼내기 위해 멱살까지 잡으면서 끌고오려고 한다. 어릴 적 무서웠음에도 공민주를 꺼내려 했던 모습을 연상케 한다.[13] 하라의 생리대까지 챙겨준다.[14] 개쪽 당했다.[15] 박주완과 성격이 반대로 무뚝뚝하고 냉정한 편이다.[16] 누구와 결혼했는지는 일부러 맥거핀으로 남겨뒀는데, 하라와 비슷한 진갈색 머리를 하고 있지만 우는 모습은 공민주를 닮았다.[17] 201화 백은영의 집(10)에서 은영이 술을 마셔서 주사로 뽀뽀했다. 물론 입술은 아니고 정황상 볼에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