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07 16:26:24

박스병기

1. 개요2. 상세3. 속성별 박스 목록
3.1. 대공3.2. 폭풍
3.2.1. 체르보 볼란테 템페스타
3.3. 태양
3.3.1. 캉그로 델 셀레노
3.4. 번개
3.4.1. 란치아 일렉트리카3.4.2. 엘렉트로 빌리아르드
3.5. 비3.6. 안개3.7. 구름
3.7.1. 스콜로펜드라 디 누볼라
3.8. 공통
4. 본고레 박스5. 수라개갑

1. 개요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미래편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한 병기.

2. 상세

사람의 몸을 따라 흐르는 여러가지 속성을 가진 생명 에너지의 파동을 에 의해 필살염으로 발현시키고, 그렇게 생성된 필살염을 박스의 구멍에 주입하면 박스가 열리면서 도구, 무기, 애니멀 등이 나오는데, 이렇게 나온 내용물을 활용하는 병기이다.

사이즈는 손에 꽉 쥐어지는 약간 큰 주사위 정도로, 내용물은 박스에 따라 매우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전투상황을 유리하게 하는 말그대로 병기가 들어있으며 주입한 필살염의 분량만큼 움직이고 주입된 필살염이 끊기면 정지한다.[1][2] 당연히 링의 성능이나 박스 사용자의 필살염의 질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3]

필살염의 속성, 링의 속성, 박스의 속성 이 세박자가 일치하지 않으면 박스는 그저 무용지물이지만 하늘의 링의 소유자는 예외적으로 모든 박스를 열 수 있으며[4], 필살염이나 링, 박스의 속성이 일치해도 링의 불꽃이 약하면 열 수 없는 박스병기도 있다. 특수한 박스로서 "배터리 박스"라고 하는 예비의 불꽃을 담을수 있는 것도 있다.

박스병기는 4세기전에 생물학자 "제페트 로렌치니"가 남긴 343개의 설계도[5]를 기원으로 하는데, 로렌치니는 자연의 생물들에게 아이디어를 얻어 이를 모티브로 삼은 병기들을 고안하였으나 당대의 기술력으로는 로렌치니의 설계는 실현이 불가능하였고 로렌치니의 사후 박스병기의 설계도는 그가 몸 담고 있던 비밀결사의 창고에 방치되고 있었다. 그렇게 어둠 속에 묻혀있던 설계도들을 아르꼬발레노 중 하나인 베르데가 입수하고 같은 비밀결사의 동료 "이노첸티", "케니히"와 함께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빛을 보게되었다. 링에서 발생하는 필살염이 박스병기에 최적인 동력원임을 알아낸 그들은 여러 기술적 난제들을 해결하고 5년만에 프로토타입을 완성하여, 생물을 기본으로 한 오리지널의 343박스 외에 보존용 박스와 무기, 방어구 등의 도구 박스를 발명, 개발하였다.

개발자들은 연구자금을 벌기위해 미래편 시점 기준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헐값으로 박스병기를 여러 마피아 조직들에게 팔아치우면서 박스병기가 세상에 전해졌다고 한다. 그러나 3인의 연구자 중 2인이 변사, 유일하게 살아남은 케니히는 지하에 숨어 새로운 박스를 어둠의 무기상인에게 팔아치우면서 박스병기의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박스병기에는 복제가 쉬워서 양산되는 박스병기가 있는 반면에 극히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어 복제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도 있다.[6] 그리고 박스병기처럼 수납은 불가능하지만 박스병기와 마찬가지로 필살염을 동력으로 한 병기도 있다[7]. 또, 필살염 속성의 성질을 살려서 공격할 수 있는 것은 모든 박스에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일부 우수한 박스만이 가능하다. 박스 중에는 개조된 것도 있는데, 통상의 박스에는 없는 힘을 가진 대신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 "언밸런스 박스"라고 불리고 있다. 구체적인 예로서는 개조한 결과 박스에 수납하지 못하게 된 안개의 건틀릿이 있다.

대부분의 박스병기는 하나의 속성에만 대응하며 모든 속성에 호환이 되는 범용 장비는 있을지언정 하나의 박스병기가 둘, 혹은 세 속성에 대응하는 케이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예시로 고쿠데라의 플레임 애로우는 폭풍 속성에만 호환이 되며 폭풍 외의 속성 버전의 플레임 애로우는 존재하지 않으며[8] 히바리의 롤도 구름 속성 버전만 있을 뿐 다른 속성으로 기동하는 롤은 없다. 유일한 예외는 원래 비 속성이었다가 무크로가 빙의하면서 안개 속성으로 변질된 무크로우지만 애시당초 박스병기의 속성이 바뀔 수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명확하게 언급이나 묘사가 되지 않았다.[9]

대신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아르꼬발레노 편에서 이와 관련된 묘사가 나온다. 아르꼬발레노 편에서 10년 전 과거로 돌아간 일주일 사이에 베르데가 박스병기를 개발하는데 이 에피소드에서 베르데는 네 마리의 가재형 박스병기에게 츠나, 고쿠데라, 야마모토, 히바리에게서 흡수한 하늘, 폭풍, 비, 구름의 필살염을 주입해 기동시켰다. 이때 베르데가 박스병기와 상성이 좋은 필살염이 어떤 것인지 아직 확인하지 않았다는 언급을 통해 만들려고 하면 한 종류의 박스병기를 각 속성별로 만들 수는 있지만 결국 완성된 박스병기는 7개의 속성 중 가장 상성이 잘 맞는 한 종류씩만 만들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꽤나 괜찮은 아이디어의 물건으로서 게임 화등도 노린 냄새가 꽤나 나지만 정작 제작사가 타카라토미라 부질없다.

3. 속성별 박스 목록

개발자를 따로 설명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다 제페토 로렌치니 작. 또는 개발자 불명.

각 개발자의 성향을 따져보자면,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개발자의 성향에 의한 취향의 차이일 뿐이고 필요하다면 다른 종류의 박스병기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기본적으로 세 개발자는 모두 생물계 박스병기를 만들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케니히의 최신작인 세르파 템페스트나 이노첸티가 만든 가토 템페스타, 베르데가 만든 네레 볼피 등의 사례가 있기 때문. 그 외에도 밀피오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박스나 본고레 패밀리가 독자적으로 개조한 본고레 박스도 존재한다.

참고로 아래쪽의 박스 순서는 각 속성별로 거의 등장 순서.

3.1. 대공

3.2. 폭풍

3.2.1. 체르보 볼란테 템페스타

폭풍의 사슴벌레. 사용자는 바이샤나. 위력은 세르페 템페스타보다 약하지만 턱에 일어나고 있는 폭풍의 불꽃에 닿는 대상을 분해시킨다. 고속 기동전이 특기. 사사가와 료헤이와의 전투 중 턱의 불꽃이 강제로 활성화되어 자멸.

3.3. 태양

3.3.1. 캉그로 델 셀레노

파일:49d82e577bdd7_n.jpg
크기 1~1.9m
파워 C
스피드 C
스태미나 A
지능 B
성격 남을 잘 돌본다
기술 캥거루 킥, 펀치, 태양 글러브 사출, 간병, 태양 슈즈 사출, 치료

성우는 ???/선호제.

태양의 캥거루. 사용자는 사사가와 료헤이. 료헤이는 캉가류(漢我流, 한아류)라고 부르며, 유일하게 과거와 현재 사용자가 같은 네이밍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정. 로렌치니가 설계한 애니멀 타입의 박스 병기. 2단식 지원형 박스 병기로 배 주머니에 태양 에너지를 비축하여 활성력이 축적된 직물로 짠 장비를 사출한다. 이 장비는 폭풍 속성의 불꽃을 직접 타격해도 분해 이상의 속도로 해당 부위를 치유할 수 있다. 구급 세트도 내장되어 있어 응급치료할 때도 유용하다. 참고로 다른 박스 병기의 생명체도 성장시키는 게 가능한데 우리가 성장한 사례밖에 없어 다른 박스 병기도 가능한지는 불명.

개갑했을때 '저 녀석한번 차 봐라' 해서 진짜로 고쿠데라에게 킥을 먹인다던가, 료헤이의 스파링 상대도 해주는등 주인과 죽이 엄청나게 잘 맞는다.

3.4. 번개

3.4.1. 란치아 일렉트리카

전기 창. 사용자는 밀피오레의 덴드로 킬럼. 번개 속성의 특징인 경화로 코팅된 대형 창. 창 끝의 번개의 불꽃에도 공격 판정이 있어 길이가 제법 난다나 뭐라나.

3.4.2. 엘렉트로 빌리아르드

사용자는 감마. 케니히가 설계한 웨폰 타입의 박스 병기로 막대의 길이는 150cm이고 당구공의 지름은 7cm다. 번개 속성의 중, 단거리 전용 병기이며, 공들을 번개로 연계시켜 여러 가지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무기에서 나오는 번개의 불꽃은 경도가 높아 상대를 베는 성질을 가진다.

3.5.

3.6. 안개

3.7. 구름

3.7.1. 스콜로펜드라 디 누볼라

크기 20~30cm
파워 C
스피드 B
스태미나 C
지능 D
기술 실드, 물어뜯기, 불꽃의 대기 방사, 감기, 꿰뚫기
구름의 지네. 사용자는 랄 미르치. 로렌치니가 설계한 벌레형 박스 병기. 몸에 띤 증식 성질을 가진 구름의 불꽃으로 몸 길이를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전투에 응용 가능한 상급자용 박스 병기. 작중 최초로 등장한 벌레형 박스 병기이며, 랄의 주력 박스 병기이다.

3.8. 공통

거의 어느 속성에나 있다고 보면 되는 것들.

4. 본고레 박스

항목 참조.

5. 수라개갑

항목 참조.

[1] 작 중에서는 필살염은 전기, 박스를 전자제품으로 비유하여 설명한다.[2] 필살염이 떨어진다 싶으면 기동된 상태에서 굳이 박스 안에 다시 넣고 꺼낼 필요 없이 직접 필살염을 보충하는 것도 가능하다.[3] 한 가지 예시로 대공의 박스병기인 레오네 디 치엘리 Ver. V는 통상 상태에서는 바쿠란의 백룡에게 밀렸지만 프리모를 통해 츠나의 봉고레 링의 리미터가 해제되어 염압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자 역으로 압도하였다.[4] 단, 어디까지나 오픈만 가능할 뿐 하늘의 불꽃이 다른 불꽃이 지닌 고유의 성질까지 흉내내는 건 불가능하기에 병기가 지닌 성능을 모두 끌어낼 수는 없다.[5] 참고로 이 숫자는 7의 3제곱.[6]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미래의 히바리가 사용하는 롤의 복제품이 그러한 예.[7] 모스카 시리즈, 메로네 기지 등[8] 시스테마 C.A.I에 포함되는 속성탄으로 비, 태양, 구름, 번개 속성도 다루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속성탄을 통해 다른 속성을 폭풍 속성과 융합해서 사용할 뿐 플레임 애로우 자체는 폭풍의 필살염으로 가동하는 폭풍의 박스병기다.[9] 기껏해야 원래는 하늘 속성이지만 XANXUS의 분노염으로 인해 하늘 + 폭풍으로 변질된 베스타 정도지만 무크로우와는 사정이 전혀 다르다.[10] 하야토의 작명으로, 원래 명칭은 불명.[11] 총알 외에 다이너마이트도 가능.[12] 더빙판에서는 햄버그.[13] 미래편에서는 방패, 계승식편 이후부터는 투구.[14] 미묘하게 비와 안개 속성은 엮이는 일이 많은데 랄 미르치가 비와 안개 속성에 모두 속했던 점이나 야마모토 타케시가 미래편에서 싸운 상대가 환기사나 데이몬이었다던가.[15] 더빙판에서는 비비.[16] 더빙판에서는 동구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