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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21:10:59

바하트마 마법제국

파일:보오스.png

バッハトマ魔法帝国 / Buchtma Magical Kindom

1. 급성장한 변방의 소국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국가로 현재 진행 중인 마도대전을 일으킨 세력이다.
원래는 행성 보오스의 하츠단 대륙 북부에 위치한 시블국이라는 작은 국가에 불과했다. 공화정이었던 이 나라의 의회를 해산시키고 정권을 한손에 거머쥔 것은 강력한 다이버 파워를 가진 마도사 디 발로였다. 그런데 실은 이 자에게는 초제국의 순수 혈통을 이었다고 주장하며 강대한 마력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보스야스포트가 빙의되어 있었고, 시블국은 그의 힘과 능력을 바탕으로 가까운 우스 공화국을 먼저 합병시키고 남부의 혼란스러운 연맹국가인 그랑바흐국(グランバッハ国)도 먹어치워 하츠단 대륙 북부를 평정시키고 영토를 급속히 확장하면서 세력을 불려나갔다.

그 후에 국운을 걸고 생명의 물 탐색전을 벌인 디 발로는 메이유 스카파이드 파이퍼 기사단, 그리고 미미바족 출신의 유능한 추격꾼 아렌 브래포드를 고용하고 A.K.D와 일전을 불사한 끝에 자신의 몸을 되찾는데 성공을 거둔다.

2. 성단사 최초의 마법제국

유콘 재단의 회장으로 막대한 자금력과 정보력을 가진 뷰티 펠을 필두로 아마테라스 휘하의 다이버즈 파라길드에 반발하는 다이버들을 규합하고 흑기사 데코스 와이즈멜까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 보스야스포트는 마침내 바하트마 마법제국의 건국을 발표함과 동시에 초대 황제로 취임하게 된다.

필두 기사단은 밧슈 더 블랙나이트를 모는 데코스 와이즈멜이 이끌고 신형 모터헤드 아웨켄으로 무장한 바하트마 흑기사단이며 국가 기사단은 바하트마 중강기사단(バッハトマ重剛騎士団)과 은월 기사단, 운룡의 케사기가 단장을 맡고 있는 산양좌 기사단 등이 있다.

이처럼 군사력도 열강을 위협할 수준에 이르렀지만 이들이 더 두려운 것은 마도사 디 발로가 이끌던 시블국의 기반을 바탕으로 계승 · 발전시킨 일대 마도 국가라는 점이다. 보스야스포트의 마력과 배경에 이끌린 볼테츠 네트워크는 A.K.D아톨 성도왕조와도 맞먹는다고 말해진다. 주재자로는 보스야스포트가 거론되고 있지만, 건국의 경위나 제정 체제에 대해서는 불투명한 부분이 많고 그 자신도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내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바하트마의 국가 중추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그러므로 왕성으로 여겨지는 시블 성은 진짜 수도가 아니라고 보는 첩보도 있어 보스야스포트가 숨어있다는 소문이 도는 카스테포 모처의 은신처야말로 이 국가의 중추로 간주되는 것 같다.

3. 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