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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3편에서의 모습[1] | |
바리케이드 Barricade / バリケード | |
비클 | 2005 포드 머스탱 살린 S281E 경찰차 (1편) 2016 포드 머스탱 경찰차 (5편) |
소속 | 디셉티콘 |
직위 | 디셉티콘 병사 |
성우 | 제스 하넬(1, 5편), 프랭크 웰커(3편), 키스 데이비드(게임) 키타가와 카츠히로[2] 이장원[3] |
1. 개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디셉티콘 소속 트랜스포머. 경찰차로 변신한다.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비클모드. 2005 포드 머스탱 살린 S281E 경찰차. |
로봇 모드. |
샘을 협박하는 바리케이드 |
바리케이드: 네놈이 '사용자명: 작업남217'이냐?! (Are you 'username: LadiesMan217'?)
샘 윗위키: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I don't know what you're talking about!)
바리케이드: 네놈이 '사용자명: 작업남217'이냐고 물었다! (ARE YOU "USERNAME: LADIESMAN217"!)
샘 윗위키: …그런데요? (...Yeah?)
바리케이드: 이베이 경매물품 21153번은 어딨나? 그 안경이 어딨느냔 말이다!
(Where's the ebay item 21153? Where are the glasses!?)
샘 윗위키: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I don't know what you're talking about!)
바리케이드: 네놈이 '사용자명: 작업남217'이냐고 물었다! (ARE YOU "USERNAME: LADIESMAN217"!)
샘 윗위키: …그런데요? (...Yeah?)
바리케이드: 이베이 경매물품 21153번은 어딨나? 그 안경이 어딨느냔 말이다!
(Where's the ebay item 21153? Where are the glasses!?)
프렌지가 에어포스 원 안에서 정보를 빼내려다 발각되어 비상착륙하는 사태로 인해 경찰이 출동한 상황에서 경찰차로 위장해 공항으로 들어와 프렌지를 태우고 사라지는 걸로 첫 등장.[4] 이후 프렌지가 빼낸 정보를 바탕으로 샘 윗위키를 찾아내 열심히 족쳐서 큐브의 소재를 알아내려 했다. 처음에는 자신을 쫒아오는 범블비로부터 겁을 먹고 도망치던 샘이 바리케이드를 진짜 경찰로 착각하고 콧수염 남자 홀로그램에게 하소연을 하지만 갑자기 샘을 치고 갈 듯이 RPM을 높이며 겁을 주고 헤드라이트 & 방향지시등 장치로 신원을 확인하였고 이후 로봇 모드로 변신해 샘을 폐차 위로 날려버린 후 안경을 내놓으라며 마구 위협한다. 그러나 샘을 주시하며 그의 주변을 지키던 범블비의 방해로 샘을 놓친다. 하지만 샘과 미카엘라를 태우고 도망가는 범블비를 끝까지 추격하며 스포츠카를 추격하는 경찰차의 구도를 멋지게 그려내기도.
마지막에는 먼저 변신해 있던 범블비를 향해 돌진하여 치열한 육탄전을 벌이며 범블비가 시전한 들어매치기에도 마운트 포지션을 잡았지만 결국 범블비에게 패배해 기절한 것으로 나타난다.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 같은데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는지는 불명.[5]
후반부에는 후버 댐에서 올스파크를 들고 미션 시티로 도망치는 샘 일행을 본크러셔와 함께 추격한다. 그런데 도로 질주 중 갑작스럽게 모습을 감춘다. 도시 전투에도 참여하지 않고, 메가트론이 사망하는 끝까지 나오지 않자 "사실 옵티머스가 본크러셔를 죽인 후, 바리케이드가 달려드는 장면이 있었다. 그러나 옵티머스에게 순살당했다. 안타깝게도 이 장면은 너무 잔인해 편집당하고 말았다."라는 이상한 루머가 한국 웹에서 돌았다.[6]
우악스러운 크기와 스펙을 자랑하는 다른 디셉티콘들과 비교하면 경량형 트랜스포머이다. 그리고 그 덕분에 위장 효과를 잘 이용한 디셉티콘이다. 경찰차로 위장을 해있으니 누가 건드리지도 않을 것이고 에어포스 원에도 접근할 수 있었다. 샘은 범블비가 쫓아오는걸 차도둑이 해코지하러 온다고 생각해 바리케이드에게 진지하게 신고까지 했다. 물론 느닷없이 변신해 모습을 드러내 샘을 경악시켰지만 말이다. 그리고 프렌지와의 협업으로 안경의 소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파악하려고 했고 적시에 샘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 단지 샘에게 접근한 이후 난폭하게 행동해 샘에게 너무 겁을 준게 좀 문제.
2.2. IDW ROTF 코믹스
스타스크림: 바리케이드!
바리케이드: 메가트론은 어-어디있나? 프라임과 오토--봇들이 올스파크를 가지고 있다.
바리케이드: 메가트론은 어-어디있나? 프라임과 오토--봇들이 올스파크를 가지고 있다.
"레인 오브 스타스크림"에서 밝혀진 바로는 도로를 달리다가 아이언하이드에 의해 교각을 들이받아 추락해서(...) 자가수복을 하며 은닉, 미군 기지의 교신을 감청하여 스타스크림에게 보고를 올리고 있었다.
2.3. 사이버 미션
프렌지와 함께 NEST의 시설에 잠입해 해킹을 한 다음, 뒤쫒아온 사이드스와이프를 힘으로 제압한 뒤 사이드스와이프의 칼을 부러뜨리고 가버린다. 그 후 락다운과 함께 아이언하이드를 함정에 빠뜨리나 아이언하이드의 펀치를 맞고 쓰러지고 돌무더기에 생매장당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락다운을 제외한 모든 디셉디콘들과 나오나 정작 다른 디셉디콘들이 오토봇들과 싸우는 동안2.4. 트랜스포머 3
다른 디셉티콘들과 함께 시카고를 점령, 사운드웨이브와 쇼크웨이브를 도와 도시의 디셉티콘들을 지휘한다.[7]이후 사운드웨이브의 지휘 아래 시카고에 들어온 오토봇들을 포로로 삼고, 사운드웨이브가 오토봇들의 처형을 지시하자 큐를 끌고 나가 무자비하게 죽인다.[8] 그러나 브레인과 휠리가 전함들을 추락시키는 바람에 사운드웨이브 부대는 오토봇들에게 끔살당하고, 바리케이드만 간신히 도망친다.
그 후 쇼크웨이브 휘하에서 디셉티콘 병사들을 재정비시키나[9], NEST 팀의 저격병 2명이 라루 택티컬 OBR 소총으로 발사한 7.62mmX51 NATO 탄에 눈을 맞고 혼란[10]에 빠진 사이 지상에서 대기하던 다른 NEST 팀들에게 다리에 폭탄을 박힌다. 결국 다리를 잃고 쓰러져 그대로 디셉티콘 병사들과 함께 공격받는 장면으로 출연 끝. 당시엔 DOTM이 시리즈의 최종편이었고 다른 디셉티콘들도 쓸려나갔으니 같이 죽었으려니 했지만...
워낙 영화에서 비슷하게 생긴 디셉티콘 잡졸들이 많이 나오니 바리케이드가 나온 줄 모르는 사람도 꽤 있다. 게다가 이전 디셉티콘들의 CG 모델링을 재탕한 개체[11]도 다수 나오니 어쩌면 바리케이드가 아닌 그와 동일한 형태의 다른 디셉티콘이었을지도 모른다.
2.5.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비클 모드. 6세대 포드 머스탱 경찰차.[12] | 로봇 모드. |
그러나 극 중 비중은 정말 없다. 제대로 된 대사는 메가트론에게 보고하는 것이 전부. 첫 등장 시 각인을 가진 케이드 예거를 먼 곳에서 응시하다가 TRF가 몰려들자 숫적으로 불리하다 느끼고 퇴장, 지하에 숨어있는 메가트론에게 각인의 행방을 보고하며 TRF를 이용하자는 제안을 한다. 이후 마을에서 오토봇을 습격할 때 케이드를 쫓다가 갑툭튀한 그림록에게 꼬리 풀스윙을 맞고 나가떨어지는 걸로 활약 종료.[14] 이후 범블비를 추격하며 1편에서의 악연을 다시 마주하나 싶었지만[15] 부분 변신을 한 범블비의 암캐논에 한대 맞고 나가떨어져서 아프다고 끙끙대고 끝나고, 종반부 사이버트론 잔해가 대기권으로 진입할 때 다른 디셉티콘들과 함께 스톤헨지에 모여 있는 장면에서 간간히 나오고, 전투를 하다가 이후로는 확인 불가. 메가트론과 니트로 제우스와 달리 날 수 없어 쥐도새도 모르게 유기되었다(...). 이쯤 되면 왜 부활시켜서 재등장시켰는지 모를 수준. 그러나 날 수 없어도 비클모드로 변신해서 다 뚫고 도주했거나 미군들에게 사살당했거나 격리시킨 디셉티콘들과 마찬가지로 바리케이드가 항복했거나 여러 추측은 가능하지만 본작의 엉망진창인 완성도를 보면 별 의미없이 증발한 듯하다(...).
양 손을 잘 보면 1편의 그 PUNISH가 너클 모양으로 새겨져 있다. 원래 네 눈이 위아래로 있었지만, 여기서는 양쪽으로 네눈이고 바깥쪽 한 쌍이 파란색이다. 경찰차 속성을 살리기 위해 이렇게 디자인된 듯. 어깨와 허벅지엔 'protect and serve'라고 써져 있다. 왼손에만 기관총 6개(!) 가 달려 있다.
3. 장비
- 철퇴
- 권총
- 테이저건
- 너클
4. 완구
4.1. 트랜스포머
- 디럭스 바리케이드
로봇 모드에서는 CG 디자인을 매우 충실하게 재현하지만, 가슴은 같은 정도로 변형되진 않는다. 여러가지 기믹도 많고 크기도 크며 가슴팍에 수납 가능한 프렌지가 동봉되었다. 비클 모드가 워낙 멋지게 잘나와 단순 경찰차 완구로 보일 정도. 변형을 위해서 드러나는 접합선 등이 기믹 상 거의 드러나지 않다보니[16] 꽤 잘나온 당시 완구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비클 모드를 자랑했다.
4.2. 트랜스포머(2010)
4.3.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 디럭스 인테러게이터 바리케이드
TF1 디럭스급의 리툴 완구로, 프렌지 대신 극중에서 샘 윗위키를 심문할 때 쓰였던 히든암이 부속되어 있다.
- 휴먼 얼라이언스 바리케이드
흉부 안에 프렌지를 수납할 수 있고, 1편에 등장한 톱날 형태의 타이어 휠 형태의 무기가 한 팔에 달려 있다. 기동성, 변신 전후 조형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골반 부분 관절의 기동성은 다른 부위보다 무척 떨어져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4.4. 트랜스포머 3
- 디럭스 바리케이드
2011년 7월 개봉 예정인 트랜스포머 3 의 완구 라인업에 뜬금없이 올라왔고, 북미에서 영화 개봉 전에 발빠르게 먼저 출시하였다.[17] 그러나 세간의 평가에 따르면 기존 디럭스급과 비교하여, 1탄 시절에 출시되었던 바리케이드에 비해 크기가 터무니없이 작아졌고 기타 조형면에서는 전작이 더 낫다는 평가가 오가고 있다.
4.4.1. 아시아 프리미엄 시리즈
- APS-03 바리케이드 & 사운드웨이브
2015년 1월 28일경에 타카라토미가 아시아 한정으로 휴먼 얼라이언스 사운드웨이브와 합본팩을 발매했다. 약간의 도색 변화가 있을거라고 예고했지만, 도색 변화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오래전에 놓친 수집가들을 위한 재판용 물건이라고 보면 된다.
4.5.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 프리미어 에디션 디럭스 바리케이드
무장으로는 핸드 개틀링건과 권총, 톤파가 부속되어 있다.[18] 손에 너클도 조형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깨알같이 Protect와 Serve가 좌우반전으로 새겨져 있는 세심함이 보인다. 2017년 상반기 발매된 TLK 웨이브 1 피규어 중에서 보이저급 옵티머스 프라임과 함께 신조형이고 변신도 재미있는 편이라 보이저 옵티머스와 함께 가장 호평받는 피규어.[19] 차량 지붕 전체를 큰 등짐으로 달고 있는데, 이는 조인트에서 분리하여 톤파와 합쳐서 진압 방패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 공식적인 기믹은 아니다. 등짐을 일부러 계속 결합, 분리를 반복하면 결합 조인트가 닳아서 고정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팔이 무게를 못 이겨 낙지가 될 수도 있어서 웬만하면 쓰지 않는 것이 좋다.[20] 도색도 전편과 달라져서 티탄즈의 남색 느낌이 난다. 가동성은 평범한 디럭스급(팔, 다리 정직한 90도)이지만 고관절이 180도 찢겨 이걸 이용하면 그 어렵다는 동전줍기 자세, 슈퍼히어로 랜딩이 잡힌다. 뭔가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변신기믹이 단순화되고 도색 디테일이 늘어난다. 이건 비단 트랜스포머 뿐만이 아니라 취미시장의 위축과 과포화가 점차 실질적인 위기감으로 다가오고 있는 최근 들어 전세계 모든 완구회사의 특징이다. 수작업 도색은 중국 하도급 업체들에 맡기면 일정 퀄리티로 저가에 뽑아주는 반면, 명쾌하고 재미있는 각종 기믹들은 구성에 드는 노력이 크고 구조가 복잡해져 금형 설계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
4.6. MPM
- MPM-5 바리케이드
2017년 하반기에 공개되었다. 조형은 외관상 잘 나온 편이지만 이것 역시 원작에서 쓰이지 않았던 밝은 파란 도색이 군데군데 들어가있는 데다가[21] 이미 MPM-03 범블비와 MPM-04 옵티머스 프라임에서 수두룩하게 발견된 하자들 때문에 MPM 시리즈에 대한 팬들의 불신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는 악재가 겹쳐있기 때문에 어중간한 퀄리티로 나오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다행스럽게도 훌륭한 조형에 걸맞은 좋은 품질로 나와서 선행 구매한 사람들이 극찬을 하였다. 샘플샷에서 보였던 파란색은 너무 밝게 보여서 거슬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실 제품은 파란색 부분이 어두운 메탈릭 블루로 나와 의외로 거슬리지 않게 잘 어울려서 호평. 2월에 선행발매한 온라인 숍 중에는 벌써 매진된 숍까지 나왔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휴먼 얼라이언스에서 나왔던 프렌지를 수납하는 기믹은 생략되었으며 손의 회전 클로도 완전변형이 아닌 교체식이지만 바리케이드 본체의 퀄리티가 워낙 좋은 편이라 호평이 많다.
다만 몇가지 단점이 있다. 변신의 복잡함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함인지 차 문에 금이 가 있는데 이것 때문에 다른 버전들과 달리 깔끔해 보이지 않는다. 금의 모양 자체는 영화에서의 변신 모습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서라지만 문에 붙은 POLICE 글씨가 조금 잘려 있어서 결국 영화상 모습과는 달라졌다.[22] 또 손목 부분에 9-1-1이 뒤집혀 있는데 이것도 영화에서의 묘사와는 다른 부분. 또 가슴 부분 오른쪽 하단에 643이라는 번호가 적혀 있는데 그냥 생략되었다. 또 얼굴 조형이 영화에서만큼의 디테일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도 단점인데 자세히 보면 도색을 하다 만 티가 난다. 하부 후면에 발이 조금 튀어 나와있는 것 또한 약간 거슬리는 편인데 이건 마스터피스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리고 다소 성의 없는 하반신 변신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4.7. 스튜디오 시리즈
- SS-28 디럭스 바리케이드
MPM을 그대로 축소시킨 듯한, 뛰어난 프로포션을 자랑한다. 부속 역시 MPM과 똑같은 회전 톱날이며 손에 있는 조인트에 꽂아주는 형식이다. 뛰어난 비율과는 별개로 가동률이 매우 좋지 않으며 등짐을 연결하는 클리어 재질의 볼조인트 소캣에 쉽게 금이 가는 단점이 있다.
5. 게임
2007년 발매된 트랜스포머: 더 게임, 트랜스포머: 더 게임(DS)에서도 등장한다. 성우는 배우로도 유명한 키스 데이비드. 두 가지 버전 모두에서 선택가능한 캐릭터. 이후에도 많은 게임에 등장한다.6. 기타
- 트랜스포머 시리즈 사상 최초로 경찰차로 변신하는 디셉티콘이다. 그 전까지 디셉티콘이 스캔하는 차량들은 보통 전투 병기나 건설 중장비나 작업용 차량 같은 경우가 많았고, 그나마 일반 차량인 경우도 스턴티콘처럼 거친 이미지를 소유한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경찰차, 구급차와 같이 사람을 구한다는 이미지를 지닌 선역 포지션에 적합한 차량은 오토봇이 독점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중에서도 프라울이 경찰차로 변형하는 트랜스포머의 대명사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때문에 1편 개봉 전부터 트랜스포머를 잘 아는 고정 팬덤에게 특이 케이스로서 존재감을 발산할 수 있었다. 굳이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한정하지 않더라도 로봇만화에서 경찰차 변신 로봇은 정의의 용사로 나오는 게 대부분이었다. 영화 개봉 이후로도 일반적인 경찰 모티브의 로봇들이 대체로 정의로운 영웅에 가까운 존재인 반면 바리케이드는 영화 내에서 샘을 집요하게 추격하는 장면이나, 특히 상단의 동영상처럼 안경이 어딨냐고 캐묻는 심문 장면 등에서 경찰차가 가진 또다른 면모인 공권력의 강압적인 이미지를 디셉티콘답게 잘 살린 편이라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23]
- 이러한 인기성 덕분에 영화 1편 이후 제작된 다른 트랜스포머 시리즈 작품을 포함한 각종 매체에서도 등장하며, 점차 경찰차로 변신하는 디셉티콘 캐릭터로 이미지가 정착되어가는 추세다.[24] 트랜스포머 프라임 본편에선 등장하지 않으나 워 포 사이버트론에서 등장하며, IDW 코믹스와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에서도 등장한다. 5편 개봉 기념으로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서도 신캐릭터로 등장한다. 또한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도 본편엔 안 나오지만, 일부 서적들에서 카메오로 모습을 드러내며, 여기서는 해당 시리즈의 프라울의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25].
- 본래 브롤이란 이름을 가진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경찰차가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경찰차의 이름은 바리케이드로 변경되고 차량 또한 살린 S281 "익스트림" 머스탱으로 변경되었다.
- 겉모습은 포드 머스탱이지만 GM과의 독점계약과 포드의 상표권 문제로 인하여 실제로는 튠업모델인 살린 S281E가 영화에 등장했다.[26] 그리고 포드는 당시 자사의 차량이 악역으로 나오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 영화 개봉 당시 미국에서는 경찰차로 포드 머스탱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지만[27] 2013년 기준으로 이제 미국에서도 5세대 머스탱을 경찰차로 운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바리케이드가 워낙 떠서 이후로 게임 등에서는 경찰차로도 많이 보이는 편.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등에서 등장하는 머스탱 경찰차는 어딜 봐도 바리케이드. 영화 외적으로 봐도 매우 잘 만들어진 디자인이다. 원래부터 강인한 느낌의 머스탱 차체에 경찰차 특유의 프론트가드와 경광등과 흑백 도장, 곳곳에 멋드러진 경찰 관련 데칼들까지 더해져 마치 경찰차를 위해 태어난 듯한 스포츠카라는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낸다. 덕분에 바리케이드 등장 이후 머슬카를 사용한 경찰 소속 패트롤카 디자인이 매우 많아졌는데, 위에서 언급한 대로 레이싱 게임에 등장하는 경찰차들 중에서도 그저 그렇고 플레이어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평범한 포드 크라운 경찰차가 아닌 한가락 하는 포스를 풍기는 묵직하면서도 날카로운 느낌의 경찰차를 등장시켜 플레이어에 대항하는 강한 인상의 경찰 차량[28]이라는 포지션을 바리케이드가 제대로 잡아준 셈. 영화에 있어서도 게임들에 있어서 차후 등장한 대항마로서의 경찰차 포지션으로서도 주인공을 강렬하게 압박한 바리케이드답다.
- 작중 범블비와의 관계 뿐만이 아니라 실차의 관계도도 엄밀히 따지면 라이벌 관계에 있다는 것도 재미있는 점이다. 범블비가 스캔한 쉐보레 카마로 시리즈는 한때 미국 머슬카 시장을 지배했으나 포드 머스탱 시리즈에 패배해 시장에서 쫒겨난 모델이다. 그리고 카마로 시리즈의 최신작인 범블비의 카마로 컨셉카는 "포드 머스탱에게 빼앗긴 왕년의 영광을 되찾겠다"고 제작된 모델. 5편에서는 범블비와 나란히 추격전을 펼쳐 머슬카 마니아들의 눈을 호강시켰다.
- 비클 모드 시 차체 측면에 "To punish and enslave (징벌하고 예속하라)"라는 문장이 있는데, 이는 LAPD(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의 모토인 "To protect and serve (보호하고 봉사하라)"의 패러디. 한글 자막에서는 "민중의 회초리"라고 번역되었는데, 이는 "민중의 지팡이"의 패러디. 원본의 언어유희를 한국에 맞게 살리면서도 뉘앙스까지 적절하다.
홍주희라고 생뚱맞은 대사만 한가득 날리는 건 아닌 모양이다.
- 비클 모드 시 디셉티콘 문양과 함께 "PACIS QUOD ALCEDONIA INCORPORATED SINCE JUNE 1865"라는 글귀가 있다.
- 5편에서는 기존의 "To punish and enslave (징벌하고 예속하라)"라는 문장 뿐만 아니라 Keep calm and carry on의 패러디인 ''Keep calm and Hail Megatron (진정하고 메가트론을 경배하라)''이라는 문장이 적혀있다.
- 바리케이드의 색상인 파랑은 범블비의 색상인 노랑과 보색이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검은색이 강조되는 편이다.
- 변신 장면이 상당히 자세히 여러번 나온 트랜스포머이다. 또한 디셉티콘 특유의 거친 변신 장면을 엿볼 수 있기도 한데 샘의 코앞에서 변신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 승용차 트랜스포머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네 바퀴가 모두 팔에 붙어 있는 기형적인 모습이다. 일반적인 승용차 변신형 트랜스포머 대부분이 변형 구조나 편의상 앞바퀴는 팔, 뒷바퀴는 다리에 위치하는데 바리케이드는 바퀴를 포함한 차체의 양 사이드가 전부 팔로 변형하기 때문에 뒷바퀴가 손등 위에 달려 있고 앞바퀴는 어깨 위에 꺾여서 올려져 있는 개성적인 외형을 갖고 있다. 영화에서도 팔 모습을 강조하며 보여주는 편이다. 그리고 본인도 이걸 제대로 써먹어서 1편에서 샘을 협박할 때 팔에 있는 바퀴들을 위압적으로 회전시켜서 압박을 주었다.
- 5편 컨셉아트의 모습.
[1] 영화 홍보용 렌더 이미지로, 극중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2] 미일 성우 둘다 아이언하이드도 맡았다.[3] 스타스크림, 스키즈, 스칼펠, 글렌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 파일럿판에서는 라쳇을 맡았다.[4] 당시 바리케이드 안에 있던 경찰관은 콧수염 남자 홀로그램이다.[5] 이후 시리즈에서의 범블비의 무력과 킬 카운트를 생각해 보면 이때 안죽은게 기적이다... 다만 이때에는 오토봇들과 디셉티콘이 단체로 교전하는 상황이 아닌, 디셉티콘으로부터 샘을 보호하는 것이 우선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전투씬을 잘 보면 바리케이드가 휘두른 철퇴에 맞고 날아가는 상황에서도 범블비는 총을 꺼내들지 않았다. 꺼내들었다면 반드시 죽이지는 못하더라도 그에 준할 정도로 중상을 입힐 수도 있었을 텐데 말이다.[6] 잔인해서 편집당했다는 루머는 말도 안 되는 게, 당장 이 장면 전만 해도 옵티머스가 에너존 블레이드로 본크러셔의 미간을 찌른 후 참수해버리며, 같은 작품의 재즈는 메가트론에게 양 팔과 다리를 잡혀 반으로 잡아뜯겨져서 죽는다. 후속작의 그라인더는 옵티머스의 갈고리에 얼굴이 양 쪽으로 찢기는 장면이 클로즈업으로, 그것도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진다. 이미 잔인한 장면은 보여줄 대로 보여준 상황이라는 얘기. 그걸 능가할 정도로 잔인하다면?[7] 사운드웨이브와 쇼크웨이브가 디셉티콘들을 지휘하는 지휘관이었고 바리케이드는 부지휘관 정도였다.[8] 큐가 처형당하는 장면에서 바리케이드가 ‘’네 시간이 다됐다‘’라는 대사를 하고 큐가 쓰러지자 웃어대는데, 이는 프랭크 웰커의 사웨 대사를 음향 담당이 실수로 바리케이드가 나오는 장면에 끼어넣은 것이다.(물론 3편에선 둘이 성우가 같다) 이 실수는 그대로 극장 상영본, DVD/블루레이에 실렸으며 여태까지 수정되지 않고 있다. 의외로 바리케이드 목소리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다.[9] 여기서 병사들을 혼내며 똥군기를 잡고 있었다...자기는 도망쳐놓고 그리고 쇼크웨이브는 무시한다[10] 7.62x51mm NATO탄은 강력한 위력의 탄환은 맞지만 이 탄환에 대해 한시적 방어를 제공하는 상용 방탄유리도 많이 출시되어 있다. 한마디로 대기권을 뚫고 온 외계인 로봇의 안구가 지구의 시판 방탄유리보다도 못하다는 소리.(...) 물론 부위가 눈알인 만큼 가해진 충격때문에 놀란 것일수 있다.[11] 롱홀, 램페이지 등[12] 1편과는 달리 와이드 바디 킷과 커다란 스포일러가 장착되어있어 매우 과격한 인상이 되었다.[13] 이러한 디셉티콘들의 모습은 나중에 나온 리부트작인 범블비(영화)에서도 적용된다. 정확히는 G1 디자인을 베이스로 한 모습.[14] 경찰차로 변신하는 디셉티콘답게 "꼼짝 마!(Freeze!)"를 외치다 튕겨나간다.[15] 1편 이후 둘만의 접점도 없고 둘과의 라이벌 의식같은건 일절 없다만 아무래도 둘의 싸움이 해당 시리즈의 첫 전투이다보니 둘의 관계는 꽤나 큰 인상을 가지고 있다.[16] 기믹상 접합선도 적은 편이거니와 무엇보다 검은색이라 티가 잘 안난다.[17] 일본과 한국의 경우는 영화 개봉에 발맞추어 출시.[18] 무기가 각각 한 정씩만 있어서 두 세트를 사서 파츠를 로봇 하나에 몰빵해서 쌍권총 및 톤파 쌍수를 맞춰주는 유저도 있다.[19] 범블비,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 드리프트 셋은 다 악평을 듣는 4편 조형의 재탕이라 혹평일색이다.[20] 링크의 설명에서는 톤파 파츠를 조인트와 연결해서 앞에 손잡이를 달고 손에 쥐어주는 센터 그립 방식이다, 톤파 파츠의 무게와 방패의 위치가 팔 끝이기 때문에 어깨 관절과 많이 멀어져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갈 수밖에 없다. 다만 팔뚝에 등짐을 안쪽의 양 옆 차문을 접어서 엔암스 그립으로도 방패를 달아줄 수 있다.13:18 이 쪽은 팔뚝에 고정되는 방식이라 관절에 가하는 무게로 인한 부하가 덜한편이라 그나마 안정적이며 톤파 파츠도 남아서 전경 놀이도 가능하다 방패를 쓰고 싶다면 이 쪽을 추천.[21] 원작에서는 어두운 보라색이라 자세히 보지 않으면 검정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22] 영화에서는 POLICE를 건드리지 않고 분해가 되기 때문에 글자가 잘린다는 문제는 없었다. 다른 제품에서도 없었던 문제가 어째 마스터피스에서 발생했는지는 알 수 없는 노릇. 게다가 글자가 잘리는 부분이 달라서 좌우 글자들이 짝짝이다.[23] 특히나 미국에서의 경찰에 대한 이미지들 중엔 공권력을 남용하는 권위주의자들이란 인식이 있어서 이런류의 풍자도 많은 편이다.[24] 색상 또한 영화처럼 검은색 계열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25] 이는 프라울의 조형을 사용한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의 바리케이드도 비슷하다.[26] 무비 마스터피스와 스튜디오 시리즈 완구는 살린과 함께 포드의 라이센스 또한 정식으로 취득했다고 명시되어 있다.[27] 아주 사용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고 과거에 포드 머스탱 SSP(Special Service Package)라고 경찰에 제공되던 3세대 머스탱 모델은 있었다.[28] SUV를 이용한 경찰차량이나 무지막지한 수퍼카 기반 경찰차도 존재하지만 SUV의 경우 일반적인 경찰차 범주에서 약간 거리가 있는 느낌이고, 슈퍼카 기반 경찰차는 마치 보여주기용인 듯한 느낌이 없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