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창당 초기에는 새누리당 내 비박의 양두인 김무성계, 유승민계가 중심이었으나 2017년 5월 초 대선을 앞두고 김무성계가 대거 탈당하였다. 2017년 11월에는 김무성 본인을 비롯한 나머지 통합파 의원들까지 보수통합과 문재인 정부 견제를 명분삼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복당했다.지역적으로는 초대 당대표를 지낸 정병국을 필두로 새누리당 및 친박에 대한 반감이 거센 수도권이 중심에, 당의 최대 주주인 유승민의 지역 기반인 TK지역에서 일정 지분을 형성하고 있다.
2. 합류 세력
2.1. 국회의원
2.2. 광역자치단체장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당선된 새누리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 8명 중 1명이 합류하였다.2.3. 원외 인사
- 강석구 - 울산시당 위원장
- 구상찬 - 서울 강서구갑 당협위원장, 친유계
- 권성주 - 부산 수영구 당협위원장
- 권오을 - 경북 안동시 당협위원장,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 대표, 최고위원, 경북도당 위원장
- 권은희[3] - 경기도 분당구을 당협위원장[4], 친유계[5]
- 김상민 - 경기 수원시갑 당협위원장, 전략홍보본부장
- 김성동 -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 사무총장
- 김소영 - 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 김신호 - 대전 유성갑 당협위원장
- 김제식 - 충남 서산태안 당협위원장
- 김종훈 - 서울 강남을 당협위원장
- 김희국 - 대구 중구남구 당협위원장
- 남충희 -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 박승국 - 전 국회의원
- 박준선 - 서울 동대문구을 당협위원장
- 박홍기 - 서울시당 부위원장
- 서중현 - 전 대구 서구청장
- 신성범 -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당협위원장, 친유계
- 윤석대 - 전 청와대 행정관
- 윤상일 - 서울 중랑구을 당협위원장
- 이기원 - 전 충남 계룡시장
- 이성권 - 부산 부산진구을 당협위원장
- 이에리사 - 대전 중구 당협위원장
- 이종철 - 바른정당 대변인
- 이종훈 -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당협위원장
- 이준석 - 서울 노원구병 당협위원장, 청년최고위원
- 이한성 -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 당협위원장
- 이회창#[6] - 전 한나라당 총재
- 정문헌 -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당협위원장
- 정태근 - 서울 성북구갑 당협위원장
- 진수희 - 서울 중구성동구갑 당협위원장, 전 보건복지부 장관
- 최구식 - 경남 진주시갑 당협위원장
- 황진하 - 경기 파주시을 당협위원장
한편 새누리당은 보수신당의 국회직무자 4명에게 사임을 요구했고 보수신당은 이를 무시했다. 20대 국회 상반기 상임위 및 국회지도부 협상을 통해 새누리당은 국회부의장 1명, 상임위원장 8명을 차지했는데 상임위원장 3명이 보수신당 측에 넘어가버려서 원내 2당이면서도 법사위원장도 차지할 수 없었다(…). 특히 권성동 법사위원장은 대통령 탄핵소추위원단(형사재판의 검사역할) 단장이기 때문에 새누리당으로선 땅을 칠 노릇인셈이다.
그 밖에, 부산 및 경남에서는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이 소속 현역의원을 따라 대거 합류할 움직임을 보였다.# 대구에서도, 유승민, 주호영 두 의원의 지역구인 동구와 수성구 소속 시/구 의원들 다수가 동조하는 분위기다.# 제주에서도 도지사인 원희룡 도지사가 4일 탈당할 것을 밝혔고 새누리 소속 도의원 18명 중 비례대표 4명과 유보 중인 1명을 제외한 13명도 탈당 의사를 내비쳤다.#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새누리당을 선도 탈당한 하계열 부산 부산진구청장을 필두로, 어윤태 영도구청장, 원정희 금정구청장, 황재관 부산북구청장이 신당에 합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남의 안상수 창원시장도 탈당 가능성이 거론되었다. 지역의회의 경우, 부산시의회는 시의회 의장과 윤리위원장 등 10여 명이 합류할 것으로 보이고, 일부 구의회에서도 대규모 탈당 가능성이 있는데, 특히 김무성의 지역구인 영도구의회에서는 비례대표 1명을 제외한 새누리당 의원 전원이 탈당하여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원외 인사로는, 새누리당을 선도탈당한 정문헌, 정태근, 박준선 등 8인이 합류하기로 하였고, 한때 박근혜 키즈로 이름을 날렸던 이준석 노원병 당협위원장도 신당 회의에 참석, 탈당을 기정사실화했다. 아울러 수도권을 중심으로 원외당협위원장 30여 명이 참여하기로 하였고, 그 중심에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종로구 당협위원장)이 있다. 남경필, 김무성, 유승민에 이어 새누리당 대권주자로서는 4번째 이탈자다.
탄핵 후에 구 이회창계였던 지상욱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 후 합류하여 유승민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그의 대선 캠프에 바로 합류했다.[7] 현 상황에서 추가 탈당이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불복선언에 따른 비박계의 반감이 큰 것도 사실이라... 수도권 대도시가 지역구인 비박계의 경우 새누리당에 남아있으면 정치적 미래가 암울하기 짝이 없다. 지상욱 의원도 전술한 대로 수도권 대도시(서울 중성동을) 지역구 의원이기에 앞날을 위해 탈당했다고 볼 수 있고 향후 새누리당에서 탈당할 지역구 의원은 수도권 의원들이 주를 이룰 듯하다.
3. 복당 세력
3.1. 국회의원
- 서울 (7/12)
- 김성태 (3선, 강서구을) 2017년 5월 2일 탈당 및 5월 12일 자유한국당 복당
- 김용태 (3선, 양천구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 전인 11월에 먼저 남경필 경기도 도지사와 함께 탈당했었다.[8] 그러나 불과 1년 만인 2017년 11월 8일 탈당 및 11월 9일 자유한국당 복당
- 박성중 (초선, 서초구을) 2017년 5월 2일 탈당 및 5월 12일 자유한국당 복당
- 박인숙 (재선, 송파구갑) 2018년 1월 16일 탈당 및 자유한국당 복당
- 이은재 (재선, 강남구 병) 2017년 4월 28일 탈당 및 5월 2일 자유한국당 복당
- 이종구 (3선, 강남구갑) 2017년 11월 8일 탈당 및 11월 9일 자유한국당 복당
- 정양석 (재선, 강북구갑) 2017년 11월 8일 탈당 및 11월 9일 자유한국당 복당
- 인천 (1/6)
- 경기 (4/19)
- 김영우 (3선, 포천시가평군) - 20대 국회 상반기 국방위원회 위원장, 2017년 11월 8일 탈당 및 11월 9일 자유한국당 복당
- 김학용 (3선, 안성시) 2017년 5월 2일 탈당 및 5월 12일 자유한국당 복당
- 박순자 (3선, 안산시단원구을)[9] 2017년 5월 2일 탈당 및 5월 12일 자유한국당 복당
- 홍철호 (재선, 김포시을)[10] 2017년 11월 8일 탈당 및 11월 9일 자유한국당 복당
- 대구 (1/10)
- 강원 (2/7)
- 권성동 (3선, 강릉시) - 20대 국회 상반기 법사위원장,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위원(단장) 2017년 5월 2일 탈당 및 5월 12일 자유한국당 복당
- 황영철 (3선,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2017년 11월 8일 탈당 및 11월 9일 자유한국당 복당
- 충남 (1/6)
- 부산 (4/13)
- 김무성 (6선, 중구영도구) 2017년 11월 8일 탈당 및 11월 9일 자유한국당 복당
- 김세연 (3선, 금정구) 2018년 1월 9일 탈당 및 자유한국당 복당
- 이진복 (3선, 동래구) - 20대 국회 상반기 정무위원장 2017년 5월 2일 탈당 및 5월 12일 자유한국당 복당
- 장제원 (재선, 사상구) 2017년 5월 2일 탈당 및 5월 12일 자유한국당 복당
- 울산 (1/4)
- 경남 (3/12)
- 김재경 (4선, 진주시을) 2017년 5월 2일 탈당 및 5월 12일 자유한국당 복당
- 여상규 (3선, 사천시남해군하동군) 2017년 5월 2일 탈당 및 5월 12일 자유한국당 복당
- 이군현 (4선, 통영시고성군) 2017년 5월 2일 탈당 및 5월 12일 자유한국당 복당
- 비례의원은 탈당하면 의원직을 상실하므로 바른정당으로 공식적으로 옮겨간 의원은 없다.[11]
3.2. 광역자치단체장
3.3. 원외 인사
- 전직 국회의원
- 김성수 - 경기 양주시 당협위원장
- 김성회 - 경기 화성시갑 당협위원장
- 김을동 - 서울 송파구병 당협위원장
- 김정권 - 전 국회의원
- 김효재 - 서울 성북구을 당협위원장
- 류성걸 - 대구 동구갑 당협위원장
- 문정림 - 서울 영등포구을 당협위원장
- 신영수 - 경기 성남수정구 당협위원
- 오세훈 - 서울 종로구 당협위원장, 전 서울특별시 시장 2018년 2월 5일 탈당
- 이강후 - 강원 원주시을 당협위원장
- 이화수 - 경기 안산상록갑 당협위원장
- 임인배 - 전 국회의원
- 장윤석 - 전 국회의원
- 장광근 - 서울 동대문구갑 당협위원장
- 정미경 - 경기 수원시무 당협위원장
- 정수성 - 전 국회의원
- 정종복 - 전 국회의원
- 조전혁 - 부산 사하구갑 당협위원장
- 조해진 - 경남 밀양시창녕군의령군함안군 당협위원장
- 주성영 -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
- 주영순 - 전남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
- 강민국 - 경남도의원[12]
- 강세창 - 경기 의정부갑 당협위원장
- 고충홍 - 제주 제주시갑 당협위원장
- 곽규택 - 부산 서구동구 당협위원장
- 구자근 - 경북 구미시갑 당협위원장[13]
- 김경원 - 경북 영천청도 당협위원장
- 김귀순 - 부산 사하구을 당협위원장
- 김배영 - 서울 구로구갑 당협위원장
- 김부영 - 경남도의원[14]
- 김석훈 - 경기 안산단원구갑 당협위원장
- 김시갑 - 경기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 김종양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당협위원장[15]
- 김진수 - 서울 중랑구갑 당협위원장
- 노충호 - 경기 안양만안구 당협위원장
- 박강수 - 서울 마포구갑 당협위원장[16]
- 박병훈 - 경북 경주시 당협위원장
- 박승호 - 경북 포항시북구 당협위원장, 전 포항시장
- 박종우 - 인천 남동구을 당협위원장
- 부상일
- 송병억 - 인천 서구을 조직위원장
- 송주범 - 서울 서대문을 당협위원장[17]
- 송필각 - 경북 고령성주칠곡 당협위원장
- 심정우 - 전남 여수시을 당협위원장
- 안형준 - 경기 남양주시갑 당협위원장.
- 오성규 - 인천 계양구갑 당협위원장
- 이기우 - 전 부산경제부시장
- 이수원 - 강원 춘천시 당협위원장, 전 특허청장
- 임인현 - 광주 서구갑 당협위원장
- 전지명 - 서울 광진구갑 당협위원장
- 정석래 - 충남 당진시 당협위원장
- 정승연 - 인천 연수구갑 당협위원장
- 최중성 - 경기 수원시병 조직위원장.
- 하헌식 - 광주 서구을 당협위원장
- 홍태용 - [18]
- 황상조 - 경북 경산시 당협위원장
[1] 비상시국위원회 멤버도 아니었고 이후 분당을 결의한 의원 명단에도 없었지만 1월 26일 유승민 의원의 대선 출마선언 겸 출정식 때 참석하여 지지 의사와 탈당 의사를 대외적으로 비쳤고 3월 15일 합류했다. 아무래도 서울특별시가 보수 계열 정당에겐 전통적 약세 지역이고 탄핵 정국을 기점으로 지역구 민심이 극도로 악화되자 새누리당-자유한국당 간판으로는 정치적 미래가 암울하다는 판단하에 살아남기 위해 탈당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처음 분당 및 창당 당시에도 현역 의원은 서울특별시를 지역구로 둔 의원이 가장 많았다. 멀리갈 것도 없이 위에 있는 현역 의원 탈당 1호인 김용태 의원의 지역구만 알면 답이 바로 나온다. 선거공학적으로는 지역구에 대한 분석이 이렇게 길어지지만 합류 이후 보이는 행보로 봐서는 정말 바른정당에 뼈를 묻을 생각인 듯하다. 본인도 자유한국당을 탈당할 때 원래부터 바른정당에 합류하고픈 생각은 있었지만 지역구 민심을 더 살피고 올 생각이었다고 밝혔다.[2] 본래 5월 2일 1차 탈당 당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신청을 할 예정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잔류하기로 결정했다.[3] 1974년생 권은희와 동명이인.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이었다.[4] 위의 조해진, 류성걸과 함께 친 유승민 계열이다. 류성걸, 박승국, 김희국 전 의원과 함께 대구시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되었다.[5] 이 사람 페이스북에 가면 거의 유승민을 덕질(…)하다시피 할 정도로 유승민 글을 많이 올린다.[6] 유승민이 원래 이회창계인 걸 감안하면 거의 10년 만에 같은 세력에 몸을 담게 되었다. 그리고 자유선진당 이후로 보수계열 야당에 몸담는 셈이다. 사실 유승민 의원도 대선 출마 결심을 이회창에게 알리고 지지를 부탁했지만 출마 선언과 출정식에 참석할지는 미지수였다고 언급했으며 아예 당적까지 정리하고 지지 선언을 할 줄은 전혀 몰랐다고 한다.[7] 이회창의 공보 특보를 맡은 적이 있는데 이것이 탈당에 일정한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의원도 이회창의 참모(여의도연구소 소장)로 정치에 입문했기에 이회창이란 연결고리를 통해 인연을 이어온 듯하다.[8] 현역 의원 중엔 탈당 1호. 사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본인 성향도 그렇고 지역구 성향도 그렇고 친박과는 극도로 적대적인데다가, 1990년대 민주자유당에 합류하기 전에는 아예 진보정당 인사였다. 그렇기에 탈당하는 것이 그렇게 이상할 건 없었다.[9] 원래 탈당을 보류하고 있었으나, 1월 23일 합류했다.[10] 비상시국위원회 멤버도 아니었고 이후 분당을 결의한 의원 명단에도 없었지만 1월 26일 합류했다. 게다가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맡고 있었는데도 위원장직을 내놓고 탈당했다.[11] 유일하게 김현아 의원(유승민계)이 바른정당 참여의사를 밝혔으나, 주변의 만류로 공식 탈당에 이르지는 못했으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12] 이후 21대 국회의원 역임[13] 이후 21대 국회의원 역임[14] 이후 창녕군수 역임[15] 이후 인터폴 총재 역임[16] 이후 마포구청장 역임[17] 이후 서울부시장 역임[18] 이후 김해시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