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0:08:38

바른정당/합류 세력

1. 개요2. 합류 세력
2.1. 국회의원2.2. 광역자치단체장2.3. 원외 인사
3. 복당 세력
3.1. 국회의원3.2. 광역자치단체장3.3. 원외 인사

1. 개요

창당 초기에는 새누리당 내 비박의 양두인 김무성계, 유승민계가 중심이었으나 2017년 5월 초 대선을 앞두고 김무성계가 대거 탈당하였다. 2017년 11월에는 김무성 본인을 비롯한 나머지 통합파 의원들까지 보수통합과 문재인 정부 견제를 명분삼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복당했다.

지역적으로는 초대 당대표를 지낸 정병국을 필두로 새누리당 및 친박에 대한 반감이 거센 수도권이 중심에, 당의 최대 주주인 유승민의 지역 기반인 TK지역에서 일정 지분을 형성하고 있다.

2. 합류 세력

2.1. 국회의원

2.2. 광역자치단체장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당선된 새누리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 8명 중 1명이 합류하였다.

2.3. 원외 인사


한편 새누리당은 보수신당의 국회직무자 4명에게 사임을 요구했고 보수신당은 이를 무시했다. 20대 국회 상반기 상임위 및 국회지도부 협상을 통해 새누리당은 국회부의장 1명, 상임위원장 8명을 차지했는데 상임위원장 3명이 보수신당 측에 넘어가버려서 원내 2당이면서도 법사위원장도 차지할 수 없었다(…). 특히 권성동 법사위원장은 대통령 탄핵소추위원단(형사재판의 검사역할) 단장이기 때문에 새누리당으로선 땅을 칠 노릇인셈이다.

그 밖에, 부산 및 경남에서는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이 소속 현역의원을 따라 대거 합류할 움직임을 보였다.# 대구에서도, 유승민, 주호영 두 의원의 지역구인 동구와 수성구 소속 시/구 의원들 다수가 동조하는 분위기다.# 제주에서도 도지사인 원희룡 도지사가 4일 탈당할 것을 밝혔고 새누리 소속 도의원 18명 중 비례대표 4명과 유보 중인 1명을 제외한 13명도 탈당 의사를 내비쳤다.#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새누리당을 선도 탈당한 하계열 부산 부산진구청장을 필두로, 어윤태 영도구청장, 원정희 금정구청장, 황재관 부산북구청장이 신당에 합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남의 안상수 창원시장도 탈당 가능성이 거론되었다. 지역의회의 경우, 부산시의회는 시의회 의장과 윤리위원장 등 10여 명이 합류할 것으로 보이고, 일부 구의회에서도 대규모 탈당 가능성이 있는데, 특히 김무성의 지역구인 영도구의회에서는 비례대표 1명을 제외한 새누리당 의원 전원이 탈당하여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원외 인사로는, 새누리당을 선도탈당한 정문헌, 정태근, 박준선 등 8인이 합류하기로 하였고, 한때 박근혜 키즈로 이름을 날렸던 이준석 노원병 당협위원장도 신당 회의에 참석, 탈당을 기정사실화했다. 아울러 수도권을 중심으로 원외당협위원장 30여 명이 참여하기로 하였고, 그 중심에 오세훈서울특별시장(종로구 당협위원장)이 있다. 남경필, 김무성, 유승민에 이어 새누리당 대권주자로서는 4번째 이탈자다.

탄핵 후에 구 이회창계였던 지상욱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 후 합류하여 유승민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그의 대선 캠프에 바로 합류했다.[7] 현 상황에서 추가 탈당이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불복선언에 따른 비박계의 반감이 큰 것도 사실이라... 수도권 대도시가 지역구인 비박계의 경우 새누리당에 남아있으면 정치적 미래가 암울하기 짝이 없다. 지상욱 의원도 전술한 대로 수도권 대도시(서울 중성동을) 지역구 의원이기에 앞날을 위해 탈당했다고 볼 수 있고 향후 새누리당에서 탈당할 지역구 의원은 수도권 의원들이 주를 이룰 듯하다.

3. 복당 세력

3.1. 국회의원

3.2. 광역자치단체장

3.3. 원외 인사


[1] 비상시국위원회 멤버도 아니었고 이후 분당을 결의한 의원 명단에도 없었지만 1월 26일 유승민 의원의 대선 출마선언 겸 출정식 때 참석하여 지지 의사와 탈당 의사를 대외적으로 비쳤고 3월 15일 합류했다. 아무래도 서울특별시가 보수 계열 정당에겐 전통적 약세 지역이고 탄핵 정국을 기점으로 지역구 민심이 극도로 악화되자 새누리당-자유한국당 간판으로는 정치적 미래가 암울하다는 판단하에 살아남기 위해 탈당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처음 분당 및 창당 당시에도 현역 의원은 서울특별시를 지역구로 둔 의원이 가장 많았다. 멀리갈 것도 없이 위에 있는 현역 의원 탈당 1호인 김용태 의원의 지역구만 알면 답이 바로 나온다. 선거공학적으로는 지역구에 대한 분석이 이렇게 길어지지만 합류 이후 보이는 행보로 봐서는 정말 바른정당에 뼈를 묻을 생각인 듯하다. 본인도 자유한국당을 탈당할 때 원래부터 바른정당에 합류하고픈 생각은 있었지만 지역구 민심을 더 살피고 올 생각이었다고 밝혔다.[2] 본래 5월 2일 1차 탈당 당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신청을 할 예정이었지만 최종적으로 잔류하기로 결정했다.[3] 1974년생 권은희와 동명이인.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이었다.[4] 위의 조해진, 류성걸과 함께 친 유승민 계열이다. 류성걸, 박승국, 김희국 전 의원과 함께 대구시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되었다.[5] 이 사람 페이스북에 가면 거의 유승민을 덕질(…)하다시피 할 정도로 유승민 글을 많이 올린다.[6] 유승민이 원래 이회창계인 걸 감안하면 거의 10년 만에 같은 세력에 몸을 담게 되었다. 그리고 자유선진당 이후로 보수계열 야당에 몸담는 셈이다. 사실 유승민 의원도 대선 출마 결심을 이회창에게 알리고 지지를 부탁했지만 출마 선언과 출정식에 참석할지는 미지수였다고 언급했으며 아예 당적까지 정리하고 지지 선언을 할 줄은 전혀 몰랐다고 한다.[7] 이회창의 공보 특보를 맡은 적이 있는데 이것이 탈당에 일정한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의원도 이회창의 참모(여의도연구소 소장)로 정치에 입문했기에 이회창이란 연결고리를 통해 인연을 이어온 듯하다.[8] 현역 의원 중엔 탈당 1호. 사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본인 성향도 그렇고 지역구 성향도 그렇고 친박과는 극도로 적대적인데다가, 1990년대 민주자유당에 합류하기 전에는 아예 진보정당 인사였다. 그렇기에 탈당하는 것이 그렇게 이상할 건 없었다.[9] 원래 탈당을 보류하고 있었으나, 1월 23일 합류했다.[10] 비상시국위원회 멤버도 아니었고 이후 분당을 결의한 의원 명단에도 없었지만 1월 26일 합류했다. 게다가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을 맡고 있었는데도 위원장직을 내놓고 탈당했다.[11] 유일하게 김현아 의원(유승민계)이 바른정당 참여의사를 밝혔으나, 주변의 만류로 공식 탈당에 이르지는 못했으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12] 이후 21대 국회의원 역임[13] 이후 21대 국회의원 역임[14] 이후 창녕군수 역임[15] 이후 인터폴 총재 역임[16] 이후 마포구청장 역임[17] 이후 서울부시장 역임[18] 이후 김해시장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