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바디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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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등장인물 바디가디의 전투력을 다룬 문서.투신갑옷의 착용 여부에 따라 바디가디의 전투력이 크게 나뉘기 때문에 문서로 분리하여 서술한다. |
2. 전투력
오랜 세월 살아온 불사마족임에도 불구하고 딱히 마술을 사용하거나 검술을 사용한다거나 하는 묘사는 없다.[1] 대신 신체능력과 투기가 상당한지 비헤이릴 왕국에서 라노아까지 뛰어서 가는가 하면[2], 라니아와 프루세나에게 도전하기 위해 찾아온 20명 가량의 강인한 수족전사들과 검성 니나를 혼자서 전부 쓰러트릴 정도.바디가디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그의 투기를 두른 칠흑 바디에 상처를 낼 수 있는 건 검신류로 쳐서 왕급에 달하는 검기를 가져야만 한다는 모양이다.
왕급. 즉, 길레느나 루이젤드 정도 되어야 간신히 싸움이 되는 레벨이란 소리다.
그렇게 육체에 의지하는 식으로 싸우다가 바디가디는 일정 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상대에게는 전혀 상대가 안되나 본데...
루데우스 그레이랫
용신의 용성투기 수준에는 못미치지만 바디가디 역시도 강인한 투기로 몸을 보호하고 있는데 왕급 검사 수준의 검기가 아니면 제대로 된 상처조차 입힐 수 없다고 한다. 즉, 어떻게든 승부를 보려면 최소한 길레느 이상의 수준은 되어야 한다는 소리.[3] 니나는 어찌저찌 공격해가며 생채기 정도는 낸듯 하지만 순식간에 회복해버렸고 상당히 봐주면서 날린 공격으로도 검성을 기절시키는게 가능하다.왕급. 즉, 길레느나 루이젤드 정도 되어야 간신히 싸움이 되는 레벨이란 소리다.
그렇게 육체에 의지하는 식으로 싸우다가 바디가디는 일정 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상대에게는 전혀 상대가 안되나 본데...
루데우스 그레이랫
게다가 불사마족답게 회복도 끝판왕이라 라플라스와 싸웠을땐 몸의 대부분이 소멸됐지만 오랜시간에 걸쳐 다시 수복했고 루데우스의 스톤 캐논에 직격당해 상반신이 터졌는데도 순식간에 재생될 정도.
작가의 감상회답에 따르면※ 바디가디는 무투파 마왕이 아니기 때문에 마왕중에선 약한편에 속한다고 한다.[4] 그의 전투력은 제급 클래스의 검사를 상대로 이기진 못하지만 방어에 집중하면 질 일도 없다고 한다. 순수 강함은 루이젤드나 에리스, 길레느 정도로 열강급에는 못 미친다.
2.1. 투신갑옷 착용시
투신 바디가디는 강했다.
과거에 몇 번 대련했을 때에는 마왕이라고 해도 어머니 정도는 아니였다.
그런데 고작 몇 합 주고받은 것만으로 봉이 부러지고 온몸을 두들겨 맞았다.
봉술도, 맨손 싸움도 나름 자신이 있었지만, 다 박살 났다.
최근 백 년 동안 갈고 닦은 기술은 전혀 통하지 않았다.
이것이 투신갑옷인가
에리스 님의 참격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도를 가졌지만 투신갑옷을 벨 정도는 아니고, 루이젤드 님의 정확한 공격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귀신의 파워도 통용되지 않는다.
압도적이다.
알렉스 칼맨 라이백
과거에 몇 번 대련했을 때에는 마왕이라고 해도 어머니 정도는 아니였다.
그런데 고작 몇 합 주고받은 것만으로 봉이 부러지고 온몸을 두들겨 맞았다.
봉술도, 맨손 싸움도 나름 자신이 있었지만, 다 박살 났다.
최근 백 년 동안 갈고 닦은 기술은 전혀 통하지 않았다.
이것이 투신갑옷인가
에리스 님의 참격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도를 가졌지만 투신갑옷을 벨 정도는 아니고, 루이젤드 님의 정확한 공격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귀신의 파워도 통용되지 않는다.
압도적이다.
알렉스 칼맨 라이백
“저건 진짜 칠대열강이다. 우리가 한꺼번에 덤벼도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루이젤드 스펠디아
본래 바디가디의 전투력은 열강 하위권은 커녕 제급 검사조차 이기지 못하는 수준이지만[5] 투신갑옷을 착용하면 어깨에 비전투원인 기스를 올려놓았다는 핸디캡을 지니고 있음에도 접근전에서 아토페, 귀신 마르타, 에리스, 루이젤드가 한꺼번에 덤벼도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고 루데우스의 마도갑옷 1식을 단 일격으로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파워를 발휘한다.루이젤드 스펠디아
이후 2차전에서 수제 이졸테, 길레느, 자노바, 에리스, 북제 도가, 루이젤드, 엘리나리제, 스펠드족 전사들이 무영창 치유마술 사용자인 실피와 결계 마술을 사용할 수 있는 크리프의 서포트를 받아도 시간벌기가 고작이었으며 마도갑옷 0식을 장착한 루데우스조차 나름 선전했지만 결국 패배하였다.
2.1.1. 투신갑옷에게 정신을 빼앗긴 상태
결전편 당시 투신갑옷을 입은 바디가디가 칠대열강 3위라고 하기에는 올스테드처럼 상대를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모습이 적어 독자들에게 상위열강 치고 약해보였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고 실제로 작가도 수치상으로만 강할뿐 열강하위급의 강자들이 전략을 잘 짜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3위라는 투신이 고작 이 정도면 4위인 마신도 루데우스 파티 정도의 전력이 한꺼번에 덤비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게 아니냐는 독자들의 의견이 많았지만 사실 최종결전편 당시의 바디가디는 투신갑옷의 진정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원래 투신갑옷의 진가는 단순 갑옷의 성능 뿐만이 아니라 갑옷이 학습하고 모방한 수천 종류의 기술과 오의에 있다. 이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갑옷의 자아가 착용자의 몸을 장악해야 하는데 바디가디는 자아를 빼앗기지 않은채 본인의 의지로 루데우스 일행과 싸웠다. 문제는 바디가디는 단순 스펙 자체는 뛰어날지라도 기술적인 면에서는 매우 떨어져 분명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약한 수제 이졸테의 카운터를 뚫지 못해 한참 동안 발이 묶였으며[6] 투기 사용 불가 패널티를 마도갑옷으로 보완하여도 반응 속도만은 예견안에 의지해야하는 루데우스가 바디가디의 체질 때문에 예견안을 쓰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근접전에서 바디가디의 움직임에 어느정도 대응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바디가디는 갑옷의 무기 생성 기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맨주먹만으로 육체에 의지하며 싸웠으니[7] 전력을 다한 투신보다는 훨씬 약할게 분명하다.
실제로 2차 인마대전에서 마룡왕 라플라스와 싸울 때는 갑옷에게 의지를 절반쯤 빼앗겼는데 갑옷의 무기 생성 능력과 오의를 활용해[8] 라플라스를 두 동강 내버리는 정신나간 전투력을 발휘했다. 당시 라플라스는 용계가 멸망한 이후 1만 년 동안 올스테드에게 넘겨주기 위해 수많은 기술들을 쌓아왔고 분명 이전보다 더 강해진 상태였을텐데도 불구하고 그런 라플라스를 압도한 것이다. 결국 라플라스가 신급 대마술을 사용하는 바람에 무승부로 싸움이 끝났지만 순수 전투력은 라플라스를 포함해서 라플라스와 동격인 나머지 초대 오룡장들과 팔대마왕조차도 뛰어넘는 강함을 가졌다는 것인데 사실상 이때의 투신은 올스테드와 인신, 태고의 신들을 제외하면 세계관 최강자인 셈.
[1] 투신갑옷을 입었던 기억을 토대로 하여 독자적인 무술을 개발하고 그 무술을 제대로 쓸 수 있을 때까지 근육을 길렀으며 누나인 아토페 밑에 있을 땐 아토페에게 매일 얻어맞은적도 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기술이 없는건 아니지만 알렉스가 바디가디의 기술이 별거 아니라는 뉘앙스로 말했고 바디가디 본인도 자기식 무술에 불과하기에 이 무술을 사용한다고 해서 딱히 강해지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보아 무술이 있으나 없으나인듯(...)[2] 당연히 마왕인 국빈급 인사가 움직이는 것이기에 바디가디가 라노아로 간다는 파발은 사전에 출발했으나 바디가디가 너무 빠른 바람에 바디가디가 방문한다는 소식과 바디가디의 도착은 비헤이릴과 라노아 중간에 설치된 여러 연락지점에서도, 마법대학에서도 거의 동시에 이뤄졌다(...)고 한다. 때문에 국빈을 맞을 준비도, 마왕의 방문인지 습격인지 파악조차도 제대로 못했다.[3] 다만 길레느는 왕급중에서도 제급의 문턱에 걸친 강자다.[4] 무투파에서도 강한편에 속하는 마왕들은 칠대열강 하위급으로 강하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바디가디의 누나인 아토페라토페 라이백.[5] 작가의 언급으론 제급 검사를 이기진 못하지만 방어에 집중하면 지지도 않는다고 한다.[6] 참고로 작가가 밝히길 검신 갈 파리온과 수신 레이다가 싸우면 7할의 확률로 갈이 이긴다고 한다. 즉, 검신 클래스쯤 되면 수신의 카운터를 뚫을 수 있다는 것인데 그보다 강해야할 투신이 수신보다 아래인 수제의 카운터를 뚫지 못한 것.[7] 알렉스의 언급을 볼 때 아예 기술이 없이 싸운것은 아닌걸로 보인다. 언뜻보면 그저 힘과 속도만 증가한걸로 보이지만 갑옷을 통해 기술이 압도적으로 향상되었다는 것을 보면 갑옷에게 정신을 빼앗기지 않아도 기술은 향상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디가디 본인의 언급으로 평상시에 싸울 때도 과거 투신갑옷을 입었던 기억을 토대로 독자적인 무술을 개발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다만 알렉스가 바디가디의 기술이 늘어봤자 자신에게는 상대가 안된다고 말한 것과 자신이 바디가디에게 압도적으로 당한 이유가 기술의 차이 때문이 아닌 근본적인 힘과 속도 때문이라는 뉘앙스로 말한 것, 작중에서도 무술은 커녕 자신의 육체에 의지하며 마구잡이로 주먹만 휘두르는 모습을 보인 것을 보아 바디가디가 개발한 무술은 그저 알량한 흉내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엔 갑옷에게 정신을 빼앗겨야 갑옷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것이다.[8] 참고로 이때 사용한 오의 중에는 라플라스가 만든 오의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