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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1:07:03

밀덕 케이짱

'''{{{+3 밀덕 케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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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가입 날짜 2021년 5월 12일
구독자 22.3만 명[A]
조회수 118,516,305회[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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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콘텐츠
2.1. vs 시리즈(워게임:레드드래곤)(완결)2.2. 북한 급변사태(한중전쟁)(완결)2.3. 한일전쟁(완결)2.4. 양안전쟁(완결)
2.4.1. 스토리
2.5. 참수작전(완결)2.6. 독도전쟁(완결)
2.6.1. 스토리
2.7. 세계대전시리즈
2.7.1. PART.1(1 ~ 10편)
2.7.1.1. 스토리
2.7.2. PART.2(11 ~ 16편)
2.7.2.1. 스토리
2.7.3. PART.3(17 ~ 22편)
2.7.3.1. 스토리
2.7.4. PART.4(23 ~ 27편)
2.7.4.1. 스토리
2.7.5. PART.5(28 ~ 32편)
2.7.5.1. 스토리
2.7.6. PART.6(33 ~ 38편)
2.7.6.1. 스토리
2.7.7. PART.7(39 ~ 편)
2.7.7.1. 스토리
2.8. 대만침공 미중전쟁(완결)
2.8.1. 스토리
2.9. 북한 핵 공격 2차 한국전쟁(완결)
2.9.1. 스토리
2.10. 소청도 점령작전(완결)
2.10.1. 스토리
2.11. 서해대전(완결)
2.11.1. 스토리
2.12. 북한 서해도발(완결)
2.12.1. 스토리
2.13. 주한미군이 철수했을 때 북한이 쳐들어오면
3. 사건 및 사고
3.1. 11월 8일 밀덕 케이짱 채널 해킹사태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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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밀리터리 유튜버이다.

2. 콘텐츠

처음에는 주로 밀덕후국짱과 같이 워게임 레드드래곤을 이용한 vs놀이 컨텐츠를 찍다가 최근에는 가상 시나리오를 업로드 한다.
가상 시나리오 영상을 제작하면서 워게임 레드드래곤을 이용한 영상들은 자신의 흑역사라고 생각했는지 대부분을 비공개나 삭제처리한 것으로 보이며

가상 시나리오 영상 제작시 사용한 게임은
주로 사용
DCS WORLDS = 실감나는 공중전의 표현을 위하여 사용함
ARMA3 = 지상전에서 군인 개개인의 감정표현과 행동모션들을 독립적으로 사용하기에 많이 이용함
COLD WATERS = DCS 월드에는 수중전투 표현이 조금 약하기에, 대잠전표현으로 자주 이용함

가끔 사용함
에이스 컴벳 시리즈 = f35기체를 이용한 폭격장면에서 일부 사용하였으나, 사용 빈도수는 거의 손에 꼽음


밀덕 케이짱이 가상 시나리오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서로 다른 게임들의 영상을 연결시키는 편집 능력이 점점 높아짐을 확인 가능하다
특히, DCS월드를 이용한 해상전 전투에서 대잠수함 전투로 연결시키는 화면에서 밀덕 케이짱의 편집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2.1. vs 시리즈(워게임:레드드래곤)(완결)


초창기 밀덕 케이짱이 올리던 컨텐츠이며, 당시 밀덕후국짱과 함께, 워게임:레드드래곤 영상을 올리고 있었음. 이후 가상 시나리오를 주로 하면서, 밀덕 케이짱이 자신의 흑역사라고 생각해서 인지, 거의 대부분의 영상이 비공개나 삭제처리된 것으로 보인다.

2.2. 북한 급변사태(한중전쟁)(완결)


1화부터 13화까지 있으며 이 채널을 떡상시킨 시리즈다. 스토리는 북한 급변사태에서 다음 시리즈인 일본 급변사태와 연결된다.
아직, 지상전투에 있어서는 워게임 레드드래곤을 사용함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이때부터 공중전에 있어서는 DCS월드를 사용했음을 확인 할 수 있다.[4]

====# 스토리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3. 한일전쟁(완결)


1화부터 7화까지 있으며 이 채널을 유명하게 만든 시리즈다. 스토리는 중국 및 북한 급변사태 및 한중전쟁에서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입은 일본이 독도를 무력으로 점령하면서 시작된다.

====#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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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경제적 이익이 없었다. 그래서 발생한 장기 공황으로 실업자와 노숙자가 증가한다. 그래서 집권여당에 대한 불신은 나날이 커져갔고, 정권 유지에 위기감을 느낀 극우 성향의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분노를 외부로 돌리기 위해 위험한 결정을 내린다.[5] 독도의 영유권보다 정권유지가 먼저인 일본 정부는 독도에 자위대를 투입한다. 청와대 대변인은 그것에 대해 대한민국의 국토 침탈하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에서도 용납 될 수 없고 일본의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 후 일본은 대마도(쓰시마섬)이즈하라시로 중부방면대 10전차대대 74식 전차 2개 중대 병력을 이동한다. 그 다음 독도에서 해상자위대 제3호위대군과 서부항공방면대 소속 F-15J 30기와 대구에서 날아온 제11전투비행단 소속 F-15K끼리 교전이 발생한다. 먼저 해상 자위대의 함선이 SM2 미사일로 F-15K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자위대의 화력이 국군보다 앞서지만 국군은 주눅들지 않고 공격한다. F-15J는 제공 전투기지만 F-15K는 전천후 전투기라 공중전에서 다소 불리하다.[6] 그리고 자위대는 C-2 전자전기로 한국군의 통신과 레이더를 교란시키고 있었다. 심지어 자위대는 F-35까지 동원한 상태여서 장비와 병력 모두 한국군이 열세인 상태였다. 그래서 아군의 피해는 점점 늘어났고, 전자전기 때문에 공중전도 더 어려워졌다. 그래도 아군은 최대한 열심히 싸웠고, 가볍게 이길거라고 생각했던 자위대는 적잖이 당황했다. 그때 후미에 있던 F-2가 한국 해군을 향해 접근했다. 전력상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면서 해상자위대에게 하푼 미사일을 날린다. 하지만 해상 자위대의 이지스함은 가볍게 하푼 미사일을 요격한다. 1함대는 제3호위대군과 배수량도 세 배정도 차이가 났고 제 7기동전단은 제2호위대군에게 가로막혀 지원을 할 수 없었다. 1함대가 막아내지 못한다면 독도를 빼앗기는 상황이었다. 해군의 전력차는 공군보다 더 심했지만 목숨을 아깝게 여기지 않고 눈물겨운 사투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전력차는 쉽게 극복 할 수 없었고 , 자위대의 공격은 더 세져갔다. 그 때 청주공항에서 8대의 F-35가 날아왔고 1함대를 노리는 F-2를 공격해 격추시켰다. 그러나 해상자위대의 공격으로 대한민국 공군의 F-35도 격추당했고 대한민국 공군의 신호는 점점 줄어들었다. 결국 이 전투는 소모전으로 흘러갔고 수가 적은 한국군이 더 불리했다. 결국 제 1함대는 장렬한 최후를 맞이하고 다른 F-2는 독도경비대의 시설을 공격한다. 그리하여 독도경비대의 방어시설은 무력화됐고 독도경비대는 통신이 두절되었다. 정부는 전시체제를 선포하고 언론들은 일본의 독도 침공을 일제히 보도한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반일시위가 일어난다. 그리고 일본 방송사들은 한국을 폄하하는 방송을 내보낸다. 일본 방위성 대신 키시 노부오는 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봐도 국제법상 완전한 일본의 영토이고, 일본의 고유영토를 수복하여 기쁘다고 성명을 발표한다. 일본 네티즌들은 자위대의 독도 침공 소식에 대해 무뇌성 댓글을 남발한다. 그 후 한국군은 일본 대마도에 있는 레이더 기지를 부산 영도에서 사거리 연장탄을 장착한 K-9 자주곡사포로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K-9 자주곡사포에서 발사한 포탄은 대마도 해안 경비대에게도 떨어져서 지옥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괴했다. 자위대에게는 현무,천무,에이태킴스 미사일 풀코스가 준비되어있었다. 이 미사일들은 대마도 뿐만 아니라 일본의 주요 공군기지와 항만시설을 타격했다.이로 인해 서부항공방면대 주요 항공기지 80%이상이 파괴되었다. 그 후 대마도 해상에 제2호위대군에 제3호위대군까지 합류한다. 한국군은 남해에 이동식 발사대를 설치하고 해상자위대에게 미사일을 발사한다. 남해안 길목을 막던 해상자위대는 SM 2를 발사하여 요격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전멸당한다. 그 후 부산 앞바다에서는 국군이 일본에 상륙을 시도한다.[7] 자위대는 F-35와 F-2를 이용해 상륙을 저지하려고 했으나 제2호위대군과 제3호위대군까지 전멸한 상태에서 제7기동전단도 합류해 있던 상태라 쉽게 격추당한다. 한국 공군도 피해가 있었지만 큰 피해 없이 상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대마도에 상륙한 해병대는 막강한 화력으로 쓰시마 경비대를 고작 12시간 만에 다 쓸어버리며, 그 과정에서 발생한 사상자 수는 고작 12명이었다.
이후 한국 해병대는 기세를 몰아서 이키섬에 상륙하며, 이키섬도 큰 피해없이 고작 하루만에 점령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여전히 독도가 자국의 땅이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협상이 불가능하다는 주장만을 반복하였으며, 미국 정부는 일본의 완강한 태도에 중재를 포기하고, 한국군은 제7기동군단의 투입을 준비한다.
이후 한국군은 현무 3 공격에 이어 큐슈에 상륙하며, 상륙 성공 후 제1사단은 가고시마 방면, 제2사단은 혼슈 방면으로 진격을 시작한다. 장갑차와 보병 위주의 서부방면대로는 우수한 K-1전차들의 공격을 막아내기가 힘들었다. 한국군은 K-9 자주곡사포의 포격으로 주력병력을 파괴한 뒤, AH-64E 아파치 가디언으로 자위대를 공격한 다음, K1 전차들이 대거 투입하여 나머지 전력을 정리하는 방식의 전법으로 독일의 전격전이 부럽지 않은 속도로 진격하였으며, 이로 인해 일본내 민간인 여론은 점점 악화되며, 자위대는 열악한 전황을 뒤집기 위해 홋카이도의 북부방면대를 최소한의 병력만을 남기고 모두 혼슈 남부와 큐슈 지역에 몰빵을 한다. 그러나 여전히 육상자위대로는 한국군을 막기에 역부족이었으며, 결국 큐슈 해병대 2사단에 의해 혼슈 북부지역이 모두 점령당하고 만다. 해병대 1사단은 큐슈의 유일한 전차대대를 만나고, F-2의 공중공격에 의해 가고시마 일대에서 큰 피해를 입었으나, 결국 화력의 우세를 살려 큐슈의 남부지역 전체를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해병대가 육지에서 맹활약을 하는 동안, 해군은 민간 선박을 동원하여 보급품 수송에 나선다. 그러나, 대마도 상륙때보다 길어진 병참선으로 인해 자위대 잠수함에 일부 피해를 입게 된다. 이와 더불어 공중에서는 KF-16, F-15K, F-35A와 F-15J, F-2들의 치열한 공중전이 벌어진다. 그러나, 이미 한국의 현무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큐슈 공항이 대부분 파괴되어, 항공자위대는 공중급유를 받으며 겨우 도착한 상황이었기에, 넉넉한 기름으로 에프터버너를 마음껏 사용하여 화려한 기동을 펼치는 한국 공군을 이기지 못한다. 게다가 순항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F-35 등의 하이급 전투기들의 대다수가 파괴된 상태였기 때문에, 성능상의 우위까지 잃어버린 항공자위대는 크게 패배하고 만다. 자위대 잠수함들 역시 한국 잠수함 17척의 공격을 받고, 제공권을 장악한 한국 해군의 링스헬기와 대잠초계기 공격으로 상당수가 격침되어 퇴각하며, 한국군은 30%의 함선을 잃었지만 보급작전에 성공한다.
육지에서는, 해병대가 큐슈를 넘어서 혼슈로 진격하며, 자위대는 중부방면대전체+남아있는 북부방면대 전차까지 하여 존재하였던 기갑전력의 반 이상을 투입해 히로시마를 방어하려 한다. 전투초반, 한국군은 아파치 공격으로 먼저 자위대 선발대를 전멸시켰으며, 이후 K1 전차들이 돌격을 시작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고작 1개 사단으로는 자위대 기갑전력의 반을 밀려니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육상자위대의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공격에 의해 아파치들이 손실을 입게 된다. 이와 더불어 아직 살아남아있던 자위대 주병력이 전진을 시작하여, 해병대 2사단은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전투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자위대는 정찰을 위해 89식 정찰장갑차를 보낸다. 이때 해병대는 바로 주병력을 전진시키지 않아 시간을 벌 수 있게 되어 후퇴를 하였으나, 한국 본토에서 출발한 7군단 선발대로 먼저 도착한 아파치가 육상자위대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자위대가 혼란에 빠진 틈을 타 제7군단 주력 전차대대가 도착해 자위대를 밀기 시작한다. 결국 제7군단의 등장으로 일본은 히로시마를 빼앗겼고, 일본 내 민간인들 사이에서 반전 여론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했던 일본 극우들과 혐한들은 욱일기를 들고 행진하며 과거 2차대전 당시의 일본군의 사상을 부활시키려 한다.
한편, 홋카이도에서 자위대가 거의 다 철수하자, 주일미군 또한 러시아의 침입 위험이 증가하는 홋카이도를 떠난다. 이때, 러시아 정부는 이때가 일본을 먹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18군단과 치타주의 24군을 동원하며 일본 상륙작전을 개시한다. 러시아는 Mig-31, Su-27 등을 대량으로 동원하고, 슬라브급 순양함들을 투입하여 상륙을 시도한다. 자위대는 고작 전투함 3척과 F-15J 14대 정도 만을 가지고 있던 탓에 러시아군의 상대가 되지 못했으며, Mig-31과 Su-27의 공대공 미사일 공격, 슬라브급 순양함들의 P-500 바잘트 함대함 미사일 공격을 받게 된다. 그 결과, 성능상의 우위를 살려 러시아군에 생각외의 피해를 입히는데는 성공하지만 상륙 자체를 막는데는 성공하지 못하였다.
한국군은 혼슈 중부지역까지 진격하였으며, 계속되는 전투에서 압도적인 화력으로 일본 육상자위대를 갈아 엎는 것을 반복한다.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자위대로는 있는 병력을 영끌하여 최후의 방어를 시전하려고 하나, 이미 자위대 장병들의 사기는 바닥을 찍고 있었고, 반면 한국군은 연이은 승리로 엄청난 자신감을 지닌 상태였기에, 일본의 피해만이 증가하게 된다. 러시아군은 거의다 퇴각하고 남은 육상자위대 북부방면대를 상대로 T-72, Ka-50, 203mm 자주포, 그리고 수없이 많은 소이탄 다연장로켓을 발사하여 궤멸시킨다. 이런 와중에 한국군은 후지산으로 진격하여, 정상에 있던 자위대원들은 항복하고, 팔각모사나이 노래와 함께 후지산 정상에 태극기가 계양된다. 일본 민족의 영산인 후지산마저 한국에게 점령당하자, 일본의 정치인들과 극우, 혐한들은 야스쿠니 신사의 전범들에게 되지도 않을 승리의 기원을 빌기 시작한다. 이러한 일본의 태도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한국군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에서 현무 4-4를 발사하여 야스쿠니 신사에 명중시켜, 야스쿠니 신사는 파괴된다. 일본 정부는 이를 테러행위로 규정하고 한국을 응징하겠다고 했으나,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갑기 이를 데 없었고 언론들도 힘을 쓰지 못하게 되며 일본 정부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며칠 후, 한국군은 도쿄를 포위하고 K-9 자주곡사포로 포격을 시작한다.

2.4. 양안전쟁(완결)


1화부터 6화까지 있으며 이 채널을 유명하게 만든 시리즈다. 한국 해군 P3CK 해상초계기 중국 잠수함 공격영상은 따로 만들었다. 중국의 대만 침공으로 시작하며, 미국의 개입, 중국이 철수하는 것으로 끝난다.

양안전쟁 때부터 지상전 전투영상에 ARMA3를 이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 영상에서 보이던 워게임 레드드래곤의 특징인 단체그룹 움직임이 사라지고 군인과 장비들의 개별적인 움직임을 보여줌

2.4.1. 스토리

2.5. 참수작전(완결)


1화부터 12화까지 있으며 북한급변사태의 리메이크 버전같은 시리즈다.

====#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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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독도전쟁(완결)


2.6.1. 스토리

2.7. 세계대전시리즈

2.7.1. PART.1(1 ~ 10편)


2.7.1.1. 스토리

2.7.2. PART.2(11 ~ 16편)


2.7.2.1. 스토리

2.7.3. PART.3(17 ~ 22편)


2.7.3.1. 스토리

2.7.4. PART.4(23 ~ 27편)


2.7.4.1. 스토리

2.7.5. PART.5(28 ~ 32편)


2.7.5.1. 스토리

2.7.6. PART.6(33 ~ 38편)


2.7.6.1. 스토리

2.7.7. PART.7(39 ~ 편)

2.7.7.1. 스토리

2.8. 대만침공 미중전쟁(완결)


2.8.1. 스토리

2.9. 북한 핵 공격 2차 한국전쟁(완결)


2.9.1. 스토리

2.10. 소청도 점령작전(완결)


2.10.1. 스토리

2.11. 서해대전(완결)


2.11.1. 스토리

2.12. 북한 서해도발(완결)


2.12.1. 스토리

2.13. 주한미군이 철수했을 때 북한이 쳐들어오면


====#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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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미래[8]에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선출된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 철학에 따라 만약 한국이 더이상 방위비를 내지 않는다면 주한 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선언을 한다. 때마침 한국에서는 반미 여론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주한미군은 바로 철수해버린다.
주한미군이 철수한 것을 안 북한은, 이때다 싶어 미사일 공격을 준비한다. 한국군은 아나시스 2호 등 군사위성을 통해 이를 알게 되었으나, 국방부의 미뤄지는 결정으로 국방부는 데프콘 2를 발령하는 대신, 워치콘 3만을 발령하여 국군 장병들이 군 부대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어 장병들의 불만만 커지고 만다. 이후 북한은 정말로 화성 미사일들을 한국에 발사한다. 이들은 모두 EMP 발생용이었으며, 북한의 EMP 공격으로 민간 장비들과 한국군의 소형 장비들이 피해를 입게된다. EMP 공격 직후, 북한은 방사포와 지대지 탄도미사일로 공격을 시작한다.

국군의 GP는 북한의 방사포와 155mm 포의 공격을 받기 시작한다. 포격과 함께 북한 제8경보병사단이 진격을 시작했으며, 고작 1개 소대 병력이 지키는 GP를 북한군 2개 중대 병력이 공격하여 국군이 상당히 불리한 상태였으며, EMP로 원격 사격장치가 작동하지 않고 통신도 불가능한 상태였다. 그러나, 한국군은 K6 중기관총, K4 고속유탄기관총등을 적절히 활용해가며 방어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냈으며, 특히 K-4 사수의 활약으로 북한군은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그러나 북한군이 계속해 수로 밀어붙혀 한국군이 위기에 놓이기 되지만, 꾸준히 기갑과 포병전력에 EMP 필터를 장착해온 국군의 제629포병대대가 K-9 자주곡사포로 화력지원을 해주며, 북한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낸다.

한편 후방으로 넘어오면, 북한은 지대지 미사일을 대량으로 발사하며, 이들을 포착한 정조대왕급 구축함은 SM-6 미사일로 요격을 시작한다. 정조대왕급 구축함은 상당수의 미사일을 요격하는데 성공하였지만, 살아남은 일부 미사일들은 주한 미군 철수로 인해 대공 미사일이 없었던 대구기지로 낙하, F-15K 전투기들의 일부와 대구기지 시설이 피해를 입게 된다. 미사일들은 F-35가 배치되어있는 청주기지로도 낙하하지만, 패트리어트와 천궁 미사일들로 모두 요격에 성공한다. 북한군은 서해 상륙, 문산 루트,철원 루트로 서울을 공격하고, 특작부대 후방 남침, 그리고 동해루트 총 5가지 경로로 침략을 개시하였다.

동해루트에서의 제공권 장악을 위해 북한군은 MiG-21 16기를 남하시킨다. 이를 파악한 강릉기지는 4대의 KF-21 보라매 전투기를 출격시키며, 60km 밖에서 MBDA 미티어 미사일로 단 1기의 아군 손실도 없이 16기를 모두 격추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철원루트에서 북한군은 주체포에 VX-3, 사린가스 등의 화학무기를 넣은 포탄을 철원 GOP로 사격한다. 예상치 못한 화학무기 공격에 철원 GOP에 배치된 국군 보병 병력이 피해를 입게 되나, 화학무기 공격임을 알아차린 국군들은 K-5 방독면을 착용하고 방어를 준비한다. GOP를 방어하던 병력들에게 들이닥친 것은 T-62 전차들. 국군 장병들은 현궁으로 방어하고 최대한 보병들에게 피해를 입히며 방어하였으나, 압도적인 화력 열세에 상당한 피해를 입고 후퇴하게 된다. 그러나 북한의 화학무기 사용을 보고받은 한국은 M270 MLRS로 주체포 사격지점에 로켓포를 발사하며, 국군의 대포병 레이더에 대해 알지 못했던 북한군의 주체포들은 모두 파괴되게 된다[9]

화학무기 투발 지점을 제거한 국군은 해군 구축함들에서의 순항미사일 공격을 시작하여, 북한군의 레이더를 제거하고, KF-21등의 공군전력이 한국형 대레이더 미사일로 지대공 미사일의 레이더등을 파괴한 후, 현무-5(고위력 현무)를 발사하여 개천 비행장과, 그곳에 주기되어 있던 Su-25 공격기들을 모두 파괴한다.
한편 미군은 한반도에서 철수했을지언정 한미 상호방위 조약까지 무산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B-1B 랜서 폭격기가 한반도를 향해 전개된다. 미국은
또한 니미츠급 항공모함 CV-72 에이브러햄 링컨함과 그 호위전단을 동해로 전개하고, 오키나와 가네다 공군기지에서 B-2폭격기와 F-22호위편대를
발진시킨다.

한편 철원 GOP를 뚫고 내려온 북한군 전차대대는, 심각한 고장과 노후화로 고생하게 되며, 이들의 움직임은 모두 국군의 헤론에 의해 발각되고 말았다. 헤론이 북한군의 위치와 경로를 GPS로 전송하자, 국군의 K-9 자주곡사포가 배치된 제5포병여단 101 포병대대는 155mm 포탄들을 발사하기 시작했고, 국군의 정확한 포격에 선발대를 제외한 허리가 잘려 북한군 선발대는 고립되게 된다. 북한군 선발대에게 도착한 것은 국군의 AH-64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리콥터였고, 이들의 70mm 히드라 로켓과 AGM-114 헬파이어를 맞고 북한군은 당황한 채 순식간에 2개 전차대대가 전멸당하고 만다. 북한군은 이글라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로 아파치를 격추하려고 하나, 시커 냉각에만 30초가 걸리는 이글라의 특성상 공격 한번 못 해보고 아파치의 30mm 기관포에 끔살 당한다. 아파치에 이어 수리를 마친 K-1 전차가 돌격을 시작하며, 패닉 상태에 빠진 T-62와 천마호를 무차별 사냥하기 시작한다. 북한군은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RPG-7)로 공격을 시도하나, 초탄은 빗나가고, 다른 한 발도 측후면에 맞아 무력화에 성공했을 뿐 격파에는 실패한다. 오히려 위치만 발각되어 K-1 전차의 공축기관총탄 세례를 맞고 상당수가 또다시 끔살당한다. 북한은 대다수가 전멸당한 상태에서 그나마 란쳇-3 자폭로켓으로 K-1 전차 딱 2대를 격파하는데 성공하지만, 그들마저도 국군 미니하피에 의해 어김없이 제거당한다. 북한군이 제거당한 후 한국군 제7기동군단이 철원 루트로 진격을 시작하고, 그 뒤를 제1기갑여단, 3사단, 5사단, 6사단의 전차대대가 진격을 시작한다.

이후 황해북도 송림시 인근, 북한군은 3군단과 425 훈련소 병력까지 총동원하여 방어를 위해 평양 이남에만 5만명의 전력을 투입하게 된다. 게다가 이들은 열악한 보급때문에 전투력이 크게 저하되어 있던 상태였다. 이들은 역시나 국군의 정찰드론 헤론에 발각되게 되며, 북한군의 진영을 파악한 국군은 5포병여단 5000포병대대 소속 K239 천무 다연장로켓으로 518개의 자탄이 탑재된 230mm 분산탄두 탑재 로켓 24발을 사격하여 12,384발의 자탄으로 북한군에게 포탄비를 선사한 후, AH-64E 아파치 가디언의 헬파이어 미사일과 히드라 로켓, 그리고 30mm 기관포로 잔여 병력을 공격한다. 그러나 벙커에서 북한 3군단의 추가병력이 나왔으며, 이들의 화승총 지대공미사일에 의해 아파치 1대의 손실을 입는다. 그리고 RPG-7 대전차로켓으로 K-2 흑표의 후면을 명중시켜 1대 격파에 성공하고, 이후 T-62전차들이 K-2를 향해 포격을 퍼붓는다. 그러나 T-62의 115mm 주포는 K-2의 상대가 되지 않았으며, 다급해진 북한군은 D-30 평사포로 K-2를 공격하나, K-2의 방어력으로 인해 위치만 노출당하고 전멸되게 된다. 진격하는 K-2 전차를 향해 북한 보병들은 불새-5 미사일로 1대를 격파하는데 성공하나, 뒤따르던 흑표의 기관총 공격에 모두 사망한다. 북한군은 계속해서 불새-5를 발사해 몇 대를 더 격파하지만, 오히려 모두 다 K-2의 기관총과 주포를 맞고 사망하게 된다. K-2를 지원하기 위해 K-21 보병전투장갑차들이 뒤를 따르며, 40mm 기관포로 수많은 북한군들을 잡는다. 북한군은 T-55로 이들을 공격하려 했으나, 아파치의 헬파이어를 맞고 모두 제거당한다. 그러나 북한의 화승총 지대공 미사일에 1대의 아파치가 격파되며, 국군은 피해가 상당하다고 판단하고 화력지원을 요청한다. 다시 시작된 K-9과 K-239의 포탄비에 북한군들은 쓸려나갔으며, 글로벌호크로 3군단 벙커의 위치를 파악한 국군은 현무-4를 발사하여 벙커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군단 본부가 파괴된 북한군 3군단 잔여병력은 산속에서 산발적으로 저항하나, 이들은 고작 수기사의 진격을 늦출뿐이었고, 우회공격으로 일부 보병전투차를 파괴하는데에는 성공하지만 AH-64의 공격에 또다시 피해만 증가하였으며, 아파치의 공격에 전의를 완전히 상실한 북한군 잔여병력은 도주하기 시작하고, 수기사 맹호부대는 이들을 추격한다.

수기사는 K-2 흑표 전차의 성능우위를 살려 황해북도 지역을 휩쓸기 시작했다. 북한군들은 PT-76 수륙양용전차로 맞섰으나, 그들은 겨우 1,2세대 전차밖에 되지 않았기에 수기사의 상대가 되지 못하였다. 북한군은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서 황해북도의 모든 병력을 끌어모아 저항하나, 북한군들 중 상당수는 한국군은 나약하다고 세뇌되어있었기에 국군의 진짜 전투력을 보자 대부분 멘붕상태에 빠져 빠르게 붕괴되지 시작한다. 이들을 AH-64E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가 몰아붙이자 북한군 지휘관은 지원병력을 요청한다. 비록 6000여대의 전차를 가진 북한군이었으나, 이들은 성능이 매우 뒤떨어져 있어 아파치의 헬파이어 연습용 표적만이 늘어났을 뿐이었다.

북한은 사살상 패배한 전황을 뒤집기 위해 인민군 최강 전투기인 MiG-29를 투입한다. 이들에는 북한 최고의 조종사들만이 탑승하여 있었고, 한국공군을 패퇴시키고 폭격을 통해 수기사를 몰아내기 위해 투입되었다. 게다가, 북한이 자체조립한 조기경보통제기도 같이 떴다. 그러나, 이들의 움직임인 국군에게 모두 포착되었으며, 이들은 BVR교전능력 자체를 지니고 있지 않았고, 북한이 자체조립한 조기경보기가 제대로 작동할 리가 만무했기에, 원거리에서 MBDA 미티어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맞고 모두 격추당한다.

김정은은 북한과 중국의 관계를 생각하여, 만일 본인이 위험해지면 중국이 참전하기로 하지 않았냐고 불평한다. 그러자 시진핑이 내놓은 대답은, 더 강력한 무기를 쓰라는 것이었다. 김정은은 이를 알아듣고, 전국의 모든 미사일 기지로 하여금 국군과의 작전지와, 한국의 주요 도시를 향해 핵무기를 발사하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북한군들은 자신들의 영토에 핵무기를 발사해 가족들을 죽이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상당수가 북한의 명령에 불복종하기로 결심한다. [10]북한군 미사일기지 제92분소에서는, 명령에 불복종하기로 한 병사들이 명령 집행을 위해 온 제45사단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가, 끝내 핵무기와 함께 자폭한다. 반면, 신오리 기지에서는 명령을 수행하기로 하고, 수많은 미사일들을 한국군과 한국 영토를 향해 발사한다. 날아오는 미사일을 감지한 한국군은, 전국에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패트리어트로 모든 미사일의 요격에 성공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송림시에서 작전중이던 국군 제1여단에 5kt급 핵무기 한 발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국군 500명, 북한군 700명이 희생되었다. 이로 인해 MOPP 4단계가 적용되었고, 북한이 일단 핵무기를 사용한 이상 어떤 반격도 가능한 상황이었기에, 미공군 F-35A 2대가 출격하여, 김정은 예상 도주로와 평양 대성산 칠봉각 벙커에 B61 핵무기를 투하하여 파괴하였다. 한국은 합동화력함에서 현무 IV-2를, 도산 안창호급 잠수함에서는 현무 IV-4를 발사하여, 함흥의 미사일 기지와 남포의 3군단 전시 지휘소를 파괴한다. 원주시에서는 이동식 발사대가 현무 4를 발사하여, 북한 제3공군사령부를 초토화 시킨다. 충청북도 상공에서는, 미공군 B-52가 AGM-186C 순항미사일을 북한을 향해 발사하고, 북한의 대공미사일 진지와 고사포 진지, 그리고 평양 외곽의 4개의 군사시설을 타격하여 평양 방어능력이 무력화되었다. 황해북도 상원군에서는 국군의 K55A1 자주곡사포와, K9A1 자주곡사포, K239 천무 다연장로켓포, M270 MLRS가 평양을 향해 집중사격을 시작했으며, 평양 외곽의 제91수도방위사단을 공격한다. 이들이 발사한 포탄에 의해 7군단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던 제233사단이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이들이 피해를 입어 우왕좌왕하는 동안, 제11사단은 방사능으로 오염된 락랑구역 방향 진격로 대신, 사동구역 방면으로 평양진격을 시작한다.

김정은이 결국 핵무기를 사용하고야 말았다는 정보를 입수한 중국군은, 만주 지역의 제78집단군을 북한 1번국도를 따라 침투시킨다. 중국군은 침투에 앞서 보위부가 관리하는 감시초소를 모두 매수해 놓은 상태였기에 경비초소들은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으나, 후방 지역의 북한군 병력은 중국군을 그냥 들여보내줄 생각이 없었기에, 중국군을 향한 기습공격을 준비한다. 동림군 제8군단의 125 경보병여단에서는 중국군을 향해 기습을 하려고 하나, 기관총사수의 실수로 인해 중국군에게 큰 피해를 입히지 못하고 몇 시간 못가 전멸당하고 만다.

이와 함께, 평양직할시 락랑구역 공장지대에서는 북한 지도부를 향한 시민들의 반란이 일어난다. 이들을 이끈 것은 반체제 무장봉기단체 '새조선'으로, 이들에는 해외 유학파, 종교인,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이 합류해 속해 있어 일시에 평양 대부분의 구역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이들은 자유를 향한 일념으로 빈약한 무장에도 불구하고 용감히 싸웠으며, 북한군 또한 반동분자들로부터 수도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웠다. 북한군 지휘소에서는 이러한 시민군을 김정은이 혼자 평양을 버리고 도망가지 전까지만 막아내는 것을 목표로 작전을 수립하였다. 하지만 북한군 보병부대는 평양 시민 대부분이 반란을 일으킨 상황에서 도무지 이길 수 없었고, 결국 시민군들에게 평양의 상당수 구역을 내주며 수많은 북한군들이 시민군에 투항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북한군은 이러한 전황을 뒤집기 위해 T-62전차를 투입했고, 전차가 하나도 없는 시민군을 상대로 엄청난 피해를 입히면서 승승장구했다. 장비의 양이 부족해서 RPG-7을 제대로 투입할 수 없었던 시민군이 이대로 전멸하려는 순간...

갑자기 북한군의 전차가 폭발하면서 북한군과 시민군 모두가 당황하게 된다. 그들 위로 나타난 것은 대한민국 국군 중고도 무인기였으며, 이들은 시민군을 도와 시민군을 위협하던 북한군 전차를 박살내기 시작한다.[11]평양내 반체제 여론이 가장 높은 빈민구역인 선교구역에서도 시민군들은 빈약한 무장으로 북한군을 상대로 저항하다 전멸할 위기였지만, 국군의 헬파이어 덕분에 북한군 전차들은 모두 박살나게 되고 북한군은 평양의 모든 구역에서 패퇴하게 된다. 이후 시민군들은 북한군을 모두 제압하고 평양 제91수도방어사단 지하벙커까지 들이닥치게 된다. 이곳에서도 시민군들은 비슷한 수준의 장비를 가진 북한군 병사들을 수로 밀어붙여, 결국 제91사단장과 보위부원들을 모두 붙잡게 된다. 이곳에서 시민군들은 벙커 내에 있던 북한군을 심문한다.
시민군: 김가놈 지금 어디있어?
호위총국요원: 그걸 알려주면 내가 동무를 죽여야 할 거요.
시민군: 오~ 기렇구만. 너는 좀 맞고 시작하자.(때리며)간나새끼야! 상황파악이 안되나! 그 머리로 호위총국은 어케 드갔어?
호위총국요원:(신음) 그만 때리시라우. 김가놈은 지금...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지하도를 따라 평성쪽으로 가고 있을겁니다.
시민군: 그걸 왜 이제 말하나?(때린다)
호위총국요원:(신음)

한편, 평양북도 염주군 외곽지역에서는 8군단 잔존병력이 중국군을 상대로 고군분투한다. 중국군은 압도적 화력 우세를 이용해 Z-10 공격헬리콥터를 투입했지만, 북한군의 화승총 미사일에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 중국군은 보병들을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ZBD-04 보병전투장갑차를 보내어 100mm 저압포와 30mm기관포로 북한 보병을 공격하지만, ZBD-04는 북한군의 대전차 지뢰에 의해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 계속되는 북한군의 저항으로 인해 무리하게 이들을 돌파하려 한 중국군은 피해가 계속해서 누적되게 된다. 그 시각 자강도 만포시 인근 제65번 국도에서는 제78집단군에 이어 지원된 제80집단군이 남하하며, 이를 통해 총 15만명의 중국군 병력이 북한에 투입되게 된다. 이들로부터 북쪽 영토를 방어하기 위해 국군은 제7기동군단과 8사단, 수기사, 제1,2,5기갑여단 외에 수많은 기갑사단들이 중국군과의 전투에 투입되게 된다.

8사단은 진격 중 중국군을 만나게 되었다. 중국군 제78집단군은 1번국도를 따라 신속하게 남하할 계획이었으나, 한국군의 막강한 대전차전력에 의해 전차전력이 극심한 피해를 입게 된다. 중국군은 인해전술답게 이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제공권확보가 되지 않아 육군항공대 병력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Z-10 공격헬리콥터를 투입해 비호복합에 의해 모조리 격추당하고 만다.

신의주 인근 상공에서는 다가오는 중국군의 J-11들을 피스아이가 포착하여, 4대의 KF-21이 중국군의 최대탐지거리 밖에서 미티어를 발사해 J-11 편대가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이로 인해 중국군 J-11 편대는 후퇴하게 되지만, 이들을 순순히 보내줄 생각이 없었던 KF-21들은 추격하며 미티어를 발사해 모조리 격추시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KF-21 4대 편대중 1기는 중국군의 KJ-2000 조기경보기에게 180km 거리에서 미티어를 발사하여, NEZ 밖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격추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때 기다렸다는듯 중국군의 FH-97 스텔스 무인기들이 접근하기 시작한다. 이들이 산개하여 KF-21을 찾는 와중에, 운이 없게도 KF-21 편대의 윙맨이 엔진고장으로 후퇴하게 되어, 편대장이 미티어로 1기를, IRIS-T로 1기를 격추시킨 다음 재보급을 위해 귀환한다. 남아있는 FH-97 2대가 KF-21 편대를 추격하기 시작하지만, 이윽고 작전공역에 도착한 F-35A가 AIM-120 AMRAAM 2발로 신속하게 FH-97 2기를 모두 격추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중국군은 징글징글하게도 이번엔 J-20 8대를 또 출격시켜, FH-97들이 제공한 정찰정보로 한국공군의 대략적 위치를 파악하게 된다. 이들은 120km 거리에서 KF-21들에게 PL-15를 발사하였으며, 이들의 미사일 공격에 8발중 1발이 KF-21 1기에 맞아 격추당한다.[12]J-20은 표준작전교리대로 미사일을 발사한 다음 탐지를 피하기 위해 회피를 시작한다. 하지만 이들은 F-35에 의해 모두 발각되어, F-35의 EOTS가 LINK-16으로 KF-21에게 위치를 공유해준 탓에 KF-21의 미티어를 80km 밖에서 맞고 격추당한다.

그러나 중국군은 FH-97 무인기들을 보내서 한국군에게 소모전을 강요하려 한다. 이에 한국군은 KUS-LW 스텔스무인기들을 출격시켜 대응하였으며, KUS-LW의 훨씬 우수한 레이더와 미사일 성능으로 FH-97을 모두 격추시킨다. 하지만 중국군은 또다시 J-16D 전자전기 2기와 J-16 전폭기 2기를 투입하여 한국 공군을 괴롭힌다. 대구공군기지에서는 이들에게 대응하기 위해 F-15K를 출격시킨다. 이와같이 한국 공군이 끝없이 북한지역으로 출격함에 따라 계속되는 고강도 임무로 파일럿들은 지쳐가게된다.

한국군이 중국공군과 끊임없는 소모전을 펼치고 있을때,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는 북한군 방어병력이 중국군 특수부대인 동북호랑이부대를 상대로 싸우게 된다. 북한군은 매복하게 중국군에게 완벽한 기습공격을 시작하였으며, 북한군이 기관총을 동원하여 거세게 저항함에도 불구하고 한다. 중국군은 병력을 무리하게 투입하여 이들을 제거하려 하나, 북한군이 사방의 건물 위에서 기관총을 쏘아 중국군 특수부대는 극심한 피해를 입게 된다. 그러나 중국군 저격수와 Z-10 공격헬리콥터가 근접항공지원을 실시하자 북한군은 당황해 대응하지 못하고 피해를 입게 되며, 몇분만에 200여명의 사망자를 입은 후 동북호랑이부대는 풍계리 핵실험장에 진입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북한군은 최후의 저항을 위해 건물 안에 대형 폭탄을 설치해 두었으며, 북한군이 폭탄을 기폭하며 중국군 동북호랑이부대의 대대장과 그 휘하 병력이 전멸하고 만다.

평안북도 구성시 인근, 중국군 제78집단군은 본래 신속히 평양에 진입해 점령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으나, 반체제 세력의 봉기로 인해 평양이 빠르게 한국의 수중으로 넘어가게 되고, 한국군의 반격으로 인해 오히려 북한지역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중국군은 전선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전력을 투입하는 바람에 한국군의 막강한 화력에 피해가 점점 누적되게 된다. 이윽고 구성시에서는 11사단의 K-2 흑표전차와 중공군 ZTZ-99간의 전차전이 벌어지게 되나, 중국군의 ZTZ-99는 선제공격기회를 잡았음에도 불구, 사격 명중도가 형편없던 중공 전차는 K-2를 명중시키지 못했으며, 도리어 K-2의 이어지는 반격에 ZTZ-99는 물론 중국 보병들도 곁다리로 격파당한다. ZTZ-99는 어떻게는 흑표의 전면장갑을 맞추더라도 CE 900mm에 달하는 흑표의 전면장갑을 관통할 수 없었으며, 흑표의 정확한 사격에 전면장갑을 관통당하고 계속해서 격파당하게 된다. 전차대 전차로는 절대로 한국군을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중국군은 FH-901 자폭드론을 날려 한국군 K-2 흑표 2대를 파괴하는데 성공하지만, IAI 헤론이 드론을 조종하는 중국군이 있는 건물을 발견하는 바람에 11사단 포병여단 제78포병대대의 K9A1 자주포들의 포격으로 드론 조종수는 물론, 다른 중국군들까지 전멸하고 만다.

한편 북부전구 로켓군 제655여단 다라즈거우 발사장에서는 DF-16과 DF-15B를 한국 주요 기지에 발사한다. 경기도 평택기지에서는 패트리어트 PAC-3으로 날아오던 미사일을 모두 요격하는데 성공하지만, 산둥반도에서 잇다라 발사된 CJ-10 공격에 의해 일부 군수/민간공장이 피해를 입게 된다. 서산기지 제20전투비행단도 CJ-10들을 대부분 요격하지만, 놓친 1발이 활주로를 타격에 3시간동안 작전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때를 틈타 중국은 002형 항공모함 산둥과 그 호위전단을 서해로 전개시킨다. 산둥함에서는 여러대의 J-15 전투기들이 출격하고, 이들을 돕기 위해 산둥반도에서 J-11 12기가 합류한다. 또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J-16D 전자전기 2기도 출격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들의 움직임은 모두 한국군 피스아이에 의해 발각되었고, 충청남도 해안에서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들이 항모전단을 향해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된다. 중국도 바보는 아니기에 이 미사일들을 HHQ-9 함대공미사일로 방어하려 했고, 다수의 미사일을 요격하는데 성공했지만, 포방부가 지상에서 쏟아내는 엄청난 양의 미사일 러쉬를 이겨내지 못하고 끝내 산둥함을 시작으로 수많은 중공함선들이 피격당하여 산둥함은 갑판 손상, 다른 함선들은 무장 다수와 통신결함, 선체손상등의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며 쑤저우는 결국 침몰한다. 한국의 대함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최종 손실은 산둥함을 포함해 10척 중 5척 대파였다.

한편 충청남도 서산기지에서는 긴급히 활주로 수리를 마친 다음, 국군은 제20전투비행단 KF-16U 4개 전투비행대대를 출격시킨다. 이와 더불어 황해남도 옹진군 인근에서는, 제2함대가 심각한 피해로 인해 방어가 어려운 산둥 항모전단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다수의 구축함이 격침된 상태에서 055형 구축함들은 끝까지 HHQ-9로 방어해보지만, 결국 쏟아지는 미사일들을 막지 못하고 간신히 수리를 마쳤던 산둥함이 또다시 대파되는 굴욕을 겪게 된다.

한편 산둥함에서 출격한 J-15들과, 산둥반도에서 이륙한 J-11들을 향해 한국은 패트리어트 PAC-2를 발사하기 시작한다. 이 미사일들로 인해 중공 전투기들은 회피기동을 시작한 채로 KF-16U 편대에게 포착되었으며, 회피기동으로 인해 에너지를 잃은 것과 성능 열세가 겹쳐 매우 불리한 위치에서 교전을 시작한다. 당연하겠지만 PAC-2와 AIM-120의 동시공격을 받은 J-11들과 J-15들은 버틸 수가 없었으며, 결국 대다수가 교전 시작과 동시에 격추당한다. 뒤늦게 J-11 1기가 KF-16U를 향해 PL-12를 발사해 보았지만, 이미 전황을 뒤집기에는 너무 늦었기에, 최종적인 전투결과는 J-11과 J-15 15기 격추, KF-16U 2기 손실로 끝났다.

한편 평안북도 향산군 30기갑여단 제119기계화보병대대 북한군 보호소에서, 국군들은 한국군 진영으로 끊임없이 탈영해오는 북한군을 만나게 된다. 북한군들은 사실 이미 북한에 유입되고 있던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을 동경하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북한의 패색이 짙어져가자 집단으로 투항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게다가 북한군 제7군단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후방군단들이 국군에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북한 지역에서 한국군은 민심과 많은 양의 병력자원을 얻게 되어 유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그시각 평안북도 영광군 하통리, 중국군 북부전구 제78집단군 소속 ZTZ-96 전차들이 평양을 향해 진격하고 있었다. 이들을 향해 국군에 합류한 북한군 제10 차량화보병사단 소속 T-55 전차들은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이들을 먼저 포착한 중공군 제78항공육전여단 Z-10공격헬리콥터들이 T-55들을 AKD-10 대전차 미사일로 공격하기 시작하며 북한군은 처음부터 큰 피해를 입게 된다. 게다가 Z-10 이후에는 북한군에게는 상대하기 버거운 ZTZ-96들이 들이닥치는 상황. 그러나 북한군은 그들만의 강점인 보병용 대전차 화기들을 사용하며 중국군 ZTZ-96들을 상대로 어느정도의 피해를 입히는데 성공한다. 게다가 중공군 보병들은 북한군 진지에서 발사해대는 DSHK 12.7mm 중기관총에 의해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된다. 보병들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중공군은 북한군 기관총 사수를 향해 25mm 기관포로 공격하지만, 북한군의 화승총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Z-10 1기가 격추되고 만다. 그러나 북한군은 결국 중공군의 화력에 밀려 계속해서 수가 줄어가기 시작했으며, 북한군의 수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파악한 중공군 지휘관은 병사들의 돌격을 재촉한다.

그러나 수세에 몰려있던 북한 병사들을 돕기 위해 국군 제102기갑여단이 투입되며 상황은 반전되기 시작했다. 33전차대대 소속 K1E1 전차들의 등장에 중공군은 크게 당황하였으며, 비록 화력이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105mm KM68 강선포를 장착한 K1E1이었지만 당황한 중공군을 상대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중국군은 K1E1을 물량으로 찍어누르기 위해 무작정 돌격을 지시했지만, 2세대 전차인 ZTZ-96의 끔찍한 방어력 덕분에 극심한 피해를 입고 수 개의 전차중대가 전멸하게 된다. 그러나 중공군은 소수의 전차들과 보병들의 HJ-12대전차미사일로 반격을 시도하였으며, 이로 인해 몇 대의 K1E1도 피해를 입게 된다.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국군은 K200 장갑차들을 투입하여 중국 보병들을 상대한다. 지원 소대의 투입 덕분에 중국 보병들은 더이상 전차를 위협하지 못하고 하나 둘 씩 쓰러져갔으며, 급박해진 중공군 여단장은 PLZ-05 자주포로 국군을 전멸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PLZ-05의 끔찍한 명중률로 인해 국군은 전혀 피해를 입지 않고 중공군의 숨통을 조여만 오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중국의 자주포들은 대포병 레이더에 걸려 제536 포병대대소속 K-55 자주곡사포들의 사격에 의해 모조리 파괴되고 만다. 이로써 중공군의 공격부대는 완전히 궤멸당하고 만다.

중국 언론들은 중국군이 연일 승리하고 있다고 보도하지만, 열악한 야전병원의 중공군 부상자들은 이 뉴스와는 상반되는 늘어만 가는 중공군의 손실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중공군 야전병원의 의료진들은 환자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었으며, 부족한 의약품으로 인해 야전병원에서 죽어가는 중공군의 수는 점점 늘어만 갔다.
뉴스: 중국인민해방군은 조선에 침략한 한국군을 쳐부수며 남쪽과 동쪽으로 진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200여명의 적을 사살하였으며, 아군 피해는 장갑차 1대 손실과 10여명의 부상자 발생입니다. 이렇게 압도적인 승리가 가능했던 이유는 한국군보다 월등한 성능의 우수한 장비들을 보유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중국의 전차와 자주포는 세계 최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공군 병사1: 대체 저건 어느나라 이야기야? 여기있는 사람들만 해도 100명이 넘는데...
중공군 병사2: (신음)진통제좀 줘. 아파 죽겠어...
군의관: 참아. 더이상 줄 약이 없어.
중공군 병사3: 이 많은 시체를 다 어떻게 옮기라는 거야!
중공군 병사4: 하라는 대로 해야지 어쩌겠어.
(그와중에 다른 중공군이 텐트 앞에 똥을 싼다...)
중공군 병사5: 어이! 거기! 똥 싸지 마!

한편 평안북도 장진군, 이미 북한 지역에 15만명의 병력을 투입한 중공군의 전차행렬은 끝이 없었다. 이들의 전술은 이와 같이 국군을 소모전으로 압박하여 망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중국군의 전차행렬은 한국군의 정찰드론에 의해 발각되고 말았고, 이들을 발견한 국군 제6사단 88포병대대는 K-9 자주포로 사격을 시작한다. K-9의 정확한 사격으로 인해 중국군 1개 전차대대가 순식간에 전멸하고 만다. 그러나 K-9의 위치를 찾아낸 중공군은 자폭드론을 날려 여러 문의 K-9을 파괴하였고, 엄청난 물량의 드론 공격 이후 6사단 방어진지에 ZTZ-99A 전차들이 들이닥치기 시작한다. 아무리 화력과 정확도가 형편없는 중공 전차라 해도 보병에게는 충분히 위협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군은 현궁 대전차미사일로 중국군에게 계속해서 큰 피해를 강요하였으며, 치고빠지는 전술로 중공군에게 피해누적을 일으켰다. 그리고 중공군의 자폭드론 발사대 또한 국군의 미니하피에 의해 제거당한다.

그러나 국군 6사단 작전사령부에서는 자폭드론을 수송하고 있는 중공군 트럭 행렬을 발견하였다.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국군은 16:00부터 AH-64E 아파치 가디언 1개 대대를 투입하여 이들을 제거하고자 하였다. 아파치 1개 대대는 빠르게 전장에 투입되어 중공군 수송트럭들을 엄청나게 파괴하며 선전하였지만, 공군이 안타깝게 잡지 못한 J-16 전폭기들이 갑자기 튀어나와 아파치 2기를 손실하고 만다. 때마침 F-15K가 도착하여 J-16을 모두 격추하기는 하였지만, 이런식으로 국군과 중공군의 전쟁은 소모전 양상으로 치달았다.

한편 평안북도 곽산군, 수기사 제16기계화보병여단 소속 K-2 전차들은 중국군 보병들과 ZTZ-96들과의 교전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나 국군은 압도적인 전차 성능상의 우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대전차 미사일은 HJ-12에 의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고 있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국군의 압도적인 화력 우세는 중국군 기갑 부대를 여러 전투에서 물리치기에는 충분했고, 중국군을 상대로 선전하며 곽산군을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그시각 평안북도 상공에서는, 중국군 J-11 8기, J-16 4기가 평안북도 지역의 제공권 장악을 위해 접근해오고 있었다. 이에 국군의 KF-21 8기가 출격하여 대응하였으며, 미사일과 레이더의 압도적인 성능 우세를 살려 수십 km 밖에서 중국군 전투기 12대를 순식간에 격추시켜버린다. 하지만 KF-21이 공격하는 틈을 타 이들의 위치를 잡고 중공군 J-20 4대가 출격하였으며, 중거리 미사일을 소진한 KF-21을 상대로 PL-12 미사일을 발사하여 2기를 격추시킨다. 그러나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한국 공군 F-35는, 중공군 J-20의 측면으로 돌아 들어와 AIM-120 AMRAAM으로 4대를 모두 원거리에서 격추하고 복귀한다. 그러나 국군과 중국군 모두 계속되는 소모전으로 전력이 고갈되어가기 시작했다.

이와 같이 북한 지역에서의 한중전쟁은 장기 소모전으로 변화하였으며, 그리하여 2년이 지나게 된다.[13]

2년후, 평안북도 정주시. 국군에 합류한 북한군들은 국군의 장비와 규율 등에 익숙해지는 교육을 받고 국군 장병들과 함께 싸우게 되었으며, 북한군은 자신들의 과거 장비들과 나름대로 자신들이 자신있는 병과에서 크게 활약하며 중공판 고기분쇄기 작전을 실행하는 중공군을 상대로 맞서 싸우고 있다.[14]북한 출신 병사들과 7사단 장병들의 활약 덕에 시간이 흐를수록 명분 없는 전쟁에 투입되어 사기가 떨어져가는 중공군을 상대로 국군은 매우 선전하였으며, 중공군 사령부는 후퇴하는 병사들을 상대로 기관총을 발사하는 팀킬을 벌이며 점점 결속력을 약화시키고 있었다.

같은 시각 자강도 희천시, 국군은 중공군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였고, 15사단의 장병들과 북한 폭풍 11군단 출신 저격수들은 중공군을 상대로 시가지에서 효과적인 방어전을 펼치며, 적은 수에도 불구 중공군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이러한 국군의 집중공격에 중공군 1개 보병중대가 순식간에 쓸려나갔고,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중공군은 자폭드론을 날려 국군을 공격하려 하지만, 국군에 의해 드론 운용병들이 발각되는 바람에 이들마저 모두 사살당하고 만다. 이처럼 도무지 전황이 유리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중공군 병사들의 다수가 극심한 PTSD에 시달리게 되고, 심지어 대대장과 중대장마저 전의를 상실하고 PTSD에 낙심하고 만다. 비록 인해전술을 위해 보충병들이 오기는 했지만, 이들마저 국군에 합류한 북한군의 수류탄과 자동소총 공격에 모두 사망하여 희천시에서 작전중인 중공군 여단은 사실상 궤멸 상태에 도달하였다.

한편 베이징, 시진핑은 각부 장관들을 닥달하고 있었다.
시진핑:오늘 여기서 다같이 죽자! 그렇게 작은 나라도 점령하지 못하고... 2년동안 도대체 뭘 한거냐! 쓸모없는 놈들!

게다가, 엔딩크레딧에서 밝혀지길 미군은 직접 참전은 안 했어도, 국군에게 장비와 물자를 끊임없이 제공해주며 간접적으로 국군을 돕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수많으 서방 국가들의 지원 덕에 국군은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었지만, 중공군은 우방 없이 단독으로 전쟁에 임하다 보니 전쟁수행능력이 한계에 도달하였으며, 얼마 안가 공세종말점이 와 한국과 휴전을 하게 될 것이라는 RSIS[15]의 분석이 나온다. 게다가 중공군의 사상자는 이미 60만명을 넘어섰으며, 중국 내에서도 반전 여론이 높아지며 더이상의 전쟁 수행이 중국 입장에서도 곤란하다는 사실 또한 나온다. 그리고 철수한 미군은 언제그랬냐는듯 한국 지역에 7함대는 물론이고 3함대도 필요하다면 가세해 줄 수 있으며, 국군에게 장비와 물자 지급을 계속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도가 나온다. 그리고 이 발표를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군은 신의주방향 도로로 북한지역으로 전진하던 중공군 지원병력을 향해 B-21 스텔스 폭격기로 Mk.82 융단폭격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본격적으로 참전하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미군의 융단폭격에 중공군 제78,79,80집단군은 총반격을 위해 있는대로 끌어모은 전력들이 박살나며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제 중공군은 희천에서 제15보병사단에게 패배하여 신의주까지 진격하는 것을 허용해버린 상태였다. 중공군 잔존병력은 숫자는 많았지만, 제공권을 장악한 한국 공군의 압도적인 정보력으로 인해 위치가 발각되어 장갑차에게 공격당해 각개격파당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제15보병사단도 기갑전력이 거의 다 손실된 상태였고, 아직 남아있던 중공군의 ZTZ-96들에게 조금 남아있던 K200장갑차들을 손실하였다. 보병들이 현궁으로 전차들을 격파하기는 하였지만, 전차의 압도적인 화력에 한국군도 심한 피해를 입게 된다.

중공군은 만만치 않은 한국군을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 위해 PHL-16 다연장로켓으로 300mm 로켓탄을 발사한다. 이들이 기습적으로 로켓을 발사한 탓에 이를 막기 위해 출격했던 F-35가 투하한 GBU-39들이 한 발 늦고 말았고, 결국 다연장로켓들이 화력지원을 하는 것은 막지 못하고 살아 돌아가는 것만 막게 되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300mm 로켓들의 명중률은 굉장히 끔찍했고 그 결과 중공군 다연장로켓이 한 팀킬때문에 오히려 신의주에서 작전중이던 중공군의 전력이 약화되었다.

한편 중공군은 GBU-39 활공유도폭탄을 투하한 F-35를 격추하기 위해 J-20을 출격시킨다. J-20은 F-35와 마찬가지로 기동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미사일을 쏘고 회피하는 전술을 쓰기 위해 우선 F-35를 탐색하고 있었다. 그러나 레이더와 스텔스 성능에서 J-20을 압도하는 성능을 가진 한국 공군 F-35는 J-20을 레이더로 포착한 후, LINK-16으로 J-20의 위치를 공유해 뒤따르던 KF-21 편대가 100km 거리에서 미티어를 발사했고, 갑작스러운 미티어 공격을 J-20 편대는 2발을 피해냈지만 나머지 미사일을 회피하는데 실패해 전멸하고 만다.

한편 묘향산, 김정은은 식량이 떨어져 경호원 3명과 함께 은신처를 빠져나온 상황이었다. 이미 호위사령부 병력이 평양 시민군과 한국군의 공격에 전멸한 상황이었고, 김정은은 자신을 호위하는 1겹 요원중 한 명을 호위사령관으로 졸속 임명하였다. 김정은은 그들이 간신히 구해낸 음식을 모두 먹으면서도 배고프다고 계속해서 불평을 제기했고, 그를 달래기 위해 근처에 있던 민가에서 경호원 한 명이 음식이 있으면 달라고 요청하였다. 하지만 그 민가에 거주하던 북한 주민은 대한민국 국가정보원의 블랙 요원이었고, 경호원들의 행동을 제13특수작전여단 병력들이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었다. 김정은 경호원들이 향하던 곳이 드론 정찰을 통해 확인되자, UH-60 블랙호크에서 대기중이던 추격조가 투입되었고, 추격조가 공중투입됨과 통시에 지상에 있던 특전사들도 김정은 포위망을 좁혀오기 시작했다. 김정은을 지키던 마지막 3명의 1겹 요원들마저 특전사 대원들의 압도적인 기량과 수를 버틸수 없었고, 결국 혼자 살겠다고 도망치던 김정은을 제외하고 모두 사살당한다.

신의주시에서는 아직 어느 한 쪽도 확실한 우세를 잡지 못하고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었다. 미군의 폭격으로 지원병력이 몰살당해 중공군은 남아있던 병력으로 항전하는 중이었고, 국군도 계속해서 누적되는 피해에 점점 전력이 약화되던 중이었다. 국군의 방어선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을 파악한 중공군은 기세를 올려 총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국군 보병들은 중공군의 총공세를 버티기 어렵다고 판단해 전차중대의 지원을 요청하고, 이내 15사단 전차중대 소속 K-1E1 전차들이 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진격하기 시작했다. K-1E1들은 중공군 보병들을 물리치고 중공군 전차의 공격을 피하며 아군 보병을 지원하고자 했지만, 중공군의 대전차지뢰로 인해 길이 막힌 상황에서 중공군 자폭드론들의 공격으로 인해 전멸하고 만다. 이렇게 15사단의 방어선이 무너지나 싶은 순간...

갑자기 사방에서 폭발이 일어나더니 중공군들이 팝콘 튀기듯 쓰러져 나가기 시작했다. 15사단을 지원하기 위해 투입된 제8기동사단의 K-2 흑표들이 나타난 것이다. 중공군들은 거침없이 진격해오는 K2 흑표를 막기 위해 대전차미사일부터 인간방패까지[16]모든 수단을 다 동원했지만, 결국 K-2 흑표의 압도적인 방어력과 화력으로 인해 대부분이 공격을 하지도 못하고 사망하기 일쑤였다. 여기에 더해 AH-64 아파치들이 후방에 남아있던 소수의 중공군 전차들마저 파괴하기 시작하였으며, 1기의 아파치 손실이 있기는 하였지만 결국 국군은 신의주를 방어하던 중공군을 한반도 밖으로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한편 서울에서는 이 모든 사태의 근원인 김정은에 대한 재판이 열리고 있었다. 김정은은 재판 도중 그 어떠한 반성의 표정도 짓지 않았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것으로 보이지도 않았다. 그가 기소된 죄목은 48가지에 달했다.
판사: 주문. 피고 김정은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김정은: (허탈한 미소, 그리고 눈물)
김정은은 사형선고로 인한 충격과 공포에 정신줄을 완전히 놓아버리고 말았다.

3. 사건 및 사고

3.1. 11월 8일 밀덕 케이짱 채널 해킹사태

2022년 11월 8일 밀덕 케이짱 채널이 해킹을 당해서 발로란트 핵 다운로드 등의 스팸영상이 업로드 되는 일이 일어났다. 해킹범은 밀덕 케이짱 채널에 영상이 업로드 되는 틈을 타 악성 코드를 심어 해킹했다. 다행히도 망선생과 지인의 도움으로 복구되었다.

4. 여담



[A] 2024년 5월 18일 기준[A] [3] 북한 급변사태 시리즈와 일본 급변사태 시리즈로 떡상했다.[4] 다만 극초반 부분에 한정해 워게임: 레드드래곤을 사용한 공중전과 해상전이 확인된다.[5] 친일 성향 미 의원에게 거액의 로비를 하고 일본이 단기간에 독도를 점령하면 미국이 휴전을 종용하기로 밀약을 맺는다.[6] 다만 실제 F-15K는 F-15J와의 공중전에서 딱히 불리하지 않다.[7] 국군은 부족한 상륙함애 민간 선박까지 사용해 상륙을 진행한다.[8] KF-21이 강릉기지에 배치된 것으로 보아 2025년 이후로 추정된다. 2024년 기준 바이든이 재선이 실패한다면 바로 나오는 시나리오로 추정하면 된다.[9] 이게 가능한 이유는 주체포의 발사 속도가 5분에 1~2발로 느려 터졌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주체포참고.[10] 정확히 말하면, 미싸일 총국의 국장이 북한은 절대로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음을 깨닫고 훗날 이어질 전범재판에서 조금이라도 가벼운 처벌을 받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고 한다.[11] 국군은 본래 이들을 처음부터 지원하려고 하였으나, 평양 방공망 제압을 하느라 공중지원이 늦어진 것이었다고 뒤늦게 밝혀진다.[12] 다시말하자면 격추율이 고작 12.5%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정도의 명중률은 베트남전 당시 미군의 AIM-7E 스패로우 미사일과 크게 다를것이 없는 수준이다. 이는 21세기의 미사일이 사거리를 제외하면 20세기의 초창기 미사일과 다르지 않다는 의미로, PL-15의 뒤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준다.[13] 사실 밀덕 케이짱이 지금까지 만들었던 모든 채널 중 가장 긴 시간동안 진행되는 스토리로, 지금까지 대부분의 전쟁을 1년 미만의 단기전으로 묘사한 데 반에 이번 한중전쟁 시나리오는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지속된다는 점에서 현실성이 크게 상승하였다.[14] 북한 군사들이 현궁에 대해 아는 것, RPG-7로 ZTZ-96을 격파하는 것, 그리고 북한군 저격수가 K14 저격소총을 사용하는 것에서 이것을 유추할 수 있다.[15] CSIS를 모델로 한 가장의 국제전략연구소이다.[16] 이때문인지 해당 화에서는 전차에 밟혀죽는 중공군 보병들의 모습이 유난히 자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