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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19:58:36

민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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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개변된 역사 무기
민국인 제너럴 셔먼호 사건 · 오페르트 도굴사건
톈진 사건
· {{{-2 군산포 해전
제2차 한산도 해전
· 영종도 해전 · 안산 전투}}}
갑식 보총 · 강선 조총
1백근 야포
· {{{-2 천갑탄
소포
· 뇌창 · 소이신기전}}}

1. 개요2. 주요 민국인
2.1. 군인
2.1.1. 장교, 부사관2.1.2. 병사
2.2. 민간인

1. 개요

한제국 건국사에 나오는 주연급 인물들을 부르는 명칭.

2003년 시리아 파병 목적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던 대한민국 국군 항공작전사령부 강습여단 소속의 1개 중대[1]+ 화학대[2], 기무대[3], 헌병대 보충병력으로 구성된 군인과 시리아에 대한 기술지원을 목적으로 파견된 경제지원팀 생존자 및 수송기 승무원 전부를 조선에서 부르는 명칭으로 그 기원은 대한민국.

이들이 미래의 대한민국에서 왔다는 것을 아는 자는 흥선 대원군을 비롯한 일부 고관들과 유홍기, 박규수 정도밖에 없으며, 나머지 조선인들은 이들을 다른 곳에서 온 외국인으로 취급한다. 이들이 정식으로 조선에 받아들여진 이후 대원군이 소문을 흘려 이들이 배가 난파하여 김포에 표착한 것으로 조작하였다. 현대에서 온 자들도 쓸데없는 오해를 사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들을 임진왜란 때 외국으로 끌려간 사람들의 후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인원은 선발대 병력 200여명과 경제지원팀, 파병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무원을 합쳐 300명 정도로 매우 적은 편이지만 이들이 갖고 있는 당시 역사에 대한 지식과 현대의 과학 기술, 그리고 현대식 군 체계 교육으로 갖춘 전술에 대한 판단력과 뛰어난 어학능력을 통하여 소설 전체에 걸쳐 19세기 말의 조선의 독립을 유지할 힘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소설이 진행됨에 따라 정치 암투에 휘말리거나, 전사하거나, 병사하거나 하면서 그 숫자가 조금씩 줄어들게 된다. 3부에서는 몇몇 인물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숙청당해 참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민국인들은 미개하고 야만적인 조선 시대에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쳤지만 결국 비참하게 토사구팽당하는 운명을 맞이하게 된 셈. 그 전에 3부 자체가 숙청당할 기세

참고로 실제 파견팀의 인원 중 일부는 조선에 오면서 비행기가 추락할 때 일부가 즉사하거나 부상이 악화되어서 사망했다. 사망자들은 사고 후 불교식으로 화장해서 장례를 치렀다.

2. 주요 민국인

2.1. 군인

2.1.1. 장교, 부사관

2.1.2. 병사

2.2. 민간인


[1] 해외파병 전문으로 수행하는 국제평화지원단이 창설되기 전이라 원래 이런 임무는 자원자들 받아 부대를 새로 구성하는 형태였지만 작중에선 시간 여유가 없어 강습중대를 선발하고 그중 도저히 못가겠다는 인원은 빼고 다른 부대에서 뽑은 인원을 채운 형태다. 그 때문에 초반에 같은 중대임에도 아직 서먹해 상대방을 아저씨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다.[2] 작중 시리아가 내전 중 화학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어 파병되었다. 하지만 워낙 급하게 보내는 터라 전문 화생방 장비도 없이 화생방 보호의 정도가 전부.[3] 시리아의 한국군 파병지 근처에 북한이 개입한 흔적이 있는 삐라가 발견되어 파견되었다.[4] 조성하의 쿠데타 음모가 끝난 직후 1868년 양력 4월까지 병조참의 → 같은 해 음력 4월에 공충도(충청도) 병마절도사 → 음력 5월 훈련도감 중군 → 1871년 9월경 훈련대장.[5] 본인도 이때 '미성년자 성매매'가 떠올라 찜찜해했고, 부하들은 아예 원조교제(...) 드립을 쳐댔다. 임신 소식을 알고 신정희 등 조선인 인물도 영웅호색 드립을 칠 지경.[6] 유홍기가 춘화를 수양딸로 맞아주어서 권철상은 그의 사위가 된다. 그래서 혼인 때 유홍기의 집으로 함이 들어가고, 함진아비를 하던 금부도사 이승준이 이 때 유홍기의 친딸에게 반해서 혼인하는데, 이 사람은 실존인물로 실제로도 유홍기의 사위다.[7] 한국에서 파병될 때 시리아가 과거 프랑스 식민지였던 탓에 프랑스어 구사자가 필요했다.[8] 최종 계급 정령.[9] 이 당시 윤준혁은 현대 세계와 단절된 정신적 상처를 엽색 행각으로 풀고 있었던 것으로 묘사된다.[10] 천주교 신자들에게 군 복무를 시켜 공을 세우게 해서 처벌을 대신하게 하는 것.[11] 작중 비유를 인용하면, 조선인들 관념으로 치면 "백주에 길거리에서 강간당한 수준"의 짓으로 인식되는 일이었다고 하니...[12] 사실 맡은 역할도 역할이지만 혹시라도 있을 청나라 측의 후궁&첩으로 데려가려는 움직임 및 이로 인한 껄끄러움과 곤란함을 봉쇄하기 위한 것도 있다는 것이 본편 내에 있다. 게다가 양일헌의 경우 김지연에게 마음이 있고 구애를 지속적으로 하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