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모스크바 (2002~2005 / 아카데미) FC 오룔 (2003 / 수석코치) FC 모스크바 (2006~2008 / 리저브팀) FC 모스크바 (2009 / 스카우터) FC 토르페도 모스크바 (2010 / 수석코치) 러시아 U-17 대표팀 (2011~2012) 카자흐스탄 U-19 대표팀 (2012~2013) FC 바이테렉 (2014) FC 제니트 펜자 (2016) FC 힘키-M (2019)
1992년, 구소련 출신인 신의손 선수의 엄청난 활약으로 한껏 고무된 일화 천마 구단은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상대적으로 약해진 수비진을 구 소련 선수들로 채워넣을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포착된 선수가 솔로비요프 선수였다. 당시 프로축구에 흔치않은 장신에 킥 능력까지 보유한 솔로비 선수는 이에 적합한 선수로 여겨져 1992년 9월 일화 천마에 입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와는 달리 리그 적응에 실패하여 아디다스컵과 k리그를 합쳐 6경기 출전에 그치고만다. 결국 리그 최소실점으로 리그를 마무리 했음에도 일화는 준우승에 그쳤고 결국 애매한 위치에 있던 솔로비 선수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