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9-05 02:43:26

미트러그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ce2208><table bgcolor=#ce2208> 파일:드래곤 길들이기 로고(블랙).png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등장인물
}}}
히컵
투슬리스
아스트리드
스톰플라이
피쉬레그
미트러그
터프넛
&러프넛

발프&벨치
스낫라웃
훅팽

파일:external/images6.fanpop.com/Meatlug-New-Image-how-to-train-your-dragon-37177566-849-557.jpg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실사화

1. 개요

Meatlug

종은 볼더 클래스그롱클. 피쉬레그의 암컷 드래곤이지만, 피쉬레그는 Gift of the Night Fury 편 이전까지 암컷인 것도 모르고 있었다.[1]

피쉬레그를 굉장히 좋아하며 잘 따르고,[2] 피쉬레그는 미트러그를 거의 자신의 딸 취급을 한다. 어떻게 보면 히컵-투슬리스 이상으로 끈끈하다.[3] 피쉬레그와 양 던지기 놀이[4]를 하는 걸 좋아한다. 피쉬레그가 잘 때는 발바닥을 핥아준다고 한다.

또한 그롱클 종특으로 다른 드래곤들에 비해 날개가 작아서 속도가 느리고 파리등에마냥 날갯짓이 빠르다. 버크의 수호자 2화에서 이게 그 화 스토리를 시작시키는 원인이 된다. 종 특성상 돌을 먹는다. 그리고 대식가인데 버크의 수호자 2화에서 돌을 엄청 먹는다. 이는 주인 피쉬레그도 마찬가지.

브레스는 불꽃이 아닌 용암. 역시 그롱클 종특이다. 버크의 수호자 2화에서는 이게 대규모로 나온 후 식어 그롱클 강철을 만든다.

배멀미가 있는 듯 하다. 이는 드래곤 길들이기 2 외전인 드래곤 레이서들의 새벽에서 밝혀진다.

몸무게는 2.5t으로 덩치가 더 큰 훅 팽보다 더 많다. 참고로 훅팽은 2.3t.[5]

의외로 극장판 1편과 TV판 이후의 디자인의 차이가 존재한다. 1편 당시에는 배 부분과 턱이 회색 빛에 가깝고 짙은 갈색이라 칙칙하고 탁하다는 인상이 컸는데, TV판 이후론 전체적인 색이 불그스름하고 좀 더 밝게 바뀌었다, 배와 턱 부분 배색도 좀 더 밝은 살구색에 가까워졌다. 날갯짓 속도도 조금 느려졌다.

여담으로 피쉬레그가 드래곤에 대한 애정과 지식이 해박해서 그런지 히컵과 친구들의 드래곤들 중에서 투슬리스, 스톰플라이 못지않게 이름이 굉장히 많이 불린 드래곤이다.

2. 작중 행적

버크의 수호자 7화에서는 자신에게 신경을 쓰지 않고 테러블 테러만 관심을 주자[6] 그 화 내내 침울해한다. 그리고 버크에 몰래 잠입한 앨빈 일당을 발견하고 쫓아가다가 앨빈에게 한주먹에 나가떨어져 인질이 되기도 하고, 세상 끝으로 가자 5화에서 피쉬레그가 알러지 치료를 위해 최면에 걸릴 때 스낫라웃이 자기의 소원을 말하는 바람에[7] 완전 인격이 달라진 피쉬레그에게[8] 뚱뚱한 땅딸보 파충류라는 말을 듣고 침울해하며 안장까지 제거당한다. 얼마나 외로웠는지 그 화에서 스토이크에게 엉겨붙는다... 그래도 그 화 막판에서 피쉬레그를 원상태로 되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친척관계로 버크의 라이더 1화에서 사촌이 언급되는데 드래곤 아카데미가 훈련장으로 쓰이던 시절에 거기서 죽었다고 한다. 또한 자식도 있다.[9]

2.1. 실사화

파일:그롱클 실사.gif
실사화에서는 주연의 드래곤 5마리 중 외모 변화가 가장 크다. 머리 위에 나 있는 눈이 옆으로 내려갔을뿐만 아니라, 머리에 있던 날개 모양의 귀 대신에 뿔이 여러 개 달려 있다. 몸의 색마저 푸른빛이 돌도록 바뀌었다.


[1] 원작에서도 피쉬레그의 사냥용 드래곤은 암컷이고 갈색이지만, 종이 그롱클이 아니라 초식성 드래곤인 '베이직 브라운(Basic Brown)'이다. 이름도 '호러카우(Horrocow)'로 영화 시리즈와는 다르다.[2] 사실 작중 묘사를 보면 피쉬레그를 잘 따르는 것도 있지만 미트러그 자체가 성격이 굉장히 순하게 묘사된다.[3] 행동 패턴은 살짝 다른데, 투슬리스가 시크한 고양이와 같다면 미트러그는 열정적인 강아지와 같다.[4] 인간으로 치면 공 주고 받기 비슷한 것으로 양을 서로 던져 주고 받는다.[5] 현실로 치면 풀 사이즈 SUV 공차중량에 맞먹는 몸무게다. 그런데 이런 중량임에도 엘빈 일당은 이녀석을 끌고 배까지 갔다.[6] 테러블 테러 길들이기 시합에서 스낫라웃을 이겨먹으려고 훈련을 시키고 있었는데, 문제는 그 테러블 테러에게 온 신경을 쏟느라 양 던지기 놀이도 안 했다.[7] 피쉬레그 보고 완전 상남자&마초 스타일인 자신의 이상적인 바이킹상을 말했다.[8] 이름을 토르 본크러셔라고 짓고 힘도 비교할 정도로 세졌을 뿐 아니라 여러 영웅적인 활약을 하며 스토이크의 도끼를 감히 자기것이라고 말하더니 마지막엔 그 무지막지한 스컬드런을 잡으러 간다! 스낫라웃을 부하처럼 부린 건 덤. 평소 겁 많고 소심하며 지적인 모습도 보이고 스낫라웃에게 시달리는 그의 성격을 생각하면 성격 자처가 180° 바뀌었다.[9] 미트러그의 자식들은 나이트 퓨리의 선물에서 첫 등장했으며 정말 극도로 비중이 낮지만 3편에서는 가끔 카메오로 등장하고 스노글터그 로그에서 깜짝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