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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4:56:29

미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파일:쿠웨이트 국장.svg
쿠웨이트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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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아미르
미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الشيخ مشعل الأحمد الجابر الصباح | ash-Shaykh Mishʻal al-ʾAḥmad al-Jābir aṣ-Ṣabāḥ
파일:미샬 쿠웨이트.jpg
<colbgcolor=#36A335> 미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Mishal Al-Ahmad Al-Jaber Al-Sabah)
출생 1940년 9월 27일 ([age(1940-09-27)]세)
쿠웨이트국 쿠웨이트
재위 쿠웨이트 아미르
2023년 12월 16일 ~
배우자 누리아 사바 알살렘 알사바
무니라 바다 알무타이리
아버지 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어머니 마르얌 알후와일라
형제 사바흐 4세, 나와프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종교 이슬람

1. 개요2. 생애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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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웨이트의 현 아미르.[1]

2. 생애

청년기에 영국의 헨던경찰학교에 유학하였고 귀국한 후에 1967년 ~ 1980년간에는 내정부 장관을 역임했다.

2004 ~ 2019년에는 쿠웨이트군의 부총사령관을 맡았다.

2020년 10월 이복형 나와프가 즉위하며 세제(世弟)로 책봉되었다.# 당시에는 세계 최고령 저군(儲君)이었다.

2023년 12월 16일 나와프가 향년 86세로 승하하자 아미르 자리를 계승했다.# 국상(國喪)에 조문차 방문한 박진 외교부장관과 회동했다.#

2024년 1월 4일, 미샬은 총리로 살렘 가문의 무함마드 사바 알살렘 알사바를 임명하여 동년 1월 17일 무함마드가 총리로 취임하였다. 이로서 사바 3세 이후 약 18년만에 살렘 가문에서 총리가 나오게 되었다.[2]

즉위 시점에 83세였기 때문에 미샬 이후에는 후계자 자격이 사우디아라비아처럼 자식 세대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였으나 정말 뜻밖에도 방계 일가[3] 쪽 동일 항렬의 친척 동생인 사바 알칼리드 알사바를 세제로 책봉했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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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미르는 아랍어로 왕을 뜻하는 말리크보다 낮은 호칭이다.[2] 쿠웨이트 토후직은 1915년 이래 무바라크 알 사바흐 대제의 장남 자베르와 차남 살렘의 후손들이 번갈아가며 집권하고 있었으나, 2006년 살렘 가문의 사드 알 살렘이 결장암으로 물러나고 사바흐 알 자베르가 즉위한 후 자베르 일가의 권력이 강해지면서 자베르 일가에서만 토후, 총리, 토후세제를 배출하고 있었다.[3] 오랫동안 7대 아미르 무바라크 알사바의 장남과 차남인 자베르와 살렘의 후손들이 증손자 대 까지 연달아 재위하고 있었으나 토후세제로 임명된 사바 알칼리드는 무바라크 알사바의 6남 아마드의 증손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