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리 테일 S급 마도사 | ||||
| 길다트 클라이브 | 렉서스 드레아 | | 엘자 스칼렛 | 미라젠 스트라우스 |
| 대마투연무 편 페어리 테일 B팀 | |||||
| 가질 레드폭스 | 렉서스 드레아 | 미라젠 스트라우스 | 미스트건 | 쥬비아 록서 | 카나 알베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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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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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설정화 | 게임 |
ミラジェーン・ストラウス
Mirajane Strauss
1. 프로필
| 이름 | 미라젠 스트라우스[1] |
| 종족 | 인간[스포일러] |
| 성별 | 여성 |
| 연령 | 19세 → 26세 → 27세 → 28세[3] |
| 소속 | 페어리 테일 → 무소속 → 페어리 테일 |
| 사용 마법 | 변신 마법, 테이크 오버 <사탄 소울>, 수면 마법 |
| 가족관계 | 남동생: 엘프먼 스트라우스 여동생: 리사나 스트라우스 |
| 좋아하는 것 | 요리 |
| 싫어하는 것 | 바퀴벌레 |
| 성우 | 오노 료코 / 조경이 / 모니카 리얼 |
| 주간 소서러 공식 능력치[4] | ||||
| 공격력 5 | 방어력 5 | 스피드 5 | 지성 4 | 미녀화보 5 |
2.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로, 변신 마법을 사용하는 페어리 테일의 S급 마도사 중 한 명이다.3. 특징
페어리 테일의 바 내지 식당 운영부터 퀘스트 보드 정리, 음악 공연, 신참 안내 및 지도 등 내부적인 서비스를 전적으로 맡고 있으며, 각종 잡지에도 여러 번 실릴 정도로[5] 인기가 좋고 성격도 좋아서 길드의 마스코트로도 불리운다.마도사 길드가 처음인 루시 하트필리아에게 이것저것 알려주는 선배로서 때로는 작품 내 해설역도 담당하고, 아예 단행본 부록에서는 루시와 함께 질문 코너에 등장한다. 이 때문인지 마카로프 드레아가 거두어주어 새로 들어온 키나나에게도 선배로서 역할하며, 길드 내 각종 업무를 분담하는 등 상당히 친한 모습을 내비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엘자 스칼렛에게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는 묘사가 이따금씩 등장한다.
4. 작중 행적
4.1. 과거
어린시절 어느 마을에서 세 남매끼리 살던 중[6] 교회의 악마를 쓰러뜨리고 그 대가로 팔 한쪽이 악마화 되었다. 이 일로 마을 사람들에게 배척받아 마을 떠나 페어리테일에 들어갔으며 자신이 걸린 마법에 대해 알게 된다. 리사나와 엘프먼은 금방 길드에 잘 적응했지만 미라젠만큼은 어울리지 못했으며 엘자의 권유에도[7] 길드를 떠나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쫓아온 엘프먼과 리사나의 테이크 오버 마법을 보고 기운을 차려 길드에서 살게 된다. 이후 완전히 적응해 굉장히 난폭한 성격으로 자리잡있고 툭하면 엘자 스칼렛에게 싸움을 걸며 라이벌로 삼고서 나츠 뺨치는 싸움광이 되었다. 거기에 알을 잃어버리고서 우는 나츠를 보고 우니까 제법 귀엽다는 등 새디스트 기질이 다분했다. 하지만 동생들만큼은 끔찍히 아껴 리사나가 나츠와 노느라 집에 잘 돌아오지 않자 빡친 나머지 그대로 길드를 엎을 정도.[8] 이후 S급 마도사가 되었고 2년 전 동생들과 S급 퀘스트를 하러 갔다가[9] 엘프먼의 폭주로 리사나를 잃고 그 트라우마로 마법을 쓰지 못해[10] 현역에서 내려와 성격도 아예 바꾸고 잡지 모델을 하며 길드 내에서 서빙같은 역할을 맡게 된다.[11]4.2. X784년
4.2.1. 팬텀 로드 편 이전
팬텀 로드편 이전까지는 간혹 얼굴만 비치는 엑스트라 A 수준으로 색기담당&얼굴마담이라는 정도 외에는 별 존재감이 없었다.4.2.2. 팬텀 로드 편
리사나, 엘프먼과의 과거가 잠시 등장했으며 팬텀 로드에 붙잡혀 위기에 처했으나, 테이크 오버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한 엘프먼이 구조한다. 이후에는 역시 별다른 비중이 없었다. 여기서 렉서스에게 도와달라고 마수정으로 연락하지만 렉서스가 거절하자 분노해 마수정을 박살내고 자기도 전투에 참가하겠다고 하자 카나가 말리면서 그녀가 전S급 마도사라는 사실이 밝혀진다.[12]4.2.3.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편
이때까지는 마력이 없기 때문에 싸우다 다친 엘프먼을 보고 슬퍼하는 등 지켜보는 역만 했었다. 하지만 프리드 저스틴이 엘프먼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다 '어둠의 애크리튜르 사멸(死滅)' 이라는 마법을 쓰려고 하자 '사(死)' 라는 단어에 리사나가 죽을 때의 일을 떠올리고 트라우마에 휩싸인 모습을 보이며 사탄 소울로 변신한다. 이후 거의 일방적으로 프리드를 바른 뒤 마지막 일격을 먹이려고 할 때 리사나의 얼굴을 떠올리고는 그만 둔다. 그리고 프리드와 사이 좋게 전의상실로 탈락.4.2.4. 에도라스 편
에도라스의 등장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어스랜드와 성격 차이가 없는 캐릭터. 아마 어스랜드 쪽의 미라젠이 리사나가 죽고 난 이후(정확히는 죽은 줄 알고 있었던 이후) 성격이 변했기 때문에 성격 차이가 없어진 걸로 보인다. 만약 리사나 일이 아니었으면 미라젠 역시 성격이 판이하게 달랐을 테니...[13]4.2.5. 천랑섬 편
S급 시험에서 평소에는 엘자만 참가자를 떨어뜨리기 위해 참가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미라젠과 길다트 클라이브도 참가하게 됐다.시험에서 동생 엘프먼과 에버그린을 만나게 되는데 공격 한 방에 에버그린을 제압하고 비스트 소울로 전신 테이크 오버한 엘프먼도 발차기 한 방으로 날려버리는 등 괜히 S급이 아님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후 마무리를 하려고 할 때 에버그린이 충격적인 소리를 해 멍해진 사이 공격 받는 바람에 어이없게 패배.[14] 이후 간이 베이스에서 이때의 일을 엘자에게 얘기해주는데 엘프먼과 에버그린 사이의 아이를 상상하다가 운다(...)
이후 섬으로 쳐들어온 그리모어 하트의 잔당들을 상대하다가 아즈마와 조우한다. 리사나를 인질로 삼은 덕에 어쩔 수 없이 아즈마와 싸우지만 미라젠은 마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던 데다 리사나가 인질로 잡혀있어 제대로 싸울 수 없던 상황이었다. 결국 리사나를 대신한 인간 방패가 되어 폭발을 흡수하고 리타이어.
4.3. X791년
4.3.1. 별하늘의 열쇠 편
페어리 스피어 이후 7년 후 오리지날 스토리에서 젠토피아 소속의 메리 휴즈와 싸우게 되는데 휴즈의 마법에 의해 사탄 소울과 분리, 사탄 소울이 엘프먼과 리사나를 완전 관광시켰다. 그리고 마스터에게서 사용 금지를 당한 마인 할파스[15]로 싸워 사탄 소울+휴즈를 역관광시킨다. 그리고 휴즈에게 '떽' 이라고 어린아이에게 야단치는 듯한 손짓으로 리타이어시킨다.[16] 이때 엘프먼의 말로는 "이걸 하려고 멀쩡한 마을을 산산조각냈다" 고 말했는데 그 정도면 사용 금지될 만하다.나중에는 신생 오라시온 세이스의 레이서와 싸우게 된다. 사탄 소울로 싸우다 밀리자 마인 할파스로 변신해서 싸운다. 이때 스피드가 트레이드 마크인 레이서를 스피드로 앞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4.3.2. 대마투연무 편
만화판 대마투연무에 페어리 테일 B팀으로 나가게 된다.[17] 나츠&엘자 일행과는 달리 3개월 수련을 제대로 했고 천랑섬에서 아즈마와 거의 동급으로 싸웠을 때가 마력이 거의 바닥난 상태였으니 지금은 힘이 다 돌아왔다고 봐도 무방하다.엘프먼의 경기가 끝난 직후 블루 페가수스의 제니 리아라이트와 노출(?) 대결을 벌인다. 엘프먼 쪽처럼 큰 내기를 벌이는데[18] 마지막 격투전에서 미라젠이 사탄 소울의 가장 강력한 형태인 마인 미라젠 슈트리[19][20]를 보이며 순식간에 제압해버린다. 그리고는 "미안해, 태어난 그대로인 모습의 제니 기대할게~!" 로 확인사살.
페어리 테일vs세이버투스 전이 나올 것은 자명한 일인데 여기서 페어리 테일 멤버와 대결 플래그가 확실히 뜨지 않은 미네르바 올랜드와 붙게 될 것인지 의문이었던 상황이었는데 까마귀들의 퇴장으로 페어리 테일 A, B팀이 통합되었을 때 선수 자리에서 내려왔다.[21]
대마투연무 5일째에는 대마투연무에 나가는 팀(그레이, 엘자, 쥬비아, 가질, 렉서스)과 루시 구출 팀(나츠, 웬디, 샤를, 해피, 리리) 중 루시 구출 팀으로 왕궁으로 쳐들어간다. 도중에 함정에 걸려서 아랑기사단의 카미카와 싸우게 되는데 카미카의 녹색 종이 마법[22]에 코를 막으며 괴로워하다가 돌연 사탄 소울로 변신해 한 방에 리타이어 시킨다(...) 팬들은 마인 슈트리도 필요 없다면서 뿜었다(...) 여담으로 사탄 소울로 변하면서 독을 빨아들여 카미카가 '에? 거짓말... 독을 빨아들이고 있어?' 라고 했을 때 '독? 악마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지♡' 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에서 많은 이들이 그 포스에 두려움을 느꼈다고(...)
대마투연무 번외 에피소드인 출장편에서는 승부에서 이겨 엘자를 하루동안 마음대로 할 권리를 가지는데, 이전에 상상했을 때는 그저 평범하게 시중을 들어주는 메이드 역할이었으나, 막상 기회가 주어지자 엘자에게
4.3.3. 타르타로스 편
전 의장을 보호하기 위해 엘자와 함께 전 의장의 집으로 갔으나 전 의장이 배신하는 바람에 타르타로스에 붙잡힌 상태. 제라르의 행방을 알기 위해 따로 구속된 엘자와는 달리 미네르바처럼 쿄우카에 의해 재구축되고 있는 상태.전원이 제레프서 악마인 타르타로스이기 때문에 사탄 소울을 사용하는 미라젠을 봤을 때 어떨 지 궁금해 하는 독자들이 많았는데 현실은 별 반응 없이 알몸으로 재구축 신세(...) 이 때문에 사탄 소울을 지닌 상태에서 악마화 되면 어떻게 될 지 궁금해 하는 독자들도 많다.
현재 나츠가 엘자와 미라젠을 구하기 위해 타르타로스로 오고 있는 중이라 나츠에 의해 구출될 가능성이 있나 싶었는데 나츠도 같이 잡혀버리는 바람에 도로 앞날이 암울해졌다(...)
367화 시점에서 동생인 리사나는 나츠와 같이 감금된 상태고 엘프먼은 세이라의 매크로로 페어리 테일을 내부적으로 박살낼 카드로 활용되려 하고 있고 미라젠은 재구축을 당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남매가 완전히 와해될 가능성이 있다. 일단 재구축이 되면 기억을 잃고 타르타로스의 일원으로써 행동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지라... 게다가 타르타로스의 일원인 라미가 악마로 재구축시킬 때 애벌레 같이 만든다 하였으니... 물론 전부 기우였다.
하지만 그녀는 사탄 소울을 사용하기 위해 악마 입자가 이미 몸에 있는 상태였고, 때문에 악마 개조를 위해 넣었던 악마 입자는 그녀의 회복약이 되었다. 이쯤 되면 독이나 악마 입자까지 회복약으로 쓰는 사탄 소울이 진짜 무서운 마법으로 보인다. 이후 타르타로스 역관광을 시작할 듯. 실제로 여동생을 미끼로 남동생을 세뇌한 세이라와 마주치고, 세이라가 그 사실을 인정하고 자기 계획이 실패하여 쿄우카 앞에서 창피를 당했다는 이유로 리사나를 데려가겠다는 말을 듣자 작중 거의 처음으로 진짜 화난 표정을 짓는다. 역시 시스콘 브라콘 끝판왕.
375화에서 사탄 소울을 테이크 오버한 상태에서 싸우는데 매크로를 쓰지 않는 세이라에게 밀리고 있다! 하지만 세이라가 매크로를 쓰지 않았던 건 악마를 흡수할 수 있는 미라젠에겐 효과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자신이 싸우는 곳이 악마들의 상처 치료와 부활을 담당하는 공간인 헬즈 코어란 걸 알게 되자 그곳에 있던 촉수들을 조종하여[25] 그곳을 파괴했다. 게다가 세이라도 악마인 만큼 미라젠이 테이크 오버로 접수시킨다면 그냥 이겼겠지만, 본인도 무리라 생각했는지 육탄전으로 끝내기 위해 최강의 사탄 소울인 마인 시트리로 테이크 오버했다. 하지만 리미터를 해제하고 악마화한 세이라에게 털렸다.
하지만 완전히 쓰러진 게 아니라 상처만 입은 정도라 다시 싸우는데 세이라한테 심하게 당하면서도 끈질기게 테이크 오버를 시도하여 테이크 오버에 성공했다. 그런 미라젠에게서 위험함을 느낀 세이라는 강력한 기술로 미라젠을 없애려 시도하였으나, 미라젠이 매크로로 엘프먼에게 너의 가족이 있는 곳으로 오란 명령을 내려 엘프먼을 소환하여 세이라를 쓰러뜨렸다.
이대로 리타이어하고 등장이 없을 줄 알았으나, 엘자 일행을 죽이려 하던 세이라를 기습으로 죽빵을 갈겨서 쓰러뜨리고 자신도 탈진하여 쓰러진다.
여담으로 46권에서 구귀문 스텟이 공개됐는데, 세이라의 경우엔 스텟 총합이 구귀문 중 5위(리미터 해제 시 4위). 그리 약한 편은 아니지만 나츠나 가질이 세이라보다 높은 스텟을 지닌 템페스터나 토라푸사를 이긴 것과 비교하면 미라젠의 주가가 꽤나 떨어졌다(...) 물론 리미터 해제 상태의 세이라는 파워가 2배로 뛰어 템페스터보다 스텟이 높아진다지만 그래도 최강의 마인 슈트리를 쓰고도 너무 처절하게 발렸다. 아니, 애초에 노멀 세이라에게도 밀렸다는 걸 생각해 보면... 더더욱 굴욕인 건 그동안 동급으로 취급되던 엘자는 세이라보다 스텟이 거의 2배 가까이 높은 쿄우카를 보정빨이 크긴 했지만 어쨌든 쓰러뜨렸다는 것(...) 이는 미라젠이 트라우마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전투에 임하지 않은 탓에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는, 결국 세이라의 테이크 오버에 성공했다(...) 물론 매크로마저도.
4.4. X792년
4.4.1. 부활 편
루시가 잡지사에 들어가 멤버들을 조사한 사진들 중에 기존 트레이드 마크인 붉은 원피스를 입은 미라젠이 보인다만 특별한 떡밥은 아닌 듯.이후 루시가 페어리 테일 멤버들에게 편지를 보내 길드가 있던 곳에 갔을 때 나타나지 않을 것 같다며 슬퍼했지만 모두 와주어 눈물을 흘리는 그녀에게 "어서 와" 라는 웃음으로 격려해주었다.
4.4.2. 알바레스 제국 편
알바레스 제국 침공 당시 그레이와 쥬비아가 있는 곳에 엘프먼, 리사나와 함께 참전한다. 그리고 사탄 소울 미라젠 세이라(!!) 폼을 해서 엄청난 대군을 한 순간에 잠들라 명령하였다.그레이는 얼빠진 얼굴로 놀라는 중에 리사나가 말하길 "그냥 놔두면 죽을 것 같다더라". 그 말에 엘프먼은 울며 "누난 심성이 착해" 이러고 있다. 그런 엘프먼의 누나 사랑에 그레이는 "아니... 그냥 몸을 뺏은 거잖아"라며 딴지를 건다.
이후 월의 마법인 약점을 찾아 그 점으로 공격하는 군대들이 나왔을 때 네 명이 차례로 버거워했다. 불에 버거워 하던 그레이는 "잠깐...! 미라젠은 약점이 없잖아!" 하며 미라젠을 보는 순간 엘프먼의 모습을 한 로봇이 " 누나누나" 거리며 때리고 "아얏...! 그만 해 엘프먼...!"이라며 짝퉁에 얻어맞고 있었다.
약점 간파 마법의 약점은 상대를 바꾸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난 후 리사나의 약점인 파워형 기계를 잡았다.
잠깐의 전투씬 이후 초대에게 엘프먼, 리사나, 가질, 레비와 서쪽으로 가 적의 침공을 막으라는 명령을 받고 감감무소식 중.
471화에서 잠깐 사과머리를 내리며 형제자매들과 새근새근 자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92화에서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부대인 줄리엣 선과 하이네 루나시와 대결, 타르타로스와의 싸움에서 얻은 테이크 오버들 중 하나인 미라젠 알레그리아[26]로 승리하나, 그 둘은 인격을 부가하고 모습을 바꾼, 실체는 마법 검임을 깨닫는다. 이 마법의 사용자를 생각하며 전율하나, 바로 아이린이 미라젠의 뒤에서 나타난다.
493화에서는 역시 아이린에 의해 간단히 제압당하고 바위에 묶여 고문을 당한다. 뜨거운 점액으로 미라젠의 옷이녹고 만신창이가된다. 중간에 오거스트와 브랜디쉬가 나타나고 상황을 빨리 처리하려는 오거스트가 빔으로 미라젠의 심장을 꿰뚫어 치명상을 입는다.
근데.... 브랜디쉬가 몰래 상처 축소를 해줘 다행히 목숨은 건지게 된다.
그 후 길드로 돌아가서 대치 중인 스프리건 12 중 한 명인 제이콥 레시오와 대결하게 된다. 현재 미라젠의 복장이 노출도가 심해서 제이콥은 눈도 뜨지 못하는 상황 (...)이니 유리하게 싸울 것 같았으나 제이콥이 눈을 감은 채로 미라젠을 압도하고 있다. [27]
521화에서 격렬한 접전 끝에 제이콥을 물리친다. 미라젠이 사탄소울을 테이크 오버했을 때도 계속 눈을 감고 싸웠다고 한다(...)
543화에서는 엘자와 같이 아크놀로기아를 유도하는 역을 맡았으며 막판에는 페어리 스피어에 마력을 보탰다. 완결편에서는 렉서스와 연애 플래그가 선 줄 알았으나 렉서스가 그녀의 여동생인 리사나에 카나 등 여자 소문이 워낙 방대하다보니 카더라에 그치는 것으로 보인다.
4.5. X793년
4.5.1. 100년 퀘스트 편
다른 페어리테일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백마도사 토카에게 세뇌당한다. 100년 퀘스트에 참여한 나츠 일행 중 그레이와 웬디를 데려오지 못하게 되자[28] 토카의 명령을 받은 리사나와 엘프먼에게 폭행당한다.이후 엘프먼, 리사나와 함께 팀을 짜고 루시와 대결. 루시는 신기술로 리사나를 쓰러트리지만 엘프먼과 함께 루시의 공격에 큰 데미지 없이 버텨낸다.
이에 루시는 타우로스와 제미니를 소환하고 제미니를 리사나로 변신시키자 엄청 당황하는데, 디아보로스 소속 멸룡마도사들인 스컬리온 레이더와 매드몰이 난입한다. 이때 리사나로 변산했던 제미니가 스컬리온 레이더에게 강제 폐문당하자 엄청나게 분노한다.[29]
5. 전투력
길드 내부 2층은 S급 마도사만 올라갈 수 있는데, 미라젠은 퀘스트 보드를 확인한채 내려오며 마카로프 드레아에게 알렸다. 복선은 초반부터 있었던 셈이다, 한때 엘자 스칼렛에 맞먹는 실력을 가진 여마도사라고 칭해졌고, 마력이 돌아온 이후로는 꾸준히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32]1부 시점에서 초반까지는 과거에는 강자였으나 현재는 전력 외 길드원 정도로만 묘사되었다. 그러나 이후 BOFT 편에서는 동생인 엘프먼이 위기에 처하게 되자 능력을 각성, 길드 내의 일반 마도사들을 단체로 농락하던 프리드 저스틴에게 단 한 번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은 채 줄창 관광태우며 S급 마도사의 위엄을 드러낸다. 천랑섬 편에서는 연옥의 7권속 중 한명인 아즈마와 싸웠으나, S급 마도사 시험에서 마력을 꽤 소비하였기 때문에 상당히 지친 상태였고 또한 여동생인 리사나 스트라우스가 인질로 잡혔기 때문에 결국 리타이어하게 되었다. 그대로 2부 시점으로 넘어가서 큰 활약이 없었으나, 스피드스터인 레이서를 추월하며(...) 털었다. 즉, 엘자와 마찬가지로 1부 시점부터 2부 시점의 파워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을 수 있었음이 밝혀진다. 대마투연무 편에서는 피오레 왕국의 정예병이자 집행인 집단인 '아랑기사단'의 코스모스를 상대로 압승한다. 타르타로스 편에서도 세이라에게 테이크 오버하는데 성공하여 <메크로>를 통해 엘프먼 스트라우스를 역이용하여 쓰러뜨린다.
3부 시점에서는 타르타로스의 에테리아스 대다수를 테이크 오버했다는게 밝혀져 전투력이 이전보다 크게 상승했음을 언급하였다.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단 둘 뿐인 부하인 줄리엣 선과 하이네 루나시를 세트로 털어버렸으며 직후 아이린에게 잡히고 오거스트에 의해 죽기 직전까지 이르면서 스프리건 12를 쓰러뜨리는 활약은 하지 못하는가 싶었으나, 제이콥 레시오를 1vs1로 상대하여 이김[33]으로써 체면치레를 했다.
완결 이후 시점인 100년 퀘스트에서도 강자로 취급받고 있다. 다만 평범한 드래곤 이터인 스칼리온 레이더를 상대로 호각으로 겨루는 것에서 그친 것에서 알 수 있듯, 스칼리온과 매드몰을 1:2로 세트로 발라버린 렉서스나, 그 렉서스가 혁뇌룡 모드까지 켰음에도 일대일로 무승부에 가까운 결과를 낸 엘자보다는 명백히 아래인 게 확정되었다. 물론 드래곤 이터와 싸울 때 미라젠은 이미 루시의 신기술인 스타드레스 믹스로 어느정도 대미지를 받은 상태이며 기본폼인 사탄 소울로만 전투를 치렀다. 최강폼인 알레그리아나 미라젠 세이라로 싸웠다면 미라젠이 승리했을 가능성이 높다.[34]
6. 사용 마법
6.1. 변신 마법
여러 사람의 모습은 물론 개, 고양이, 화분, 액자 등의 온갖 만물로 변신이 가능하다.6.2. 테이크 오버
다른 존재의 힘을 자신의 신체에 접수함으로써 깃들게 하고, 신체를 그 존재의 모습으로 변환시켜 해당 존재의 힘이나 재능을 그대로 체현화해서 사용이 가능한 변신계 마법이다. 미라젠은 악마를 테이크 오버하는 <사탄 소울>을 사용하며, 모티브는 솔로몬의 72악마다.
각 마법을 사용할 때 "마인"이나 "미라젠"이라는 이름이 붙은 경우도 있는데 이는 "마인"이라는 이명을 지닌 "미라젠"이 변신했다는 의미로 붙였을 뿐인 것인지 다른 매체에서 생략될 때가 있다.[35]
- <사탄 소울(サタンソール/Satan Soul)>
'마인(魔人)'이라는 칭호를 안겨준, 미라젠의 트레이드 마크인 형태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별다른 악마로서의 이름은 없이 그냥 "사탄 소울"이라 불린다. 근력, 방어력, 속력, 마력 등 전체적인 스펙이 대폭 상승하며, 내장형 날개가 탑재되어 비행까지 자유자재로 가능하다.
* 다크니스 스트림(Darkness Stream / 暗流):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마법으로, 한 손에서 어둠의 손들을 대량으로 소환해 상대에게 발사한다. 그 손들은 상대를 잡아 으깰 때까지 절대로 멈추지 않는다.
* 이블 스파크(Evil Spark / 魔雷):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마법으로, 양 손에서 악마의 번개를 발사하는 마법이다.
* 이블 익스플로전(Evil Explicion / 魔爆): 주위의 기물들을 자신에게 휘감아 발사하는 마법이다. 프리드 저스틴에 의해 강물에 내던져지고, 이에 강물을 죄다 휘감아 프리드에게 날려보낸다. 본래, 원작에서는 이름이 없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이름을 붙였다.
* 소울 익스틴터(Soul Extincter / 魂 絶滅): 양손으로부터 마력을 모아 레이저를 발사하는 마법으로, 주변 일대를 전부 다 쓸어버리는 엄청난 위력을 지녔다. 본래, 원작에서는 이름이 없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이름을 붙였다.
* 데몬 블라스트(Demon Blast / 惡魔爆烈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마법으로, 소울 익스틴터와 비슷하지만 연사형이라는 차별성이 있다.
* 이블 스파크(Evil Spark / 魔雷):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마법으로, 양 손에서 악마의 번개를 발사하는 마법이다.
* 이블 익스플로전(Evil Explicion / 魔爆): 주위의 기물들을 자신에게 휘감아 발사하는 마법이다. 프리드 저스틴에 의해 강물에 내던져지고, 이에 강물을 죄다 휘감아 프리드에게 날려보낸다. 본래, 원작에서는 이름이 없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이름을 붙였다.
* 소울 익스틴터(Soul Extincter / 魂 絶滅): 양손으로부터 마력을 모아 레이저를 발사하는 마법으로, 주변 일대를 전부 다 쓸어버리는 엄청난 위력을 지녔다. 본래, 원작에서는 이름이 없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이름을 붙였다.
* 데몬 블라스트(Demon Blast / 惡魔爆烈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마법으로, 소울 익스틴터와 비슷하지만 연사형이라는 차별성이 있다.
- <마인 할파스(魔人ハルファス / Halphas)>
사탄 소울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사용한 형태로, 솔로몬 72대 악마 중에 38번째 악마다. 사탄 소울을 훨씬 뛰어넘는 형태지만, 마카로프 드레아에게 사용을 금지당했다는 설정이 있는데, '떼지!(또는 떽)' 라는 말 한마디를 하려고 산 하나를 박살낸 장관을 바라보며 엘프먼 스트라우스가 언급한다. 속도 마법이 아이덴티티인 레이서를 상회하는 정신나간 속력을 가진게 드러났다.
- <마인 시트리(魔人シュトリ / SITRI)>
대마투연무에서 제니 리아라이트와의 전투에서 사용한 형태로, 솔로몬 72대 악마 중 12번째 악마다. 겨우 제니 따위를 순식간에 넉다운시켰긴게 전부라서 얼마나 강한지 드러나질 않았으나, 2부 시점까지는 미라젠이 가진 최강의 사탄 소울이라고 언급되었다.
6.2.1. 주법
- <세이라>
파일:미라젠 세이라.jpg
타르타로스의 구귀문 중 한 명인 세이라를 테이크 오버한 형태로, 시그니처격인 사과머리를 제외하면 세이라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왔다. 에테리아스 폼까지 쓸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36]
- <알레그리아>
타르타로스의 본거지이자 에테리아스인 플루토그림을 테이크 오버한 형태로, 인근의 바닷물조차 마를 정도로 강대한 마력을 지녔다.[37] 시트리조차 아득히 뛰어넘는 미라젠이 가진 최강의 사탄 소울임을 직접 밝혔으나, 마력 소모가 심하다고도 했었기에 북부전 이후로는 등장이 없다. 아이린 베르세리온 휘하의 유이한 부대원이자 마법 인격체인 줄리엣 선과 하이네 루나시를 순식간에 리타이어시킨다. 다만 전술했듯 마력의 소모가 너무 방대하여 미라젠은 이 일격을 날리고 마력이 방전되어 제대로 일어나지조차 못했다. 미라젠 정도의 마도사가 한 번 사용하고 방전될 수준의 괴물을 아무렇지도 않게 다루던 마르드 길의 위엄을 엿볼 수 있는 부분.
-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
게임판 한정으로 공개된 미라젠의 마르드 길 테이크 오버. 세이라와는 다르게 에테리아스 마르드 길의 모습을 따왔으며, 미라젠의 예전 사디스트 성향을 반영하여 마르드 길의 이바라로 가시 채찍을 만들어서 들고 있다. 팬덤에서는 그 별로였던 에테리아스 마르드 길의 디자인을 이 정도로 살려낸 게 신기하다며 대호평. 게임판 한정 설정이기 때문에 본편에 나올 일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미라젠은 타르타로스 편에서 마르드 길과는 만나지도 못했고, 마르드 길은 제레프가 존재의 근간인 책을 소멸시켰기 때문에 미라젠이 테이크 오버할 틈도 없었다. 본편에 등장한다면 명왕의 어마어마한 강함을 생각하면 거기에 미라젠의 마력까지 더해진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38]
6.3. 수면 마법
- 드림 녹(Dream Knock)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에서 추가된 마법으로, 그리모어 하트의 잡졸들을 상대할 때 쓰였다.
7. 기타
-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시절을 회상할 때는 '젊을 때'(...)라고 한다.
앞머리를 내렸을 때의 모습 역시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며 좋아하는 팬들도 많지만, 루시 하트필리아와 머리색을 제외하면 거의 판박이 수준이라 그런지 과거를 제외하면 대부분 작중에서 등장할 때는 사과머리 형태로 나올 때가 많다. 비주얼적으로 가장 구분되는 특징 중 하나이다.
표지에서의 미라젠 & 렉서스[39]
- 페어리 테일의 마도사들 중 가장 평범한 비전투원
이자 유일한 개념인인 케이스였으나, 태생 험악했던 과거가 밝혀지고 힘도 되찾으면서 그 클리셰를 부순 인물이기도 하다. 리사나 스트라우스가 행방불명이 된 이후 거칠었던 성격으로부터 온화한 성격으로 변했지만, 어째서인지 리사나가 돌아온 지금도 온화한 성격은 유지되고 있다.
- 24년도 마시마 작가가 스페이스에서 페어리테일 세계관의 최고 미녀는 누구냐는 질문에 '개인의 취향을 배제하고는 미라젠과 제니가 세계관 최고 미녀일 것'이라고 답했다.
8. 관련 문서
[1] 영칭 스펠링에 따라 본래는 '미라제인 스트라우스'가 맞지만, 원작인 일본의 발음을 중시했는지 한칭이 '미라젠 스트라우스'로 번역되었다.[스포일러] 단, 체내에 악마의 입자 따위가 섞여있어, 헬즈 코어를 통해 개조는커녕 오히려 헬즈 코어를 테이크 오버하여 접수하거나, 맹독을 흡입하여 회복하는 등 특정 상황에서는 악마로 취급된다.[3] 천랑섬 편에서의 동결 봉인으로 인해 신체 나이는 1부와 2부 시점에서 19-20세(X784년-X791년), 3부 시점에서 20-21세(X792년), 완결 이후의 시점에서는 21-22세다.[4] 작중에 등장하는 기자 제이슨이 작성한 인물들의 능력치로, 5점 만점이며 5점 이상의 수치는 MAX로 표기한다.[5] 하지만 프로필에 의하면 별로 내켜하지는 않는 듯 그런데 대마투연무 편에서 제니와 수영복 대결을 펼치며 즐거워 한걸 보면 또 모른다[6] 부모님의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고아인듯[7] 엘자도 길드에 처음 들어왔을 땐 과거의 일로 적응하지 못했다.[8] 이를 본 마카오와 와카바가 한마디 했지만 오히려 역으로 화를 냈다.[9] 그녀의 나이가 X784년 기준으로 19살이니 17살, 혹은 그 이전에 S급 마도사가 된 셈[10] 정확히는 테이크 오버 사탄 소울만 사용하지 못하는 듯. 변신 마법 자체는 잘 쓴다.[11] 보통 이러한 성격은 난폭했던 과거를 숨기거나 부끄러워 하는데에 비해 미라젠은 루시에게 말해주고도 아무렇지도 않을만큼 태연하다.[12] 사실 이전에도 복선은 있었는데 가루나섬 편에서 해피가 무단으로 S급 퀘스트 용지를 뜯어가는 걸 봤으면서도 렉서스가 이를 방관하자 미라젠이 렉서스에게 따지려고 아주 자연스럽게 2층에 올라갔다. 나츠가 올라가려할 때는 마카로프가 제지했던 걸 생각하면 그녀가 2층에 올라가는 걸 허락받은 멤버라는 복선이었던 것.[13] 아니었으면 둘다 리사나의 죽음으로 달라졌을 가능성도 농후하다(...)[14] 정황상 둘이 결혼한다고 한 것 같다(...)[15] 솔로몬의 72위 악마 중 38위.[16] 138화 17분 19초[17] 여기서 미라젠이 나간 이유 같은 것을 보면 아직도 엘자를 라이벌로 여기는 것 같다.[18] 그것은 다름아닌 진 쪽이 누드(?!) 촬영을 하는 것.[19] 솔로몬의 72악마 중 12위 시트리의 별칭이다.[20] 엘자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이 아는 한 미라젠이 가진 최강의 사탄소울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할파스와 슈트리 중 누가 더 강한지 한동안 논쟁이 있었다. 슈트리는 엘자가 아는 한 최강의 사탄소울이고 할파스는 마카로프에게 금지를 당할 정도로 최악의 사탄소울이기 때문에 할파스가 더 강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었다. 그러나 마카로프가 금지를 할 정도라면 리사나가 행방불명 되기 전인 9년 전까지만 해도 미라젠을 엘자만큼이나 두려워했던 나츠도 충분히 알 만한 사실이고 그렇다면 엘자 역시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슈트리가 엘자가 아는 최강의 사탄소울이라면 슈트리가 할파스보다 위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할파스를 금지시킨 것은 '떽!'이라는 한 마디를 하려고 변신해서 마을 전체를 부숴버린 탓에 금지시킨 것이라는 이유도 있었지만...그렇게 따지면 싸우고 나서 '떽!'이라고 하지 말라고 했겠지...[21] 장기전이 될 태그매치와 5일째의 경기가 무엇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라젠은 단기전에서 능하므로 엘자가 대신 나가고 자신은 리서브 선수로 대기 중일 듯.[22] 독으로 상대를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종이인 듯.[23] 루시와 같이 가질의 춤꾼으로 춤을 추던 레비가 루시의 가슴과 자신의 가슴을 비교하다가 속상해 그만 뛰쳐나가버려 가질이 레비를 붙잡기 위해 그 사이 루시를 근처에 있던 미라젠에게 맡기게 된 것이다(…).[24] 리사나 실종 전의 미라젠의 모습과 가까울 것이라고 추정된다. 리사나도 언니가 예전 성격으로 되돌아왔다며 자리를 피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25] 촉수들의 정체가 악마였기 때문에 테이크 오버로 촉수들을 접수시켜서 조종이 가능했다.[26] 정황상 마르드 길의 알레그리아에 의해 침식당했을 때, 타르타로스의 본부이자 그 자체로 거대한 괴물인 플루토그림 자체를 테이크오버한 것으로 보인다.[27] 하지만 현재 미라젠은 테이크오버를 하지 않은 노말상태로 싸우고 있다.[28] 토카의 세뇌가 풀린 쥬비아가 그레이를 찾아왔다가 기절해서 그레이와 웬디가 쥬비아를 간호하고 있었다.[29] 미라젠은 여동생을 잃을뻔한것에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스컬리온이 리사나로 변신한 제미니를 공격해 폐문시키자 그 트라우마가 발동해버린것...[30] 실제로 대마투연무 편 163화에서 렉서스가 직접 언급한 대사다. 초반부 한정이지만, 엘자 스칼렛에게 따위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약해 빠졌다며 비하한 것과는 완벽하게 대조되는 부분이다. 물론 그때는 성격이 워낙 거지같은 면도 있었다는 점도 한몫했지만.[31] 100년 퀘스트에서 최강팀을 제외한 페어리 테일 멤버 대부분이 백마도사에게 세뇌되어 적이 되자 그레이가 한 대사. 참고로 그레이는 악마에게 우위를 점하는 멸악 마법 사용자라 미라젠과 상성이 좋음에도 이런 표현을 하였다. 상성 이전에 순수 스펙에서 그레이가 자신과 미라젠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32] 그러나, 엘자와 동등한 실력을 가졌다는 것은 별하늘의 열쇠 편까지만 해당할 수 있다. 미라젠은 세이라를 테이크 오버에 성공했을때, 세이라에게 이미 메크로를 걸린 엘프먼 스트라우스가 있었으므로 뒤를 기습하여 이길 수 있었다. 반면에 엘자는, 공식 설정상 능력치가 세이라보다 더 높은 쿄우카를 1vs1로 이겨내면서, 미라젠이 엘자보다 약할 수도 있다는 논란이 생기게 되었다.[33] 다만, 미라젠의 노출도가 높은 의상과 변신으로 인해서 제이콥은 끝까지 눈을 감은채로 전투에 임했다. 그러나, 제이콥은 아예 보이지도 않는 유령인 메이비스 버밀리온까지 공격할 수 있었으므로, 눈을 감았다는 자체가 패널티라고 단정짓긴 힘들다.[34] 알레그리아 폼은 사탄 소울만으로는 역부족인 상대였던 줄리엣 & 하이네 듀오를 일격에 쓰러뜨릴 정도로 기본 사탄 소울과 격이 다른 강함을 자랑한다. 대신 이 일격을 날리고 마력이 전부 방전될 수준의 엄청난 소모를 동반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35] 예를들어 시트리의 경우엔 작중에선 "마인 미라젠 시트리", 게임에선 "미라젠 사탄소울 시트리", "[마인 시트리\] 미라젠" 등으로 지칭된다.[36] 다만 세이라의 에테리아스 폼은 매크로로 자신에게 명령을 내려 리미트를 깨부수는 것으로 변신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크로를 사용할 수 있다면 마찬가지로 세이라의 에테리아스 폼도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37] 이 비슷한 묘사가 염룡왕 모드의 나츠에게서 나왔던 것을 생각하면 알레그리아의 강함을 실감할 수 있다.[38] 다만 만에 하나 미라젠이 마르드 길을 테이크 오버를 할 수 있었다고 가정해도, 알바레스 편 기준의 미라젠은 명왕 본인이 아닌 명왕의 소환수인 알레그리아(플루토그림)조차 일격을 날린 후에 마력이 동날 정도의 마력 소모를 동반하는지라 제대로 다룰 수 있을지는 의문.[39] 왼쪽부터 원작 329화, 380화, 100년 퀘스트 70화.[40] 이 외에도 렉서스의 오른팔인 프리드 저스틴과도 접점이 있지만, 프리드의 경우 동성애자로 묘사되며 오히려 렉서스를 좋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미라젠과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41] 마스터들을 제외한 자신보다 강한 S급 마도사들 가운데서 제라르 페르난데스(미스트건), 길다트 클라이브, 렉서스 드레아인데 제라르는 엘자하고 엮여있고 길다트는 이미 딸이 존재한 터라 남은 것은 렉서스 혼자다.[42] 하나는 당연히 길드 내 S급 마도사, 다른 하나는 '번외 편 - 요정의 벌칙'에서 둘 모두에게 부각된 사디스트 속성(...)이다.[43] 그레이 풀버스터×쥬비아 록서, 제라르 페르난데스×엘자 스칼렛, 가질 레드폭스×레비 맥거딘, 엘프먼 스트라우스×에버그린, 제레프×메이비스 버밀리온.[44]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것 또한 복선일 수도 있다. 미라젠의 과거 일화를 보면 천성이 호전적인 기질과는 거리가 멀었다. 거기다 렉서스의 프로필을 보면 좋아하는 것이 최강이고 싫어하는 것이 약자이다. 엘자가 또래 중에서 최강이었던 걸 감안하면 아마 이런 연유로 엘자에게 경쟁심을 가지게 된 것일 수도 있다.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독한 마음을 먹는다 해도 굳이 엘자와 라이벌 구도를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팬텀 로드와의 전투 때는 긴박한 상황이라서 미라젠이 렉서스의 성격을 알고 있음에도 일말의 희망을 걸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렉서스가 개차반 같이 굴며 거절하자 이내 크게 실망하며 눈물까지 흘린다. 유일하게 미라젠을 울린 차가운 도시남자 렉서스 그렇지만 판타지아 축제 때는 마카로프에게 렉서스도 마을에 왔다는 소식을 알렸으며, 축제 때 그도 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는 거 보면 딱히 렉서스를 싫어하지도 않는다. 페어리테일 게임에서는 렉서스가 막나가던 이 시절에도 미라젠은 렉서스를 믿고 있었다고 말한다.[45] 미라젠이나 렉서스나 서로 이외의 이성과 표지에 둘이서만 나온 컷이 거의 없다. 예외적으로 미라젠의 경우 남동생인 엘프먼과 나온 컷이 많으며, 렉서스의 경우에는 엘자와 나온 컷이 몇 장 있으나 로맨틱한 느낌이 아니라 서로 승부나 내기 등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