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01:03:19

그레이 풀버스터

대마투연무 편
페어리 테일 A팀
그레이 풀버스터 나츠 드래그닐 루시 하트필리아 엘자 스칼렛 엘프먼 스트라우스 웬디 마벨
<colbgcolor=#003366><colcolor=#fff> 그레이 풀버스터
グレイ・フルバスター | Gray Fullbuster
파일:Gray_2018.png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신장 185cm[1]
연령 18세 → 25세 → 26세 → 27세[2]
소속 페어리 테일아바타르페어리 테일
사용 마법 얼음 조형 마법 <아이스 메이크>
얼음의 멸악 마법
가족관계 부: 실버 풀버스터(사망)
모: 미카 풀버스터(사망)
좋아하는 것 재미있는 일
[ 스포일러 ]
쥬비아 록서
싫어하는 것 나츠 드래그닐[3]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무라 유이치 / 키타무라 에리(아역)[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동훈 / 이미나(아역)
파일:미국 국기.svg 뉴턴 피트먼
파일:베트남 국기.svg 민부
배우 파일:일본 국기.svg 시라마타 아츠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주간 소서러 공식 능력치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rowcolor=#fff> 공격력 방어력 스피드 지성 알몸 노출
4 4 4 3 MAX
}}}}}}}}} ||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사용 마법
4.1. 얼음 조형 마법 <아이스 메이크>4.2. 유니존 레이드4.3. 금단의 마법
5. 사용 주법
5.1. 얼음의 멸악 마법
6. 전적
6.1. 위상 하락
7. 명대사8. 여담

[clearfix]

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이자, 외전 페어리 테일 아이스 트레일의 주인공이다. 길드 페어리 테일의 일원으로, 주인공 일행 중 한 명이다. 이름의 유래는 회색을 뜻하는 영단어 'gray'

2. 특징

파일:attachment/fairy_grey.jpg
파일:2ff23d791f43652f7713fe49b7e2d557.jpg
원작 설정화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백업하는 흑발의 미형 마초남자라는 점에서 전작 레이브햄리오 무지카의 위치를 거의 그대로 계승하는 인물이다. 능력도 얼음의 조형 마법으로 은을 변형시키는 은술을 사용하는 무지카와 비슷.

다만 실버레이를 찾는다는 목표가 있던 무지카와는 달리 별 생각이 없다. 그냥 산다. 루시와 더불어 별 목표가 없는 인물 중 하나.[5] 게다가 그레이보다 전투력이 높은 엘자가 있어서 전투에서도 2인자를 상대하지도 못하고 3인자랑 싸운다.[6] 하지만 특유의 얼음 조형 마법이 상당히 쓸모가 많고[7] 전적도 상당히 좋은편인데다가[8] 전투장면마다 간지를 뿜어내기 때문에 작품 내에서 인기는 최상위권이라고 할수있다. 다른작품에서 같은 위치의 캐릭터들이 후반가면 몰락하는 것에 비해 그레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쭉 강했고 활약도 많았다.[9]

미남에다 몸매가 섹시해서 그런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특히 과거 팬텀 로드의 엘리먼트 4에 속해있던 쥬비아 록서는 그레이에게 완전 푹 빠졌다. 낙원의 탑 에피소드 종료 이후 가질 레드폭스와 함께 페어리 테일에 정식 입단한 뒤로는 대놓고 얀데레 포스(...). 정작 쥬비아에게는 그레이가 틱틱대면서도 잘 대해주고, 중요한 순간에는 도움을 주고 받기 때문에 팬들한테는 페어리테일의 츤데레로 찍혀있다.

아무데서나 옷을 막 벗는 이상한 습관이 있다. 한 번[10]올누드로 나온 적도 있었다(...). 천랑섬으로 향할 때 등. 그레이가 시도 때도 없이 옷을 벗는 것은 마법을 더 잘 쓰기 위해서라는데... 그냥 평소에도 막 벗는다. 기본이 상반신 탈의 상태. 사형인 리온 바스티아도 마법에 집중하려고 옷을 벗는다. 냉기와 하나가 되기 위하여 옷을 벗고 눈 덮힌 산을 뛰게 한 울의 가르침이 어째 묘하게 틀어진 듯.[11] 리온은 그래도 어느 정도 고치는 데 성공했으나[12] 그레이는 끝내 마지막까지 고치지 못했다(...).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막 옷을 벗는건 작가 본인 습관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나츠가 멀미에 약한 점도 작가 본인 습관과 관계가 있다고.

메이저 커플링으로는 쥬비아. 변함없이 그레이를 짝사랑하는 쥬비아와 작품 내 혹은 오프닝과 엔딩에 제법 붙어 나오는 덕에 어느정도 플래그가 서있는 편. 처음에는 딱히 연애에 관심이 없던지라 과하게 들이대는 쥬비아를 귀찮아했지만 페어리 테일이 해산한 뒤로는 서로 동거하기도 하였고 잉벨 전에서는 쥬비아가 자신을 구하려고 스스로를 희생하자 이성을 잃을 정도로 분노하였다. 결국 본편 완결 시점에서 쥬비아에 대한 마음의 답변을 하였고 100년 퀘스트에서 사실상 연인 관계가 되었다.

초반부에는 루시에게 관심이 있던 듯 하다. 제미니가 그레이로 카피해 루시에 대한 생각을 불었을때 '외모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살짝 관심이 있음'이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루시를 은근히 챙겨주는 모습 등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 등 떡밥이 꽤 많아서 한때는 많은 사람들이 이쪽을 공식 취급 했지만 쥬비아와의 플래그가 확정된 요즘은 비중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아직도 잊을만 하면 나오는듯.

월간 페어리테일에서도 기회가 있다면 급격한 발전이 있을지 모른다는 언급이 있었으나 월간 페어리테일 그레이 편에서의 언급을 보면 동료 사이에서 그쳤다는듯 하다. [13] 그레이가 타르타로스 편에서 쥬비아를 대할때의 모습을 대며 쥬비아를 단순히 동료로만 생각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부분이 있다.

성격은 척보기엔 나츠와 달리 신중하고 차분해보이지만 전투를 할때 머리를 쓰는 타입이라 그런것일 뿐 기본적으로는 나츠와 별 다를게 없는 열혈적인 성격인데다 생각하는것도 비슷하다. 대마투연무편에서 유키노의 일로 발끈해서 세이버투스에 쳐들어가 마스터에게 싸움을 건 나츠의 이야기를 듣고 딴지를 건다는게 왜 자기를 안데려가고 혼자 갔냐 였으니... 그리고 다음날 벌어진 대전인 복마전에서 엘자가 혼자 100마리를 상대한다고 했을 때 모두 경악했지만 본인은 나츠와 함께 웃고있었다. 그탓인지 항상 나츠와 티격태격하다가도 잘맞을 때는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의외로 다른 등장인물들의 페이크를 읽는데 선수다.[14] 또한 자신의 마법에게 상성상 천적[15]인 적과 싸워서 그 허점[16]을 공략해 쓰러트리는 전개가 자주 나온다. 무조건 정공법으로 앞뒤생각않고 밀어붙이는 나츠와는 달리 신중하게 머리를 굴려 싸우는 지략가 타입. 그때문인지 머리도 상당히 좋다. 가끔 전투에서 조커로서 활약하기도 한다.[17]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레이 풀버스터/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사용 마법

4.1. 얼음 조형 마법 <아이스 메이크>

조형 마법 중 하나로, 얼음을 통해 술자가 원하는 형상을 자유자재로 변형시키거나 조작하고 만들어내는 마법이다. 그레이의 경우, 단단함과 정교함이 특징인 무구나 물체의 조형을 특화로 하는 "정(静)의 아이스 메이크(ice make)"를 특기로 하며 다른 조형마도사들보다 조형의 속도가 빠르다.

4.2. 유니존 레이드

4.3. 금단의 마법

5. 사용 주법

5.1. 얼음의 멸악 마법

멸룡 마법, 멸신 마법과 같은 로스트 매직으로 원래 실버가 사용하던 주법이지만 실버가 소멸하기 전 그레이에게 멸악 마법의 문양을 양도하면서 사용하게 되었다. 멸룡 마법, 멸신 마법과 동일하게 얼음을 먹어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기존 얼음 마법에 비해 얼음의 전개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위력 또한 훨씬 강하다. 멸악 마법이라는 이름답게 이 얼음은 특히 악마들에게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사용시에는 오른팔에 감춰진 문양이 드러나면서 멸악 마법의 힘이 발현된다. 이 문양은 오른팔을 넘어 신체 전반에 두를 수도 있는데 이때는 멸룡마도사들의 드래곤 포스와 유사하게 신체 능력과 멸악 마법의 힘이 더욱 강해지고 주법에 대한 내성을 얻게 된다. 단, 로스트 매직인 만큼 멸룡 마법이 탈것에 약하거나 용화하는 부작용이 있는 것처럼 멸악 마법은 쓰면 쓸수록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게 된다[22]는 부작용이 있다.[23] 이런 이유 탓에 그레이는 평상시에는 문양을 감춰 얼음의 조형 마법만 사용하다가 얼음 마법만으로 감당이 안되는 상황에 처했을 때만 멸악 마법을 꺼내는 모습을 보인다. [24]

참고로 애니에서는 조형 마법의 얼음은 푸른색으로 나오는데 비해 멸악 마법의 얼음은 보라색으로 나온다.

6.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상대 결과 비고
럴러바이 편 럴러바이
가루나 섬 편 리온 바스티아 1차전
2차전
팬텀로드 편 쥬비아 록서
죠제 폴라
낙원의 탑 편 후쿠로
배틀 오브 페어리 테일 편 빅스로
니르바나 편 육마장군 길드 연합군과 협공.
레이서 리온 바스티아와 협공
브레인
에도라스 편 슈가보이
천랑섬 편 메스트 그라이더 로키와 협공
웬디 마벨
카프리콘 루시, 카나, 로키와 협공
울티아 밀코비치
마스터 하데스 나츠, 루시, 엘자, 웬디와 협공
대마투연무 편 루퍼스 로어
리온 바스티아 쥬비아와 협공
셰리아 브렌디
태양의 마을 편 드리아테
타르타로스 편 키스
실버 풀버스터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 나츠와 협공
알바레스 제국 편 울 밀코비치[28] 리온과 협공
잉벨 유라
제레프
100년 퀘스트 디아볼로스 1차전
2차전
수신룡 메르크포비아 나츠, 루시, 엘자, 웬디와 협공
뇌신중
미라젠 & 엘프먼 미라젠 & 엘프먼 중상 상태
메드로 쥬비아와 협공
설월화의 하쿠네 1차전
2차전
사이
골드 오울 루시와 협공
금신룡 비엘네스 나츠, 엘자, 루시, 그레이, 스팅, 로그, 미네르바, 유키노, 제랄과 협공
36전 25승 8패 3무 승률 73.61%[29]

6.1. 위상 하락

또 똑같은 패턴으로 당하는 거냐. 그레이.
빅스로
미라젠에게 통할까? 그 재 녀석한테도 먹히지 않았잖아.[30]
카나 알베로나

알바레스 편 까지는 소년만화의 서브 주인공, 혹은 라이벌 캐릭터 치고는 상당히 많은 활약상을 보이는 그레이 였지만,[31] 100년 퀘스트에서 갑작스럽게 위상이 땅에 떨어져 버렸다. 사실상 전적만 보면 현 최강팀 최약체라고 봐도 반박할 거리가 없는 수준이다. 거의 원피스의 와노쿠니 편 이전까지의 상디와 블리치의 마다라메 잇카쿠의 취급이랑 거의 맞먹는다 봐도 무방하다.

최약체로 가장 일선에서 거론되던 루시조차 드래곤 이터를 1대1로 쓰러뜨린 전적이 있는데,[32] 그레이는 단 한 번도 드래곤 이터를 1대1로 쓰러뜨린 적이 없다. 그레이의 최고 전적은 1대1로 월하 미신을 쓰러뜨린 것 정도인데, 이 월하 미신을 마찬가지로 본인의 능력으로 쓰러뜨린 루시가 드래곤 이터인 키리아를 상대로 성령 초마법까지 쓰면서 고전해서 이긴 걸 볼 때 월하 미신보다 드래곤 이터가 더 강력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레이는 드래곤 이터인 스칼리온을 상대로 멸악마법을 사용했음에도 말 그대로 압패당했으며, 리벤지 매치에서도 결국 혼자만 스칼리온을 쓰러뜨리지 못했다.[33][34]

설상가상으로 그레이를 패배시킨 상대인 스칼리온이 매드몰과 동시에 렉서스 하나한테 손도 발도 못대고 나가떨어지면서, 그레이는 렉서스를 상대로 손 발 하나 못대보고 패배할 정도의 격차가 있다는 사실만 드러나고 말았다.

이렇게 된 문제에는 그레이의 주력 기술인 얼음의 멸악마법이 악마에게만 통하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당연힌 드래곤들에게 딜이 잘 들어갈리가 없고 그 외 다른 적들 중 악마가 전무한 상황인데 현재 제레프가 사망하면서 E.N.D.를 제외한 에테리아스가 전부 소멸된 상태라 현재 그레이의 멸악마법에 취약한 것은 사탄 소울을 테이크 오버한 미라젠 스트라우스,타르타로스 편에서 악마화 된 미네르바 올랜드[35],E.N.D. 정도가 전부인데 정작 이중 한명인 미라젠이 지쳐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꽤나 힘들게 이긴 모습이 묘사되며, 상성 이전에 본체의 역량 차이는 막심한 듯하다. E.N.D.도 현재 본래의 힘이 각성하지 않았음에도 그레이 보다 강하기에 결국 그레이가 이길 수 있을 만한 건 미네르바 정도다.(...)

100년 퀘스트가 160화 가까이 진행되었음에도 그레이의 취급은 개선되지 않아, 여전히 눈에 띄는 활약 장면이 없다. 결국 작가도 문제를 인지했는지 최종장, 혹은 그 직전 에피소드로 추정되는 세계를 건 삼파전 (이그니어, 패리스 편)에서 패리스 서의 악마들을 등장시켰다. 사실상 그레이의 마지막 활약 기회가 될 듯했으나... 정작 악기 육서는 최신화에서 엘자, 육마 장군과 매칭되어서 결국 이마저도 물건너 갔다. 그래도 마지막 에피소드인 만큼 최강팀 멤버가 각자 한 파트를 맡아서 활약하는 것이 확정되었으니 만큼 활약을 기대해볼 순 있을 듯하다.

7. 명대사

"죽고 싶으면, 죽여줄까? 좀 더 앞을 내다 보면서 살아가라고. 너희들 모두 다 말야."
"시간을 바꿀 이유 따윈 없잖아? 과거의 자신이 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어. 그때, 그 순간 하나하나의 행동이 지금 우리에게 연결되어 있는거니까."
"그런 표정 짓지 말라고. 길드라는 것이 마력이 없으면 해나갈 수 없는거야? 동료가 있으면 그것이 길드라고!"
"몇 번이든 잡아주지. 얼음은 생명의 시간도 멈출 수 있지."

"그러니 넌 영원히 쫓을 수 없는 요정의 꼬리라도 감상하고 있어."
"난 이것보다 더 강한 불꽃을 알고 있어."[36]
"글쎄... 어떠려나? 페어리테일의 문장을 달고, 2번이나 같은 상대한테 진 적이 없어서 말이지."
"루시는 동료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넘기지 않을 거다."
"아, 깜빡했다!"[37]

8. 여담

그 외, OVA에서 쥬비아의 망상으로 인해 레이브햄리오 무지카와 그레이의 키스 장면으로 타 애니와의 플래그도 있다.



[1] 작가가 트위터 스페이스 기능을 통해 등신대 피규어를 제작할 때 의논해서 정한 키라고 밝혔다.[2] 다만, 신체 나이는 1부과 2부 시점에서 18-19세(X784년-X791년), 3부 시점에서 19-20세(X792년), 완결 이후의 시점에서는 20-21세다.[3] 진심으로 싫어한다기보단 서로 친한 만큼 자주 싸우기 때문에 라이벌로서의 애증 같은 느낌이다.[4] 카나 알베로나 역. 그래서 낙원의 탑 편의 과거회상에서 어린시절 그레이와 카나가 투닥거리는 장면은 자문자답이다.[5] 그래도 루시는 작가로서의 성공이라는 확실한 야망이 있다. 길드 생활을 하면서 있었던 일을 책으로 쓰는 것과 소설가가 되는 것. 그래서 길드 해체 후 주간소서러에서 기자로 일을 했었다.[6] 하지만 예외로 최종 보스를 쓰러뜨린 전적이 무려 2번이나 된다. 가루나 섬편의 리온 바스티아와 타르타로스편의 마르드길 타르타로스. 물론 마르드길의 경우는 아버지에게서 받은 멸악버프와 나츠가 시라누이형 홍련봉황검으로 마르드길에게 대폭의 데미지를 입혀준 덕분에 얻어낸 고스란히 차린 밥상 얻어먹은 승리였다.[7] 대표적으로 에도라스편에서 용사포의 시동키를 조형한다던가.[8] 기본적으로 그레이의 전투력 자체는 매우 강하기 때문.[9] 레이브에서 후반부 일행중 유일하게 사천마왕을 쓰러뜨리지 못했던 무지카와는 달리 그레이는 스프리건 12중 한명인 잉벨 유라를 쓰러뜨린데다가, 제레프와 동반자살까지 시도하려 했다.[10] 페어리테일 두 번째 화 부터 나츠한테 바지를 뺏기며 올누드가 된다. 그러고 루시한테 팬티를 빌려달라고 했다가 한대 맞는다[11] 훈련을 마친 이후의 시점에서의 회상을 보면 울도 아무데서나 옷을 벗는 그레이를 보고 "아오 얘 또 벗네"라는 반응이었다.(...)[12] 그레이와 함께 레이서를 상대한 이후로는 벗지않는다.[13] 전문: 제미니가 그레이를 카피하며 읽은 보도에 따르면 그레이의 루시에 대한 외모는 제법 취향이라고 한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진전이 있는것도 아니고, 서로 "부담 없는 동료"라고나 할까. 또, 맹렬하게 접근해 오는 쥬비아에 대해서는, 매정하게 거부하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손을 잡고 「내가 함께있어」라고, 상냥한 말을 건네는 것도. 동료로 생각하는 것 뿐인가, 아니면...?[14] 울티아가 불쌍한 척을 가장하는 것도 눈치챘고, 자신이 데리오라라는 실버의 말도 바로 거짓말이라는 걸 눈치챘다.[15] 시간의 아크로 얼음을 녹이거나 증발시키던 울티아, 기억 조형마법을 이용해 기억한 그레이의 조형을 없애버리던 루퍼스, 대놓고 모든 얼음계열 마법의 천적인 얼음의 멸악마도사인 실버[16] 시간의 아크가 생물의 시간을 조작할 수 없음을 알고 얼음을 자신의 피로 코팅했고그 정도 피면 빈혈은 물론 과다출혈로 죽을텐데, 한번에 기억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와 양으로 조형마법을 사용해 기억 조형마법을 무력화했으며, 멸악마법으로도 흡수할 수 없는 바위나 쇠구슬을 자신의 마법을 이용해 투사하여 공격해 공략해냈다.[17] 슈가보이와 열쇠를 빼앗기 위해 다투다 궁지에 몰리자 열쇠를 파괴시키고, 그것을 보고 당황한 슈가보이를 쓰러뜨린 후에 조형마법으로 열쇠를 조형하기도 했다. 또한 리온이 레이서의 능력을 간파했을 땐 일부러 리온이 레이서와 자신의 거리를 벌리도록 유도해 멀리서 저격하는 작전도 성공했다.[18] 전방에 마법을 시행하면 그 마법진 내에서 얼음이 솟구치는데 상대를 원턴킬 할수도 있다.[19] 쇠구슬을 던졌는데 쇠구슬이 어디서 났느냐 하면 거인의 마을에서 발견한 것을 가져왔다.[20] 국내 번역명 절대빙결.[21]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외는 있다고, 문드립이라는 달빛을 받아 마법을 해제하는 마법으로만 녹일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규모가 크다면 녹이는데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22] 이 부작용이 터져버린 새계에서는 로그의 파트너인 프로시를 죽이고 말았다. 아무래도 흑화에 가까운 듯.[23] 잉벨 유라에 의해 부작용이 밝혀졌다.[24] 바로 이 탓에 100년 퀘스트 편에서 그레이의 평가가 크게 떨어졌다. 안 그래도 악마들이 사라져서 멸악 마법의 존재 가치가 크게 떨어졌는데, 오래 유지도 할 수도 없으니...[25] 零이라고 쓰고 제로(ゼロ)라고 읽는다.[26] 단, 이 기술만으로 쓰러뜨린 것은 아니고 화살을 쏘기 전에 나츠가 부지화형 홍련봉황검으로 체력을 대폭 깎아뒀다.[27] 잉벨이 소환한 마계의 얼음을 조형했다. 마계의 얼음에는 닿기만 해도 얼어붙어 부숴지게 된다고 한다.[28] 마법의 의해 시체로 부활[2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30] 그레이가 미라젠과 엘프먼, 스칼리온, 매드몰을 한꺼번에 얼려버리겠다고 하자 카나가 저번에도 안 통했는데 되겠냐고 한 말이다. 심지어 이 말에 그레이는 아무 반박도 못한 채 삐졌고 쥬비아마저 그레이의 한계를 수긍했다. 멸악 마법을 가져서 상성이 더 좋은 미라젠을 상대로.[31] 당장 1~2부 최주요 빌런이었던 발람 동맹의 3대 세력과 전투에서 나츠를 제외한 페어리 테일 멤버들 중 간부들을 상대로 가장 많이 활약한 캐릭터는 단연 그레이다. 오라시온 세이스편에서 레이서를, 그리모어 하트편에서 칠권속 최강자인 울티아를, 타르타로스편에서는 구귀문 2인자인 실버와 타르타로스 최강자인 명왕 마르드 길을 쓰러뜨렸다.[32] 물론 정확히 1대1이라고 보긴 어렵다. 렉서스가 공격을 대신 맞아주지 않았다면 루시가 명백히 패하는 상황이었기 때문. 그러나 그레이도 브랜디쉬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죽을 위기였으니 피장파장이다. 하다못해 이기기라도 한 루시가 월등히 낫다.(...)[33] 엘자와 나츠도 초전에는 드래곤 이터들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 둘은 얼마 안 가 바로 리벤지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 둘은 애초에 일반 드래곤 이터와는 격이 다르게 강한 흑멸룡기단을 상대로 선전했고, 엘자는 아예 1대1로 미사키를 제압하기까지 했다. 웬디 역시 드라실 편에서 이미 점룡의 네바루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다가 드래곤 포스까지 사용하게 만들었고, 그마저도 결국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힘을 빌려 제압한데다, 도구라대미궁 편에서는 무려 흑멸룡기단의 일각인 백호룡의 하쿠를 1대1로 이기는 모습마저 보였다. 즉, 그레이 혼자만 드래곤 이터를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34] 이는 100년 퀘스트에서 최강팀 중 그레이만 새로운 힘이 없는 점도 한 몫하고 있다. 나츠는 그동안 먹어온 염룡들의 화염을 사용한 새로운 멸룡오의 연옥극룡염, 루시는 복수의 성령의를 융합한 스타드레스 믹스와 원래 3명의 성령마도사가 협력해야 하는 초마법 고트 프리드, 엘자는 웬디에게 배운 하이인챈트로 나츠와 화염과 그레이의 얼음을 부여한 쌍검, 웬디는 자신과 아이린이 연결된 경험을 이용한 잔류사념 인챈트 등등 모두 본편 완결 시점에서 한 단계 성장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나츠의 경우에는 처음으로 드래곤인 목신룡 알드론을 자력으로 쓰러뜨려 멸룡마도사로서 나츠가 얼마나 강해졌는지를 알 수 있는 반면 라이벌격인 그레이는 이렇다할 활약상이나 성장을 보여주지 못해 그다지 인상 깊은 전투씬이 없다. 심지어 최강팀이 아닌 렉서스조차 나츠의 염룡왕 모드에 대응한 혁뇌룡 모드를 습득하고 키린과의 전투 중 뇌룡왕 일렉시온의 영혼을 먹어 뇌룡왕 모드까지 각성하는 와중에 말이다...[35] 추후에 작가가 단행본 뒷코너에서 밝힌 바로는 폴류시카의 도움 덕분에 최대한 원래 모습에 가깝게 돌아왔기에 악마의 힘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이 밝혀졌다.[36] 정확한 뉘앙스는 "기억하고 있어." 대전상대가 타인의 능력을 기억하고 복제하는 능력자라서 그렇게 말한 것이다.[37] 그레이의 무의식적인 노출증때문에 주변 인물들이 태클을 걸 때마다 항상 하는 말[38] 대마투연무 때 루퍼스와의 싸움에서 옷을 벗었을 때도 여자들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얼굴을 붉혔다.[39] 어릴 적 그레이의 마을을 습격한 데리오라를 발견했다는 소문을 듣고 그를 없애기 위해 무작정 찾아갔다가 결국 힘의 차이만 깨닫게 되고, 울의 실력으로도 물리칠 수 없기 때문에 아이스드 셸로 동결봉인 시킨 것. 그레이의 치기어린 행동만 아니었다면 그녀도 현재까지 살아있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