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문명대(文明大) |
| 출생 | 1940년[1] |
| 경상북도 경산시 | |
| 학력 |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 / 학사) 경북대학교 대학원 (사학 / 석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 / 박사[2]) |
| 종교 | 불교[3] |
| 현직 | 동국대학교 불교미술학과 명예교수 사단법인 한국미술사연구소 소장 |
| 약력 | 한국미술사연구소 소장 서울특별시문화재 위원회 위원장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 한국미술사학회 회장 동국대학교 박물관 관장 동국대학교 불교미술문화재연구소 소장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
1. 소개
대한민국의 역사학자, 미술사학자.2. 생애
1940년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뒤, 경북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1987년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은 「石窟庵佛像彫刻의 硏究」(석굴암 불상조각의 연구)로 석굴암 연구의 기념비적 성과로 평가된다. 박사과정 지도교수는 한국불교미술사의 권위자인 황수영(黃壽永) 당시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였다.경북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동국대학교 박물관 전임연구원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1976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로 임용되었다. 1983년부터 1993년까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로 재임하였고, 1987년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복귀하여 2006년까지 재직하였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재임 시절 제자로 곽동석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전 동양대학교 교수)이 있으며, 동국대학교 교수 시절 제자로는 양은경 부산대학교 고고학과 교수(불교고고학 전공), 주수완 우석대학교 글로벌외식영영학과 교수(불교미술사 전공) 등이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논문 지도를 통해 제자가 된 임영애 동국대학교 문화유산학과 교수가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한국 불교미술사이며, 이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불교조각과 불교회화 등 불교미술 전반에 걸친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였다. 학부 시절에는 ‘불교대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불교 관련 서적을 구해 공부하였고, 군 복무를 마친 뒤 경북대학교 박물관에서 근무하면서 본격적으로 불교미술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석굴암 연구의 기초를 닦았으며, 저서 『한국의 불화』(열화당, 1984)는 한국 미술 이해를 위한 필독서로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미술사 방법론―우리 미술사 연구의 역사·이론·방법』(열화당, 2000), 『한국불교미술사』(한언, 2002), 『고려불화』(열화당, 1994) 등을 저술하였다.
1970년 박사과정 중 울산 천전리 암각화를 최초 발견하였으며, 1971년에는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암각화를 최초로 확인하였다. 당시 발견 일화는 다음 기사를 참조해볼 것. 기사 이 밖에도 다수의 문화재를 발굴·조사하였는데, 2009년에는 통일신라 미륵불의상을 최초로 발견하였고출처, 2017년에는 14세기 제작된 고려불화 ‘관음보살 내영도’를 처음으로 발견하였다. 출처
3. 경력
1976년부터 1983년까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로 재임하였으며, 1983년부터 1993년까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로 재직하였다. 이어 1987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로 부임하여 2006년까지 재임하였다.1983년에는 사단법인 한국미술사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이 밖에도 동국대학교 박물관장, 동국대학교 불교미술문화재연구소장, 한국미술사학회장, 한국미술사교육연구회 회장, 서울시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성보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