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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0:15:53

이현민(웹툰 작가)

몰락인생에서 넘어옴
<colbgcolor=#a4a4a4><colcolor=#fff> 이현민
Lee Hyeonmin
파일:만화가이현민.jpg
출생 1981년 4월 29일 ([age(1981-04-29)]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웹툰 작가
데뷔 2010년 '질풍기획!'
링크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ASKfm 로고2.png[1]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2]

1. 개요2. 활동
2.1. 작품 성향2.2. 덕력2.3. 스토리/각색 작가 전향
3. 작품 목록
3.1. 장편3.2. 광고 웹툰
4. 기타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 질풍기획!으로 유명하며, 시즌 1까지 '몰락인생'이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이후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연재부터 본명으로 활동중.

광고 회사를 다닌 경력이 있기 때문에 질풍기획의 각종 묘사는 굉장히 리얼한 편이다.
과장된 개그를 섞으면서도 현실적인 스토리와 고퀄리티의 연출을 담은 작품이 특징이다. 매우 역동적인 동세와 구도의 액션씬 연출은 그야말로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네이버 웹툰의 무라타 유스케라는 비유가 빈말은 아닌 셈.

2. 활동

2.1. 작품 성향

이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은 어째서인지 상식을 벗어난 수준의 전투력을 갖는 경우가 많다. 회사 만화에서는 보통 직급에 따라 그 전투력이 갈리지만 예외적으로 실상 세계관 최강자에 가까운 질풍기획의 이일순 대리[3]나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의 진선미 과장, 황태룡의 여동생 등등 예외적으로 몇몇 여캐는 직급과 관계없이 최강이다.[4] 작가는 아예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후기에서 여태까지의 자신이 그린 여캐들 가지고 무술대회를 펼칠 수 있겠다고 개드립을 쳤다.

네이버 웹툰 종무식날 에로를 가장 잘 그릴 것 같은 사람 상을 받았다. 이후 레진코믹스에서 드러그캔디라는 제목의 19금 만화를 연재했는데, 초반에는 캐릭터 얼굴이나 표정에 약간 질풍기획 느낌이 나지만 질풍기획 연재 종료 후 이 작품에만 집중해서 그런지 그림체도 훨씬 진중해졌다. 후기에는 중간중간 개그 본성이 튀어나오려는 것을 억누르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한다. 드러그캔디 완결 이후에는 시크릿 직박구리라는 옴니버스 웹툰을 차기작으로 냈는데 이것도 19금이다. 이에 대해 에로를 잘 그릴 줄 아는 사람이 제대로 임자 만났다는 평도 있다.#

2.2. 덕력

작품의 여러 묘사를 볼 때 확실하게 죠죠러다. 루리웹에서 누군가가 죠죠의 기묘한 모험식 포즈잡기라는 걸 맞히자 블로그에 따로 알아준 사람이 있어서 감격했다는 포스팅을 따로 할 정도.# 질풍기획 시즌2 42화 인턴 받아라! 에선 대놓고 죠죠서기를 하는 인턴이 등장했다. 시마모토 카즈히코 스타일의 열혈병맛 개그 스타일과 비슷한 스타일의 개그를 사용한다. 작가가 영향을 받았다는 듯. 이 부분에 호불호가 갈리곤 한다.

가장 좋아하는 애니는 천원돌파 그렌라간이라고 한다.

자신은 아이마스가 아닌 럽라파라 하더라.#...는 훼이크고 2017년 12월 아이돌마스터를 보고 있다.#

트위터를 보면 오키나와를 굉장히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기회가 닿는다면 바로 오키나와로 여행가고 싶다고 할 정도. 그래서인지 가나하 히비키도 같이 트위터에 올리곤 한다.

2.3. 스토리/각색 작가 전향

2017년 4월 직박구리 연재 종료 후 소식을 알 수가 없었는데, 12월 20일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그림 재능도 없으면서 무리하게 그림 연습을 강행한 결과 한 쪽 팔을 잃고(과장입니다) 신경 불균형 증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어(이건 진짜입니다)[5] 에라이 놀다 죽자 하고 그동안 번 돈으로 탱자탱자 지냈습니당.'이라 밝히며 살아있음을 알렸다. 으아아아아 그래도 사람이 일은 해야지(블로그 글) 그렇게 지내다가 매우 따르는 만화가 형님이 백수로 지내는 걸 보다 못해 '몸뚱이랑 뇌가 아직 달려있으니 와서 청소라도 하려므나~' 하고 본인의 스튜디오(JQ 스튜디오)에 취직시켜줬다고 한다. 여기서 처음으로 스토리 콘티만 짜서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 이렇게 귀여운 간첩.

이후로는 JQ 스튜디오에 소속되어서 작품 콘티들을 제작하고 있다.

2018년말까지도 손의 건강상태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 시크릿 직박구리의 연재가 끝난지도 1년이 넘었음에도 회복이 더디는것을 보면 심각한 부상인듯 보인다. 물론 글담당으로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고 스토리적으로도 이현민의 고유 병맛이 느껴지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안심이다. 블로그에 올린 글에 의하면 질풍기획 시즌 3을 준비하려고 그림작가까지 모집했으나 다른 사람의 그림을 따라그리는 것 자체도 어려울 뿐더러 현재 자신의 손이 졸라맨만 그려도 저려오는 심각한 상태라고 한다.[6]

2021년부터 웹소설을 웹툰화 한 역대급 영지 설계사의 각색작가로 참여 중이다. 소설원작 작품인데도 연출 등에 있어서 질풍기획의 느낌이 나 기존 팬들이 많이 좋아하는 작품이다. 웹소설의 많은 팬들에게 각색이 잘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이후 휴재하는 동안 구질구질하게 계속 외전을 올리면서[7] 자기 근황을 밝혔는데, 백수로 살아가며 의기소침 하던 중에 담당 pd에게 각색을 제안받고, 자신감 없어하지만 이내 자기 방식으로 각색 마개조를 거치면서 결국 인정받았다고. 이후 안정화되면서 작품 자체가 수작이라서 본인이 고생할 필요도 없었고, 원작자도 이런 각색을 흔쾌히 넘기는 덕분에 그림 작가, 글 작가, 원작자 셋이 꿀빠는 연재를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별개로 콘티에서도 로이드의 얼굴형이 느껴질 정도(...) 손이 많이 나아진 상태이다.

3. 작품 목록

이현민(몰락인생) 작가 대표작
파일:질풍기획 로고 투명.png
파일:나의목소리를들어라 표지.png
파일:드러그캔디 로고.jpg
파일:웹영설 로고.png

3.1. 장편

3.2. 광고 웹툰

다른 광고 웹툰들이 광고에 집중하느라 일종의 너무 뻔한 멘트를 사용하는 반면, 이현민 작가는 광고가 자기 스타일에 무척이나 자연스레 녹아있는 방식을 사용한다. 애초에 질풍기획 자체가 광고회사이기 때문에 스핀오프급 완성도를 자랑한다. 덕분에 광고 웹툰이라는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으며 이미지도 확실하게 각인된다.

4. 기타

5. 관련 문서


[1] 비공개 전환[2] 2015년 비공개 전환.[3] 단순한 손목때리기로 우주에서 관측될 레벨의 폭풍을 일으켰다. 그러나 진정한 최강자인 이일순 대리의 어머니는 이런 이일순 대리를 순식간에 제압한다(...).[4] 하지만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의 정향실에 대해서는 별로 묘사가 없어서 전투력은 미지수.[5] 뒤이어 밝힌 것에 따르면 연재 자체보다는 지나치게 연습하다가 망가졌다고 한다. 언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재활은 하고 있으며 복귀할 수 있다면 꼭 하겠다고 마무리.[6] 그래도 무리하지 않고 스토리로나마 창작활동을 한게 현명한 선택이다. 2021년에 임인스 작가에 경우 이현민 작가와 마찬가지로 손목을 다쳤지만 카툰 렌더링을 동원해서까지 작화도 손수 그리는걸 고집했다가 상태가 악화되는 바람에 휴재가 잦아져서 결국 그림을 못 그리게 되었기 때문.(이쪽도 현재는 스토리 작가로 활동중이다.)[7] 이유는 물 들어 노 젓는 상황이라 휴재하는 동안 독자들 빠져나가면 안된다고.(...)[8] 레진코믹스 연재. 에로만화 잘 그릴 작가상 수상자다운 수위를 뽐내고 있다.[9] 옴니버스식 연재라 그런지 전작보다 분위기가 상당히 가볍고 다양한 소재들이 나온다 그리고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드립이나 개그씬이 꽤 있어서 굉장히 가볍게 볼 수 있다. 신체 체광같은 세세한 부분은 큰 변화가 없으나 전작들에 비해 등장 인물들의 신체비례나 얼굴 조형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10] 처음으로 스토리만 담당한 작품이다. 그림 작가는 여강현. 2등신 학습만화가 출신인데 한 달 만에 이 정도로 그린다고 감탄하며 그림은 깜냥이 되는 사람이 그려야 한다고 좌절했다.[11] 2번째 스토리 담당 작품이며 여기서는 다시 이현민으로 돌아왔다.내용만 보면 장난을 잘 치는 그것이 떠오른다[12] 콘티 담당.[13] 다른 광고 웹툰과는 다르게 재밌었다는 평이 많았고, 제품 소개 방식도 웃겨 연재 당시 반응이 좋았다. 심지어 본편보다도 재밌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그래서 다른 광고 웹툰과는 다르게 홍보한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았다.[14] 첫 화부터 약빤 듯한 전개와 디스와 홍보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말년이 그린 맨 vs 던전의 뒤를 이을 광고 웹툰의 전설이 될 것이란 평을 받았다. 분명 홍보 웹툰인데 마지막화 마지막 대사가 '우리 없이 잘되나 보자' 그리고 베댓에 BL소설이 달려있고 11화에 공인받았다.[15] 활동 써클명이기도 함. 활동 당시 회장.[16]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대흥행 후 안노 히데아키 등 가이낙스의 주축들이 자기 회사를 차려 나갔듯 가이낙스에서 천원돌파 그렌라간을 제작한 주축들이 퇴사해 차린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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