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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8 12:31:41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한국 서비스

1. 개요2. 역사
2.1. 오픈베타 시절2.2. 정식 서비스 시작2.3. 제 2차(?) 오픈베타2.4. 4.5 패치2.5. 부분유료화2.6. 외국유저 유입2.7. 이후의 패치2.8. 다시 한번 찾아온 없뎃의 시대2.9. 국내 서비스 종료2.10. 일본 서비스 종료
3. 여담4. 몬스터 헌터 온라인 발매와 향후 전망5. 관련 항목
5.1. 용어5.2. 유명 장비들

파일: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로고.png
몬스터 · 콜라보레이션 · 한국 서비스 · 간판 몬스터 · 지형

1. 개요

파일:attachment/몬스터 헌터 프론티어G/mhf_title.jpg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한국 내 서비스명.
2008년 4월 1일에 계약 체결 후 동년 6월 26일에 처음으로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2008년 9월 9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2011년 8월 31일에 최종적으로 모든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국내를 비롯한 모든 해외서비스 종료.

2. 역사

2.1. 오픈베타 시절

오픈베타시엔 한국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 + 몬헌이라는 게임 성향을 나타내게 되어 기존 유저들과의 충돌도 많았다. 한국의 프론티어 오베시절의 랭크별 실태는 다음과 같다.

1~10랭크 - 오픈베타 특전으로 뿌리던 쌍검 더블베타로 첫 퀘스트인 투기장 얀쿡만 미친듯이 썰어서 광랭업.
8~17랭크 - 국민태도인 참파도와 하위용 국민세트인 배틀셋 제작을 시작. 슬슬 적응해야 할 시기지만 이제부터 적응하기 시작하는 배틀셋 유저 세대.
17~30랭크 - 영주와 장군[1] 퀘스트로 경험은 없이 광랭업만 하는 게장헌터 양산.
22~상위 - 쿠샬다오라를 잡아 쿠샤나셋을 맞춘뒤 참파도를 들고 온갖 민폐를 끼치는 쿠샬태도 완성

결국 파티원들이 서로 폭탄처럼 보이게 된 기존 유저들은 자기들끼리만 하게 되고, 신규유저들은 배울 기회가 더 적어지는 악순환이 되어 대립하는 상황이 계속 되었다. 특히 쿠샬다오라 공략에 용풍압 무효가 필수인가에 대한 논쟁은 오픈베타 최고의 핫이슈로, "스킬은 보조, 나머지는 실력으로 커버한다"는 의견과 "용풍압은 필수. 꼬우면 니들끼리 잘해보쇼"라는 의견이 계속해서 대립했다. 오픈베타 기간이 예상보다 길어져 다들 실력이 좋아지고 할일이 없어지다 보니 어느새 아무도 모르게 가라앉았지만.

2.2. 정식 서비스 시작

2008년 9월 9일, 1.0 '히프노크의 위협'을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결제 방식은 10랭크 이상의 퀘스트를 플레이할수 있는 "헌터 라이프"와, 엑스트라 퀘스트와 그외 편의성 혜택을 누릴수 있는 "엑스트라 패키지" 요금제이다. 두 요금제는 둘중 하나만 결제하는 것도 가능.

당시의 요금은 루리웹 같은 곳에서는 대체로 적당한 가격이라고 인정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인벤에서는 대립이 제법 심해서 심심하면 이 주제로 키배가 벌어지기도 했다. 적당한 가격이라고 주장하는 유저들은 많은 일본인들이 동일한 가격으로 게임을 하고 있으니 공평한 가격이라는 것을 논지로 내세웠고, 너무 비싸다고 주장하던 유저들은 한국시장은 일본시장과 다른데 일본시장의 가격이라는 이유로 받아들여야 할 필요가 없다는 점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보다 컨텐츠는 적은데 가격은 더 비싸다는 점을 내세웠다. 당시 한국에서는 이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크게 흥행을 한 상황인지라 비교를 피할 수 없었는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유래없는 방대한 컨텐츠를 선보인 반면, 몬헌의 컨텐츠는 원종, 아종, 변종, 희소종, 강종 등의 색깔놀이와 더불어 물욕소재를[2] 이용해 반복 노가다를 요구하는 상황이었고, 튜토리얼도 없는데다가 인터페이스도 끔찍했다.[3] 멀쩡한 마우스는 쓰지도 못하고 놀고 있었고[4] 어떻게 하는 게임인지 몰라서 채팅으로 물어보려 했으나 채팅창 여는 방법을 몰라서 물어보지 못했다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 거기에 엑스트라 패키지는 일부러 불편하게 만들어놓고 과금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받아들여졌다[5]. 결정타는 헌터 라이프와 엑스트라 패키지를 같이 결제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보다 약 5천원 정도 비싼데도 컨텐츠는 적고 조작법은 구리다는 점. 이런 이유들 때문에 당시 한국 유저들은 정액제를 꺼리고 부분유료화를 선호하는 상황이었고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자 사람들이 우르르 빠져나가면서 쪽박을 차기 시작한다.

2.3. 제 2차(?) 오픈베타

만성적인 문제였던 컨텐츠 부족과 대규모 패치까지의 공백에 따른 결제 감소 우려 때문인지 2009년 2월 12일 점검 이후 2.0 패치가 나왔고, 이후 무료화를 선언했다. 2월 12일 오픈베타 선언과 함께 정액요금제를 전부 동결후 환불한 뒤, 아이템샵에 유료결제로 물욕소재를 판매하기 시작.

문제는 역린 하나에 3,500원, 강력주 하나에 7,000원 고급용골 3개에 9,500원(…)등으로 좀 부족하다 싶은 재료들을 구매하고 나면 기존 헌터라이프+엑스트라 서비스 1개월 분보다 더 오버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국내 서비스에서의 이러한 고가 정책은 지나친 현질로 게임의 성취욕이 저하되는 걸 막기 위한 운영정책인지 80억 주고 들여온 애물단지 게임의 밑천뽑기인지는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자.

결국 이게 엄청 안팔리는 걸 자각했는지, 기존의 소재구입을 pt라는 포인트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변경, 오픈베타 중에는 접속시간에 따라 쌓이는 pt로 소재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테스트하여, 수많은 유저들이 pt를 위해 미친듯이 잠수를 태우는, 뜨거운(?) 환영을 받는다.

2.4. 4.5 패치

2.0 패치 후, 어느새부턴가 몬헌은 더이상 업데이트가 되질 않는 상태로 방치된다. 오래 한 유저들은 이미 온갖 컨텐츠를 마스터한지 오래고, 조작이 나아지질 않으니 신규유저는 적응을 못해 떨어져나가고. 한게임은 업데이트를 안하니 유저들이 질려가기 시작한 것. 미결제 유저들은 10랭크에 만족하면서 어떻게 10랭크 안에서 최고의 장비를 만들수 있는가 하는 궁리를 하고 있었고, 몬헌의 게임순위는 갈수록 떨어져 갔다.

일본에서는 한게임의 캐쉬템을 전수받고, 한게임은 조작방식 개편과 2.0에서 바로 4.0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로 일본과의 갭을 메우겠다고 선언한다. 발표후부터 업데이트 시기까지 3개월간 컨텐츠 공백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망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어느정도 존재했으나 어찌어찌 3개월의 공백을 버티고 2009년 6월 25일 대규모 패치를 감행, 4.5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

2.5. 부분유료화

기존 정액제인 헌터라이프 요금제가 사라지고, 엑스트라 서비스는 이전보다 할인된 1개월 4400원에 판매하여, 부가서비스란 점을 인식한 저렴한 가격이라는 평을 받는다.
오픈베타 시절 좋은 반응을 얻은 pt시스템도 유료화를 시작, 오픈베타 시절의 pt는 모두 초기화하고, pt로 파는 소재를 추가했다. 이 pt는 현재 구입후 7일간 접속시간 유지로 최대 300pt를 적립할 수 있게 하는 포인트 권리서와 PC방 접속중에 누적되며(동시사용 가능), 100, 200, 300포인트를 바로 구입할수도 있도록 하여 이전보다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일섭에서 판매한 패키지들과 부스터들이 하나하나 국섭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또한 각종 기념일이 오면 투표를 통해 많은 표를 얻은 유료 아이템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있어 이 시기를 노려 유료아이템을 구입하는 유저가 많다.

2.6. 외국유저 유입

부분유료화 이후, 미국은 물론 포르투갈, 브라질, 태국 등 다양한 언어권의 유저들이 한국 서버에 유입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대부분 영문판 몬스터헌터 프리덤(=포터블) 시리즈의 팬으로, 부분유료화 덕에 굳이 요금결제를 할 필요가 없고, 몬헌의 동기화 방식 덕분에 자기들끼리 하면 적은 렉으로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들은 6서버 6채널, 약칭 6-6에 정착해 자기들끼리 모여 플레이했다. 한국서버 전용 위키를 만들어 정보도 공유하고 있고, 한국어 타이핑을 배우거나, 한국어를 구사하는 이들도 일부 있으며, 외국에서 결제가능한 포인트를 질러 캐쉬템을 지르는 유저들도 있었다.
회원가입에 까다로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한국에서 그런 행위가 가능했던것은 외국 사업자의 국내 경제활동을 돕기 위한 외교부의 정책이 한 몫 했다. 결과적으로 유저가 늘어나고, 정체상태의 한국 서버에서 돕고 돕는 상부상조식의 환경이 구성되어 한층 분위기가 나아진것은 덤.

하지만 모든 유저가 외국유저들과 우호적인 편은 아니었고 외국유저들을 배척하고 적대시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았다. 한국유저와 외국유저 간의 동기화 렉이 심하다는 이유로 꺼리는 경우도 많았고 해외유저들이 불법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서 가입했다고 주장하는 유저도 있었다. 대부분의 외국유저들은 그들만의 채널에서 놀기 때문에 해당 채널로 놀러가는 우호적인 한국유저를 제외하면 악성유저를 마주칠 일이 없었기에 트러블은 크게 없었지만, 게임을 깊게 파서 한국유저 채널로 건너와 함께 파티를 하던 일부 유저들은 악성 유저들에 의해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슬프게도 국내 서비스가 종료된 지금은 역으로 몬헌을 즐기기 위해 일본 서버, 중국 서버, 대만 서버를 이용하는 한국유저들이 과거의 외국유저들의 신세가 되었다.

2.7. 이후의 패치

2009년 11월 5.0 파로네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

2010년 3월 25일 6.0 '쌍아 올가론'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

2010년 8월 19일 7.0 패치 '절도주 라비엔테'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

2.8. 다시 한번 찾아온 없뎃의 시대

파일:attachment/djqtept.jpg
이게 다 테라 때문이다.

7.0 패치 이후, 일본에서는 포워드 1까지 진행된 상황이었지만 국섭은 7.0에서 업데이트될 줄 모르고 멈춰 있었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의 팀킬로 유저들이 빠져나가고, 테라 정식서비스가 시작되면서 한게임이 테라에 사람 투입하느라 몬헌에 투자할 여력이 없다는 소문이 돌았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8.0 업데이트를 해준다던가, 일본에 맞춰 10.0으로 또 한번 통합 업데이트를 해준다던가 하는 기대를 하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업데이트에 대한 어떤 것도 확인된 것이 없었다.

새로 나오는 컨텐츠가 없으니 한게임 측에서 해주는 건 이전에 있었던 인게임 이벤트들을 하나하나 돌려막기하면서 버티는 상황. 유저들 사이에선 업뎃이 없다는 뜻의 없뎃이라는 말이 유행했고, 언제인지도 모를 업데이트를 계속해서 기다렸다.

장장 7.0 업데이트 이후로 6개월동안 업데이트 관련된 내용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나마 게시되는 것들은 이벤트일뿐 일본서버는 당시 버전이 9.0일정도로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났는데 일본서버에 나온 무기들을 미리 파악하고 미리 재료까지 모아놓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사실상 7.0 업데이트 장기간 유지하다가 서비스종료하게된 셈이니 그동안 모아놓은 재료들은 다 죽쒀서 개준꼴

2.9. 국내 서비스 종료

결국 공지사항에 2011년 8월 31일까지 서비스 한다고 올라왔다. 마지막까지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유저들은 마지막까지 엑트 지르라고 PT를 풀어주는게 아니냐며 한게임 을 깠다. 재계약의 가능성은 희박하며 캡콤 측에서 한국시장에 나서는 것과 다른 한국회사에서의 계약 역시 불투명하기에 사실상 국내에서의 서비스는 더이상 보기 힘들거라는게 유저들의 전망이다.

1. 6월2일부터 목,금,토,일 엔 프리미엄을 공짜로 풀어준다.
2. 10분당 10PT를 준다.
3.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여러 아이템을 풀기로 하였다.

몬헌은 재미있는 게임인 것은 사실이나, 일단 그래픽이 플2 수준에서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으며 키보드 마우스를 통한 조작은 두 번에 걸처 개선했으나 너무 구렸다. 제 때 업데이트를 해 줘도 될까 말까하는 판국에 1년을 없뎃으로 일관하고 한게임 특유의 거지같은 과금 방식은 유저들의 정나미를 떨어지게 하기 충분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MMORPG의 요소인 레벨, PVP, 공성전, PK 등이 없고, 그렇다고 RPG같은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닌 노가다스러운 반복적인[6] 사냥과 아이템 수집, 그리고 액션 게임이니만큼 타깃을 지정할 수 없는 논 타겟팅 방식은 한국에서 이 게임이 대박을 치기 어려운 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다. 린저씨통제를 못하는 이 게임을 싫어합니다

2011년 8월 11일
한게임 측에서 국섭 프론티어의 서비스 종료로 인한 환불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거의 푼돈 수준의 보상이다.

2011년 8월 31일
결국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의 국섭은 당일 낮 12시 30분부로 푼돈의 보상금과 함께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일단 한게임과 캡콤 간에 협상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서비스 종료라는 결말이 난 것이지만, 캡콤 입장에서도 두차례에 걸친 반년 이상의 없뎃과 실망스러운 운영으로 게임 이미지와 수익성을 다 말아먹다보니 한게임 입장에서는 재계약 결정이 쉬울리 없다. 바람의 나라만도 못한 없뎃

2.10. 일본 서비스 종료

2019년 12월 18일부로 일본도 서비스 종료하였다.

3. 여담

캡콤 온라인으로선 한국 서비스가 최초의 해외 진출이었다고 한다.

클로즈베타 시절, 심의등급이 15세에서 19세로 올라간 적이 있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유저들이 동일한 내용을 담은 포터블 시리즈가 15금인데 왜 프론티어가 19금이냐고 항의하자, 게등위는 "화면이 커서 더 폭력적이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을 하게 된다. [7]

하지만 게등위 홈페이지를 보면 등급 책정 기준에 그런 거 없다. 즉 기준도 무시하고 억지로 붙인 등급이란 얘기다. 이에 대해서 "한게임이 게등위에 뇌물을 덜 줬다", "일본 온라인 게임이 한국 시장을 장악하려는 걸 두려워한 게등위의 억지 방어책이다" 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시리즈 중 국내 최초로 2005년에 정발되었던 몬스터 헌터 G의 경우도 18세 이용가 판정이었기에 단순히 전례를 따른 것 일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건 게등위와 달리 기준도 없고 이런저런 게임 다 18금 때려넣던 '영상물 등급 위원회' (영등위) 당시 심의 기준이니 비교할 수가 없다. 결국 재심의에서 15세 등급을 받았다고 하는데 대체 왜 기준에도 없던 19금 등급을 때렸던 것인지는 미스테리.

여담으로, 한국 서버가 부분 유료화 정책으로 바뀌었을 때 잠깐 반짝하고 유저들이 몰렸던 시기가 있다. 그런데 그렇게 유입된 유저들 중 많은 수가 한국인 온라인 게이머 특유의 빨리빨리 정신으로 무조건 헌랭을 빨리 올릴 수 있는 효율적인 퀘스트들만 깨느라, 헌랭만 높지 실력은 보잘것없는 물살헌터가 대량 양산됐다.[8] 허구헌날 얀쿡간장게장만 잡느라 비룡종 꼬리치기나 브레스도 못 피하고, 4인팟 가서 닥돌하다 혼자 0분침 3수레 타서 파티원들을 엿먹이는 경우마저 종종 있었다. 이런 와중에 게장헌터, 쿠샬태도와 같은 전설적인 용어들도 탄생했다.

또한, 일부 개념없는 유저들은 프론티어 공식 홈페이지에 다른 게임은 PK시스템이 있는데 왜 이 게임은 PK가 없냐. 만들어달라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도저히 PK 시스템을 짤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 아예 몬스터를 자기가 키워서 몬스터끼리 싸우게 하는 포켓몬스터같은 시스템이라면 모를까... 사실 몬스터 헌터 도스부터 '몬스터를 애완동물로 잡아와서 각자 상대방의 투기장에 풀어놓고, 상대쪽 몬스터를 먼저 사냥하는 쪽이 승리(플레이어는 뿔피리로 자신의 애완몬스터에게 약간의 지시 가능)'라는 식의 대전 컨텐츠는 존재했지만, 일본에서도 인기가 없어 실질적으로 아무도 찾지 않는 컨텐츠이니...

가장 유명한 장식주는 강력주 일것이다 갤러리 특정 점수 이상의 보상이기도 하고 저력과 공격력을 높여주는 고급 장식주이기 때문이다 한때 클라해커들의 작업으로 공격력[절대] 등등 말도안되는 스킬이 가능했는데 그것은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은 장식주인 절대주가 있었다 수치가 어마어마해서 몇개 껴주면 공격력이 보통 [대] 까지만 띄울수있는 것을 감안하면 그보다 2단계나 높은 최종단계인 5단계까지 끌어올리기가 가능해서 공격력[절대] 간파레벨이 높다면 거의 클라해킹으로 판정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왜 그런 장식주가 있었는지 아무도 알수없지만 운영자들만의 장식주인 것으로 보인다.

4. 몬스터 헌터 온라인 발매와 향후 전망

중국의 텐센트에서 크라이엔진에 기반하여 몬스터 헌터 온라인 을 발매했다. 프론티어 시리즈와는 전혀 별개의 게임이지만, 몬스터 헌터 시리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향상된 그래픽 때문에 한일 양국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오죽했으면 한국에선 몬스터 헌터 4의 한글화 발표 소식이 묻혔을 정도.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텐센트측에선 중국 외의 국가에 서비스할 계획은 없다고 발표한 상태. 한때 캡콤 코리아에서 몬스터헌터 스탭을 구인하였던 적이 있어 프론티어2 가 만들어지는것이라 기대를 모았지만 단순히 포터블 넘버링의 제작을 위한 공고였다고.

다만 실제로 국내 개발인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2" 가 있었던건 사실이였던 모양, 그러나 이런 저런 이유로 현재는 개발이 사실상 취소된 상태인듯 하다. 본래는 예상보다 실망적인 퀄리티 때문에 개발이 중단되었다고 알려졌지만 인벤 취재에서는 본사측에서 담당 PD를 이유없이 교체하는 바람에 내부에서 프로젝트가 엎어진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5. 관련 항목

5.1. 용어

5.2. 유명 장비들



[1] ?다이묘자자미 와 ?쇼군기자미 를 동시에 투기장에서 잡는 퀘스트. 퀘스트가 쉽고 HRP 1000을 주기 때문에 광랭업에 좋다. 통칭 간장게장[2] 몬헌에서는 대충 드랍율 1%의 굉장히 희귀한 소재를 물욕소재라고 부르고, 게임 프로그램이 이 소재를 원하는 유저들의 마음을 읽고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위해 일부러 다른 소재를 내놓는다는 일종의 미신(?)이 있었다. 이걸 감지하는 기재를 물욕센서라고 부른다.[3] 일반적으로 오늘날 익숙한 조작법은 WASD로 방향을 조절하고 마우스로 카메라 시점을 조합하게 되어있는데, 몬헌 프론티어의 조작법은 오른손으로 키보드의 화살표 키를 조작하여 움직이고 왼손으로 WASD를 움직여 카메라를 조작하는게 기본(Default) 조작법이었다(...).[4] 결국 밑에 나올 두번째 오픈베타를 하면서 WASD로 방향을 조작하고 마우스로 카메라를 움직이는 (당시에도 지금도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조작법을 중급자용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새로 내놨다.[5] 물욕소재 구제퀘는 그렇다치더라도 몬헌은 무기 하나를 만들려고 해도 밑에서부터 트리를 타고 올라가야되기 때문에 당장 쓰지 않는 소재라도 언제 필요할지 몰라서 몽땅 들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걸 보관할 보관함 크기를 줄여버리고 돈을 내라고 한다는 건 말만 선택이지 사실상 엑스트라 패키지를 반강제한다고 본 것.[6] 이는 업데이트가 안 된 탓도 크긴 하다.[7] 참고로 일본의 프론티어 등급 역시 15세.[8]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캐릭터가 아니라 유저가 레벨업한다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컨트롤과 실력의 비중이 높은 게임이다. 이를 무시하고 단순히 랭크만 올리면 어떻게 될 지는 불 보듯 뻔하다. 더군다나 몬헌은 트롤링하다 죽으면 혼자만 피해보는 게 아니라 파티원 전원이 피해를 보고, 심지어 아예 퀘스트에 실패하는 구조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