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태수인 18로 제후장양의 수하 장수로 연합군이 동탁을 공격할 때 등장하는데, 관우가 사수관에서 화웅을 죽였지만 동탁이 이각과 곽사 등에게 5만의 군사를 주어 사수관을 지키게 했다. 이에 원소가 왕광, 교모, 포신, 원유, 공융, 장양, 도겸, 공손찬 등에게 군사의 반을 거느리고 가서 맞서 싸우게 하자 호뢰관으로 갔다.
호뢰관에서 왕광이 철갑기병 3천 명을 거느리고 공격했다가 패하면서 30리를 물러서서 영채를 세웠다가 여포가 싸움을 걸자 방열에 이어서 여포를 맞아 싸웠지만 1합 만에 여포에게 찔려 낙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