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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880><colcolor=#000> 모후룬 モフルン|Mofuru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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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명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구르미 | |
성별 | 무성 | ||
출신 | 비마법계 | ||
주요 출연작 | 마법사 프리큐어! (2016) | ||
인물 유형 | 조연, 조력자, 마스코트 | ||
변신체 | 큐어 모후룬 | ||
변신 타입 | 프리큐어 | ||
첫등장 | 마법사 프리큐어! 1기 1화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사이토 아야카[1]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김예림[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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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달콤한 향기가 나 모후.[4]
마법사 프리큐어!의 마스코트 겸 변신 도우미.
캐릭터 송은
- 반짝이는 맹세(キラメク誓い) with 아사히나 미라이, 이자요이 리코, 하나미 코토하
- 두 개의 소원(ふたつのねがい) with 아사히나 미라이
미라이가 어릴 때 할머니 유키 카노코에게 선물받은 곰인형. 미라이가 언제나 소중히 여긴다.[5]
양쪽 귀에는 별 모양 무늬가 있고 양쪽 손에는 하트 무늬가 있는데, 모후룬 쪽에서 볼 때 오른쪽은 분홍색이고 왼쪽은 보라색으로 큐어 미라클과 큐어 매지컬의 상징색과 같다. 목에는 리본이 달려 있는데 이곳에 링클 스톤을 장착한다.
1화에서 미라이와 리코가 위기에 몰린 순간, 링클 스톤에 의해 기적이 일어나 말하고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이후 프리큐어로 변신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활약한다.
리코에 의하면 무생물에게 생명을 주입하는 마법은 없다고 한다. 생명을 얻게 된 데에는 링클 스톤의 힘이 일반적인 마법과는 다른 있을수 없던 기적을 일으킨 것이라 추정된다.그래서 공식 홈페이지 어디에서도 요정으로 표기되지 않았으므로 요정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본편에서도 모후룬 본인이 스스로 요정이 아니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그리고 추측상 다이아의 영향으로 생명을 받은 덕인지 링클 스톤을 후각으로 감지하는 듯 링클 스톤을 감지할 때마다 달콤한 향기가 난다고 말한다.[6] 이를 보아 변신 도우미의 역할 말고도 링클 스톤의 탐색기로서의 역할도 하는 모양. 다만 13화에서는 벌집의 꿀냄새를 맡고 "달콤한 향기"라고 했던 걸 고면 일반적인 냄새도 감지할 수 있는 듯하다.[7]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모후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프리큐어/큐어 모후룬
<colcolor=#f29117><colbgcolor=#fff699> 큐어 모후룬 キュアモフルン|Cure Mofurun |
극장판 한정으로 큐어 모후룬로서 등장시 기본/테마색은 황토색 내지는 노란색. 모든 변신복에 공통적으로 레몬색 고깔모자형 머리장식이 달려있으며, 모자에 달린 리본은 스타일에 따라 색과 모양등이 변한다.
프리큐어로 변신한 상태에서도 미라이와 리코의 변신을 보조할 수 있으며, 폼 체인지 역시 함께 가능한 모양. 극장판에서도 미라클, 매지컬과 항상 같은 폼이었으며, 프리큐어가 되어도 가슴에 달린 리본에 링클 스톤이 붙어있다.
여타 프리큐어들과 달리 바지가 강조되는 복장으로 채택 되었다는 것이 눈에 띈다. 이 기믹은 이후 큐어 밀키, 큐어 윙이 따르게 된다.
3.1. 다이아 스타일
다이아 스타일 |
3.2. 루비 스타일
루비 스타일 |
전투 방식은 루비 스타일 답게 파워풀한 주먹이 특징. 미라클, 매지컬과 마찬가지로 공격 시 불을 뿜는다.
3.3. 사파이어 스타일
사파이어 스타일 |
바지를 착용하는 프리큐어답게 어린 왕자에 가까운 모습.
전투 방식은 사파이어 스타일 답게 공중전이 특징. 극장판의 공중전이 워낙에 스피디한 지라 프레임 단위로 정지해보지 않는 이상 변신한 복장을 보기가 어렵다 .
3.4. 토파즈 스타일
토파즈 스타일 |
의상에 도너츠와 초콜릿 장식이 달려있다.
전투 방식은 토파즈 스타일 답게 2개의 노란색 구체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는 방식인데, 미라클과 매지컬의 구체는 단순히 동그란 반면 모후룬의 구체는 곰머리의 형태를 하고 있다. 극장판 내에서 2개의 구체를 다이아 스타일의 미라클, 매지컬로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9]
4. 기타
- 이름의 유래는 털이 부드럽고 복슬복슬한 모습을 뜻하는 일본어 もふもふ(모후모후).
- 한국판은 구름처럼 폭신폭신하다고 구름 + ~이가 변화한 것으로 추정. 말어미는 ~모후라고 붙이며 한국판은 ~르미라고 붙인다.
- 담당 성우인 사이토 아야카는 쥬얼펫 시리즈에서 오랫동안 루비를 맡은 성우이기도 하다. 연기 톤도 루비와 같다. 거기에 변신 구호중 쥬얼리레!라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변신 스타일중 하나가 루비 스타일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기도 해서 여러가지로 루비가 생각난다는 반응도 있으며 현지에서는 이 둘을 엮는 팬아트가 올라오기도 한다.
-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모두 노래하자♪ 기적의 마법!에서 마법사 프리큐어 멤버들이 직속 선배 프리큐어인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멤버들과 만나게 해 준 매개체가 되었다. 하루카가 가지고 있던 쿠키 냄새를 맡고 모후룬이 돌진한 것.[10] 그 후에는 선배 요정 캐릭터인 파후와 아로마와 같이 움직인다.
-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마스코트 캐릭터와는 색다른 설정의 캐릭터이다. 이전 시리즈까지의 마스코트 캐릭터는 이세계에서 온 요정 설정이었는데, 모후룬은 독특하게 마법으로 인해 생명을 얻은 캐릭터라는 점에서 설정이 다르다. 이 때문인지 프리큐어 올스타즈에서 다른 시리즈의 마스코트 캐릭터들이 모두 서로 아는 사이라는 설정이었는데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모두 노래하자♪ 기적의 마법!에서는 다른 요정들과 모후룬이 서로 모르는 사이로 나왔다. 그리고 역대 마스코트 캐릭터 중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비율과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유는 '''원본이 곰인형이었으니까.
- 16화에서 모후룬이 먹은 '빙글빙글 쿠키'가 실제로 발매되었다. 물론 극중에서처럼 색상이나 맛이 바뀌지는 않는다. #
- 극장판 감독 타나카 유타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성별이 없다고 한다. 이유는 그야 본질이 인형이니까. 인간체가 나름 중성적인 디자인인 게 그런 이유인 듯. 프리티스토어에 따르면 성별: 모후룬이라고 한다. 그러면 큐어 모후룬은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무성 프리큐어가 된 것이다.
- 극장판에서 주역이 되어 큐어 모후룬의 모습이 나온다고 한다. 극장판 한정이긴 하지만 하짱과 비슷하게 프리큐어로 각성하면서 주역 요정들 전원 프리큐어로 각성한다.오프닝 홍보 영상에서 위 변신 모습 이외에 루비 스타일로 추정되는 모습도 있는 것으로 보아 큐어 미라클, 큐어 매지컬과 마찬가지로 네가지 변신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알렉산드라이트 형태까지 확인되었다.
- 아니메디아 2016년 11월호에 따르면 큐어 모후룬으로 변신해도 몸 안은 여전히 솜으로 차 있다고 한다.
- 한국 로컬라이징 명칭이 완구에는 구르미라고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놉시스 등에는 처음에 '구루미'라고 소개되어 서로 명칭이 엇갈렸었다. 결국 대원 측에서 이 문제를 인지해 방영 직전에 완구 패키지의 표기와 동일하게 최종 변경되었음을 공식 SNS을 통해 공지하였다. # 이 영향에 정식 첫 방영 전 선공개 된 1~3화 크레딧에는 '구루미'라고 표기되어 있었으며, 이후 정식 방영분의 크레딧에는 '구르미'로 표기해 방영했다.
- 2020년 4월 모후룬의 모습을 딴 소파 모파가 수주 판매된다. 디자인은 호평을 받고 있지만 26만 엔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이 더 화제가 되고 있다.
4.1. 밈
한국에서는 16화에 나온 빙글빙글 쿠키를 먹고 나온 대사인 "이번엔 민트맛이 나 모후!"[11]를 "이번엔 민트맛이 나 X발 모후!"로 왜곡한 움짤이 돌아다녀 정식 방영 이전부터 컬트적인 인지도가 있었다. 자매품으로 극장판에 나온 장면을 왜곡한 짤방도 있다. 무슨 소리를 해도 말끝에 모후가 붙으면 순화된 것처럼 보인다는 게 포인트.
5. 인기
프리큐어 시리즈 팬덤 내에선 지금까지의 마스코트들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모후룬 인형 자체도 수익에 굉장한 일조했을 정도였다.이 정도의 인기를 끌만한 요인으론 뭐니뭐니 해도 바로 그 외견 상의 귀여움. 여타 요정들은 나름 깜찍한 디자인을 지향하긴 했으나 생김새 자체만으로 모든 계층에 폭넓게 먹힐 만하다고 보긴 어려웠고, 심지어 몇몇 요정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과해서 곤충눈깔이라며 생리적으로 거부감을 표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사랑스런 디자인의 보증수표나 다름 없는 테디베어의 이미지를 굉장히 잘 살려낸데다 실제로 성우의 귀여운 연기도 잘 어울려 그야말로 움직임이나 표정 하나하나가 실제 곰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미칠듯한 귀여움을 보여주기에 보편적인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12]
성우 연기 또한 플러스 요소인데 사이토 아야카 특유의 목소리가 여자아이나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와 매우 잘 들이맞기 때문. 실제로도 모후룬의 보이스에도 호평을 하는 이들이 많다.
곰인형이라는 설정 또한 시청자의 몰입을 돕는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곰인형은 현실에도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미라이가 모후룬을 데리고 어릴 적부터 함께 놀던 장면을 보면서 시청자들도 어린 시절 인형을 갖고 놀던 추억을 떠올리며 쉽게 감정이입할 수 있었다. 또한 이는 매출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는데, 이전의 요정 인형들은 어디까지나 ‘캐릭터의 외형을 본뜬 인형’이라는 모조품을 사는 것이었지만, 모후룬은 실제로 곰인형이므로 모후룬 인형을 사면 ‘진짜 모후룬’을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또한 외견이나 움직임이 아무리 귀여워도 변신소녀물의 마스코트들에게 항상 따라붙는 문제인 민폐가 심하면 안티가 늘기 마련인데 모후룬은 이런 점에서도 지적받을 만한 곳을 찾기 힘들다.
일단 전작의 요정들은 자기네들 사정만으로 아직 어린 여자아이들이 대뜸 싸우도록 만들고 책임을 떠넘긴다는 지적을 받곤 했는데 당시 마법계는 악의 조직에게 거시적인 위협을 받던 것도 아니고 미라이와 리코도 어디까지나 적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다 우연히 프리큐어로 각성한 것이며 이때까지 모후룬은 그저 평범한 인형일 뿐이었다. 오히려 모후룬이 변신기(?)로서 각성하게 되어서 두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격.
이후에 링클스톤들을 모으는 일도 억지로 떠넘겨진 사명이라기 보단, 리코 본인의 사정[13]을 알게 된 미라이가[14] 이를 따라주며 겸사겸사 마법계 생활을 체험하는 것의 일환 정도로 취급되었다. 즉, 프리큐어로서 싸우게 된 건 모후룬 때문도 아니고, 오히려 프리큐어가 되어서 위험에 휘말린 것이 아니라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던 거라 할 수 있다.
말하자면 모후룬도 미라이 네와 마찬가지로 난데없는 일들에 휘말리면서 함께 새로운 세상을 모험하게 된 입장인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사고를 아예 안 치는 건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모후룬은 막 새롭게 태어난 경우라 할 수 있어서 이런 해프닝들마저 아직 어린 아이나 소동물 특유의 아기자기한 모습들로 잘 살려내 민폐도보단 여전히 사랑스러움이 더 크게 와 닿게 된다. 이는 초반부에 아직 아기인 하짱과의 시너지로 더욱 부각된다. 그리고 하짱과의 관계에서 아기와 어린 아이의 장난스런 모습에 더해 아직 어린 하짱을 제대로 지켜주고 보살피려는 책임감까지 더해져 더더욱 까임이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마법으로 생명을 얻게 된 곰인형이란 소재도, 작중에서 "언제나 미라이와 얘기하고 함께 있고 싶었다, 언젠가 미라이와 헤어지게 될까봐 슬프다."라는 내용의 대사와 함께 "미라이의 가장 오랜 친구였지만, 언젠가 마법이 풀려 옛날의 곰인형으로 돌아가게 되는 건 아닌가."[15]라는 시리어스함도 종종 불러일으켜 그 애절함을 느낄 수 있는 설정도 인기 요소가 되고 있다.
또한 극장판에서의 활약으로 큐어 모후룬의 팬들도 많이 생겼으며, 2017년에 개봉한 극장판 프리큐어 드림스타즈!나 본편 최종부에 큐어 모후룬이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게다가 다음작의 마스코트 축생인 페코링이 디자인 부분 쪽에서 혹평이 많고 비중이 없어 비교된다.
심지어 마법사 프리큐어!가 종영에 가까워져서 관련 상품들이 다 떨이 처리될 때 혼자만 가격이 오르는 위엄을 보여줬다..
전 프리큐어 대투표에서 프리큐어를 제외한 캐릭터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6. 2차 창작
커플링 쪽은 마법사 프리큐어! 자체가 주연 인물들 끼리의 케미가 극도로 강한 편이라 어느 쪽이든 잘 엮인다.어릴 적부터 함께 해왔다는 점에서 미라이나, 똑같이 순수하면서도 보살펴준 하짱(코토하)과 엮이는 쪽이 강세이다. 리코의 경우엔 위 둘보다 조금 약하지만 마이너하지는 않다. 극장판의 행보로 인해 쿠마타와도 잘 엮인다.
프리큐어 상태에서 미라이보다 약간 작은 키였음을 반영해 일반 인간 모습은 초등학생 나이대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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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V판에서는 요정으로 칭해지지 않으나 프리큐어 올스타즈에서 요정으로 지칭됨. b. 작중 설정 상 요정이 아니지만 주역 요정과 동등한 대우를 받음. |
[1] 이전에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에서 휴가 사키의 동생인 휴가 미노리 역을 맡았다.[2] 전작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에서 악역인 스톱 외에 조이랑, 돌고래 티나 등의 여러 조연을 맡았다.[3] 프리큐어는 아니지만 본작 주역 3인방이 모두 대원방송 성우극회 이외에 외부 성우진이어서 본작 주역 중 유일한 대원방송 출신 성우이다.[4] 한국판 : 달콤한 향기가 나 르미.[5] 정확한 사연은 49화에서 나오는데 갓 태어난 미라이에게 할머니가 선물로 준 것이 모후룬이었다. 당시 칭얼거리던 아기 미라이가 모후룬이 손에 닿자 울음을 그치고 웃는 모습을 보고 할머니와 어머니가 신기해했다고 한다.[6] 2화에서 링클 스톤 다이아를 가진 미라이와 리코에게 달콤한 향기가 난다고 했다.[7] 극장판 프리큐어 올스타즈 모두 노래하자♪ 기적의 마법!에서는 전작 주인공에게서 쿠키 냄새를 맡고 달려들기도 했다.[8] 한편으론 엄청나게 거대한 브라이디드 번이라 볼 수 있다.[9] 똑같은 토파즈 스타일의 나머지 둘은 각각 루비, 사파이어 스타일의 자신을 만들어 내었다.[10] 덧붙여서 오프닝 전까지는 미라이가 발견한 음식마다 쿠키 올려서 먹고 싶어모후!라는 말 밖에 안 했다.[11] 국내 정식 방영에서는 "이번엔 박하맛이야 르미!"[12] 모후룬과 외모가 가장 비슷한 심쿵! 프리큐어의 란스도 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진 않았다. 이는 익숙하고 무난한 포유류 쪽 동물을 대놓고 모티브로 한 다른 마스코트들도 마찬가지.[13] 리코가 링클스톤을 찾던 원인은 자꾸만 죽쑤던 성적 문제로 계속 스트레스를 받다가 우연히 듣게된 에메랄드의 전설 때문이었다. 에메랄드를 찾으면 모두가 자기를 인정해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프리큐어가 된 것도 오히려, 전설의 마법사가 됐다고 하면 에메랄드는 얻지 못해도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좋아하며 받아들였다.[14] 어쩌다보니 리코와 이어진 인연+리코를 쫒던 배티에게 쫒기다 기적적인 변신+거기에 본인도 마법에 흥미가 생겼다.[15] 실제로 극장판에서 이 말이 사실이 된 적 있고 그 때 미라이는 모후룬을 안고 펑펑 울었었고, 본편에서도 모든것을 마무리짓고 모두가 다시 모이게 될 때까지 원래의 곰인형으로 돌아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