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의 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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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의 경제 정보 | ||
인구 | 38,371명 | 2012년, 세계217위 |
경제 규모(명목 GDP) | 86억 달러(약 11조 원) | 2010년 |
경제 규모(PPP) | 46억 달러(약 6조 원) | 2021년 |
1인당 명목 GDP | 234,315 달러 | 세계 1위(모나코 통계청, 2021년)[1]/2위(UN, 2011년) |
1인당 PPP | 132,571 달러 | (CIA, 2011년)/IMF와 세계은행에서는 집계하지 않음 |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 알 수 없음. | CIA, IMF, 유로스타에서는 집계하지 않음. |
1. 개요
일단 이 나라는 세금을 안내는 나라로 유명하다. 때문에 수많은 부유층이 세금을 피하기 위해 모나코로 몰리고 그로 인해 인구 밀도가 높아졌다.[2] 또한 모나코 해변에 널린 요트와 각종 슈퍼카들은 그 부유층의 소유. 덕분에 모나코 관광은 세계적인 부자 동네를 구경하는 맛이 있다. 아무리 잘 사는 동네라도 보기 힘든 페라리나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고가의 명차 브랜드 딜러 대리점이 이 동네에는 있다.
2. 산업 구조
90년대까지 주 산업은 관광과 카지노 등이었다. 이외에 F1과 우표도 유명하다. 특히 유명한 카지노산업의 수입은 초창기 때 국가재정의 무려 90% 이상을 책임지기도 했었다. 세금이 없는 대신 카지노 수입과 우표발행으로 정부재정을 충당했던 것이다. F1의 경우 F1 모나코 그랑프리가 열리는 5월에는 이 주변 숙박업소를 구하는게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울 정도로 모나코의 중요 수입원 중 하나였다.다만 21세기 들어서는 카지노, 관광으로 벌어들인 돈으로 산업에 투자를 하여 금융업 및 의약품, 플라스틱, 전자제품 등의 제조업을 주된 수입원으로 키워, 현재 카지노 수입이 국가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밖에 되지 않을 정도에 이르러있다.
3. 관련 문서
[1] IMF에서는 모나코나 리히텐슈타인 등을 집계하지 않음.[2] 단 모나코 국적을 따기는 극히 어렵다. 모나코인 부모가 있거나 모나코인과 결혼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며, 그 뒤로도 까다로운 심사가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3만 명이 넘는 인구 중 모나코 국적을 가진 사람은 7,200명을 조금 넘는 정도라고 한다. 나머지는 영주권자로 대다수의 인구가 해외에서 영주권을 따서 들어온다. 즉 진짜 모나코 사람이 아닌 것. 여러 국제단체들이 모나코를 여러 경제통계에서 빼 버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