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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 마이너 갤러리 Mosquito Minor Gallery | |
| <colbgcolor=#f5f5f5,#2d2f34> 분류 |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
| 개설일 | 2016년 1월 17일 |
| 카테고리 | 생물 |
| 주제 | 모기 |
| 표어 | 갤주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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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기에 대해 다루는 마이너 갤러리.2. 상세
이름만 들어서는 하다하다 모기를 다루는 갤러리까지 나오냐고 생각할 법하지만, 실은 모기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생물학 관련 갤러리가 아니라 그냥 모기 때문에 분노에 가득 찬 사람들이 갖가지 창의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모기를 고문하며 학대하고 죽이는 내용으로 들어찬 갤러리이다. 그 수법이 매우 잔인하고 정신병자 같다고 해서 '국내 싸이코 갤러리'라고도 불린다.
드물게 '모기를 어떻게 사육하는가' 등의 내용이 올라오기도 하지만, 이는 사실 어미 모기가 피를 빤 죄로 새끼 모기들이 성체가 되면 모조리 잔인하게 죽여버리기 위함이다.
모기를 '갤주'라고 부른다. '좆기'[1]도 많이 통용되는 편. 아마도 공인인증서 마이너 갤러리 다음으로 갤주가 욕을 제일 많이 먹는 갤러리이자[2] 실제 갤주 살해 사건이 가장 빈번히 일어나는 곳일 것이다.
전반적인 글들의 리젠 및 조회수는 저조하지만 개념글의 조회수는 대단히 높은 편이다. 모기 때문에 빡친 사람들이 잠깐 들어와서 개념글 위주로 감상한 뒤 돌아가는 일이 대다수이기 때문. 리젠율이 낮기 때문에 오래된 개념글들을 찾기 쉽다. 여름에는 각종 모기 사살 방법, 강좌 글들로 메이저 갤러리 수준의 인지도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겨울에도 모기가 많이 모습을 보이면서, 겨울 이용도도 급증했다.
2.1. 고문법
굉장히 다양하고 정신 나간 방법으로 모기를 죽이거나 고문하는데, 납땜, 실리콘 봉인, 전기 충격, 화형은 양반이고 날개와 다리, 또는 주둥아리를 잡아 떼버리고 다시 한 번 피 빨아 보라고 약올리거나, 이미 피를 빤 모기를 생포해서 주사기를 꽂아 피를 돌려받는다거나, 붙잡아서 홈키파 분사구에 주둥이를 억지로 박아놓고 빨아먹어 보라고 하거나, 산 채로 접착제에 담가 굳혀서 호박으로 만들어 버리거나,그 외에도 40마리 이상의 모기를 스카치테이프로 박제해 모기 벨트를 만들거나 모기를 참수해 60개 이상의 모기 머리를 에탄올 처리해 수집통에 담아 보관하는 등 인지를 초월한 광기를 보여주는 사람들도 있다. 단두대나 전기 고문 장치를 모기 사이즈에 맞춰 자체 제작하기도 한다.
2.2. 찬양 대상
또한 모기를 어찌나 증오하는지 모기를 죽이는 존재는 생김새와 무관하게 쌍수 들고 환영한다. 모기의 천적인 거미를 킹미, 갓미라고 부르며 찬양한다. 모기를 생포하여 거미줄에 걸어주거나 집에서 기르는 식충식물에게 먹이는 일도 빈번하다. 기동 타격대인 잠자리도 킹자리, 갓자리라고 부르며 찬양한다.피아 구분은 철저하게 하는지 광릉왕모기만큼은 싫어하지 않는다. 사람의 피를 빨지 않고 다른 모기를 잡아먹고 사는 익충이기 때문. 그래서 앞서 언급한 모기의 천적들과 함께 킹릉왕모기, 갓릉왕모기라고 찬양한다.
3. 기타
흔히 디시 내에서 갤러리 순회열차라고 불리며 여러 갤을 순회하며 쓰는 뻘글 작성을 막기 위해 '순행', '순회'를 금칙어로 설정 해둔 것으로 보인다.정치 성향과 관련없이 박원순을 매우 증오한다. 이유도 당연히 모기 때문인데, 박원순이 서울특별시장이던 시절 모기 유충 방역 사업을 각 자치구로 넘겨버렸기 때문. 이 때문에 2016년 이후 여름에 하루에 한두 마리 보일까 말까 하던 모기 수가 부쩍 늘어났다고 성토 중이다.
MBC 오늘아침에 모기에 한이 맺혔다는(...) 모기 갤러리가 소개된 적이 있다.